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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6 12:50
불교신자가 더 많다는것은 고려사항이 안됩니다. 어떤 정책 이슈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결집력 있는 이익집단간 파워를 보지 전혀 상관없는 집단을 고려하진 않죠. 불교신자가 아무리 많아도 불교계가 성평등을 강력하게 주장하지 않는데 숫자 많은게 무슨 소용입니까
한국이 신정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기독교 로비가 먹히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주장하는 것들은 반대측이 강한 결집을 하기 애매하다거나(예를 들어 종북관련 안보이슈), 강한 결집을 하면 오히러 일반인들에게 비호감을 주는(예 퀴어축제 ) 이슈들이거든요.
17/12/16 13:07
기독교가 주장하는 것들이 고작 그런 것밖에 없을리가요...
기독교가 집단적으로 주장해온 것들은 종교인과세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등등이 있고, 지금까지 많이 먹혀왔죠. 한국이 신정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정국가인마냥 국가제도를 좌지우지하려고 하는 보수 개신교 집단의 생떼와 로비가 먹혀온 결과죠. 이미 오래전부터 국민의 절반 이상이 종교인과세랑 차별금지법을 찬성해왔는데도요. 종교인과세는 이번에 도입이 결정되기는 했지만, 그나마도 보수 개신교 집단의 생떼로 인해서 중요 부분들이 삭제되었습니다. '신정국가도 아닌데'라는 말씀은 용법에 맞게 쓰인 문구입니다.
17/12/16 13:25
예로 드신것도 이야기해볼까요? 종교인과세 반대, 종교인들도 과세해야 한단 여론은 많습니다만 결집이 안됩니다. 사실상 종교인 과세 한다고 해서 찬성측이 득보는게 직접적으로 없거든요. 그래서 여론을 띄우려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 NGO측에서도 소극적이죠. 윌슨의 규제정치모형에서 딱 고객정치모형인 현상입니다.
차별금지법 같은 경우는 성평등의 확장 이슈죠. 차별금지법 자체는 '동성애 찬성법'이 아닙니다만, 기독교계에서는 '동성애 찬성법'이라고 이슈를 만들어서 반대합니다. 결국 이것도 일반 사람들이 보기엔 기존의 퀴어축제등의 이미지가 있어서 선뜩 강력한 이익집단으로서 뭉쳐지지가 않죠. 정부 vs 시민집단이면 정부가 합리적인 판단을 해서 져주고 뭐고 합니다만, 시민집단 vs 시민집단의 이슈는 파워가 강한쪽이 이기는거지 정권이 신성정권라서 종교집단 편드는게 아닙니다. 이전부터 쭉 그렇게 관찰되어 왔죠.
17/12/16 13:26
그러니까, 반대쪽이 결집이 안되는 게 '신정국가가 아니기 때문에'랑은 상관 없다는 거죠.
오히려 보수 개신교가 신정국가도 아닌 대한민국을 신정국가인마냥 좌지우지하려고 하는 게 지금의 상황이고 그걸 지적하신 kurt님의 해당 표현에 무리가 없다는 게 제가 드린 말씀입니다.
17/12/16 13:36
신정국가면 뭐가 달라지는가를 적었어야 했네요. 신정국가면 오히러 율법에 따라 정부가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율법을 지키는 정부란 이미지로 민심을 끌어올리려 하고요. 종교의 입을 무기로 공권력을 다루는 집단은 정부라서 일부 이익집단이 뭐라하든 오히러 정부 정책에 추진력이 생깁니다.
종교인 과세 반대 이야기 해볼까요? 사실 종교인 과세 반대를 주도하는 집단은 일부 보수 계신교계입니다. 감리교 같은 경우 오래전부터 종교인 과세를 해야 한단 입장이고, 개척교회 하는 분들도 세금을 내고 싶어하지 막지는 않죠. 성경책에서도 종교인은 과세하지 말란 주장이 없습니다. 정부가 신권까지 가지고 있으면 이런 이견쯤은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일부 보수 계신교계가 정부의 로비하는 형태는 미국에서 이익집단이 로비하는 형태에서 불법적인 것들을 뺀 거의 모든 활동입니다. 대표집단을 만들어서 정부와 교섭하려 하고, 관계자들의 리서치나 연구등으로 근거를 주장하며, 종교가 보유한 미디어를 통해 여론을 움직이죠. 다 돈으로 움직이는 활동들입니다. 반대측에서는 율법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들이죠. 신성국가였음 딱히 이렇게 안한다고 생각합니다만...
17/12/16 13:40
계속 핀트가 어긋나 있으신 것 같은데요,
저나 kurt님이나, 개신교가 신정국가에서의 종교처럼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는 게 포인트가 아니구요, 오히려 신정국가에서의 종교처럼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근데도 이렇게 막 나가고 또 그 말이 어느 정도 먹히고 있는 현 상황에 문제가 있다는 거구요.
17/12/16 13:43
jjohny=쿠마 님이 잘못 보시는거네요. '신성국가도 아닐 뿐더러'는 '신성국가도 아닌데 너무 종교편향적'이라는 의미이죠. 본문과 같이 읽으시면 이해하실겁니다만....
17/12/16 13:45
하루빨리 님// 오히려 하루빨리님께서 잘못 보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kurt님께서 맨처음에 댓글을 왜 달으셨는지를 보시면... "기독교 커넥션이 엄청나다보니..."에 대한 코멘트로 "한국이 신정국가도 아닐뿐더러 통계상으로는 불교신자가가 더 많습니다" 라고 하셨죠. 이 말은, 맥락상 '한국이 신정국가도 아니고 개신교가 다수파도 아니다. 기독교 커넥션이 그렇게까지 엄청난 것은 아니다' 라는 뜻으로 이해해야 할 겁니다. 이걸 본문과 함께 읽어보시면, '한국이 신정국가가 아니고 기독교 커넥션이 그렇게까지 엄청난 것은 아닌데도 이렇게 막나가고 또 그 말이 먹히고 있는 현 상황에 문제가 있다'는 제 해석이 이해되실 겁니다.
17/12/16 13:57
하루빨리 님// + 어쨌든,
대한민국이 신정국가가 아닌 것도 맞고 개신교 로비가 먹히고 있는 상황도 맞고 그 원인에 대해서도 특별히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닌 듯하고 다만 표현의 해석에 이견이 있는 정도인 만큼 표현 자체에 대한 갑론을박은 여기서 정리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17/12/16 12:39
첨언하자면,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동성애 반대운동 측에서는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여가부가 그저 '성평등' -> '양성평등'으로 바꾼 것은 이름만 바꾼 눈가리고 아웅이라며 반대집회를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17/12/16 12:39
그 쪽에서 돌고 있다는 문자입니다.
----------------------------------------------------------- ¤◇부산 월요일 출발하실분◇¤ 여성가족부의 "성평등정책반대" 집회 참석 신청하세요 ■ 집회일정 및 장소: 12월18일(월)오전12시~오후1시30분 광화문 여성가족부앞 ■ 집회취지 : 여성가족부에서 12월 20일(수)에 5개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합니다 헌법의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만든 ‘양성평등기본법’에 기초하여 만드는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내용이 성평등을 기반으로하고 있습니다 성평등은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을 포함한 평등을 기반으로 하기에, 결국 그 기본계획이 동성애 동성결혼을 옹호하게 됩니다 또한 그러한 계획이 통과되면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기초가 성평등으로 바뀌어 동성애 동성결혼을 옹호하고 성차별금지법도 만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방법으로 애쓰고 있지만 저쪽도 만만치않습니다 현 상황은 팽팽합니다 전국적으로 다 모여 우리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 긴박한 상황에 직면해있기에 부산도 힘을 모이기로 했습니다 ■ 부산 출발 일시: 12월 18일(월) 아침 6시 30분 # 꼭 시간 지켜주세요 ■ 출발 장소: 부산 1차/온천교회 주차장 (주차가능)에서 출발 2차/명륜역1번출구(1호선) ■ 돌아오는 일시 : 여가부 출발 오후 1시 40 ~ 7시 부산도착 ■ 개인 준비물: 최대한 따뜻하게 신고 입고(모자달린옷) 장갑가져 오세요 ■ 식사 : 아침은 물과 김밥 귤을 준비, 점심은 돌아오면서 휴게소에서 함 ■ 참석 및 문의사항: 부동연 계속 신청받습니다 참가자가 늘어나면 차량 한대 더 불러 갈수 있으니 주위에 많이 권유 바랍니다 끝까지 싸워 승리해야 할 싸움이며, 여가부앞에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힘을 보여주어서 성평등을 막아 주세요. 국가구원과 애국운동 선교에 모두들 동참해 주세요.
17/12/18 03:55
흔한 그쪽이네요. 교리로 보나 뭘로 보나 저게 맞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카톨릭이나 성공회 같이 현실에 영합한 수정주의자가 틀렸지요.
다만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고, 꼴보기 싫네요.
17/12/16 12:40
아니, 그냥 제가 보기엔 여성부에서 그정도로 깊은 생각은 없었던거같고...
(여)성 평등 하려고 한걸 의외의 곳에서의 반발로 깨갱하는 느낌인데....하하;;;
17/12/16 12:46
원래 '양성평등'과 '성평등' 용어 중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중요한 화두 중 하나입니다.
영어의 'Gender Equality'를 한국에서 '양성평등'이라고 번역해왔는데, 사실 이는 '성별'에 전형적인 '남성'과 '여성'만 있다는 젠더 이분법적인 사고에 기반한 번역이라서 '양성평등' 대신에 더 포괄적인 '성평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었습니다. 보수 개신교계에서는, '젠더 이분법이 뭐가 나쁘냐. 오히려 젠더 이분법을 사수해야 된다' 하는 입장인 거죠.
17/12/16 12:50
헌법에서도 양성평등을 언급하고 있고 법 이름도 양성평등기본법인데 주장하는 논리는 해박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론보다는 법이 우선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17/12/16 13:29
정말 몰라서 그런데... 남녀 외에 인정해야 할 다른 성이 뭔가요?
자웅동체로 태어난 사람? 남->여, 여->남으로 성전환한 사람은 별개의 성이 아니라 전환한 성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거 아닌가요?
17/12/16 13:32
여러가지가 있긴한데 대표적으로는 간성을 가지신 분들이 있죠.
성별이라는게 자신의 신체적 성별, 자신이 어떻게 자신의 성별을 규정하는지에 따르는 성 정체성, 자신이 어떤 성을 사랑하는지에 따르는 성 지향성이 다 다르기때문에 사람마다 다른 수많은 가능성이 존재하고 그것을 단 두개로 이분할수 없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죠.
17/12/16 13:38
- 남성기관과 여성기관을 모두 갖고 태어나는 간성(인터섹슈얼)이 있는데,
여러 이유로 잘 알려지지 않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통계적으로 2000명 중 1명이 간성으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더 많게 잡는 통계도 있습니다) 국가 단위로 보면 수천에서 만단위의 인구가 있는 거죠. - 성소수자 분류 중 젠더퀴어도 있구요 (간단히 설명하기 어려우니 나무위키를 봐주십사... https://namu.wiki/w/젠더퀴어) - 근본적으로, 흔히 '양성평등'이라는 네이밍 하에 입안되는 정책들에는 대체로 성소수자의 존재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남성은 남성으로 태어나서 남성으로 자라나서 여성과 결혼하고, 여성은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자라나서 남성과 결혼하고 이런 전제가 깔려 있죠. 그런 전형적인 범주 안에 있는 이들에 대한 정책이 있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고, 더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17/12/16 13:39
sex로서의 성이 아니라 gender로서의 성입니다. 범위가 넓죠. 육체적으로는 XY염기체 문제로 인한 성구분도 있을 수 있고요. 정신적으로는 남성이 남성을 좋아하고, 여성이 여성을 좋아하며,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 없다는 것도 각각 성적 정체성이 다르므로 다른 성으로 봅니다.
17/12/16 13:46
성별의 의미를 sex(생물학적 성)로 볼것이냐 gender(사회적 성)으로 볼것이냐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sex로 한정해도 인터섹슈얼 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남성 성기, 여성 성기 모두를 가지는 경우나 둘다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젠더로 넘어가면 더 복잡..
17/12/16 12:52
시대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반동은 오래가지 못 할 것입니더.
이번 지방선거에서 홍석천씨가 용산 구청장선거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홍석천씨가 시대의 수레바퀴를 정방향으로 돌려줬으면 좋겠네요.
17/12/16 12:55
아직도 현 상황이 안좋은 건 맞고, 다만 인식 개선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85070.html 지금 집단적으로 혹은 운동 차원에서 반동성애운동을 캐리하고 있는 것은 보수 개신교집단인 것이 분명합니다.
17/12/16 13:10
기독교가 정치적으로도 통합이 안되있는데(민주당 지지자가 더 많죠 지금은..) 대표적으로 통합이 되는 부분이 하나가 있는데 하필 이겁니다...
17/12/16 13:29
뭐... 어쩔수없죠.
아직 우리 사회가 성숙하지 못한 거니까요. 저는 죽기전에 결혼이나 하는것 정도만 바라고 있습니다.
17/12/16 13:38
여가부야 이대출신 여성들이 주류였고 이들은 뿌리가 기독교니 뭐... 애초에 한국 페미니즘 근원을 보면 친일, 엘리트주의, 기독교 다 내포하고 있죠. 그걸로 이들의 노력 전부를 폄하면 안 되지만.
내가 보기 싫으니 집단적 행동으로 금지하겠다. 그럼 비기독교신자들이 십자가 보기 싫다 부수자, 선교사들 외국에서 잡힌거 알바 아니다 죽게 냅둬라 이런 것도 가능한데. 민주주의 사회에서 특정 집단에 대하 폭력행사가 금지되었기에 보복걱정 없이 나대는 집단들이 문제입니다. 퀴어 퍼레이드로 굳이 성적 개방성 같은거 강조하기 보다 종교단체랑 철권 찍으면 그건 동성애 혐오 만연한 커뮤니티에서도 은근히 옹호해 줄텐데.
17/12/16 13:44
철권 찍으면 일단 쪽수에도 밀리기도하고.
명분도 잃죠... 주먹쥔사진 찍어다가 때리려고했다고 혐오확대재생산도 하는데요 뭐.
17/12/16 14:29
진지먹음 당연히 하면 안 되긴 하죠. 쪽수문제도 있고 이미 이미지 별로인데다 기득권인 교회측과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까이는 성소수자집단이랑 차이가 나니. 다만 성기 성행위 등 선정성이 문제되는 부분을 퀴어 퍼레이드에 포함시키는 것이 폭력만큼은 아니지만 성소수자 이미지개선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지 않다고는 생각해요.
17/12/16 14:16
기독교는 딱 중세시대에 적합한 종교입니다
중세 이전은 기독교가 도덕체계를 이끌어갈만한 첨단의 윤리 철학 이었을지도 몰라요 근데 이젠 사회 윤리가 기독교를 추월했고 지금은 발목을 잡을 뿐입니다 시대와 트랜드를 못 따라가요 뭐 상대적 윤리가 아니라 절대성을 믿는 종교이니 근본적으로 세속화에 한계가 있어서일지도 모르겠으나.... 다행인건 기독교 특히 개신교의 세가 젊은층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하죠 지식 정보, 교육 수준과 반비례할 수밖에 없는 교리에요 다만 문제는 이들이 사상적으로는 무관하게 커뮤니티로서 자본 인맥 네트워크상의 기득권 집단이라는거죠 그건 믿음이고 뭐고 무관하게 순수한 세속적인 이익집단으로서의 힘이 있다는 거거든요 기독교 하나 안 믿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종교인 코스프레 하는 걸로도 돌아갈 수 있는 집단이라고 봅니다 그게 진짜 문제죠
17/12/16 16:46
명성교회 세습문제뿐만아니라 국내 대형교회 세습문제는 제가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몇번읽었습니다만 그들이 그렇게 믿는 하느님이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짓을 하고있죠.
17/12/16 16:07
아직도 고대의 윤리로 세상을 거꾸로 돌리려는 작자들이 또 한건 했군요. 답없게도 실제로 근본주의 종교의 세가 전 세계적으로 강성해지는걸 보니 실제로 지구촌 시계가 좀 거꾸로 가고 있긴 합니다만.
17/12/16 16:11
그리고 솔직히 여가부가 하고싶은건 무슨 '평등'이 아니고 그냥 '여성특별대우'인데 '여성특별대우'라고 못적고 억지로 '평등'이라는 단어를 쓰는거라 별 고민없이 바꿨을겁니다. 어차피 '성평등' 이든 '양성평등'이든 여가부에겐 아무 의미 없을거에요.
17/12/17 05:16
극우 개신교 (x) 일반 개신교 (o)
구약 성경에서 몇번이나 반복적으로 동성애를 경고하고 있기에, 성경을 믿는다면 동성애는 도저히 인정할수 없는 거죠.
17/12/18 03:57
일반 개신교와 극우 개신교가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몇백만에 달하는 "일반" 개신교인이 극우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것은 분명하기 그지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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