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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5 20:09
이렇게 보고싶은 영화가 늘어나네요.
딴소리인데, 김태리는 정말 어려보이네요. 20대가 1년남았다기보다, 10대가 1년 남았다는 쪽이 더 믿어지는 얼굴. 다른 배우들과 있으니 진짜로 아역같아요.
17/12/15 22:57
1987에선 직선제를 얻어내긴 했지만..몰아냈다 보긴 힘들겠죠..토대를 만들었다 정도..그리고 돌고 돌아 다시 회귀되었던 박근혜 탄핵으로 민주화 과정이 비로소 끝난 것이 아닌가..
17/12/15 20:12
오호, 2017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들이 기대에 못미쳤는데 막판에 괜찮은 영화들이 나오나보네요.
장준환 감독은 이제야 커리어에 숨통이 트이는건지...?!
17/12/15 20:55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강철비는 친구랑 신과함께는 혼자 1987은 부모님이랑 시험끝나고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다시 기말고사 공부하러 총총,,,
17/12/15 23:03
재밌게 잘봤었죠. 눈물도 흘려가면서... 그런데 희한한건 갔다와서 피지알에서 누가 엄청 비판해놓은 글을 봤는데 또 대부분 수긍이 되더라고요.
17/12/15 22:15
예고편의 '조사관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어?' 이거만 봐도 그동안 아쉬웠던 김윤석이 아니더라구요.
강철비는 기대보다 조금 실망했는데 조금 더 기대해봅니다.
17/12/15 23:39
오늘 강철비를 보고 왔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낫다고 하니 기대감이 올라가는군요...흐흐
올해 해외/한국 영화 안 가리고 뭔가 확 괜찮다 싶은 영화가 잘 없었는데 1987도 개봉하면 기대하고 보러 가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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