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7/07 10:59:55
Name 어리버리
File #1 1.png (43.1 KB), Download : 58
File #2 2.png (38.5 KB), Download : 5
Link #1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asp
Subject [일반] 국민의당 지지율의 변화를 살펴보자




오늘 한국 갤럽 결과 나온걸 보고 잉여력이 발동해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첫번째 이미지에 나온 문장들은 그냥 중요했다고 생각한 터닝 포인트들입니다.
안철수의 대선 후보 지지도 변화 추이랑 비교하면 재미있습니다. 크크.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asp

1. 3월 17일부터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 시작-4월 4일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안철수 선출

-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는 자유한국당이 지지부진하고 문재인 후보에 대항할 유일한 후보가 안철수라 생각되었기에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과 국민의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합니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10%에서 35%까지. 국민의당 지지율은 9%에서 22%까지 상승을 하죠.

2. 안철수가 대선 후보로 선출 된 후 1주일

- 후보가 확정된 이후 후보 등록, 첫번째 TV 토론회 전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1주간은 안철수, 국민의당 지지율이 약간 오릅니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35에서 37%로 올라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40%를 위협하고,
국민의당 지지율은 24%까지 오릅니다.
하지만 당의 지지율이 최고치(24%)일 때도 더불어민주당의 당시 지지율(41%)에는 한참 못 미칩니다.

3. 4월 13일 첫번째 대선후보 TV 토론회(SBS), 4월 16일 후보자 등록

- 하지만 첫번째 후보 토론회를 하고, 후보 등록이 완료된 이후 이뤄진(4월 18일-20일) 여론조사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양쪽 모두 지지율의 하락이 시작됩니다.
안철수의 지지율은 37%에서 30%로, 국민의당 지지율은 24%의 고점을 찍고 19%로.

4. 4월 23일 선관위 주관 첫번째 토론회

- 여기서 대선판을 나름 뒤흔든 큰 사건이 터지죠
[제가 갑철수입니까?], [제가 MB아바타입니까?]
알아서 본인 네거티브를 하는 이 발언 때문인지 몰라도 이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국민의당 지지율도 역시...

5. 5월 9일 대선

- 이후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시점까지 안철수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20% 초반으로 떨어지게 되고
여론조사는 이뤄지나 공표가 금지되는 대선 전 1주일의 기간동안에는 안철수의 지지율과 홍준표의 지지율이 업치락 뒤치락했죠.
국민의당 지지율 역시 24%를 최고로 찍다가 대선 전에는 14%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6. 대선 이후

- 이제 안철수의 지지율은 의미가 없어졌고, 국민의당 지지율만 남은 상황인데...
대선 전 날 14% 두자리의 지지율을 그나마 가지고 있다가 대선 이후 결과는 계속 한자리수에 고정되게 됩니다.
이후 국민의당 지지율은 다른 야당(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정의당)의 지지율과 업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7. 6월 26일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인정 및 사과

- 업치락 뒤치락을 떠나서 그냥 꼴등으로 고정되게 만든 결정적 사건입니다.
이 사건 이후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5개 당 중 꼴등으로 2주 동안 고정이 됩니다.
이 사건 전에는 바른정당이 꼴등으로 베이스를 깔아주고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 국민의당은 바른정당의 지지율보다 못한 수치를 얻게 됩니다.
6월 5주 국민의당 5%, 바른정당 9%
7월 1주 국민의당 4%, 바른정당 8%, 자유당 10%, 정의당 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07 11:02
수정 아이콘
그만 살펴보자..ㅠ
17/07/07 11:09
수정 아이콘
그만좀 개로피십쇼 ㅠ
AngelGabriel
17/07/07 11:11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보다 못하다니...
17/07/07 11:14
수정 아이콘
너무 하십니다.
17/07/07 11:15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똥이 되어서 '변화'
17/07/07 11:15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부관참시군요 크크
Janzisuka
17/07/07 11:15
수정 아이콘
최근 트윗을 통해서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면...
국민의당 지지하는 분들 중에 유독 선거당시 더민주 지지자들과의 온라인 마찰이 심했던 사람들이
지금까지 남아 국민의당에 지지를 보내고 있더군요.
어떤 기분일지 알거 같기도하고..
하지만 더민주건 국민당이건 자유당이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잘 못한 것은 따끔하게 혼내야 더 나아진다고 생각하는데...
뭐 최근 느낌은 우리오빠네 그룹에서 마약사건이 일어났어도 그건 오빠 잘못은 아니지만 그걸 가지고 비난하는 너희들은 뭐 깨끗할 거 같냐?
라고 소리치는 느낌.
어리버리
17/07/07 11:16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요즘은 뭐라고 쉴드치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대강 상상은 가지만요. 크크.
Janzisuka
17/07/07 11:23
수정 아이콘
쉴드치는 사람들도 있고..
오히려 관련 트윗은 무시하고 타정당이나 대통령 까는 글들이 올라오긴합니다. 뭐 비판이야 하겠지만...똥이나 똥이나..
17/07/07 11:16
수정 아이콘
그만 알아보자.....ㅠㅠ
언어물리
17/07/07 11:18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율 그래프가..

특정 구간에서 2차 항의 계수가 음수인 2차 함수 그래프이네여. 쭉쭉 떨어지네.
어리버리
17/07/07 11:20
수정 아이콘
그 당시 메이져리그 투수가 던지는 폭포수 커브라고도 얘기 나왔죠.
17/07/07 11:18
수정 아이콘
그만 알아봐도 될거같다....ㅠ.ㅠ
17/07/07 11:19
수정 아이콘
-_-;;; 깐데도까 데스까
17/07/07 11:19
수정 아이콘
철수야 숨 쉬어ㅠㅠ
걔들 담아둘 똥통은 국민의당 뿐이야ㅠㅠ
언어물리
17/07/07 11:21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 때까지는 국민의당이 있어야 하는데.. ㅠㅠ
17/07/07 11:43
수정 아이콘
바닥을 찍은 지지율에 격분한 국민의당 의원 총 사퇴 > 재보궐 선거 시나리오는 어떠신가요? 크크크
현호아빠
17/07/07 11:19
수정 아이콘
그만알아보는걸로..
호랑이기운
17/07/07 11:27
수정 아이콘
아 어리버리님 실망입니다.
달달한고양이
17/07/07 11: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엠비아바타입니까아 는 진짜.....대체 왜....왜때문에....=_=
17/07/07 11:33
수정 아이콘
유치원으로 스노우볼 굴리다가 엠비아바타로 게임이 터졌...
어리버리
17/07/07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병설 유치원을 생각 못했네요;; 찾아보니 그게 4월 11일입니다. 첫번째 SBS 토론회, 대선 후보등록 시점부터 시작된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네요.
17/07/07 11:41
수정 아이콘
표면적으로 들어나지는 않았지만, 바닥민심을 뒤흔든 유치원이 아니였을까
써니는순규순규해
17/07/07 11:46
수정 아이콘
저도 유치원 생각 났는데..
직접적인 하락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안철수에게 실망을 가지게 하고,
지지율 하락에 기름칠을 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17/07/07 12:03
수정 아이콘
그냥 안철수의 본모습을 보여준 사건들이 터진거라고 봐서
빠르든 이르든 비슷한 "계기"는 어디서든 생겼을 겁니다
17/07/07 13:24
수정 아이콘
지금 문재인의 가장 강력한 지지층인
여초 & 맘카페 들의 각성을 일으킨 사건이 유치원이죠 크크크
17/07/07 13:35
수정 아이콘
기사 터진지 한 2~3시간만에 카페에 다 퍼진거 보고 이야 이건
황약사
17/07/07 11:35
수정 아이콘
역대급 DTD네요;;;;
언어물리
17/07/07 11:37
수정 아이콘
엠비아바타 발언은.. 인지언어학에서 아주 흥미롭게 다룰만한 명언입니다. 마치 '나는 사기꾼이 아니에요!'처럼 자기가 자기 스스로에게 프레임을 씌우는.. 우리말로는 이를 자폭이라고 합니다.
17/07/07 11:44
수정 아이콘
국당 경선을 언론에서 띄워주고 대단한 것처럼 포장해서 그렇지 민주당 경선 참여인원을 봐도 문재인 유세에 모이는 인파를 봐도 안되는 승부였는데 뭐에 홀린건 가요.
어리버리
17/07/07 11:55
수정 아이콘
당시 반기문도 출마 포기, 황교안도 불출마 선언 등등해서 자한당 지지자들이 안철수쪽으로 많이 몰려갔죠. 결국 안철수 본인의 자폭으로 그 인원들이 다시 자한당 홍준표에게 돌아갔지만요.
17/07/07 11:5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코앞까지 갔으니까요.

유치원 발언이랑 MB 아바탑니꽈는 말 그대로 멀쩡히 달리던 마라토너가 갑자기 자기 혼자 마법으로 싱크홀을 만든 다음 자진해서 빨려들어간 수준이라...
뿌엉이
17/07/07 11:44
수정 아이콘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여론조사을 해도 5프로가 나온다는데
자유당이나 바른은 원죄가 있으니 5프로 나와도 그려러니
하겠는데
국당은 정말 할말도 없음
산타아저씨
17/07/07 11:46
수정 아이콘
문득 승리선언하신 분이 떠오르는..
17/07/07 11:56
수정 아이콘
저 22,24% 일 때 선게 난리났었죠.
지금은 잘 안보이는 분들이 사실상 안철수 대통령을 만드시고 흐흐...
이글도 분명히 보고 계실텐데 잘 지내시죠??
17/07/07 12:01
수정 아이콘
그들의 HP 는 이미 4%야!! ㅠㅠ
유유히
17/07/07 12:01
수정 아이콘
자 오다가 직각으로 하나 떨어져주면 좋은데요
17/07/07 12:10
수정 아이콘
투나씽
신중함
17/07/07 12:08
수정 아이콘
잘 단합해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릴게
17/07/07 12:11
수정 아이콘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그 한계를 돌파하는 자
낭만없는 마법사
17/07/07 12:18
수정 아이콘
그 이름은 안크나이트 대한민국의 민주주를 어둠속에서 수호하는 자지.
요르문간드
17/07/07 12:19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대선과정상 몰락은 사실 안철수가 어떻게 하느냐와 상관없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호남기반 국민의당 후보와 그걸 밀어주려고하는 TK와의 합치로 지지율이 오른건데 이게 계속 지속될리 없는거였죠.
이걸 가능하게 하면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봤고, 역시 그럴 자격은 없었고요. 안철수가 아니라 누구라도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거라.

갑철수니 유치원이니 아바타니 이런건 다 사소한 문제라고 봅니다. 어차피 내려갈 팀은 내려가게 되어있던거죠.
17/07/07 12:21
수정 아이콘
그만해! 이미 국당의 hp는 0이야!
와사비
17/07/07 12:22
수정 아이콘
그...그만...
케세라세라
17/07/07 12:38
수정 아이콘
그만 살펴보자.
크크크
17/07/07 12:43
수정 아이콘
참신한 초선들은 전부 더민주 초선들한테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발렸고
그나마 존재감있던 초선들은 네 다음 주작공모

홀사장님이 그토록 염원하던 김성식의원은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Mr.Doctor
17/07/07 12:44
수정 아이콘
PGR에서도 안철수의 지지율이 30% 넘게 오른 날 안철수의 승리를 선언하며 문재인의 패인을 분석해 주신 친절한 분이 계셨더랬죠.
17/07/07 12:48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중 하나였죠. 정확히는 아 이제 문재인이 뭘해야 이기지? 하면서 난리치던 사람이었죠.
산타아저씨
17/07/07 12:58
수정 아이콘
그게 다 극성 문지지자들 때문이라능!
17/07/07 13:1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는 오늘도 1반성 하고 갑니다
polonaise
17/07/07 14:42
수정 아이콘
요즘도 한번씩 우울할 때는 그 글을 찾아서 읽고는 합니다. 명문이지요.
총앤뀨
17/07/07 12:47
수정 아이콘
????: 언주야 언니는 행복하단다~
17/07/07 12:51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홍준표가 대선에 나온 이상 문재인이 지고 싶어도 질 수 없는 그림이 된 거라고 봤었습니다.

안철수가 저 표를 지키고 갈 정치력이 있었어도 '그래도 빨갱이 되는 거 싫으면 자유당이지' 하는 표심 때문에 힘들었을텐데 자폭까지 했으니 뭐..
허니 셀렉트
17/07/07 12:57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에서 차기 원외정당 국민의당을 응원합니다^^
YORDLE ONE
17/07/07 13:04
수정 아이콘
4%나 있는것도 신기한데요
동네형
17/07/07 13:08
수정 아이콘
내츄럴엔도텍 생각납니다.
17/07/07 13:29
수정 아이콘
지지의 양도 중요하지만 질 역시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그래프네요.

흔들리는 한 표도 똑같이 한 표지만, 견고한 지지가 아닐 경우 선거의 순간까지 남아 있을 지 알 수 없는 지지라는 것.
프로아갤러
17/07/07 14:45
수정 아이콘
새정치 하신다던 분이 누굽니꽈~!
그러지말자
17/07/07 15:27
수정 아이콘
정글러가 잘못했네..
귀여운호랑이
17/07/07 20:43
수정 아이콘
아바타 아니라능!
로드 브리티쉬라능!
Madjulia
17/07/07 20:57
수정 아이콘
거참 그만좀 괴롭히십시오. 어리버리님 실망입니다
우와왕
17/07/07 21:44
수정 아이콘
(도리도리짤)
영원한초보
17/07/07 21:26
수정 아이콘
국민으 당이 정도를 못가는 이유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732 [일반] 통신사 VVIP 고객의 2017년 상반기 영화 별점 (감상일 기준) [24] 60일기다림7019 17/07/08 7019 3
72730 [일반] 7월의 제주 3박4일 여행기 1편 [9] Emumu6740 17/07/07 6740 9
72729 [일반] 북한 ICBM과 시리아 내전 [38] 미사쯔모8295 17/07/07 8295 4
72727 [일반] [일상] 벌써 10년 [18] The xian6378 17/07/07 6378 4
72726 [일반] 프로젝트 관리자의 삶이란 [13] F.Nietzsche5774 17/07/07 5774 6
72724 [일반] 아수라발발타가 아직 여기 살아 있습니다 [289] 아수라발발타19585 17/07/07 19585 368
72723 [일반] 고기의 모든 것, 구이학개론 #3 [24] BibGourmand13184 17/07/07 13184 47
72722 [일반] 고기의 모든 것, 구이학개론 #2 [12] BibGourmand13919 17/07/07 13919 33
72721 [일반] 환경운동연합 "한울 5호기 정지는 2등급 원전 사고" [83] 리얼리티즘8941 17/07/07 8941 1
72720 [일반] 이번엔 피자에땅! 갑질 영상 폭로 [52] 리얼리티즘10375 17/07/07 10375 5
72718 [일반] 국민의당 지지율의 변화를 살펴보자 [63] 어리버리10777 17/07/07 10777 8
72717 [일반] 갤럽 문재인 지지율 83%, 정당지지율 국민의당 4% 최저경신 [124] Lv314234 17/07/07 14234 39
72716 [일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조,매출 60조,영업이익률 23.3% [132] B와D사이의C11566 17/07/07 11566 3
72714 [일반] 유모차 끌며 pgr합니다.. [34] 래쉬가드6975 17/07/07 6975 36
72713 [일반] 가상화폐 시장은 참 더러운 곳입니다. [80] 프라이머리13962 17/07/07 13962 28
72712 [일반] 현직 판사 "판사 블랙리스트 관심 가져달라" 아고라 청원 [15] 리얼리티즘6124 17/07/07 6124 14
72711 [일반] [영화공간] 마블에 질리다 [101] Eternity12399 17/07/07 12399 14
72710 [일반] [단상] 이번 베를린 연설은 무척 적절했습니다. [131] aurelius13873 17/07/06 13873 48
72709 [일반] 더민주 우상호 전대표가 국민의당과의 합당을 언급했습니다 [177] 아이오아이15599 17/07/06 15599 0
72708 [일반] 햄버거병과 맥도날드가 연일 검색어에 올라와있네요. [60] 14809 17/07/06 14809 3
72706 [일반] 베란다의 새끼 비둘기를 어떻게 처리할까요? [35] 콩탕망탕16961 17/07/06 16961 8
72705 [일반] 국민의당曰, 추미애 사퇴하고 정계은퇴해라!!! [80] 어리버리12565 17/07/06 12565 4
72704 [일반] [풀스포] 스파이더맨 홈커밍 떡밥과 감상 [19] 유나10144 17/07/06 1014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