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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0 15:26
바른당 탈당파 -> 한국당행
바른당 자강파 -> 국민당과 통합 바른당 + 국민당에 반발한 호남계의원 -> 탈당후 민주당 민주당 -> profit(?) 이런 흐름으로 가는걸까요? 여당 입장에선 이래나 저래나 꽃놀이패긴 하겠네요. 다만 민주당 지지층내에서 국민의당 의원을 다시 받는걸 꺼려하는게 문제라면 문젠데... 2년반을 이대로 버티느냐 아니면 좀 수월하게 가느냐의 차이일듯 싶습니다만... 2년반이면 정국의 반이나 다름없는데 고민되긴 하겠네요.
17/10/20 15:30
다 캡처하기 힘드셨을텐데 정성많이 쓰셨겠네요.정치가 이론이랑 정설 예측,사회정의적 방향대로만 돌진 않죠.그랬으면 유시민씨가 저기 고정패널이나 하고 있겠습니까.정치인은 권력투쟁과 조절도 능력인데 유승민 씨는 그게 부족해보이는 데다가 배신자 이미지와 적폐출신이미지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잠재적지지층도 '괜찮은 사람임,내가 미는 당 다음으로'수준이라 한계가 너무 커요.뭐 새누리당에서 근혜전성기때 별말없이 있었던게 스노볼 굴린거라 선택의 결과죠.
17/10/20 15:34
진짜 저게 딜레마일듯 합니다.
바른정당의 문제점 중 하나가 잠재적 지지자들이 분명 있는데, 그게 말씀대로 '괜찮은 사람임,내가 미는 당 다음으로' 진짜 딱 이거거든요 크크크크. 현재 선거제도에서는 바른정당은 뭘 해도 힘들듯 합니다.
17/10/20 15:33
하태경 의원은 너무 스타병이 있는것같아 별로고요
바른정당 자강파와 국민의당 연대론은 나름 근거가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의 반문재인연대 결성에는 보수세력을 자기것으로 하는게 꼭 필요하고 바른정당 자강파와의 연대나 흡수통합은 그 징검다리가 되겠죠
17/10/20 16:02
인지도로 먹고사는 국회의원이지만,
너무 많이 나오면 보기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죠 크크크. 바른과 국민 연대는 아무래도 국민의당의 결정비율이 더 크겠죠.
17/10/20 15:38
통합파가 나간다고 바른정당이 잘나갈거 같지는 않는데...
바른정당의 먹거리인 개혁보수 혹은 젊은 보수는 실체도 불분명하고 단체화도 안돼 있고 그닥 힘도없는 영양가 없어서....
17/10/20 16:04
뭐 통합파가 나가고
그 뒤로 당내 노선이 확실해지면 지금보다야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교섭단체는 깨지겠지만) 현재는 지지율이 워낙 낮아서 지지자들이 힘이 있을리가 없죠 크크크.
17/10/20 15:40
Tk에서는 2030대는 바른정당이 이미지가 좋은데 50대이상 표들이 그냥 배신자로 낙인 찍어서 크크크
하태경도 문재인 아들 물고 늘어질때는 좀 추하더니 지금은 또 이미지 관리 들어가네요 크크크 그래도 장제원보다는 나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바른정당이 살아야 그나마 자한당을 더 죽일건데.. 제발 버텨주길
17/10/20 15:41
솔직히 아직까지는 “최순실 게이트에서 난 박근혜랑 관계 없어! ”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개혁보수라고 하는데 도대체 그게 뭔데요? 하다못해 1년동안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당근이라도 줘봤나.
17/10/20 15:42
파리가 새다 하니까 예전에 시위 때 조중동이 언론이면 벼룩시장이 뉴욕 타임즈라고 했던 분이 떠오르네요.
그보다 중간에 더민주를 두고 잘 안 돼도 본전 잘 되면 개이득인 상황에서 시바견 귀엽네용
17/10/20 16:30
그러고 보니 예전만 해도 왼쪽은 항상 분열짓 하던 민주당과 진보 계열, 오른쪽 유유자적한 건 한나라당 계열이었는데
이젠 완전 반대로군요(...)
17/10/20 15:43
크크크 이 편 못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하태경 말이 맞는데, 저도 그렇게 되길 희망합니다만 그렇게 되리라 예상하진 않습니다..-_-; 뭣보다 하태경의 말은 멀리 보는 의견이에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가까이- 금방 이기고 역전하는 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고생을 하고 멀리 봐야 가능성이 있는 건데, 야구팀으로 치면 리빌딩이 필요한 기간인거죠. 그.런.데.. 하태경만 해도 젊습니다. 멀리 장래를 기약해도 될 나이에요. 하태경의 의견이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 의견은 본인에게도 유리한 거죠. 이후 바른정당이 시간을 들여 진짜 잘 커서 보수1당이 된다면 그 때쯤 노회한 다른 의원들 외에 두각을 나타내고 윗자리를 차지할 사람이 자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거에요. 그러나 동료의원들은 그렇게 젊지가 않습니다. 멀리 장래에 역전하는거보다 지금 당장 더 낮은 목표라도 달성하고 싶어할 때에요. 야구팀으로 치면 내 나이가 33인데 5년뒤 우승할 팀 만드는 계획이 뭐가 좋겠어요. 언제 은퇴하게 될지 모르는데. 그러니까...뭐 제 입장에서는 우울하지만 전망은 좋지가 않은거죠.-_-
17/10/20 15:46
노무현대통령 탄핵역풍 이후로 박근혜 치마폭에 숨어 편하게 정치해온 보수 정치인들이 공짜인줄 알았던 특혜가 알고보니 빚이어서 정치적 파산에 이르고 있다는 느낌이라...
제 생각에는 선거몇번 치루면 결국 양당제로 수렴할 수 밖에 없어서 늦어도 다음총선 후에는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 등 제3세력은 없어지리라 보고 지방선거 전에 보수정당이 형식적 통합은 이루어지되, 유권자 통합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선거 치뤄질거라 봅니다. 박근혜에 빚없는 새얼굴이 대두되도 모자란 판국에 아직도 홍준표, 김무성 이런사람들이 힘쓰고있는데 뭔... 원래 보수세력이 정상이었으면 친박 세력이 무너지고 비박 중심으로 보수가 재편되었어야 하는데, 박근혜로 하도 꿀빨다보니 비박도 원죄에서 자유롭지가 못하죠. 그러니까 친박도 얼굴에 철판깔고 공멸하는중. 그리고 하태경 의원 같은 경우는 보수 정치인치고 유권자 눈치 잘 보는건 인정하겠는데, 저번 대선에서 문준용씨 관련해서 물고늘어지는거 보고 추하더군요. 대선 끝나더라도 의혹제기하겠다면서 여론 안좋으니까 어느순간 입 싹 닫아버리고.
17/10/20 15:47
복잡한 해석 필요없이 바른정당은 반기문 전 총장 대선불출마 하면서 미래가 결정된 정당입니다. 애초에 배짱 부리다 반총장 나가리 시키켰던 본인들 잘못이죠. 내부 파워게임 때문에 갈라졌는데 파워게임의 핵심이었던 반총장 카드 날렸을때 미래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바른정당의 창당목표는 새누리당 내부 헤게모니를 쥔 친박을 밀어내고 자신들이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사전작업 목적. 애초에 단기목적 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분열한 상태로 장기간 진행되는순간.... 게임 끝났다고 봐야죠. 뭐.. 버티다 보면 기회가 또 올지도 모르겠지만, 교섭단체자격까지 날아가면 과연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배불렀던 사람일수록 배고픈거 못참아요.
17/10/20 16:12
전에 그렇게들 얘기했죠.
애초에 반총장 내세워서 정권도모 계획을 세웠는데, 패 날아간뒤로는 반총장 하나믿고 따라온 (마음은 한국당)당원들이 발목만 붙잡고 있는 상황인듯.
17/10/20 20:26
그 당시 상황을 복기하면 꽤 재미있는게 당시 반기문 총장이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경쟁력이 뒤지는걸로 나오니 바른정당 입장에서는 유리한 입장에 서기 위해 지나치게 가혹하게 다뤘거든요. 당시 반총장은 전권까지는 안바라고 일정지분을 주면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한번 접고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바른정당은 지분 그딴거 없다. 오든지 말든지. 오더라도 경선 치뤄야 한다!!! 식으로 고자세로 일관.
물론 바른정당의 이런 뻣대기는 설마 반총장이 대선불출마 하겠냐. 올데가 여기밖에 더 있겠냐 라는 계산이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반기문 이란 인물은 대권에 대한 의지가 크지 않았다는거... 덕분에 반총장이 손들고 떠나자 진짜 난감해진건 바른정당 본인들이었죠. 당시 김무성 의원이 소식듣고 술 엄청 드셨다는 말이 그냥나온건 아닙니다 크크크크크크 누구 탓할것도 없는게 당시 바른정당의 블러핑이 너무 심했어요. 사실 당장 목숨줄 간당간당한건 본인들이었는데 말이죠. 덕분에 자유당까지 기사회생(?) 했으니.... 다 본인들 정치력 부족에서 나온 자업자득이죠. 사실 복당파 탓할것도 없는게 이미 희망이 없는데 뭐하러 당에 남아있겠습니까.
17/10/20 21:14
맞습니다. 당시 상황이 한 편의 코미디 같네요. 크크.
그래도 개인적으로 자한당은 그때 몰락하고 바른당이 남았어야 한다고 보는 지라. 지들 복이죠.
17/10/20 15:50
공유지의 비극을 설명하는 부분을 놓고 사회주의를 설파하는 시장경제 부정 교과서라고 입에 거품물던 모씨 보다야 훨씬 낫네요. 결기가 느껴지기도 하고. 사상구 분들 요즘 좀 창피하시겠던데.
17/10/20 15:56
안철수는 대략 민주당에서 오른쪽에 있는 몇몇, 자유당에서 왼쪽에 있는 몇몇, 바른당 자강파 등등을 죄다 흡수한 중도의 빅텐트를 정계개편 전략으로 세운듯 한데..
젓가락을 기둥삼아 맨든 귀한 텐트로 몇이나 머금을 수 있을지 의문이거니와.. 호남을 여차하면 버릴 생각까지 하는듯 한데 그럼 그림 참 아름답게 돌아갈 듯.. 어쨌든 바른당 전대전엔 무조건 재편해야 하는데 국감시즌은 디졸브되고.. 상황이 어지간히 혼돈스럽군요.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야 일단 신명나는 굿판입니다만, 국당 찌끄레기 몇몇이 기어오는 일는 가급적 없었으면 좋겠네요. 오더라도 공천관련한 그 어떤 딜도 안받아주는 조건은 엄수하는 걸로..
17/10/20 16:07
장제원같은 사람보다야 100배 나은 사람인건 동감합니다만..
바른정당이 좀 잘 됐으면 좋겠네요. 김무성같은 나가리들 다 쳐내고 제대로 하면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나온대로 한국당과의 차별화가 너무 안 된것 같습니다.
17/10/20 16:22
하태경 의원은 문통 아들 공격할때 선을 많이 넘었죠.
정치인은 국민또는 올바른 길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포기 하고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정치철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 양반도 저번 대선때 행태를 보면서 작은 정치인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별 기대 안합니다.
17/10/20 16:26
저는 억지로라도 바른정당 힘껏 응원하고싶네요. 저놈들도 똑같은 놈들이다라고 생각해버리면 마음은 편하지만 결국 과거와 똑같은 양당제로 회귀하자는 말밖에 안되니까요. 이번 탄핵 사태로인해 한국정치는 커다란 기회를 잡았다고 봐요. 하태경의원 말마따나 파리가 새라고 우기는 정당이 제1야당이라면 저는 정말 너무 부끄러워요.
17/10/20 16:34
유시민 말에 공감하는게 기대와 달리 503 내친거 빼곤 차별점이 안보여요 그래도 자한당처럼 극우화까진 아니어서 나은데 잘했음 좋겠어요
17/10/20 16:37
하태경 옛날 발언 몇 개만 찾아 보셔도 저거 인간으로 못 보실겁니다.
세월호 유가족들 자기 욕심 채우는 쓰레기로 매도한 인간 폐기물이 세탁 열심히 하고 돌아다니더군요. 바른당이 망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내용물이 폐급인데 포장지 바꿔 싼다고 그게 팔리나요.
17/10/20 16:39
[단독] 유승민, 안철수에 통합 전제조건으로 박지원 출당 요구
http://v.media.daum.net/v/20171020161804329 팝콘~ 팝콘이 필요합니다!
17/10/20 16:58
이게 가능할리도 없지만 가능하다 쳐도 박지원하나 내보낸다고 될일인가... 당장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정동영은?? 뭐 보니 기사에 이미 나와있군요 그 사람들 다 버리고 간다고 -_-;; 호남민심이 떠나는거는 뭐 거기까지 가면 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지니 제낀다고 쳐도-_-
17/10/20 17:34
박지원 대신 유승민이 배후조종자가 되는건가요? 크크.
그런데 오리지널 배후조종자인 그분이...(읍읍!!!) (추가) 그런데... 그게 반전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002590 이 기사대로라면 안철수가 박지원을 포함한 호남계 찍어낼려고 주작했다는 이야기인데요?;;;
17/10/20 16:39
몇명 자한당으로 빠지면 국당+바당은 알아서 성립될겁니다. 지금 안철수가 대놓고 손내미는 중에 유승민이 자한당과 국당 사이에서 간보는 중이거든요. 교섭단체 깨지고 자한당으로 기어들어가느니 국당과 합쳐서 당권 먹으려 들겠죠. 국당 내에서도 호남파가 반발하긴 할텐데 걔들은 민주당이 안받아주니까 더이상 갈곳이 없어서 그냥 수그릴거구요.
17/10/20 17:00
자유한국 당 : [박근혜 전대통령 출당 예정]
바른정 당 : [국민의 당 통합 이야기 전 박지원 전 대표 출당 요구] 국민의 당 : [안철수 대표 12월 바른정 당과의 통합 원함] 더불어민주 당 : [일단 팝콘 뜯으며 향후 정계개편에서 유리한 쌀알을 찾으려 함] 정의 당 : [성추행 사건이 또 터..] 일단 이렇게 되나요?
17/10/20 17:03
퍼온 본문 방송내용에서 하태경이 이야기한 길이 소위 개혁보수라는 인간들이 부흥할 유일한 방법이기는 한데...
그 방법은 상당히 길고 어렵고 외롭고 힘든 길을 참고 견디면서 통과해야만 하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하태경이나 소위 개혁보수라는 인간들이 그런 어렵고 외롭고 힘든 길을 반성하며 참고 견디면서 버틸 놈들이었으면 과거 지들 꿀빨자고 이명박근혜 새누리에 붙어서 국가의 근본을 어지럽히지도 않았을 테니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인거죠.. 더불어 과거부터 헛질 삽질 쓰레기짓하던 놈이 이제와서 뻔뻔하게 입바른 소리 몇번 한다고 그 놈을 좋게 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매번 반복하지만 유승민을 비롯한 저놈들의 가치는 자한당 놈들과 부역자vs부역자 맞대결을 할때뿐이지요.. 자한당놈들과 고래고래 싸워대는 하태경은 응원하지만.. 딱 거기까지에서 그쳐야 합니다.. 그 정도로 저런 수준의 인간들을 좋게 본다는건 저 놈보다 훨씬 나은 수많은 사람들을 너무 억울하게 만드는 일인거에요...
17/10/20 17:34
유승민이건 안철수건 간에 저거 합당해봐야 다음 대선까지 연명하는 데 불과하죠. 중도니 제3세력이니 안주해봐야 몇년 뒤에는 사라집니다.
쟤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소위 말하는 보수 포지션을 가진 자유한국당이랑 한판 붙어서 (통합이니 뭐니 해서 기어들어가는 게 아니고) 걔들을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것도 지금처럼 503이니 MB이니 하면서 보수쪽의 평판이 바닥을 치다 못해 땅 속으로 들어가는 시기에나 겨우 가능한거지... 홍준표 이후 떡하니 새로 대표 세우고 '새로운 보수' 깃발 들고 나오는 순간 제3세력의 밥줄이라는 건 사라질 수 밖에 없어요. 요컨대 바보란 말입니다. 홍준표나 자유한국당이랑 싸워서 그 지지자들에게서 '어, 우리가 대신 밀어야 할 애들이 생겼네.' 라는 이미지를 주는데도 시간 부족한 위인들이 괜히 문재인에게 어깃장걸고, 적폐청산이라는 히트상품으로 몇년간 절대 굶을 일 없는 민주당 붙들고 자빠지고, 괜히 사이에서 눈치보면서 그 보수층 지지자들에게 '그래 니네들 그래봐야 결국 자유당 2중대지'라는 이미지를 주고 있는데요. 아, 밑의 의원들이야 관계없어요. 저기서 말한 것처럼 사세 불리해지면 그냥 자유당에 백기투항하면 되지. 근데 유승민이나 안철수는 그래선 안되죠. 대통령 하고 싶을 건데요.
17/10/20 18:58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자한당 세력을 먹어야지 이상한 데 잡고 늘어지는 건 대선토론회부터 패시브네요. 표도 자한당쪽 터는 게 잘 나올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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