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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7 15:51
객관적으로 보면 덩케르크는 딱 받을만큼 받은것 같습니다.
감독상은 애초에 힘들었고, 촬영상도 사실 영화상으로 봐도 특별한건 없어서... 아마 아이맥스상이 있었다면 독보적인 수상이었겠지만요 크크 어쨋든 총 3개 받았는데 편집상은 확실히 다른영화들과 차별화된 시선으로 했으니 받을만 했고, 음향편집/효과상은 정말 그당시 있을만한 현장감과 긴장감을 느끼게끔 잘 배치했으니 받을만 했다고 봅니다.
18/03/07 17:31
덩케르크는 영화자체가
아이맥스냐 아니냐의 차이가 너무나도 커서... 진짜 잘받아야 감독상일거라고 생각했네요. 아이맥스에서 본 덩케르크는 그냥 영화적 체험의 끝이었어요.
18/03/07 15:29
4번말곤 크게 영향이 없는 이유였던거 같은데...
시상식과는 별개로 영화를 못 만들어놓고 PC로 영화에 대한 평가에 제갈을 물리려는 의도가 보이거나 그렇게 생각될 정도로 이상하게 만든 영화들이 많아지는게 개인적으론 불만입니다
18/03/07 15:42
토람프가 직접 자기 스마트폰으로 돋보기안경 쓰고 독수리타법으로 트윗질을 하는거라고 생각은 안들지만,
하여간에 여러모로 대단한 양반이네요 흐흐흐
18/03/07 16:15
돋보기를 쓰는지는 몰라도 직접 트윗질 하는건 맞을겁니다. 전담스탭이 있었다면 그 유명한 covfefe 에피소드도 없었겠죠.
18/03/07 16:17
생각보다 1번이 강한 요소가 아니었을련지. 연속으로 같은 사회자니..
근데 트럼프는 오늘 또 진기록을 세웠네요. 성관계를 가지고 입막음을 하려고 한 포르노 배우에게 소송당하는 첫 대통령. 입이나 다물고 있지. 쯧쯧쯧...
18/03/07 16:19
어제 재방송을 봤는데 대부분 예상가능했고 유난히 올해가 시상식 자체도 좀 재미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시끌벅적한 골든글로브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18/03/07 16:32
4번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뉴미디어의 발달로 저런 시상식-부분부분 재미없는 부분이 나오는 것이 확실한- 같은 프로그램을 시청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자기가 흥미를 가질 법한 부분의 클립만 보면 재미도 얻고 시간도 얻을 수 있는데.. 굳이 TV 앞에 앉아서 꾸준히 보고자 할까요...
18/03/07 16:35
흑인 여성...그래 알겠는데 그러면 동양인은??? 이라는 의문은 좀 들더군요.
88회 아카데미때도 동양인 차별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말이죠.
18/03/07 20:54
전 1번이 컸습니다
10년째 봐오고 있는데 올해 오스카는 오프닝부터 해서 딱히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없더군요 정치색을 좀 빼고 가볍게 즐기는 자리였음 해서 되려 요 몇년은 골든 글로브를 더 재밌게 봤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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