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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06:25
당연히 쭉 더 볼 예정입니다만, 제가 의문을 제기한 부분은 경찰이라는 인간들이 저런 식의 증거은닉/인멸로 인한 수사방해를 저렇게 가볍게 넘어가냐는 것이죠. 당장 범인이 궁금한 것도 아니고...
암튼 더 보겠습니다.
17/07/21 10:57
작가가 아닌 이상 정확한 해석은 없죠 흐. 다만 나름대로 납득시켜드릴려고 노력하면 결국 스포가 될 수 없다 뭐 이런 얘기입니다. 아마 각자가 정해둔 답은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해요 :D
17/07/21 07:04
저도 어제 2회까지 봤는데 띵작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다들 연기도 잘하고.. 근데 서검 잘생겼는데 왜 안유명할까요?? 여성층에 인기도 꽤 있을법도 한데...
17/07/21 15:36
크게 관심이 없어서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제 기억에 12년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 상대로 주연 악역을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적도의 남자 끝나자 마자 입대해서 복무했을거에요. 그후로 소녀시대 수영 주연이었던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 출연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작품에서 비중과 인기가 어땠는지 잘 모르겠고 그렇게 흘러가다가 비밀의 숲에 출연했네요 크크
아무튼 제 생각은 군복무로 인한 경력단절(...)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7/21 16:58
이준혁계열 외모 자리에는 이진욱이라는 거물(?)존재하고있었고 일련의 사건 전에는 이진욱이 한창 푸쉬받던때라 막 군복무마치고나온 이준혁한테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죠.. 지금은 이진욱씨가 아쉽게도 가버린 상태지만요...
17/07/21 07:18
저도 우연히 1회 재방송하는거 정신없이 보고 이제막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3회까지 봤네요.
근데 사실 초반부에 역대급이었던 드라마는 종종 있어서(최근작으로는 터널이 초반부엔 시그널 따위 소리가 나올정도로 재미있었네요) 이 호흡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싶기도 한데.. 아무튼 어디선가 스포 당하기 전에 얼른 본방 따라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흐흐
17/07/21 10:41
다들 고맙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드라마 상의 질문이라기 보단 일상적인 것에 대한 의문이었는데 스토리 상 연관이 있는 모양이네요.
그냥 끝까지 달려야겠군요...
17/07/21 10:58
그냥 가볍게 지나치게 되는 것들,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죄다 복선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라.. 답이 없어요. 그냥 봐야 합니다 크;
17/07/21 11:22
비밀의 숲 볼때 생긴 안좋은 점이 다 의심스럽고 다 수상하고 어느 한컷이 나올때마다 복선이 아닐까 생각하게됩니다
어? 이걸 왜 찍어주지? 크크크
17/07/21 11:41
아마 보신 분들 대부분 같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크크크크 이 드라마의 장점이 보다가 '뭔가 빠진 거 같은데??' 생각하면 어김없이... 흠..
설명을 하려면 스포 같고.. 꼭 중요한 스포가 아니라도 극 몰입에 방해되니 여기까지.... 아이고 입이 간질간질...
17/07/21 11:50
그래서 범인이 누굽니까...
지난주 마지막에 마치 범인처럼 나오는 사람도 이제는 범인이라 확신할수가 없어요 설마 범인 못잡고 끝나는건 아니겠지...
17/07/21 12:00
재밌습니다.
조승우 광팬이라 보기 시작한 건데 전개가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느린 전개때문에 더 내용이 궁금해져서 거의 본방사수합니다; 신혜선씨 보는 맛도 좋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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