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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9 17:10
원더우먼 재밌게 봤고 원더우먼 캐릭터도 좋아하지만 로건을 출품한다고 해도 비웃음이 나오는데 로건보다 훨씬 내실 없는 원더우먼을..? 그 욕심이 있었으면 애초에 만들 때 상 받는 스타일의 영화로 만들었어야..
17/07/29 17:11
뭔 되도 않는 짓을... 아카데미가 뉘 집 멍멍이 이름도 아니고... 원더우먼 배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쌓인 비호감이 더욱 더 쌓이네요. 아예 안 보길 잘 했습니다 크크
17/07/29 17:13
원더우먼 재밌다 그래서 봣는데 이게...뭔 재미가있나??? 싶을정도 였는데 이게 재밌다고 할정도면 재미없다던 다른작품들은 얼마나 재미없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17/07/29 18:26
dc 영웅 기반으로 나온 격투게임 인저스티스 시리즈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가 dc 히어로물 영화보다 재미있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영화쪽은 망했고 인저스티스 스토리는 격투게임 치고 최상급 스토리 모드를 자랑하기 때문에......
17/07/29 17:29
트랜스포머4를 아카데미 후보에(작품상 감독상 등등)에 올리자고 캠페인을 한 파라마운트도 있는데 저정도야...
참고로 워너는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동일한 캠페인을 했었습니다.
17/07/29 17:56
진심으로 코웃음이 나오네요
그동안 망쳐왔던 DC니까 평이 좋았지 마블로 넘어왔으면 하위권 무조건 예약인데 심지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도 못 넘기면서 뭘 하겠다구요?
17/07/29 18:17
재밌네 계속해봐...라는 드립이 떠오르는데 그냥 팬 입장으로서는 팝콘각 아니겠습니까
그래비티와 다크나이트로도 안 됐으니 어느 정도로 뽑아야 할지 감이 안 옴 뭐 김칫국 들이키는거야 자기들끼리 하는거고 관객 입장에서는 마블 수준만 따라잡으면 환영할만한 일이겠죠 이미 새로운 배트맨 리붓과 슈퍼맨의 죽음이라는 대형 카드를 날려버린게 아쉽긴 하다만 그건 뭐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는거고
17/07/29 19:13
근데 원더우먼보다 더 좋은 히어로 영화가 많아서 그렇지.. 솔직히 명함 못내볼 이유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정말로 비웃음 나오는 것은 오스카상의 엄숙주의라서..
17/07/29 20:08
원더우먼이 마블로 쳐도 상위권이긴 한데, 그 마블에서도 작품상 수상권에 있는건 여태까지 하나도 없어 보이는군요. 원더우먼도 언감생신..
다크나이트외엔 히어로 영화중 아무것도 없을 듯. 근데 누가 인터뷰 한것고 아니고, 그냥 기자 상상 같은데요
17/07/29 20:08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UN학교를 정밀폭격한 후에 올린 갤 가돗 글보고 정이 떨어지더군요. 심지어 헤쉬태그가 #우리가 옳다. 라니.....
유대인이 꽉 잡고 있는 영화계다 보니 저런 황당한 글이 오히려 점수를 딴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오니스트라는 걸 페미니스트라는 프레임으로 전환해서 여성지 인터뷰 쫙 돌더니 여론이 뒤집어졌죠. 임신한 채 촬영했다고 트루 페미니스트라고 붙여주는 호칭이 제가 보기엔 민망하던데 여성지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원더우먼에 페미니즘 요소가 있지만 원작에서 원더우먼은 늘 평화를 얘기합니다. 페미니즘이 평화보다 우위에 있는 게 아닌데 쩝... 영화사가 다시 한번 페미니즘의 힘을 빌어 여론전으로 한번 해보자 같은데, 아이고 DC야. 그냥 영화 잘 만들라고... 완전 업됐네요.
17/07/30 13:27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예전같은 능력을 가지지 못한 원더우먼...
노인요양시설에서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어느날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갖춘 한 어린 소녀를 우연히 만나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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