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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18:01
저는 진짜로 보수가 반성하고 각성해서 진정 국민을 위하는 보수 정당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더민주만 독주하는 것도 좋아 보이지 않거든요. 근데 왜 하필 문재인 같은 정통보수주의자가 더민주에 있는지...보수쪽에서는 조금 재앙이네요. 잘 극복하시길...
17/08/01 18:16
이건 비꼬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자한당이 낙타가 바늘구멍 좀 뚫고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래서는 국가의 생산성이 떨어져요. 국회가 저모양이라서...
17/08/01 18:08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특이한 기준에 따라서 좌파가 된거죠.
중도보수주의 정당으로 봐야합니다. 자유당은 보수의 기준인 민족주의 정의 높은 도덕성 등을 갖추지 못한 사이비 보수일 뿐이구요. 현재 원내에 있는 정당 중에서 좌파는 정의당 뿐이라고 봅니다.
17/08/01 18:25
그냥 쉽게 말해 수구꼴통이죠. YS가 3당합당해서 만들어진 군사독재 하수인들과 민주화 인사들이 합쳐진 기괴한 정당에 뿌리를 두고있는.
17/08/01 18:07
보수가 반성하고 각성했으면 좋겠지만..
한나라-새누리-자유당+바른당으로 이어지는 저 집단들은 보수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망해서 소멸했으면 좋겠습니다.
17/08/01 18:17
그래야 되는데 보수란 놈들은 오로지 자기 권력 되찾고 자기 이익 챙기기에만 신경 쓸뿐이죠
지난 9년간 저놈들이 한 짓 보면 정의로운 건 기대도 안되고 국민들의 안전조차 지켜줄 놈들이 아니라는 사실만 드러났으니-_-
17/08/01 18:18
'점잖고 건전하신 정우택님과 승리의 아이콘 원유철님, 그 외에도 항상 도덕을 준수하고 국민들을 섬기는 애국정치인들이 많이 있는 자유한국당'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7/08/01 18:21
전 sarcasm으로 받아들였는데 아닌가요?
점잖지 못하고 건전하지 않은 헛소리만 하는 정우택씨를 계속 봐온듯하고 핵유철씨 각종 당내 선거에서 낙선하는것만 봐왔고 도덕을 준수??하고 국민을 섬기?? 는 애국??정치인??들이 많은 자유한국당?? 애초부터 말이 안되서...
17/08/01 18:28
이미 보수가 있지 않나요? 민주당이 보수잖아요.. 자한당은 수구꼴통 친일파구요
우리나라는 언제나 진보정당이 약세였지 보수가 세가 작았던적은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17/08/01 18:38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는 보수니까 동성결혼을 지지한다는 말까지 하신 분인데..
홍대표님은 공부 좀 많이 하셔야할듯
17/08/04 14:38
캐머런 전 총리는 '보수'의 정체성이 '가치의 수호'에 있다면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공약하고 2013년 영국 의회에서 통과시켰던 경험을 거론했다. 캐머런 전 총리는 "동성결혼 합법화는 '진보적'인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보수적인 일"이라면서 "나는 결혼이 훌륭한 제도란 사실을 믿는다. 그렇다면 성적 취향이 다른 사람들이 그 제도를 누리지 못하도록 해야 할 이유가 뭐 있나"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05/2017070500293.html 결혼이라는 보수적 가치를 모두에게 누릴수 있도록 한다. 라는 말인거죠 흐흐 사실 생각해보면 맞는말인게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붕괴될지도 모르다보니...
17/08/01 18:39
예전에야 몇몇 일간지와 공중파 TV만 장악하면 보수를 진보로 둔갑시키고 수구꼴통이 보수라고 하는 이미지메이킹이 먹혔겠지만
이젠 그게 안되죠. 아무리 일베등을 통한 온라인을 장악하려해도 한계가 있는데다 이젠 예전과는 다르게 일간지와 TV의 영향력이 급속히 쪼그라들었습니다. 수구꼴통은 절대 자신의 방식을 바꾸려고 하질 않습니다. 그런 수구꼴통이 혁신을 하고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혁신이라고 이름붙이고 지들 밥그릇 싸움하는 것이죠.
17/08/01 18:40
매력적이고 올바른 상대 정당이 있어야 발전하는거라 생각하는데...하아..
바른정당이 잘 클 수 있을까요? 자유당과 국민당은 이미 쓰레기라서 재고 할 여지가 없어요.
17/08/01 18:42
진짜 국민의당은 왜 갈수록 흑화되어 가는지...
그래도 제 3당으로서 조금은 기대를 했는데...여지 없이 산산조각 내버리네요. 문재인이라는 인간에 대한 엔비마스크를 쓴 집단같습니다.
17/08/01 18:48
개인적 바람으로는
다음 선거에서 자유당은 딱 그 수준에 맞는 인간들 표 받고 10프로 미만 정당이 되고 살려고 바둥거리다 지들끼리 내부에서 난리나고 그러다 조용히 사라지길 대형 정당이 된 민주당에서 보수/진보 성향으로 나뉘어 분당이 한번더 되길 바랍니다. 아 진짜 좀 제대로 된 의회정치 언제쯤 보려나...
17/08/01 19:03
제발 더이상 천박한 언어와 사고의 정치인이 유력이랍시고 떠드는 세상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에도 바른정당은 첩이네 하면서 헛소리 찍찍하시던데 ..
17/08/01 19:03
자칭 보수 적폐 라인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주는 게 우리나라를 위한 그들의 유일한 구국의 결단이죠. 존재 자체가 해악입니다.
17/08/01 19:11
5시간 봉사활동 한다더니 한시간만에 떠나고 신발도 지 혼자 못 신어서 다른사람이 신겨주는데 ....공부를 한다고? 글쎄. 다른 누가 공부를 시켜주는거겠지. 한 삼십분? 하고 놀러가겠지
17/08/01 19:28
뭐 사실 홍준표는 이미 끝난 양반이었는데, 김두관 덕분에 부활한 케이스라
뭘 해도 신나지 않을까요? 보너스 인생 사는 느낌일거 같은데 말이죠. 박근혜 아니었으면 대선 후보도 택도 없는거였는데 대선 후보도 해봤고, 당대표도 두번째 하고 있고, 고마울 듯 싶습니다. 그래서 류석춘? 그런 양반을 세운게 아닐까 싶은데요. 크크크
17/08/01 20:09
지금이 정치 인생에서 처음 맞는 당 주류 포지션이라 뭘 해도 신나겠죠 크크
요새 언론에서도 '친홍'이라는 단어 많이 언급하더군요. 아웃사이더에서 순식간에 계파의 수장이 되었는데 얼마나 좋을까요. 첫 당 대표때는 진짜 사방에서 때려대서 딱 다섯 달 만에 내려가고 사지로 쫓겨나서 정치인생 끝나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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