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0/04 09:01:43
Name 사조영웅전
Subject [일반] UFO 목격담 (수정됨)
그날 전까지 나는 UFO 따위는 한낱 음모론에 불과하다고 믿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봤다고 주장하는 미확인 비행물체 역시 UFO가 아니라, 비행기나 인공위성 혹은 확증편향에 의한 착각이라 치부하며 조소를 보내곤 했었다.

20살에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교에 진학이 아닌,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작은 금형 공장에 취직을 했다. 갓 고등학교에서 졸업했던 터라 남들보다 특별한 기술도, 공장 안에 형님들과 잘 어울릴 친화력 역시 부족했다. 그래서 매일 같이 잠들기 전에는 퇴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곤 했다.

가슴이 너무나 답답하고 공허한 마음에 잠이 오질 않는 밤이었다. 당장 내일 일을 하려면 잠을 자야겠지만, 도저히 잠이 오질 않았다. 피시방이라도 가서 인터넷과 게임을 해서라도 마음을 달래보려 공장 숙소에서 나가 피시방으로 나섰다.

한 5분쯤 걸었을까? 전봇대 위에서 sf 영화에서나 들리던 비프음이 들렸다. 처음에는 전기공사라도 하는 줄 알았다. 늦은 밤에 고생해 가며 일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 소리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들었지만, 전봇대 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혹여 전봇대 위에 있는 송전기에 문제가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순간 비프음이 크게 들리며 그 속에서 알 수 없는 언어가 들렸다. 혹시 시골 마을에 전봇대처럼 스피커가 달려서 거기에 나는 소리인가 싶었다. 그런 생각에 소리 나는 쪽을 쳐다봤다.

그 순간 배구공 크기 정도 되는 프리스비 모양의 발광하는 비행체 여럿이 편대로 전봇대 위에 떠 있었다. 갑자기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섰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발견이었다. 한 5초간 공중에서 체공하던 비행체들은 빠른 속도로 건물들 위로 날아갔다.

잠깐 멍하니 서서 내가 본 게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물리법칙을 벗어난 방향전환과 동력을 유추할 수 없는 비행방법은 그게 헛것이 아니라면, 그건 UFO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분명 UFO는 아주 커다란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소형 UFO 목격담을 여럿 보았다. 그날 내가 본 게 헛것이 아닌, 정말 UFO가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이후로 UFO에 빠져 그에 관련된 다큐멘터리와 책들에 빠져 한동안 정신을 못 차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날 이후 난 지금까지 UFO가 실존하다고 믿는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04 09:24
수정 아이콘
영상 비디오장비가 점점 발전하면서 오히려 ufo 목격담이 늘어야되는데 이제 없다시피 하죠
사조영웅전
17/10/04 09:27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러네요. 매번 조악한 화질의 UFO 사진을 보면 좀 의아하긴 합니다.
놀라운 본능
17/10/04 09:43
수정 아이콘
그들도 여기에 발 맞추어 조심하며 다니는거 아닐까요
진지 글은 아닙니다
복타르
17/10/04 09:43
수정 아이콘
ufo 기술도 점점 발전을....
윌로우
17/10/04 13:52
수정 아이콘
정답 크크.
물리쟁이
17/10/04 14: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역발상이군요 크크
스타나라
17/10/04 14:30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크
Maiev Shadowsong
17/10/04 15:24
수정 아이콘
아하?
17/10/04 10:02
수정 아이콘
만약 목격담에서 이야기하는 정도의 기술력이라면 안찍히는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래쉬가드
17/10/04 09:31
수정 아이콘
외계인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뭔가 비밀무기 테스트같은건 기능성이 있지싶어요
루트에리노
17/10/04 09:43
수정 아이콘
불꽃슛 시전 현장인가요
사조영웅전
17/10/04 09:48
수정 아이콘
오지폭염탄이 수도..
무적함대삼칸
17/10/04 09:53
수정 아이콘
"앨리, 이 넓은 우주에 오직 우리뿐이라면 그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 아니겠니?" -영화 콘택트(1998)
사조영웅전
17/10/04 1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한이 넓은 우주에서 지구만이 생명체가 존재 하는 건 정말 낭비죠.
17/10/04 11:56
수정 아이콘
우주에 굳이 생명체가 존재해야 할 당위성이 없죠. 우주의 거시적 최소단위가 항성이나 행성이라도 충분한 숫자니까요.
Samothrace
17/10/04 22:41
수정 아이콘
낭비라는 것도 다분히 인간적인 관점일 뿌니죠
지니팅커벨여행
17/10/04 11:02
수정 아이콘
공간 낭비보다 우리밖에 없다는 게 아주 무섭네요.
사막 한 가운데에 혼자 서 있는 것과 같겠죠?
steelers
17/10/04 1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옛날엔 저도 이런 생각이었는데 요즘엔 저 넓은 우주에서 지구같이 생명체 있는 곳이 두개든 세개든 수만개든 우주 전체의 입장에선 아무차이없는 낭비일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해보니 굳이 생명체가 있을거 같지도 않구요. 낭비라는 것도 그냥 인간입장 아닌가 싶었습니다.
17/10/04 14:28
수정 아이콘
낭비니까 있다는 것은 전혀 이성적인 접근이 아니죠..
냉면과열무
17/10/04 09:54
수정 아이콘
미래 인류의 우주선일수도.
열역학제2법칙
17/10/04 10:02
수정 아이콘
저도 중학교 쉬는시간에 창밖에 전혀 외딴 허공에 막대기같이 생긴 물체가 고정된 채 회전하는 걸 봤었는데...
도대체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17/10/04 10:06
수정 아이콘
외계인입장에서 보면 답이 나오죠. 항성간 이동이 가능한 최첨단기술력을 보유한 외계인이 드론수준높이에서 미지의행성을 정찰중이었다? 미국이 드론으로 북한김정은주석궁 정찰하는거랑 같은 이야기죠
마도사의 길
17/10/04 14:46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인듯. 만약 관찰 목적이라면 미군군사용 위성이나 정짤기보다 성능이 더 좋을텐데 굳이 눈앞에 가서 쳐디볼이유가 있는지.
17/10/04 10:06
수정 아이콘
저는 군 훈련간에 별똥별을 본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그 전까진 하늘이란것은 그냥 내 머리 위에 있는 배경화면정도였는데
밤에 별똥별을 직접 보니 경외심이 생기더라구요
뭐로하지
17/10/04 10:41
수정 아이콘
출발! 지구인 탐험 -BJ *%^]*]*이 휴대용 영상장치 5대로 촬영한 지구의 영장류! ..이런걸까요
도르래
17/10/04 11:35
수정 아이콘
흐흐 이런 설정이라면 근접목격되는 게 설명가능하겠네요.
방민아
17/10/04 11:35
수정 아이콘
순간 인코딩 에러난줄....
CoMbI COLa
17/10/04 10:43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야기로 저는 귀신을 안 믿습니다. 제가 보고 경험한 귀신이 전부 제 심신이 극한의 상황일 때 였고 정상(?)일 때는 겪은적 없기 때문이죠.
비슷한 논리로 UFO는 아직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있을 수도 있다는게 제 관점입니다.
사조영웅전
17/10/04 10:4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실제로 귀신은 본적이 없어서 귀신은 믿지 않습니다. 근데 UFO를 혹은 비슷한 물체를 봐서 UFO는 믿게 되었죠.
17/10/04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귀신은 안믿는데 공포영화에 나오는 귀신은 넘모넘모 무서워서 공포영화를 못봅니다
루트에리노
17/10/04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귀신 수십번 넘게 봤는데 너무 자주봐서 오히려 안믿구요...근데 공포영화는 못봐요 넘모 무서운것 ㅠㅠ
10년째학부생
17/10/04 10:44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행군 중 대휴식시간에 중대원 전원이 누워서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었는데 동쪽에서 서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날아가는 발광체를 중대원 전원이 봤거든요. 뭐였을까요
곡사포
17/10/04 11:35
수정 아이콘
UFO라는 단어를 보고 이 글을 클릭했다.
"갓 고등학교에서 졸업했던" 이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도대체 얼마나 좋은 고등학교를 졸업한거길래...'
그리곤 곧 깨달았다.
'내 머리가 UFO구나...'
수면왕 김수면
17/10/04 12:05
수정 아이콘
인간이 활동범위를 지구 밖으로 확실히 넓힐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우주 안에 우리만 있어도 좁구나.... 라는 이야기를 하게되지 않을지
gallon water
17/10/04 12:1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수많은 외계인, 전설속의 생명체 목격담과 사진이 많았는데 요샌 거의 없죠 크크
외계인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ufo목격담은 대부분이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뿌엉이
17/10/04 12:24
수정 아이콘
우주에 생명체가 우리만 있다는건 말이 안되지만
우리와 다른 지적생명체가 뛰어난 과학력을 가지고
지구까지 온다는 가정은 납득하기가 힘들수도
여기좀
17/10/04 12:32
수정 아이콘
지적 생명체로 발전할 확률이 아무리 낮더라도 우주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살수 있는 행성의 수가 그 확률이 무의미할 정도로 많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서로 접촉이 가능할 정도의 거리에 존재하느냐가 문제겠죠?
김첼시
17/10/04 12:37
수정 아이콘
ufo는 외계가 아니라 미래에서 관찰하러오는거고 스마트폰 보급시기이후 시간여행엔 제약이많아 여행금지라던가 눈에 안띄는 최신형? 기체만 가능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악군
17/10/04 12:54
수정 아이콘
확률적으로 우주에 지구인 아닌 지적생명체는 분명히 있겠죠. 그러나 그들이 지구에 도착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겠죠. '오려고 할' 이유는 더더욱 없을 것이고
Samothrace
17/10/04 22:44
수정 아이콘
이상, 지구에 섞여들어 살고 있는 외계인 사악군님의 말씀이셨습니다. 선동 오지구요
사악군
17/10/05 00: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들켰네요
장경아
17/10/04 13:2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한테 한번 들킨 이후로 안나타난다고 .!?
17/10/04 13:53
수정 아이콘
저도 본 적 있습니다. 옆에 친구들도 같이 봤어요!!
-안군-
17/10/04 15:16
수정 아이콘
지구인들도 대기권 한참 밖에 떠 있는 인공위성으로 지표면의 개미까지 관찰할 수 있는데,
우주 여행이 가능한 외계인이,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높이까지 내려올 이유가...
소독용 에탄올
17/10/04 17:35
수정 아이콘
사파리투어같은걸 생각해보면 나름 내려올이유가 있긴합니다.
요사이 안나오는건 역시 유행이지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안군-
17/10/04 17:42
수정 아이콘
역시나 외계인이 지구인을 실험체로 쓰고자 납치해간다는 설이......
Chandler
17/10/04 15:26
수정 아이콘
생명체 지능체라는 존재도 우리의 인식차원에서나 의미 있지 우주의 관점에선 그게 꼭 필요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크크 만약 있더라도 우리의 인식을 벗어난 차원의 존재형태일거같습니다
17/10/04 15:43
수정 아이콘
뭐였을까요?
Tyler Durden
17/10/04 17:47
수정 아이콘
UFO같은건 지극히 지구인 입장에서 생각되는게 많죠.
외계인 모양과 크기같은것도 지구인의 모양과 크기의 선입견 비슷하게 생각해서 나타낸게 많고, ufo 모양도 지구내에 물리학에 입각해서 모양이나 형체, 불빛같은걸 추리하는거랑 같죠. 그 선입견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사람들이 봐서 또 선입견같은게 잘 생기는거구요.
만약 우주가 한 생물체의 몸이다라는 예를 들면 인간의 세포나 바이러스 같은게; 생물체라는건데 세포크기가 천차만별이니 우주의 또다른 생물체도 인간보다 수 배 클수도 수 배 작을수도 있다는겁니다. 바퀴벌레같은 크기와 생김새의 존재가 외계인일수도 아니면 고래크기만한 생물체가 외계인일수도 있겠죠.
무엇을 상상하든 외계인이 있다면 그 이상일겁니다.
이처럼 행성을 탐험할때 외계인의 존재(인간과 비슷하다는 선입견)에 집중되어 볼때가 많은데 설령, 바퀴벌레같은 존재가 행성에서 발견됐다해도 그것을 외계인이라 보는게 맞을까 싶기도 할겁니다. ~~인이라는건 사람이란 동물이 다른 동물과 차별되는 존재라고 자기 스스로 만든 단어입니다.
어차피 사람도 동물이고 생명체라는거고, 지구 모든 생명체가 그렇듯 지구가 만들어지고 할때 세포같은 존재로 존재했을 테니까요.
아니면 ufo라고 보이는건 우주라는 몸체를 치료나 관찰하기 위해 또다른 우주라는 생명체가 개발한 나노칩같은 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상상력은 여기 까지입니다.
귀여운호랑이
17/10/04 17:58
수정 아이콘
이 녀석들 그렇게 조심하랬는데. . .
요르문간드
17/10/04 18:54
수정 아이콘
은하연합 법률상 우주미개척 생명체와의 접촉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데, 또 정신 못차린 관광객이 멍청한 실수를 했군요.
클록킹 기능 안풀고 조용히 보고만 가는게 그리 힘든가. 정말 이놈들 때문에 제 눈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ㅛㅛ
17/10/04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인간의 인지능력으로는 억겁에 가까운 과거와 무한의 미래시간과 비교해볼때 인류의 생성부터 멸종까지는 찰나에 가깝거든요. 외계종의 생멸 역시 찰나라고 유추하면 그 찰나와 찰나가 서로 맞닥드리면서 동시에 엄청난 공간을 격하고 서로 조우하게 된다는건 제로에 수렴하는 확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보통 외계인을 만나는 조건으로 공간이동, 화이트 홀 따위를 예로 들곤 하는데 전 타임머신이 차라리 외계인과 만날 확률을 더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간을 격하는걸로 시간을 격하는 것보다 그 반대가 더 쉽거든요.
앙겔루스 노부스
17/10/04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활발한 화두가 초인공지능이죠. 초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것이라, 그것이 어떤 존재로 어떻게 행동할지를 그것보다 열등할 인간이 추정하는 것은 한계가 메우 큽니다. 물론 실제로 나온다는 전제하에서의 이야기인건 당연허구.

만약 외계생명체가 인간보다 초월적으로 발전해있다면, 그 존재양태나 행동이유를 현재의 인간의 기술수준이나 사고수준으로 추론하는 것 역시 한계가 메우명백할 것입니다. 외계인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유라고 보지만, 그 이유가 인간의 어떠어떠한 사고에 근거한 것이다, 라고 하는데 대해서는 저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당연히 저는 있다고 생각하구요.

인간이 도달해 있는 과학수준은 이 세계의 본질을 제대로 논하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종종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 본 말이네요.
tjsrnjsdlf
17/10/04 22:44
수정 아이콘
외계인은 어딘가 있을것 같지만 UFO는 그냥 기상현상등을 착각하는것 같네요. 그중 일부는 시험중인 비밀병기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요즘은 고성능 드론이 불빛 내면서 순식간에 지나가면 시력 안좋은 사람은 충분히 UFO로 착각할것 같더군요.
17/10/04 23:19
수정 아이콘
이런이런 거기있던게 사조영웅님이셨군요!
공안9과
17/10/04 23:48
수정 아이콘
위에 몇몇 분들이 지적한대로, 디지털 촬영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UFO, 귀신 등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씨가마른걸 보면 99%는 조작, 착오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아폴로 시리즈 달탐사선에서 촬영한 UFO 영상만큼은 진위가 궁금하네요. 당시 그 사건으로 인해, 나사에서 우주비행사들에게 외계인과의 조우 시 대응 메뉴얼까지 만들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운동화12
17/10/05 03:45
수정 아이콘
UFO라고 물리법칙을 거스를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095 [일반] 역시나 명절에는 될 수 있으면 방콕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26] 마빠이12183 17/10/05 12183 9
74094 [일반] [뉴스 모음] 판사님 이 댓글은 저희 보좌진이 썼습니다 외 [26] The xian14001 17/10/05 14001 44
74093 [일반]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보았습니다. [163] 짱세20358 17/10/05 20358 44
74092 [일반] [현대]홍길동전 [5] 나이스데이5498 17/10/05 5498 17
74091 [일반] 요즘 듣고 있는 올드 팝송들2.swf [5] 김치찌개6089 17/10/05 6089 4
74090 [일반] (일상) 친절한 사람들 만난 기억들. [33] OrBef8829 17/10/05 8829 29
74089 [일반] 삼국지의 화려한 영웅들의 그림자 속, 짓밞힌 민초들의 삶 [43] 신불해15819 17/10/04 15819 41
74086 [일반] 동유럽의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들[데이타 주의] [25] 로각좁9428 17/10/04 9428 47
74085 [일반] 페이팔의 감동 서비스 [19] VKRKO10606 17/10/04 10606 9
74084 [일반] 힌덴부르크호의 최후 [8] 사조영웅전11337 17/10/04 11337 6
74081 [일반] UFO 목격담 [57] 사조영웅전11388 17/10/04 11388 10
74080 [일반] 에이! 요즘 그런게 어디 있어요? [71] 미사쯔모17747 17/10/04 17747 28
74079 [일반] (스포일러 폭발)남한산성 대실망쇼. [91] 불똥16552 17/10/04 16552 21
74076 [일반] [뉴스 모음] 정진석 일병 구하기 외 [33] The xian14461 17/10/03 14461 41
74075 [일반] [짤평] <남한산성>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46] 마스터충달10073 17/10/03 10073 28
74074 [일반] 장애인의 고통을 소재로 한 가요 [10] 삭제됨8962 17/10/03 8962 4
74073 [일반] 세계에서 성형수술/시술을 가장 많이한 나라 [43] 홍승식13328 17/10/03 13328 3
74072 [일반] 영화 '남한산성' 장점과 단점 (스포X) [47] 리콜한방12813 17/10/03 12813 14
74071 [일반]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수십억 자산 보유한 은퇴자.news [80] tjsrnjsdlf16405 17/10/03 16405 1
74070 [일반] "개발하다 고장을 내? 니들이 13억 씩 물어내!" [162] 리스키21082 17/10/03 21082 22
74069 [일반] 총기사건으로 노나는 사람들 [28] 운동화1212702 17/10/03 12702 3
74068 [일반] 글쓰기 이벤트 결과 발표입니다 [5] OrBef7309 17/10/03 7309 4
74067 [일반] [번역] 현 사태에 대한 스페인 최대 일간지의 사설 [29] aurelius13897 17/10/03 13897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