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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7 12:46
8월에 갔을때 저희는 아무것도 안가져가서 검사를 직접 당한건 아니었는데
다른 사람 가방을 보고 물병이 있으니 물병을 열어보더군요....;;;;;
17/09/07 13:02
기사 하나 참고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07765
광주 챔필에서 주류 관련 검사를 영리하게? 하고있더라고요 생수병을 흔들어 거품이 나면 뺏는다고...(소주는 흔들면 거품이 나는데, 생수는 흔들었을때 거품이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검사하는 용역업체의 직원 케바케니까.. 즐거운 관람 되시기 바랍니다!
17/09/07 13:09
가지고 들어가는데 성공해도 수시로 관중석을 돌며 점검한다니........... 털썩~~!!!!
그냥 맥주만 마시는 걸로... 해야겠네요.
17/09/07 13:38
물병 입구를 실리콘으로 슬쩍 붙이면, 설마 안열리는데 열어 볼까 싶네요 흐흐
흔드는게 겁나면 녹차병이나 뭐 색이 진한 병에 넣어가도 될 듯 하고요 정 심하다 싶으면, 비닐 봉지를 몇겹에 싸서 가방 바닥에 넣으면.... 아 제가 술에 대한 집착이 강하군요.
17/09/07 20:08
저희 선배는 지퍼락 봉지? 같은 거에 소주를 담아서 겉옷 주머니에 넣어서 가져오셨더라구요. 일반석이면 그것도 걸렸을텐데 스카이박스라 몰래 드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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