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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7 16:56
새누리당 시절 선거에서 무적포스를 보여주던게 이회창의 자유선진당이 함몰하면서 보수통합이 된게 원동력이라거 생각해서....
자강파가 힘을 썻으면 좋겠지만 킹무성이 무슨 생각을 할지...
17/09/07 16:59
교섭단체 구성 못하게 되면 바른정당은 소멸각인데 자한당이랑 통합하게 되면 국정운영이 앞으로 더 힘들어지게 될 것 같아 걱정이네요.
17/09/07 17:01
진짜 정당하나 하기 힘들군요.. 그나저나 6천먹은게 밝혀지면 의원직도 날아갈수도있는거 아닙니까? 황영철의원도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고..
원내교섭 날라가면 자한당으로 흡수될 확률도 있겠네요.. 물론 지들이 잘해야겠지만 정당운영하기 진짜 힘들겠네요 탄력도 못받고 뭐 할려고하면 내려오고.. 유승민의원은 아무리 대선참패했다지만 너무 또 안나오는거 아닙니까? 당의 얼굴이 없으니 이거 참...어렵겠네요 앞으로도 쭉
17/09/07 17: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931807
나경원, 이혜훈 사퇴에 "통합 논의 빨라질 수 있을 것" 국당이나 자한당 모두 바른정당이랑 어떻게 합쳐볼까 열심히 궁리하네요
17/09/07 17:28
그래도 자유한국당에 다시 흡수되진 않았으면 합니다. 개헌에 결선투표가 어떤 형태로 반영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대선에서 살짝 체험했던 다자 구도는 몹시 예쁘더군요. 양당 구조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제 뜻대로 투표하기 힘든 선거는 이제 사절. 어쨌든 바른정당으로선 큰 악재네요.
17/09/07 17:29
저한테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을 바라는 세력에서 그동안 아껴두었던 카드를 꺼낸 모양새로 보이네요.
물론 그 카드는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보이고요. 살다 살다 하태경을 응원하는 날이 올 줄이야. 힘을 내요. 하태경. 하나 둘 셋, 하태경 화이팅~
17/09/07 17:44
합당파에서 찌른 거라면 참 한국 정치판이 이렇게 지저분하구나 싶네요. (하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려나요)
한국의 미래를 생각해서 보수 세력도 좀 바로서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하다가 정말 바른 정당이 자한당에 흡수되면 영 희망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9/07 18:00
새누리당 아니 자유한국당이 그분을 출당시킬리 만무하죠. 이런 초대형 사태가 터졌는데도 20퍼센트 넘는 지지율을 끌어올 수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정치 아이콘인데요.
퇴임 직전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민주화 투사로 정당성까지 갖췄던 고 김영삼 대통령도 imf한방에 세력 자체가 와해된 적 있던걸 감안하면 대단한 능력이긴 합니다. 어차피 지금 바른정당으로 뛰쳐나온 인물 대다수는 그쪽으로 문 두들겨봐야 공천도 못 받을겁니다. 킹은 그런거 상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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