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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4 09:54
진짜 말은 참... 그럴듯하게 잘해요. 걍 정말 국익과 국민들을 위해서 그 좋은 능력 썼으면 좋은 대통령됬을 사람이 그놈의 사리사욕 채우느라..
18/03/14 09:57
엠비 가카님 깜빵 길만 걸읍십쇼. 제가 세금도 내드려 무상 급식도 해드리겠습니다. 부디 깜방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평안을 찾아 오래 오래 계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18/03/14 09:57
워어. . .80을 바라보고 있는데 참 정정하시네요
혈색도 좋아보이시고 피부톤도 탱글 영롱하신게 관리를 정말 잘하신듯 곧추 선 척추가 참으로 근사해보이십니다 예의 그 수트 핏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수감생활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나 싶네요 길이길이 아무 문제 없을 듯
18/03/14 10:52
무소유 읽지도 않았을 겁니다.
무소유를 읽었다는 양반이 법정스님 병문안 가면서 난초 화분을 들고 갔다는게 .... 여윾시 가카다 싶네요
18/03/14 11:29
그게 아니고 법정스님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함입니다.
소유라는게 이렇게 좋은데 왜 무소유를 해? 라면서 소유의 기쁨을 알려주려고 하신거세욧
18/03/14 12:30
크크크크 난을 키우는 것에 대해서 법정스님이 얻으신 깨달음은 책으로 접하지 않았어도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텐데... 하필 난이라니 크크
18/03/14 10:10
솔직히 검찰과 사법부는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아서, 제대로 조사할지부터가 의문이네요.
예전 BBK 수사할때처럼 건성으로 하지 않기를 바래야겠죠.
18/03/14 10:16
대국민메시지로 정치보복 프레임을 걸어올수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문대통령 더 긁어봐야 손해라는 계산정도는 했나 봅니다.
그러고선 지지해줄 국민도 정치인도 측근도 거의 남지 않은 상황에 기껏 기댄것이 안보라는건 참 안스러운 부분이죠. 개밥과 똥국으로도 먹방찍는 분에게 콩밥먹이는 정도는 그닥 걸맞는 단죄는 안될듯 하고.. 사자방 처절하고 철저하게 파헤쳐서 돈줄을 끊어놓으면 비로소 그분께 장이 끊어지는 고통으로 다가갈 듯 하군요. ..오늘은 왠지 쥐포만드는 회사 주가가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18/03/14 10:34
전 솔직히 이분 무상급식 대접하는 세금 안 아깝습니다. 해드신 재산 모두 토해낼때까지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거 모두 세금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8/03/14 11:04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70398&iid=2649188&oid=421&aid=0003256327
오래된 비리를 집요하게 캘 필요있냐라는 거대 야당의 대표 말씀 크크크크크 검사 출신 맞나 모르겠네요 크크크
18/03/14 11:22
감옥 안 가도 좋으니까 국고에 손실 입힌만큼 다 보상하게 했으면 합니다
차명으로 숨긴거 다 환수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빚쟁이처럼 새로 뭐 발견되거나 돈 벌 때마다 꼬박꼬박 가져오고요 가계 부채 늘면서 서민들이 느꼈던 고통을 이명박도 같이 느꼈으면 하네요
18/03/14 11:29
어제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은 보면서 코웃음이 나오더군요. 크크크크 진짜 그릇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란걸 스스로 인증하는 모습이라 실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18/03/14 14:35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김어준이 미투운동때문에 각하가 (관심에서) 사라지고있다. 라고 팟캐스트에서 한 이야기를 "한 팟캐스트 진행자가 미투운동때문에 커다란 범죄가 잊혀지고 있다지만, 세상은 각하를 잊지 않았다" 라고 반박했죠. 김어준은 한 팟캐스트 진행자로 전락시키고, 손석희는 미투 못잃어 인증한 셈.
18/03/14 11:45
민생경제가 어렵고... 민생경제가 어렵고... 민생경제가 어렵고...
늬가 그렇게 만들었어 이XXX야. 불법재산 전부 몰수해야 합니다.
18/03/14 11:54
지금이야 보기 힘들겠지만 이명박이 일때는 피지알에서도 치수 사업이라고, 어느 교수는 물 싫어하는 사람 없다는 신박한 논리러 찬성들 많이 했죠. 자원외교 부역자들은 구찌가 워낙 커서 몇 사람만 해먹을것 같고 사대강 부역자들은 교수부터 연예계까지 꽤 될걸요
18/03/14 12:21
엇 저 한창 대학 다닐때 한국사, 중국사 교수님께서 그 얘기를 하셨는데, 상당히 그럴 듯 했습니다. 크크;
그런 정치적인 부분 외에는 존경 받으실만한 분이긴 한데... 그분이 하신 말씀이 치수 사업은 역사적으로 건설 당시에는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그 효과는 그 시대가 지나면 분명히 나온다면서 중국 역사의 치수 사업을 예로 드셨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중요한건 MB의 4대강이 정상적인 치수 사업이 아니었다는 점이었겠죠. 크크..
18/03/14 11:50
예우차원에서 바로 영장 치지는 않겠고 새벽에 치고 바로 구치소 들어가겠죠. 경험이 많은 전과자라 슬기러운 감빵 생활 되실거에요~~ 찡긋
18/03/14 12:37
이명박 전 대통령도 공과 과를 잘 평가해야죠.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 것 같네요. 그래서 정리해보자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 깔끔한 수트핏, 국밥 먹방 일인자(이때까지도, 앞으로도 국밥을 그렇게 맛나보이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본적도, 볼 일도 없을겁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과 그 외 나머지 전부
18/03/14 12:46
뭐 만드는 거 좋아하니까 좋은 대통령 밑에서 건설교통부 장관직을 맡았더라면 MB라는 인물에 대한 세상의 평가는 지금과 많이 다를 수도 있었을 텐데, 그릇에 맞지 않은 큰 권력을 갖게 되니 분에 넘치는 욕심을 부리고 결국 이렇게 망가지는 군요..
예전에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황신혜는 이쁘게, 최민식은 멋있게 나왔었는데..
18/03/14 16:15
길고 긴 세월 지나 안식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이명박이 죄값을 치루게 되면 살아계실 때 미루고 미뤄 못 갔던 봉하 마을에 꼭 찾아뵙겠습니다.
18/03/14 17:38
6공화국 역사상 가장 막강한 권력을 위임받았던 양반이 저지경이 되는걸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아마 본인이 정말 기본만 지켰더라도 말년의 치욕은 없었을텐데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오늘 방송이나 신문에서 전직대통령이 수사를 받는다는건 우리 시대의 비극이다 식의 말을 하던데 진짜 언론은 양심이 없습니다. 니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어떻게 난도질을 했는데 무슨. 오죽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발 안뜰을 돌려달라고 호소까지... 헬기까지 동원 집 전체를 도촬하던 놈들이 이딴말을 하니 구역질이 나더군요. 멀리갈거 없이 강경화 장관의 경우망 해도 집안 도촬까지 해서 기사뽑던데 하여간 이놈의 이중잣대를 보는것도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재풍경 보니 이리 한산해도 되는건가 싶었습니다. 사람 차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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