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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2 18:58
하지만 손석희는 그럴 생각이 없죠.
이미 그의 눈에 정봉주는 최순실보다 나쁜 인간이고 A씨는 본인의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켜야 할 인물이니까요. 답답합니다.
18/03/12 19:03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8877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댓글 보고 찾아보니 기사로 올라왔네요.
18/03/12 19:05
"정 전 의원이 이 같은 증언에도 사실 관계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추가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아주 협박을 하네요 국제 엠네스티 상 한번 받더니 내가 바로 진실이다 이건가??
18/03/12 19:08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20014609774&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zHl2Ykh9RKfX@hlj9Gf-gihlq
이미 멍멍이 소리로 바로 결로 났습니다. 이제 걍 되는 대로 지르고 보자인가 싶네요. 추가 내용을 공개하는 게 아니라 또 추가로 뭐 주작해야 하나 머리 싸매고 있을듯요
18/03/12 19:34
밑에 어느 글의 댓글에서 저는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건 당일 조차도 그게 대략 몇시인지를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말할 수 없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지금이라도 하면 의미가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봉주의 알리바이 중 빈틈에 끼워넣는것에 불과합니다. " 최소한 사건이 대략 몇시쯤인지 한번쯤은 말을 했을법도 한데, 계속 안했었죠. 그러다가 오늘 드디어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합니다. 그게 바로 지금 나온 그거죠. 빈틈을 계속 찾다가 겨우 하나 발견을 해서 끼워넣습니다. 근데 거기에는 틈이 없었던 것이죠. '싸그리 다 잡아 쳐넣어야 한다'는 소리가 안나올수가 없네요.
18/03/12 20:32
이게 맞죠. 이후로 뭔 주장을 한들, 누구를 더 데꼬와서 진술을 시킨들... 확실한 물증 없이는 알리바이의 틈을 찾아 끼워넣는것에 불과하지요.
18/03/12 19:09
중요한 지적이네요. 그런데 팩트체크도 나몰라라 하는 집단에서 자기들 용어까지 신경쓸 리가 없다는게 참 착잡합니다. 갈수록 결말이 궁금해질 뿐이네요.
18/03/12 19:31
A양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키스시도가 아니라 강제로 껴안은 것이 성추행이 되겠죠. 신체접촉은 그거니까.
근데 어차피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8/03/12 20:17
저는 피해주장인이 아니라 무고가해의심자로 보이는 군요.
서기자는 허위 사실 유포 의심자로 보이고요. 프레시안은 목적을 가지고 허쉬 사실을 유포한 의심 매체로 보이네요.
18/03/12 21:14
최소한 한국에서의 미투 운동은 21세기판 마녀사냥이 됐어요.
누군가 '마녀다~'라고 지목하는 순간 누구도 반박하지 못하고 반박하면 2차피해 운운하면서 입도 못 떼게 하고 다같이 몰려 들어서 사회적 화형을 시키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상을 누군가 문제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면 같이 마녀로 몰려서 화형을 시키는 군중들의 분노와 공포까지..
18/03/12 21:31
역시 지능이 문제다.. 정도로 축약할 수 있지 않을까...;;;
이거 뭐 초딩 거짓말 두루치기 하는걸 온 국민이 구경하는 꼴입니다.
18/03/12 21:45
결국 미투운동이 제대로 변질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고 있네요.
예측 가능한 결과였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한 명이 제대로 어그로 끈 덕분에 피해자들은 또 다시 무고 가해자 의심을 신나게 받게 생겼네요.
18/03/12 21:55
이러다 22세의 C양이 누구누구가 15년전 나에게 이쁘게 생겼다고 볼을 살짝 꼬집었었다... 폭로....
볼에다 뽀뽀까지 하려고 했는데 내가 울어서 그만 두었다. 뭐 이런 기사라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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