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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7 06:40
한꺼번에 달러가 미국으로 올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또한, 미국 달러는 전세계에서
"OK~"할 수 있는 통화고, 안정적인 화폐이기 때문에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은 없습니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기축통화는 달러가 1등일거고 중국의 위안화도 올라올테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릅니다.
17/11/27 07:27
인플레이션이 없지는 않았고, 해외로 달라가 빠져나가서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생산되는 부가가치가 늘었습니다. 성장했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예측이 맞았으면 좋겠군요. 올해야 괜찮았지만 지난 몇년간 전세계 선진국의 가장 큰 관심사가 너무 낮은 물가 상승률이었으니까요. 그리고 화폐가치의 안정성은 당연히 중요하나 애초에 금은도 그 가치가 안정적이지만은 않았어요. 유럽의 상업혁명 시기 청나라 은 가치 폭등 등. 전후 독일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아니고서야 기축통화가 변활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17/11/27 09:27
만약에 혹시라도 달러 가치가 폭락한다면 그건 3차대전이나 전지구적인 충격이나 자연재해등일테죠
지금 처럼 불안정한 평화라도 50년에서 백년만 유지되도 동아시아에서 전쟁만 없다면 크게 걱정은 없을지도요 물론 요즘 북한의 핵개발과 중국과 미국의 충돌 가능성은 낮은 확률로 존재하지만요
17/11/27 10:43
그렇군요. 혹시 제가 궁금한게
은행의 지급 준비율을 예로 들어 본다면 은행에 예금을 지급 준비율 정도만 빼놓고 그걸 다시 대출을 해주면서 이러한 것들을 반복으로 이윤을 얻고 있는데요.이러한 것들의 반복으로 인해 훗날에 문제가 될 소지는 없을까요?
17/11/27 11:00
다시 구제금융(IMF등)을 받던가, 은행의 모럴헤저드로 인한 신용도 저하(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가 생겨서 뱅크런이 발생하지 않는한, 지급 준비율이 있으니깐 돈을 빼는덴 문제가 없습니다.
결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때처럼 은행이 모럴헤저드에 빠져 자격없는 사람들에게도 실적내기 위해 대출해주고, 채권으로 금융상품 만들어서 돈놀이 하는 구조를 만드는 병크를 저지르지 않는 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7/11/27 11:13
리먼때와 같은일은 다시 터지기 어렵습니다.
학습효과가 있어서 사전 알람장치나 그에대한 후속 방안들을 고려해서 설계합니다. 물론 더 상위가 무너지면 노답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상품이라는건 나름의 보험과 위험장치들을 전부 고려해서 설계하는데 과거 imf 때나 리먼때나 그걸 무시해서 박살이 났던거고 은행에서 지급준비율 이상의 반출은 통계적으로 발생할 일이 없으며 발생시 연합해서 해결합니다. 한극은행의 존재도 있구요. 물론 국가를 대상으로 달러가 빠져나가는 대규모 이탈사태가 날 경우도 있지만 현재는 통화스왑이라던가 그때 없었던 장치들을 마련해놨습니다. 역시나 미국이 쓰러지면 이건 나가리구요 ;; 비트코인이 실제 화폐수준으로 격상되는 유일한 경로가 달러의 멸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몰락 정도가 아니라 멸망이요
17/11/27 13:23
달러니 유로 엔 위안 원화 이런게 잡코인치우고이더나 비트수준으로만 움직여도 3차대전이 발발할겁니다.아무리 움직인다는 공통점이 있어도 정도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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