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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7 19:35
제 주위에는 연초로 다시 돌아간 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아직 안사는 중입니다.
가격적으로도 기존의 전담보다는 큰 메리트는 없더라구요. 가격 좀 떨어지면 생각해보려구요.
17/08/27 19:39
저도 아이코스 피는 중이고 저희 회사에는 피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이번에 여행 갈 때 고장나는 바람에 1주일 연초 피웠는데 아이코스가 더 피고 싶더군요... 제 주변 분들은 거의 다 만족하고 피우고 있네요 고장 내고 잃어버려서 2번 3번 다시 산 사람들도 있고요
17/08/27 19:40
처음에는 연초하고 같이 번갈아 가면서 피웠는데 이제는 아이코스만 피워요.
연초가 진짜 역해서 못피겠더라고요. 그냥 방에서 필수 있다는 것에도 만족을 하고 있어요.
17/08/27 19:58
몇년 전(아마 일본에서 처음 나올 때쯤) 백수일 때 아이코스 한달쯤 써봤는데
(시제품 체험 이런 식의 알바였어요. 기계/일반&멘솔맛 각각 한보루 이렇게 주고 한달동안 사용기 적어서 제출하면 나중에 돈들어오는;) 제게는 연초에 비해 그리 메리트가 있지 않더군요, 당시 아이코스 버전이 몇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찌는 방식의 이 담배의 (일반 연초와)다른 맛이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그나마 멘솔맛은 좀 나았는데 일반맛은 도무지 못 피겠다 수준;; BAT에서 글로가 새로 나왔다고 들었는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번 사서 피워볼까 생각중입니다.
17/08/27 20:14
일본인데 회사 흡연실 들어가면 이젠 아이코스가 우세인거 같더군요....
모두 입모아서 맛은 각자 취향인데 가래가 없어졌다고 그래서 저도 갈아탈까 생각중인데..... 갈아탈거면 담배 끊어야지 하면서 벌써 몇달 지났네요... 안될까야 난 아마....
17/08/27 20:16
담배도 안 피는데 왜 이렇게 익숙한가 했더니 바이크 카페엔 개소세 인상으로 투덜거리면서 올라온 전자담배 사진이 이거였네요.
가격문제로 전환하는 경우면 결국 세금 문제라 비슷해질거 같고, 옆에서 피해 덜보는 입장에선 전자담배로 바꾸는게 좋긴 하네요
17/08/27 20:18
저는 담배가격이 급상승함과 동시에 전자담배를 시작해서 연초로 돌아가는 일 없이 지금껏 꾸준히 피우는중인데요
이런 입장이라 아이코스 굳이 갈아타야지 같은 생각이 들질않는데 일반 전자담배와 아이코스의, 연초와 아이코스의 차이점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17/08/27 20:33
맛도 약간 다릅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하긴 했는데 기존의 전자담배는 피고 나면 뭔가 아쉬움이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좀 덜하더라구요. 오늘 산 친구는 하루 두 갑 피우던 애가 만족스럽다고 카톡을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17/08/27 20:49
오 뭔가 아쉬움이 없다라.. 흠
맛이야 전자담배는 각종액상이 다양하고 비율만 조정할 뿐일지언정 직접 만들수도 있으니 별 생각이 안들지만 말로하기 힘든 뭔가가 다르다는 부분이 좀 궁금하네요 전자담배로 성공적으로 갈아탔지만 한번정도 피워보고싶은데요
17/08/27 20:35
아 또 하나의 차이가 생각났는데...
아이코스는 한번 피우면 6분간 14모금 정도 피울 수 있고, 다시 피우려면 4분 정도 충전을 해야합니다.
17/08/27 23:51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답변 드리자면
일반 전자담배와 아이코스 -> 전자담배는 기본적으로 타격감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말그대로 증기를 마시는 느낌이 강해서 단순히 니코틴이 아닌, 연초 피울 때와 감각 자체가 달라서 대리만족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아이코스는 타격감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생각엔 이게 제일 큰 거 같아요. 연초와 아이코스 -> 냄새가 약합니다. 뜸냄새가 나긴하는데 주변인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수준이 아닙니다. 또한 향 자체가 금방 사라져요. 자취하는 흡연자들의 주 공통점이 '집 안에서는 안피운다' 였는데 아이코스로 바꾼 사람들은 다 실내흡연 중이라고 합니다 크크
17/08/27 20:42
제 바로 뒷자리 직원이 담배피우고 오면 주변에 담배 냄새가 많이 났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우연히 회식자리에서 들어보니 이걸로 바꿨다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주변에 냄새가 안나서 정말 좋습니다.
17/08/27 20:47
이거 어디 글을 보니까 좀 피면 속이 좋지 않다 식도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다 하던데 다른 부작용은 안보이나요?
후기만 보면 바로 갈아타고 싶더군요.
17/08/27 21:03
흠... 저 개인적으론 식도에 무리가 가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그전엔 멘솔 담배를 피우면 처음 두 세 모듬은 시원한데 피다보면 목이 아파서 전혀 피우지 않았는데 아이코스는 그린색(멘솔)을 별 무리없이 피우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4일째인데 현재까지는 다른 부작용은 없네요.
17/08/27 21:12
아이코스가 더 맛있습니다.
가끔 히츠가 없어서 일반 담배 사서 필 때가 있는데, 이거 피면서도 얼른 히츠사서 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제 주변에 저 포함 아이코스 피는 사람이 5명 정도인데, 1명 빼고 유지중입니다.
17/08/27 21:21
저도 아이코스 갈아탄지 한달정도 됐는데 일반 담배 냄새가 너무 역해서 피울 수가 없네요. 전자담배 피울 때랑 비슷합니다. 사실 제 생각엔 전자담배랑 아이코스 차별점은 '좀 더 일반 담배랑 비슷해서 넘어갈 때 저항감이 덜하다' 정도입니다. 전자담배도 피워 봤어요 저는. 일단 아이코스엔 만족하고 있습니다.
17/08/27 21:29
저도 잘 즐기고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연초생각은 전혀 안나구요 주로 그린 피우고 블루는 너무 강해서 못피우겠어요 근데 문제는 이제 올라갈 가격이죠 세금 올린답니다
17/08/27 21:56
사보고 싶긴한데.. 이것도 전자담배 처럼 결국 냄새가 아예 안나는 수준은 아닐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흐흐
전자담배는 피우다보면 냄새가 손에도 나고 옷에도 나긴 하더라구요. 그럴거면 여친이 그냥 연초 피우라고 해서 다시 돌아왔는데 아이코스는 어떨런지 흠..
17/08/27 22:07
출시일부터 사사 아이코스만 피고 있는데, 냄세에 관해서는 확언할 수 있는데 배는 것에 대하서는 거의 자유롭습니다.
평소에는 반갑정도 태웠는데 일반담배는 전혀 생각안나고 오히려 담배 양은 줄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이코스 아주 칭찬합니다.
17/08/27 22:27
아이코스 한국 상륙하자마자 피고있는 중인데...
결국 타르도 똑같이 들어있다는 결과가 좀 아쉽네요. 그거 말고는 100% 만족 중인데 말이죠. 냄새 적다는 장점 말고는(이게 크긴 하지만) 건강 쪽으로의 장점은 거의 없는 셈이니...
17/08/28 10:53
어.. 그 결과 혹시 링크가 있는지요?
타르 똑같이 검출됐다고 연초로 돌아갈건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살때 유해물질이 확실히 적다고 홍보하던데..
17/08/28 11:14
https://www.pmiscience.com/sites/default/files/levels_of_hphcs_measured_in_platform_1_ths_2_2.pdf
이게 필립모리스쪽 자료라고 하던데... 전에 본 기억이 있어서 링크해봅니다.
17/08/27 23:09
저도 이제 2달 정도 되어가는데...
몇몇 분들(저 포함) 부작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치아가 굉장히 건강한 편인데... 가끔 치아에 뭔가 불쾌한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그리고 구내염이라고 하나요? 입속에 염증이 종종 생길때가 있어요. 1달 정도 찌다보면 증상이 나타나실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글로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 부작용을 제외하고는 확실히 연초와 비교해서 몸에 전체적인 부담은 적은 것 같습니다. 두통이나 피곤함이 좀 없어진 느낌이에요.
17/08/28 01:43
냄새와 피곤함 때문에 넘어가고 싶은데 말씀하신 부작용이 걱정되서 고민중입니다.
가뜩이나 식도나 치아나 다 좋질 않아서 말이이죠. 아 방안에서 담배피고 싶으네요. 근데 글로는 뭔가요?
17/08/28 08:58
글로는 저도 잘 모르지만
아이코스와 비슷한데 타격감이 좀 주는 대신 청소가 좀 편리해지고 위와 같은 부작용이 없는 전자담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17/08/27 23:49
일본 갈 일 있어서 심부름으로 말보로 퍼플 2 팩 사다드렸습니다. 가장 맛있다고 하더군요.
저야 비흡연자니까 잘 모르지만, 주변 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걸 보니 추천할 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17/08/28 00:05
전담 4년차였다가 아이코스가 핫해서 한 달 정도 쓰다가 다시 전담 돌아왔습니다. 원래 전담은 액상도 직접 만들고 해서 유지비가 정말 저렴하고
맛도 좋아하는 맛 제조하고 하는데 다만 코일 교체에 세척에 액상 리필 등 좀 귀찮음이 있지만 아이코스는 간편하다는 것 외에 딱히 맛이 훌륭하지도 않고 일단 무화량이 너무 적더군요.
17/08/28 00:25
일주일정도 사용중인데 대만족입니다. 담배냄새에 쩔어 살았는데 일단 냄새가 거의 없다는게 좋네요. 제일 큰 장점은 액상 전담은 피우면서도 계속 연초 생각이 났는데 아이코스는 연초 생각이 안나네요.
17/08/28 05:06
연초->전담->연초->연초...->연초->아이코스
로 갈아탔습니다. 전담의 치명적인 단점인 이게 몸에 더 나쁜거 아닌가? 라는 느낌이 말보로라는 브랜드 효과로 사라지는게 가장 큰 장점!!(아니 몸을 생각하면 안펴야지...?) 기존의 전담은 뭐랄까...사탕빠는 느낌? 이라면 아이코스는 담배스럽습니다. 나름 클-린 흡연유저인지라 흡연구역을 애용했는데... 아이코스에 적응하고는 흡연구역에 가는게 피해집니다...연초의 냄새가 너무 역하달까요... 되려 숨어서 피게되는... 아직까지는 대만족이지만...기기의 내구성과 히츠스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만족도가 어떻게 변할지는...아직 모르죠 크크 일단은 만족!
17/08/28 20:32
전담이 훨씬 무해하다는 연구결과를 봤습니다.
어디 외국 연구소에서 실험했다고... 국내 방송된 분량을 어디에서 짤방으로 봤네요.
17/08/28 08:41
네.. 히츠라는 전용 담배가 따로 있습니다.
1갑 (20개피)에 4,300원이고, 4종류가 있는데 일본은 좀 더 많은 종류가 있는 모양입니다. 다 피우고 난 뒤에 필터를 뜯어봤는데 3중 필터인 것 같습니다. 세번째 필터엔 거의 걸러내져 있는건지 별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곧 가격이 오를거란 얘기가 있습니다.
17/08/28 20:13
국내출시전 시제품 테스트때 기기2개 담배2보루 받아서 약한달간 사용하였는데, 특유의 찜내 (?)가 적응이안되더라고요.
그 2대를 마지막에 어찌저찌해서 받았는데 방에 보관중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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