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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9 10:29
소리질뤄~!!!!!!!!!!!!!!!!!!!!!!!!!!!!!!!!!!!!!!!!!!!!!!!!!!!!!!!!!!!!!!!!!!!!!!
18/03/19 10:58
황금가지 담당자분이 트윗에 감농사 관련 드립들 좀 자제해달라고 글을 쓰셨더라고요.
영도님이 직접 지으시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농장이라는 언급과 함께요. 연재 소식이 들려도 감관련 드립들이 넘쳐나던게 좀 보기 그랬는데,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8/03/19 11:02
https://twitter.com/goldenboughbook/status/974518483286241280 이 트윗 다들 한번씩 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8/03/19 11:40
자기들도 감 드립 쳐놓고 이제와서..(2)
뭐 편집장으로서 할 법도 한 부탁이긴 한데, 작가 본인이 불편하게 느낀다거나, 토가시 드퀘 밈 (사실은 건강 문제) 처럼 진짜 안타까운 뒷사정이 있는 게 아닌 이상 독자들이 곧이곧대로 따라야 할 이유도 모르겠네요.
18/03/19 11:50
실제 감이 회사로 배송 왔던 것은 사실이고,
감농사로 돈 있으니 글 안 쓴다, 글 쓰게 농사 망해라 등의 사실과 다른 드립에 관한 얘기겠죠
18/03/19 13:02
이영도=감농사 밈을 안다는 거 자체가 열성팬인데
그런 소릴 진심으로 할 이유가 없죠. 설마 그런 팬 중에 실제로 문제의 과수원에 테러를 한 사람이 있지 않은 이상... 또 출판사 측에서 팬들의 자제를 요청하려면 먼저 저희도 이런 소리를 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리는 바다, 팬분들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나와야되는 거죠.
18/03/19 20:32
그쵸. 작가에게 글을 좀 써달라고 에둘러 말하는 거고, 그런 팬이 있다는 것도 작가에게는 복이죠. 과수원에 불지르겠다는 식의 좀 나간 면이 있긴 했지만요.
18/03/19 13:22
'올해도 감이 왔네요.' 정도 얘기랑
'과수원 불지르러 갈 파티 구합니다' '감농사 흉작 기원합니다' 이런 드립이랑 좀 결이 다르긴 하죠. 물론 후자도 다 이영도 열성팬들이고, 당연히 장난삼아 하는 얘기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혹시 보면 놀라실수도 있으니..
18/03/19 13:24
결이 다르기로 따지면
올해도 감이 왔네요 랑 올해도 감이 왔네요:) 도 마찬가지죠(올해도 작가님 작품은 없네요). 놀리는 것도 아니고... 팬들이니 받아주는 거고요.
18/03/19 13:04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챕터 하나를 다 써놓고 올리는 스타일이죠. 드래곤라자 때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지만...
퓨처워커 '기다림의해변'을 비롯해 챕터간 잠수가 엄청 길어진지 오래 되셨죠. 그와 별개로 이번 작품은 아예 다 써놓고 출판전 브릿G 홍보 및 수익구조용(?) 연재인 걸로 압니다.
18/03/19 13:26
피를 마시는 새(41챕터, 163편)를 정확히 1년 동안 연재했지요. 4일 연재 5일 휴식 페이스였는데 한 편의 길이는 35kb~40kb정도였고.
요즘 웹소설 (1편 7천~1만자) 기준으로 환산해서 계산해 보면 대충 일일연재하는 웹소설 작가들과 비슷하거나 좀 더 빠르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정말 빠른 편이죠.
18/03/19 11:59
오버 더 시리즈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다른 장편과는 달리 약간 가볍고 세계관에 대한 흥미가 덜 한 편이라... 새 시리즈나 다른 초장편 시리즈를 기대했는데... 아무튼 연재라도 감사합니다?!
18/03/19 17:23
이런 느린 호흡의 정통 판타지 소설을 읽은지가 꽤 오래 되서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네요. 아 감질나...ㅠ.ㅠ
18/03/19 23:32
전 그냥 출판본 사보려고요. 도서관에서 간만에 드래곤라자가 눈에 띄길래 대출 한 권만 끼워왔는데, 반납할 때 2권을 찾으니 누가 빌려갔더라구요. 성질나데요.
한 번 읽은 건데도 이럴진대, 신작이면? No~~~
18/03/19 23:33
아 지금 너무 감질맛 나네요.
예전에 피마새 연재땐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피마새땐 암살의 주인 정체를 똭 밝히고 몇주 휴재했는데... 그때 진심으로 타자 찾아가서 멱살잡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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