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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7 00:19
삼성 모욕하지 마시죠. 그래도 삼성은 배트 찐따 같은거....... 했구나 ㅠㅠ
뭐 어쨌든, 그래도 그럭저럭 극복하고 있단 말입니다. DC는 답이 음슴-_-;;; 정의만 두번 닦아 버렸으니 원... 더 큰 문제가 배트-찐따는 극복이 안됩니다. 이게 저스티스 리그의 존재 가치가 없어요..
17/11/27 00:22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 ???
지금 사실 삼성 위치에 있는건 엑스맨이죠... 디씨는 돈은 많이 벌지만 인정안해주는 중국 제작사같은 것이고...
17/11/27 00:39
제 머릿속의 삼성은 고스펙으로 투자개발에 힘을 많이 들여 나름대로의 점유율과 매출을 유지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게 꾸역꾸역 영화 만들어 흥행은 하는(이번 저스티스 리그는 아니지만...) 디씨 이미지랑 겹친다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흐흐...
뭔가 엑스맨 시리즈는 슈퍼히어로물 초창기에 등장해서 주목도 많이 받았지만 망작도 많았고 울버린 위주로 들어가다보니 삼성보다는 뭔가 노키아나 블랙베리 느낌을 받았네요.
17/11/27 02:23
생각해보니 현재 상황이
마블 - 애플 - 압도적인 일인자, 시장의 선두주자 엑스맨 - 삼성 - 사실은 얘가 원조, 잘할때는 잘하고 망할때는 망한다. 생각해보면 나름 숫자도 많음 트랜스포머 - 중국 - 압도적인 씨지(물량)으로 밀어 부침, 솔직히 망작이 많긴한데... 디씨 - LG - 생각해보니 얘는 얘네.... 이번에는 다르다~~ 응 망함... 어쩌다 하나 괜찮은거 만들었더니 다음꺼는 또 망...
17/11/27 00:22
다른 유니버스야 모 손절하려고 하면 할수있을거같은데, DC는 정말 어쩌죠? 이것도 한번 리부트 버튼 누르고 시작하는거나 마찬가진데 또 리부트해야하나...
17/11/27 16:19
어떤 하나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시리즈를 이어 가고 파생 영화를 만드는 것도 유니버스로 취급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워즈 로그원이나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처럼요. 트랜스포머도 얼마든지 파생 영화가 나올 수 있고요. 그러고 보니 범블비 주연의 영화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 기분이...
17/11/27 12:18
인간적으로 미이라는 너무 영화가 참..;;;
근데 미이라 vs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라고 하면 사실 드라큘라가 더 낫지 않았나요? 하긴.. 망작이라는 얘기를 듣고 기대감 없이 봐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루크 에반스가 진짜 넘모 멋지던데.. 갑옷? 의상도 멋지고....
17/11/27 17:03
이것저것 섞는다고 그게 유니버스가 될리가... 세계관과 스토리가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야 그게 유니버스지...
그렇게 따지면, 프레디 vs 제이슨 이라던지,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라던지... 도 유니버스???;; 개인적으론, 엑소시스트, 오멘, 컨저링, 검은사제들(응?)을 버무려서 퇴마 유니버스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17/11/27 17:10
얘네는 이미 50년대에 서로 엮여나왔던 유서 깊은 친구들입니다.
유니버설 쪽에서 시대를 앞서갔고 성공도 했었죠. 여러분이 모르실 뿐 드라큘라랑 프랑켄슈타인 맞다이가 수도 없이 있었다구요!
17/11/29 14:30
장르가 명확해야되는데 차라리 크툴루 신화처럼 절대 악에 짓눌리는 피해자를 그리는 코스믹 호러로 가던지 엄청난 희생끝에 봉인하는 공포영화로 가던지 아니면 싸워서 물리치는 액션으로 가야되는데 이도저도 아니니 별 재미가...
개인적으로는 코스믹 호러로 가면서 인간편에 세울 수 있는 친구는 인간편에 세워서 대결구도로 재밌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이를테면 프랑켄슈타인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인간을 돕고, 지킬과 하이드는 터질거 같은 폭탄처럼 서포트-배신 반복하고 미이라는 끝도 모를 증오로 인간을 살해하는데 인간을 식량으로 해야되는 드라큘라가 반목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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