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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8 15:30
실제라면 깜빵에 몇 년들어갔다 나왔을 놈이지만
그냥 뭔가 어린마음에 멋있어서 몇 년간 좋아한 상남2인조와 GTO의 오니즈카요....
18/03/08 15:33
선악구도가 인간대 인간이 아닌, 한 인간 내면에서의 갈등구조를 잘 나타내는 작품이 좋습니다 저는. 왕좌의게임이 그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18/03/08 15:35
악역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영화에 한해서 요샌 참 매력적인 악역 / 빌런이 없는것 같아요
악역에 가까운 선역을 좋아하는지라 애니에선 옛날에 슬레이어즈 제로스 같은.. 소설에선 묵향도 좋았는데 몇권까지 나왔더라!
18/03/08 15:36
단순무식한 오타쿠라 그런가 그냥 이쁘고 멋있는 캐릭터가 좋습니다. 요즘은 페그오를 하고 있는지라 그쪽 캐릭터들에 빠져있습니다.
18/03/08 15:36
학생때는 고민하고 좌절하면서도 결국 포기하지않고 극복하는 캐릭터가 좋았는데 요즘 인터넷연재에서 보는 소설들은 주로 남 말에 휘둘리지 않고 완성된 주인공을 찾게되네요...
또 주인공 말빨이 좋으면 가산점 들어갑니다. 드래곤라자, 하얀늑대들 때부터 말빨좋은 주인공이 좋았네요 변하지 않는건 주인공이 왕따로 설정된 소설은 무조건 거른다 정도겠네요 크크
18/03/08 15:38
저는 선과 악이 두루뭉실한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전통적인 권선징악이나 너무 뻔한 캐릭터 설정 말고요 선과 악의 해석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라든지 내부에서 선과 악이 충돌한다든지 그냥 선과 악 신경 안쓰고 자기 신념대로 행동한다든지 등등.....
18/03/08 15:40
많이 잘났고 잘난척 하는데 허당끼 가득하고 능력에 비해서 개고생 하다가 한방에 올킬? 이런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잘 모르실 수도 있는지만 영국 영화 Hot Fuzz의 니콜라스 형사 만화중에서는 키드갱의 강대봉
18/03/08 15:47
쿨하고 유머러스 하지만 진지할때는 진지한 케릭터가 좋았떤 것 같습니다
사이버 포뮬러 의 '블리드 카가' 더블원에서는 사이버를 떠나있지만, 스고의 캠프에 방문해 슈마하의 코스라인을 쫒아가지 못해 애먹고 있는 하야토에게 '그럼 내가 한번 타볼까?' 하고는 코스레코드를 세우고서, '나는나, 너는 너!' 라고 하는 그 장면을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결승전에 피트에 찾아와 '절대로 이겨라' 하고 하야토에게 써보여주고는 그 장면... 한 천번은 본거같네요
18/03/08 15:49
마법소녀 리나의 제로스 같은 캐릭터 좋아합니다. 평소에는 뭔가 얼빠진거 같고 헤헤 거리는 캐릭터인데 진짜 실력을 숨기고 있다는 설정 같은 거 크크
18/03/08 16:17
만화 스타잔 남주인공 같은 캐릭터 좋아요. 현실은 찌질하지만 보여지는 모습은 멋있으려고 하다가 웃픈 상황 일으키는 캐릭터요.
싫어하는 캐릭터는 의천도룡기의 장무기처럼 우유부단해서 주변에 피해주는 캐릭터.
18/03/08 16:21
아나킨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요
클론의 습격/시스의 복수의 닭살돋는 장면들때문에 뭍혀서 그렇지 참 잘만든 캐릭터 같습니다 클론워즈 애니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커버해준것도 있지만.. 아아 팰퍼틴/다스시디어스/황제도 엄청 좋아합니다 팰퍼틴만큼 성공한 악당이 있긴 하나요?
18/03/08 16:21
선샤인의 하나마루같은 캐릭터도 좋아하고,
개인적으로는 마마마의 쿄코 같은 캐릭터를 선호합니다. 제가 내심 바라는 캐릭터상을 거의 잘 놓았기도 하고.
18/03/08 16:22
드라곤라자의 후치 참 좋아했습니다. 후치 덕분에 판타지생활 약 10년정도 잘했던거 같아요...
무협쪽은 동천이랑 소용녀 기억나고 만화는 역시 손오공
18/03/08 16:22
만능과 무능사이의 어정쩡한 캐릭이 좋습니다.
어디하나 특출나게 좋다고는 할수없는.. 스텟으로 치면 100점만점에 75~85 사이 코에이 삼국지에서 유명인쪽으로는 정욱(?), 곽회, 악진, 우금, 관평, 진등 그 아래쪽으로는 골든전예, 진도, 하제 등등 즉 처음부터 먼치킨이 아니라 제가 키우는방향에 따라서 성장하는 캐릭이 좋습니다(?)
18/03/08 16:33
최근 읽은 웹소설 주인공 중에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케미"의 주인공 및 여주인공이 제일 매력적이었습니다.
화학으로 모든걸 처리한닷!
18/03/08 16:43
전 전형적인 왕도물 캐릭터를 좋아하지만.... 본인이 어찌 할 수 없는 과거를 정신적으로 극복하고 각성하는 주인공을 참 좋아합니다. 너무 흔해빠졌네요.
흐흐흐흐 게임 캐릭터로 따지면 위쳐 시리즈의 리비아의 게롤트 플레인 스케이프 토먼트의 이름 없는 자 발더스게이트 시리즈의 고라이온의 양자를 꼽을 수 있겠네요.
18/03/08 16:55
선하고 정의감 있는 캐릭터요. 요샌 회귀같은게 많아져서 미래를 알고 위선자처럼 이래저래 계산하면서 애매하게 선한 행동하는
주인공들이 많아서 순수하게 선한 캐릭터가 보고 싶네요. 마냥 멍청하진 않으면서도 매력적인 착한 캐릭터가 보고 좋아요.
18/03/08 17:26
당장 생각나는건 소설은 뫼르소 라스콜리니코프 조지스마일리. 만화는 아노츠카케히사 이이다쿄야 상디. 영화는 캡틴아메리카 모피어스 헌터부함장 이네요.
18/03/08 17:27
겉은 강하고 번드르르하지만 속으로는 연약한 치부를 숨기고 있고, 치졸한 욕망과 어두운 컴플렉스도 있는 입체적 성격
+ 그 어두운 면에 고뇌하지만 스스로 약점을 인정할 줄 알고, 끝내 극복하거나 적어도 극복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는 캐릭터를 사랑합니다. 요약하자면 '입체적 성장 캐릭터'네요. 부합하는 예를 들자면 타이의 대모험 - 해들러, 포프 총몽 - 갈리, 젝스 의룡 - 키리시마 군지, 이주잉 노보루 소녀혁명 우테나 - 아리스가와 쥬리 신조협려 - 양과 ...더 있었는데 당장은 이 정도만 떠오르네요.
18/03/08 17:38
케릭터만 따지면...
지금까지 본 영화 혹은 만화의 모든 케릭터 중에서 군계의 '나루시마 료'같은 케릭터는 본적이 없습니다. 날것의 강력한 비릿내...
18/03/08 18:04
적당한 또라이 기질을 가진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디지캐럿의 아바렌보우에서 그 재미를 찾았는데 그게 방송에선 노홍철 김희철 민경훈 같은 캐릭터가 너무 재밌더라고요
18/03/08 18:41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작품을 읽을때 [아, 얘 싫어] [아, 얘 좋아] 이런건 있는데 이렇게 평상시에 생각해내는건 안되네요.
18/03/08 19:31
세월의 풍파를 다 겪었지만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미중년, 미노년 캐릭터가 좋더군요. 변경의 노기사, 천재 유교수가 그래서 좋습디다
18/03/08 21:34
한국 판타지라면
가즈나이트애들 , 드래곤라자 후치, 룬의아이들 보리스 진네만, 더세컨드 주인공, 발틴사가 주인공 무협은 절대무적 주인공, 잠룡전설 주인공 게임은 콘솔은 젠거 존볼트 , 온라인은 아서스 씨디게임은 시라노 번스타인이요 만화는 워낙 많아..
18/03/08 21:36
그리고 조아라는 이러나 저러나 레이드 갑질 물을 창조한 유지웅.. (나귀족)과 세계로 간다 일두와 그 패밀리들 이 기억에 남네요.
18/03/09 01:10
노란 페이지에서 수많은 소설과 로판을 보았지만 일천회귀록의 주인공이 가장 매력적이었네요. 달빛을 깎는다는 그 분보다 더한 사람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엑스트라조차도 캐릭터가 매력적인 소설은 처음이라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흐흐
18/03/09 07:50
드래곤볼 손오공 원펀맨 사이타마 슈퍼맨 슬램덩크 강백호 북두의권 겐시로 삼국지 관우 원피스 루피 열혈강호 한비광 원더우먼
실제 역사에서는 칭기즈칸 알렉산더 티무르 광개토대왕 이순신 등등요 성경책에서는 다윗 예수님 하나님 다윗의 골리앗 한방에 보낸거나 무덤에서 여러명 죽은 뼈들을 소생시키는 예수님 천지창조와 전지전능한 하나님 압도적으로 강하면서 당당한 캐릭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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