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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7 20:53
며칠 지나서 까끌까끌해지면 댓글로 현황보고 드리겠습니다.. :)
제가 원체 체모가 없는편이라.. 면도해도 10일은 가구요. 추가로 적자면 보통 한달에 1번 하면되는데 몇번 하다보면 자라는(?..) 속도인가가 더뎌져서 두달에 1번씩 받으면 된다더라구요 :)
18/03/07 20:58
왁싱 경험자로써 답변드리자면,
전혀 까끌까끌하지 않습니다. 면도처럼 절단(?)한다면 거친 절단면 때문에 따갑겠으나, 왁싱은 뽑기(?) 때문에 (조금씩 털이 자라나는 시기에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았습니다.
18/03/07 20:57
다른 수강생이 참관하거나 그럴때도 있는것 같아요.. 아니면 완전 처음인 사람들앞에서(...) 원장이 직접 시술을 한다거나..
여러명이 동시면.. 뭔가 당황스럽지만 잊을수는 없겠네요.. ;-;
18/03/07 20:58
재밌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근데 읽다보니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한번만 공짜가 아니라 앞으로도 오면 왜 공짜로 해준다는 건가요? 모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가 전제된 건지 궁금하네요.
18/03/07 21:00
이런저런 미용기술 가르쳐주는 학원이라.. 날짜만 잡고가면 지속적으로 수강생분들 연습겸 해준다는것 같아요..
앞으로 갈때마다 커피만 사가면 왁싱이 공짜.. :)
18/03/07 21:01
이거 크크크.......
일단 저는 이런 자극에 굉장히 둔감한 편이라 평화(?)로웠습니다. + 정신없기도 했구요. 갑자기 문자와서 왁싱받으며 동시에 한영번역하느라고... 그 분도 말은 안하셨지 그렇게 생각하셨을거에요.. 무슨 문제있으신 분인가 생각도 하셨을것같고..
18/03/07 21:0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긴한데, 가격이 만만찮다보니...
기회가 되면 써주신 방법으로 시술을 받아보고 싶네요
18/03/07 21:27
저는 괜찮았는데
간접적인 접촉..(하시다 손으로 몇번 스치..시더라구요)에도 많이 민감하신 분들은 이어폰끼셔야 될것같습니다..
18/03/07 21:56
저도 학원 실습생들 실습 대상이 되서 받아봤습니다.
1:1이었군요. 저는 뒤에서 참관해서 살짝 난감 했었어요. 스크럽 잘 해주시고 인그로운 헤어 조심하세요
18/03/07 22:39
네 안받았습니다.
처음에 공고에 시급8천원 올라와있긴 했는데 따로 주지도 않고 해봤자 1시간한거라.. 왁싱 무료로했고 앞으로 오면 해준다고하니까 안받고 그냥왔어요..
18/03/07 23:40
저 같은 경우에는 올 2월에 멕시코에서 했습니다. 가격은 한화 3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으로 했구요
뭐가 좋냐하면 일단 뒷처리가 진짜 깔끔합니다. 예를 들어서 휴지를 10장 쓰시는 분이 계시면 2~3장으로 끝납니다. 항문이 그렇게 촉촉한곳인줄 몰랐는데 처음에 화장실 갔을때 휴지가 물티슈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쓱삭쓱삭 하면 깨끗해지구요 또 잠자리 할때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나름 효과 보는것도 같습니다. 자극이 바로바로 옵니다. 저랑 여자친구랑 둘다 왁싱해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왁싱했다고 하면 항상 물어보는게 섰냐? 이건데 솔직히 아파서 섰는지 안섰는지 잘 모르겠고 해주시는분도 그러려니 하시는 것 같구요. 저는 섰습니다. 외국나가면 저렴할거에요 왁싱하세요 두번하세요
18/03/08 10:34
응아가잘닦이고
방바닥이 평화롭고 성감이 좋습니다. 체모가많은편이라 아파서 서는건 걱정이없었는데 다니던샵에 최근에 새로오신분이 터치가 미묘해서 엄청민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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