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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6 17:47
우와 훈남이신데요 크크 정말 제 평생하고 싶은 소원인데 이제는 애들 다 대학에나 보내야 가능하리란 생각이 드네요.
100일이면 진짜 긴 시간 같은데 지도를 보니 세계가 정말로 넓고 갈 곳이 너무나 많다는게 느껴지네요. 다음편에서도 여러 사진들로 대리만족이라도 할 수 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17/08/06 20:15
밑에 분이 올려 주셨네요. 쉐락볼튼, 트롤퉁가(트롤혓바닥) 란 곳입니다.
둘 다 노르웨이에 있습니다. 저도 라면은 참 맛있던데 한식은 조금...
17/08/06 20:01
첫 번째 절벽은 노르웨이의 kjerag, 두 번째는 trolltunga 라고 하네요. 구글 이미지 검색의 위엄.
근데 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덜덜...
17/08/06 21:35
여행에 대해 꿈을 가지고 살기에 너무 부러워서 로그인 했습니다.
수염 길러진 모습이 정말 광고로 쓰고 싶으실 만큼 멋진 여행자의 모습이시네요. 부럽습니다.
17/08/07 00:09
아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사실 저도 지난 달 사표냈고 9~10월 중 세계 일주 떠날 계획입니다. 기간도 안정하고 무작정 갈 계획인데 말씀하신 그 고민들 때문에 너무 어려웠으나...결국 완벽히 준비 및 설득하는 건 포기하고 일단 떠나기로 결심했네요. 어디선가 길위에서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17/08/07 00:44
결심을 실행으로 옮긴 용기와 행동력이 대단하십니다. 세계여행, 정말 인생에서 잊지못할 값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남은 여행길도 무사히 다녀오시길! 그리고 여행코스, 일정은 어떤 식으로 짜시는지 궁금하네요. 혼자서 낯선 곳들을 다닌다는게 두렵거나 걱정되진 않으신지 궁금하네요.
17/08/10 04:23
여행 시작하기 전에 대충 동남아시아는 몇개월, 유럽은 몇개월, 아프리카는 몇개월 이런식으로 크게 크게 잡아놨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다음 나라 도착하기전에 책자보면서(미리 스캔해서 파일로 가지고 다닙니다), 좀 더 디테일한 일정을 좀 짜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자여서 그런지 크게 두렵진 않은데 가끔 어두울 때 사람없는 곳 돌아다니면 조금 거시기하긴 합니다(....)
17/08/07 00:57
정말 부럽네요,,, 간접적으로라도 즐거운 글이네요 크
또 가시게 된다면 중동도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정말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곳이라서요!
17/08/07 09:26
젊을때 가신게 참 부럽네요. 저도 어린나이지만 벌써 결혼하고 애 생기고 하니 퇴직 전까진 세계여행은 어림도 없을거 같고 나중에 나이 먹고 가자니 그땐 여기저기 아파서 제대로 놀지도 못할거 같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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