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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06:03
어린이 합창단 발성을 예상했는데 어안이 벙벙하네요. 노래를 배워본적이 없다는 말이 믿기지 않지만 그렇다치면 기성 성악가들의 소리를 모창하며 호흡과 발성을 터득했다는 건데 뭐 천재가 따로없네요. 호흡의 압력과 길이는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닌데 게다가 두성공명 초점 빠사지오 모두 전공자 뺨치네요. 마지막에 여린 고음(메싸디보체)에서 살짝 흔들렸지만 그것까지 완벽하면 귀신이겠죠. 역시 음악성은 타고나는 게 반이에요. 잘 봤습니다.
17/08/01 07:19
전문적인 말씀은 알아듣지 못하겠지만, 가르쳐준 선생이나 노래를 배우지도 않고 오빠가 검색해준 영상을 보고 따라 불렀다는데 윌로우님 말씀대로 천재가 아닐까요.
어린아이의 발성을 상상하다 기성 성악가의 목소리가 나오는걸 보고 저도 깜놀했네요. 원래는 수산나의 노래를 공유할까 하다 본 영상을 올리게된 계기입니다. 지금은 더 발전했겠죠?!!!
17/08/01 07:40
마리아 칼라스 버전을 들오보세요. 차원으이 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https://youtu.be/l1C8NFDdFYg
17/08/01 10:22
위키 검색해봤는데.. 가사가 재밌네요.
철부지 딸이 자기 결혼 못한다고 징징대는 내용이라니.. https://namu.wiki/w/%EC%9E%90%EB%8B%88%20%EC%8A%A4%ED%82%A4%ED%82%A4
17/08/02 10:57
이 노래는 마리아칼라스보다 이분 목소리가 어울리더군요. https://youtu.be/RxZSP1Dc78Q
Montserrat Caballé 락그룹 퀸의 팬이면 잘 아실겁니다. 그 다음을 분위기상 Amira 오디션영상으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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