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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1:25
탈원전까지 제대로 관리하고 유지 보수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숨기다가 들켜서 비난을 받는 것이 문제가 발생하면 어찌 된 건지 공개와 그걸 해결하겠다고 발표하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7/08/19 01:42
아니 원자로 내부 문제도 아니고.....
증기 발생기면 파이프 잠구고 떼서 바꾸면 될 것 같은데.. 그냥 교체하기에 돈 많이 들어서 말고는.. 교체 안할 이유도 없을 것 같네요. 까발려 졌으니 조만간 분명 교체 계획 잡았다고 나오겠죠.
17/08/19 01:54
작은 건 제거했다고 기사에 나오는데,
11센치짜리면 열교환기를 완전 가르고 꺼내야 하는데 굳이 꺼내야 하는가 싶긴 하네요. 금속 이물질이 미칠 영향이 용접으로 생길 안정성 저하보다 클지... 애초에 처음 건설할 때 감독을 잘 했어야 하는 문제 같네요.
17/08/19 01:56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743267
다른 호기의 경우 저거 때문에 고장으로 정비 기간 장기화의 주범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4호기는 저렇게 방치하고도 고장 나지 않았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17/08/19 02:25
http://m.pgn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0
증기발생기 교체에 대해 검색해보니, 몇년 전에 계획에 있긴 하네요. [증기발생기 내부의 16,000개 이상 되는 세관이 어느 정도 손상을 입어서 관막음(plugging)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 증기발생기 세관의 최대 25~30% 정도를 관막음하게 되면 ....... “ 증기발생기를 교체”하게 된다.]
17/08/19 02:03
철저하게 감시한다면서 저런걸 20년만에 발견해내는 클라스...
그래도 원전은 안전합니다. 물론 짓는건 수도권 반대편에 지어야하지만
17/08/19 10:09
원전 안전하시다는 분들도 사람 몰려있는데는 안된다고들 하시니 해본 소리였습니다.
안전하면 제발 자기집 앞에다짓고 평생 끌어안고 전기 공짜로쓰면서 사셨으면 싶어서...흐흐
17/08/19 02:44
안전하니가 전기 많이쓰는 서울에 건설하면
송전탑. 비용도 줄이고 서울 강남 근처나 서울. 한복판에. 원전 많이 건설합시다 안전하고 효율 좋으니가 수도 서울에 많이 지어야죠 원전마피아들도 자기동네 원전 만들자고하면 이사가거나 반대할것 같은데
17/08/19 08:15
이것도 웃기는 소리인게 월성 고리 발전량을 합쳐도 부울경 산업 전기 사용량을 커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방에 지은게 서눌 전기 커버해주려고 지은게 아니라 원전 필요한데 지은 겁니다.
17/08/19 10:13
단순한 전기사용량을 말하는게 아니라 생산을 위해 쓰인 전기가 최종적으로 소비되는 곳을 말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전기를 마구 퍼먹는 철강생산 전기고로가 경상도지역에 많이 있어서 전기를 많이 쓰는데 그 생산한 철강이 경상도에만 사용하나요? 집 짓는데도 들어가고 자동차 제조하는데도 들어가죠.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 최종적으로 전기를 소비하는 겁니다. 부울경이 서울수도권보다 소비가 많을까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죠. 그리고 수출을 위한 제품 생산에 전기가 많이 투입되는데 수출을 많이 하는 대기업 본사는 다 어디있습니까? 거진 다 서울에 몰려있죠.
17/08/19 10:49
음, 다시 보니 말씀의 의도가 생산물 소비가 많은 수도권에 발전소를 지어서 생산물을 만드는 지역에 전기를 보내야 한다고 보면 될까요?
17/08/19 11:41
2015년 기준 전력판매비율은 이렇습니다.
경기 : 21.7%, 서울 : 9.4%, 인천 : 4.8% = 수도권 : 35.9% 경북 : 9.3%, 경남 : 7.0%, 울산 : 6.3%, 부산 : 4.1%, 대구 : 3.1% = 영남 : 29.8% 충남 : 9.8%, 충북 : 4.7%, 대전 : 1.9%, 세종 : 0.5% = 충청 : 17.0% 전북 : 4.6%, 전남 : 6.7%, 광주 : 1.7% = 호남 : 13.0% 강원 : 3.4%, 제주 : 0.9% = 기타 : 4.3% 역시나 2015년 기준 전력생산량 비율은 이렇습니다. 경기 : 8.5%, 서울 : 0.1%, 인천 : 12.9% = 수도권 : 21.6% 경북 : 16.0%, 경남 : 14.1%, 울산 : 1.7%, 부산 : 6.0%, 대구 : 0.5% = 영남 : 38.3% 충남 : 21.6%, 충북 : 0.1%, 대전,세종 : 0.0% = 충청 : 21.8% 전북 : 1.2%, 전남 : 14.9%, 광주 : 0.1% = 호남 : 16.2% 강원 : 1.5%, 제주 : 0.6% = 기타 : 2.1% 이걸 권역별로 생산/소비를 모아보면 이렇습니다. (권역/생산/소비/오차 순) 수도권 / 21.6% / 35.9% / [-14.3%p] 영남 / 38.3% / 29.8% / 8.5%p 충청 / 21.8% / 17.0% / 4.8%p 호남 / 16.2% / 13.0% / 8.1%p 기타 / 2.1% / 4.3%p / [-2.2%p] 실제로 수도권에서 모자란 전기를 전국이 뿜빠이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17/08/19 11:56
수도권은 인천이 캐리 중인데 서울과 경기도에 수요 충당을 위한 신규 발전소 건설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니면 지금 수도권에 위치한 발전소가 천연가스 사용이 대부분이라 다른 지역에서 생산한 싼 전기를 사고 있다고 보면 될까요?
17/08/19 13:54
후자가 맞습니다.
발전설비기준으로 보면 수도권이 적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바닷가에 가까운 곳인 인천, 충남, 전남, 경남, 경북으로 원전, 화력 발전소가 많아서 그쪽에서 기저전력을 담당하고 있는 거죠. 좀 더 자세하게 2015년 기준 발전설비 비율은 이렇습니다. 경기 : 14.2%, 서울 : 0.5%, 인천 : 14.2% = 수도권 : 29.0% 경북 : 13.9%, 경남 : 9.2%, 울산 : 3.4%, 부산 : 7.2%, 대구 : 0.5% = 영남 : 34.2% 충남 : 17.9%, 충북 : 0.7%, 대전 : 0.2%, 세종 : 0.0% = 충청 : 18.8% 전북 : 2.6%, 전남 : 10.7%, 광주 : 0.2% = 호남 : 13.5% 강원 : 3.5%, 제주 : 1.0% = 기타 : 4.6%
17/08/19 09:04
진짜 원자력은...
아니, 여론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 인간들이 여론 몰매 맞을 짓만 하면 뭘 어쩌자는 겁니까? 원전이 공격받는 근본적인 이유가 대중들의 신뢰도가 떨어져 있다는 점에 있는데, 멍청해도 정도껏 멍청해야죠. 저 개인적으로는 탈원전을 바라는 입장이 아닌데, 자꾸 저따위 삽질을 하니까 옹호할 수가 없게 되네요.
17/08/19 09:37
망치가 20년간..
-_- 그건 그렇고 100일 기자회견 보니까 탈원전 정책도 우려할만큼 급격한 수준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동안 언론이나 여기저기 말나오는거보면 당장 뭐 큰일날 것 같고 불안해서 판단하기 어려웠었는데 최대 60년 수명이 남은 원전들의 가동기간안에 서서히 대체 에너지자원으로 옮기자는 논리더군요. 현재 공사 중단된 원전도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는 그 부분에 대한 대통령의 설명을 들어보니 충분히 합리적이었고요.
17/08/19 09:42
수명이 60년인 원전이 4기 정도고 나머지는 40년 기준이라 2030년 이후 전력 수급 불안이 온다면 40년 기준의 몇 개 원전을 수명 연장해서 운용해야 할지도 몰라요.
17/08/19 09:48
현대 기술 발전의 속도를 볼때 40~60년안에 대체 에너지를 현실화 시키고 생산 비용을 낮추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관련 지식이 없어 막연한 예상일뿐이긴 하지만요.
17/08/19 09:55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33665
http://www.nocutnews.co.kr/news/4820922 http://www.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868578 http://www.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868922 기술 말고도 입지 선정 과정에서 나오는 반대를 얼마나 설득해서 설치할지도 문제인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은 없는 것 같더군요. 말만 아닌 실천도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8/19 14:08
입지 선정이 웃긴게 지금 신규원전을 다른지역에 만든다면 쉬울것같나요? 쓰레기 처리장처럼 한번지은곳에 계속 지어버리니 세계최고과밀원전이 되었죠. 그리고 지금 친원전하려면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장부터 부지선정해서 만들고 이야기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그전에 대체에너지의 부지가지고 뭐라하는건 아니라고보네요.
17/08/19 15:57
음, 지금 상황에서 신규원전 만드는 건 힘들다 보고요.
고준위 처리장은 탈핵이던 친핵이던 부지를 선정해서 만들어야겠죠. 탈핵 방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폐쇄될 원전의 보관소에 방치할 수는 없을 테니깐요. 그리고 신재생은 원전보다는 건설이나 관리 난도가 낮은 편이니 건설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지원과 그 외 다른 건설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든다면 수상태양광을 건설해서 지상태양광 건설에 생기는 마찰을 줄이는 식으로 말이죠.
17/08/19 10:29
문제는 그 40년동안이죠.
40년동안에 전기는 점점 더 많이 써야 하는데 지금부터 탈원전을 하면 40년 동안 전기 안끊기나 또는 전기 요금 얼마나 나오나 걱정하면서 살아야 하니까요.
17/08/19 10:44
40~60년동안 단계적으로 원전이 문을 닫으면 그 부족분을 그냥 부족한채로 두는게 아니라 점차적으로 대체에너지로 채우자는 거 같은데
홍승식님은 대체에너지에대해 회의적으로 보시는건가요? 새로운 원전이 없으면 앞으로 전기끊길 걱정을 해야할 정도로 전기수급이 안좋은 상황인가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17/08/19 11:08
40년동안 전기 수요가 그대로라면 문을 닫는 원전 만큼 대체에너지 발전을 하면 되는데 전기 수요는 점점 더 늘고 있다는 것이 문제죠.
가동중단하는 원전만큼의 새 원전을 짓더라도 대체에너지 발전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그런데 원전을 새로 짓지 않고 중단만 하면 대체에너지 발전소를 기존 목표보다 적어도 세네배는 더 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조력, 수력 등은 화석발전소보다 안정적인 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쉽게 생각해 밤에는 태양광 발전을 못하고, 갈수기에는 수력발전을 못하죠. 풍력도 바람이 너무 약하거나 세면 또 못하구요. 거기에 줄여야 하는 것은 원전 뿐만이 아니라 현재 가장 많은 발전소가 있는 석탄 발전소도 줄여야 합니다. 원전, 석탄을 둘 다 줄이면서 늘어나는 전기 수요에 맞처 대체에너지 발전을 하는 건 적어도 20년 내에는 불가능하다고 봐요. 그러면 천연가스, 석유 등의 유류로 발전을 해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석유제품의 가격 변동은 워낙 심하고 해외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그것으로만 발전원을 꾸리면 위험하죠. 우라늄도 석탄도 석유도 모두 수입하고는 있지만 원전은 한번 수입하면 거의 1년은 쓰고 석탄은 일부 국내에서 나는 것도 있지만 석유류는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어야 하거든요. 게다가 원전, 석탄 둘 다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석탄을 먼저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2015년 발전량 기준으로 보면 [석탄 38.0%, 원전 30.2%, 복합 18.4%, 대체에너지 3.2%, 석유 1.7%, 수력 1.1%, 기타 7.5%] 거든요. 여기서 합쳐서 거의 70%를 차지하는 석탄과 원전을 모두 줄이면 전기 수급 자체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원전의 비율은 유지하고 석탄을 줄이면서 그것만큼 대체에너지 발전을 늘리고 그 후에 원전 비율을 줄여야죠. 다만 위 숫자는 비율이기 때문에 전체 전기 수요가 늘어나면 그에 맞춰서 발전소를 더 지어야 합니다. 쉽게 2015년 전기 사용량을 100으로 봤을 때 2030년에 전기 사용량이 150 이라면 발전원을 동일하게 유지했을때 [석탄 57.0, 원전 45.3, 복합 27.7, 대체에너지 4.8, 석유 2.5, 수력 1.6, 기타 11.2] 만큼 발전해야 합니다. 여기서 석탄과 원전을 현재와 같은 38, 30으로 맞추려면 34만큼의 발전이 더 필요한데 이것 만으로도 대체에너지가 가능할지도 아직은 의문이거든요.
17/08/19 11:42
그렇군요.
여기저기 주워듣기로는 현재 선진국들을 보면 30년전부터 개발을 해서 원자력15% 재생에너지 25%수준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을 급격히 늘렸다고 하더라고요. 그에반해 한국은 탈원전 정책을 해서 수명이 다한 원전을 폐쇄하고 새로짓지 않더라도 2030년에도 원자력 비율이 20%이상 수준일거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의 원전 의존 비율은 지나치게 높은 상태아닌가요? 기사를 찾아보면 볼수록 재생에너지 기술의 발전이 시급해보인다는 생각이...;
17/08/19 11:52
발전원을 크게 나누면 석탄, 석유, 원전, 대체에너지 로 나눌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는 4가지 모두를 25%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겠죠.
여기서 대체에너지가 더 발전이 되면 화력/대체에너지를 50%로 하는 식으로요. 저도 석탄과 원전의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는데 우선 석탄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석탄을 줄이고 그만큼 대체에너지로 채우고 그 다음에 원전을 줄이고 그만큼 대체에너지로 채우는 거죠. 그러면서 대체에너지가 모자라면 그걸 석유로 보완하구요. 한번에 다 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는 거죠.
17/08/19 12:05
덕분에 오늘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되네요.
다만 핵폐기물이 최대 10만년까지 간다는데 원전의 비율은 그보다 더 낮추고 대체에너지 비율을 점점 더 늘리는게 미래를 생각하면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통령이 급격하게는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만큼 얼마나 대안을 마련해 정책을 진행시킬지 지켜보면서 정부의 탈원전 기조는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7/08/19 10:27
원전은 사고가 나면 그 피해가 막심하니까 안전관리는 외부 감시단의 참가를 의무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전에서 나오는 모든 문제 때문에 원전을 전혀 못 믿겠다고 하는 것은 모든 정전은 원전을 중단하려는 시도 때문이라는 말처럼 과장이 심합니다. 원전은 사고에 의한 피해가 큰 만큼 그에 비례해 안전장치를 몇배 더 하고 있어서 설사 한두군데 고장이 난다고 해도 실질적인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저런 사고 하나둘이 모여서 큰 사고가 되는 것이어서 이걸 그냥 넘길 것은 아니지만 이런 사고 때문에 원전 멈춰야 한다는 건 오버입니다.
17/08/19 12:26
한국은 좋든 싫든 탈원전을 해야하는게 핵폐기물 때문입니다. 중저준위폐기물이야 경주방폐장이 있으니 어떻게든 처리가 되겠지만 핵연료같은 고준위 폐기물은 처리를 할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월성발전소같은 중수로에서 나오는 플루토늄은 반감기(24000년)가 너무 길어서 처치곤란입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등 안정된 지반이 있는 국가는 상관없지만 국토의 대부분이 활성단층인 한국은 고준위폐기물을 방폐장을 만들수 없고 발전소 부지내에 건물을 지어서 수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방사능을 없앨 기술이 나오겠지만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그동안 불안에 떨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를 마시는게 낫지, 방사능은 답이 없으니까요.
17/08/19 12:34
공감합니다.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체는 시간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면서
핵폐기물은 쉬쉬하거나 나중의 기술력으로 처리가 가능해질것이라고 하는건 모순된 논리라고 생각해요. 10만년동안 안전한 시설을 짓는다는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빼았고 지금 전기를 끌어다쓰는 격이죠.
17/08/19 14:28
그들의 말마따나 원전은 안전하다 칩시다..
근데 한수원 저러는건 어쩔? 외국수주받은건 칼같이 하면서 내수 헬조선 특화 하는거 원전산업도 똑같은건 아니겠죠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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