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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7 01:40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본인이 투자한, 투자할 코인 공부조금만하면 큰 돈은 못벌어도 괜찮은 제태크 수단은 되리라 봅니다.
24시간 장돌아가는게 버거우면 단타로 수익 내셔도 되고 그냥 묻어두기 해도 되고요. 이더리움 급상할때 어버버 하면서 벌고 지난달에 까먹으면서 공부좀 해서 7월에만 수익이 원금의 30% 가까이 났습니다. 단타가 아닌 지난달 공부좀 하고 이더리움 손절하고 사둔 코인들이 오르면서죠... 뭐... 현금화하기 전까진.... 사이버 머니지만요...
17/07/07 01:40
제 생각엔 글쓴이 말씀처럼 발을 들여놓지 말던가 or 최소한 블럭체인/크립토커런시의 기본개념 + 자신이 투자하려는 화폐의 백서 원문 정도는 철저하게 탐독하고 그 기술에 대한 확신이 들 때 가치투자해서 길게 봐야 이러저러한 세력들의 장난질에 안당합니다.
솔직히 차트분석은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에선 무의미하구요. 여전히 버블이니 뭐니하는 논란은 있지만 비트코인 시총이 현대차 시총과 10조 정도 밖에 차이 안나는 시장입니다. 아직 태동기이니 만큼 성장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
17/07/07 01:40
돈과 사람은 계속 몰리는데 법적 안전장치나 규제는 전혀 없으니...
이대로 냅두면 뭔가 더 큰 사고 한번 터집니다 분명. 정부 차원에서 손을 쓰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17/07/07 01:50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진 않습니다. 저런 판에서는 세력에 편승하거나 세력이 되거나 밖에 답이 없는거 아닐까요? 굳이 공부라고 한다면 세력 동향을 파악하는 공부말고 뭐가 의미가 있을지...
17/07/07 01:49
뭐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공기오염 없는 곳도 있나요? 아무리 미세먼지가 심해도 건강하게 살 사람은 살수있습니다와 별반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까 본문같은 글이 나오는거고
17/07/07 01:51
주식은 미세먼지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규제를 하는 곳이고
가상화폐는 미세먼지를 아무리 많이 뿜어내도 그걸 전혀 규제를 하지 않는 곳이죠.
17/07/07 10:00
공부를 하면 가치가 얼마까지 오를 수 있을까 판단하는 능력과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죠
아무리 단타와 폭락 폭등이 난무하는 코인시장이라도 큰 호재, 큰 악재가 없다면 가격변동은 그리 크지않습니다. 아무호재없이 오르거나 아무악재없이 내릴때 누군가의 장난질인걸 캐치할 수 있고 아직도 가치가 낮다고 평가하고 시장에서 믿음을갖고 오래 버틸 수 있는것이죠.
17/07/07 01:46
코인시장은 지금 그냥 도박이다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니 투기니 세력이니 존버니 뭐니 서로 징징대고 싸워봐야 뭐하나 나아질것도 없고... 어차피 카지노가서 돈따는 경우가 드문거니까요. 내가 땄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요. 남이 많이 땄다는 소리에 배만 아플뿐 크크 그리고 코인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누가뭐래도 양아치같은 한국거래소들입니다. 이미 개인정보유출도 있었지만 언제한번 크게 터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17/07/07 01:52
무서운 곳입니다.
빗섬 사태는 엑셀파일로 고객정보가 직원 피씨에서 유출되었다는거 자체가 정상인 상황이 아니죠. 그래서 일단 국내거래소는 패스하구요 비트 환전해서 외국 거래소만 씁니다. 국내거래소는 선택의 폭도 제한적이라 세력질이 더 쉬워 개미들이 이득보기 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기~장기 투자 + 분산투자 방침으로 선회를 했는데 투자금액의 2/3를 신생 코인 중에 차트, 개발상황+결과물, 컨셉, 개발진 보고 소량씩 넣어둔게 거의 다 많이 올랐네요. 일부만 정리하고 다른 진주를 캐러 갑니다. 초기 가격 진통 거치고 난 후 가격 안정세인 애들 위주로 연구중인데 이더리움, 비트코인에 목숨걸 필요가 있나 싶어요 이젠.. 그리고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는데, 국내거래소는 보안이든 시세조정이든 답이 없습니다.. 외국장이 올라도 그대로 내려도 그대로. 너무 의도적임. 절대 추천안합니다. 외국거래소도 그렇게 하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서 덜하거든요. https://coinkorea.info/community/5237
17/07/07 01:59
거기에 한가지 추가하면 대놓고 봇이 거래하는 티가 확나죠. 누가 특정시간동안 0.1씩 계속 구매하며 가격대를 올리는데 봇 느낌이 확나죠.
17/07/07 02:02
네. 구글에 검색해도 나오네요..
여러가지 이유들로 해서 단타는 위험하고 역시 될놈될을 골라 중투 바라보는게 낫겠구나 싶습니다. 될놈될중에 가장 유망한 애들은 역시 카지노 관련 코인이라능.. 코인판 탐욕과 노름 탐욕의 콜라보레이션!
17/07/07 03:17
가상화폐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치가 안정적이지 않다는 거죠. 그나마 공용화폐로 통하는 화폐가 미국 달러입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경제가 가치를 유지시켜주죠. 최근엔 그나마 유로화와 엔화 정도가 있고요. 그 외의 화폐들은 각 국가가 뒤에 버티고 있어도 그리 인정을 못 받습니다. 가상화폐의 경우는 이런 뒷 받침하는 경제가 아예 없습니다. 이 가상화폐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전 매우 부정적입니다.
17/07/07 06:30
가상화폐에 대한 가치 투자가 아닌
오르니까 먹고 나가겠다 하고 들어오니 손해보는거죠 스스로 도박판에 들어온건데 먼 헛소리인가요 저라면 몇년 묻어둡니다 주식이든 뭐든 생업이 되면 골치아파지는 거죠 잃어도 되는 돈으로 자신의 직관으로 투자하세요
17/07/07 06:51
한달전엔가 가상화폐 입문하실분들은 잃을 각오 하고 오시라고 여기 피쟐에도 올리고 주변에 문의하는 지인들한테도 얘기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락 + 횡보가 계속되면서 6월에 들어오신 분들중 상당수가 손해를 보신거 같더군요. 암튼 비트코인이 직면한 문제도 있고 가상화폐 시장 전반적으로 단기전망이 어찌될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입문하시거나 재진입하실 분들은 유념하셔야겠습니다.
17/07/07 08:30
그 글 읽고 투자액을 극도로 줄여봣는데 (100~300 정도) 그래도 계속 조금씩 손실이 나길래 아예 손땠습니다.그래서 이 하락장에서 수십%씩 손해봤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데도 전 여전히 원금이 유지되었네요.
정말 비트 코인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을때에 행했던 빠른 투자도 그렇고 거래 만류도 그렇고 놀라운 식견이십니다.
17/07/07 09:03
아닙니다 흐흐
놀라운 식견은 커녕 과열된 분위기 파악 + 비트코인 단기전망 정도만 알아도 리스크가 상당하다는것 정도는 파악이 가능하지요. 년초와 비교했을때 말도 안될 정도의 성장세, 그리고 그에 비해 비트코인 체인 분리 가능성 + 가시적으로 미미한 이더리움 성과가 맞물려서 가상화폐 시장 전체적으로 정체기나 하락기가 올거라는건 다들 예상을 했는데 그 시발점이 ICO 과열로 인한 이더리움 네트워크 마비가 될 줄은 저도 예상 못했습니다 크크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될지 횡보를 좀 더 하다가 다시 상승기류를 탈지는 아직은 불분명합니다만 7월 말이 되기전에 한번 뛰었다가 8월 되기 전에 폭락하고 서서히 회복을 할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하드포크 결과에 따라 이 회복기가 짧아질지 길어질지가 결정이 되겠지요....
17/07/07 17:51
체인 분리 가능성이란게 뭘 말하는건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 체인은 블록을 연결함으로써 코인의 신뢰성을 담보하는 근본기술인데 그게 분리되면 코인이 유지가능한가요?
17/07/07 07:18
정부규제 들어오기전까지는 주식보다 돈 벌기가 더 쉬운건 맞죠. 다만 5월이후로 몇십배 대박치는시대는 끝났으니 안정적인거 좋아하시면 진입하면 안됩니다. 일년전이나 올초에 사놓고 몇십배 올랐으니 무조건 존버해라 이런 사람들 말도 6월부터는 더 이상 안먹히니 전략 잘 세워서 들어와야됩니다.
17/07/07 08:07
주식에 비해 파생상품 시장이 엄청 변수도 많고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상 화폐가 딱 거기 아닌가 싶어요. 주식이야 공부할 거리나 많이 있지 가상화폐에서 개인이 공부해서 돈을 번다? 쉬울까요? 요행이나 바라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17/07/07 08:58
공부한다고 수익을 낼수 있을까요? 원숭이와 전문 주식투자자와 투자 대결을 했다고 하는데 원숭이가 이기더군요.
http://blog.hanwhasmartc.com/221025607860 공부고 예측이고 뭐고 아무 쓸모가 없는게 주식시장인데 코인판은 다를까요? 거긴 주식판보다 더 정글인데요
17/07/07 09:00
일단 세금 좀 제대로 걷고 규제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부가가치 창출이 없는, 전력낭비일 뿐인 일에 너무 많은 국가적 자원이 쏟아부어지고 있어요.
17/07/07 09:06
지금 단기로는 하락or횡보장(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은 한달 넘게 10% 안에서 왔다갔다)입니다.
여기서 이득보겠다고 규모 작은 코인들 분봉차트 보면서 단타놀이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기술적 요인, 호재 상관없이 분봉 오른다 하면 들어갔다가 물렸다 하고 몇십분만에 손절해서 다시 돌아오고... 연단위로 보고있다고 하는 분들은 세력이니 뭐니 전혀 신경 안쓰는 것 같아요. 코인으로 어차피 나중에 결제 가능할텐데 중간에 사고 팔 일도 없다 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코인시장은 아직 주식 등에 비해 확실히 리스키합니다. 그걸 항상 인지해야하는 것 같아요. 일확천금을 꿈꾸는게 아니라
17/07/07 09:23
가상화폐 솔직히 리니지 아덴보다 뭐가 나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흥미를 잃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끝장날게 뻔한데 다들 알면서 폭탄 돌리기 하는것 같아요.
17/07/07 09:38
저도 이와 관련해서 글을 써보려고 했는데 게을러가지고 못쓰고 있었는데 이미 늦어버렷네요 크크
초창기 코인 정보방이라는 텔레그램에 심심해서 들어갔는데 방장이 자꾸 자기가 틀린 정보는 지우고 맞은 정보만 남겨놓습니다. 텔레그램방은 수정이 가능한지 처음알았네요 그 후 몇시 몇분에 이 코인 오른다 이말 할때부터 '이 친구 펌핑으로 한탕해먹으려 한다'라는 걸 느끼고 비트렉스 모든 코인중 최근 매수동향 파악해서 펌핑코인 예측하고 맞추면 몇배 먹고 그랬었죠... 지금 생각해보니 초짜세력 친구라 맞췄지, 숙련되고 텀을 오래가져가는 세력들은 당할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17/07/07 09:41
역시 여전히 꽤나 냉소적인 반응이 많군요.
기존과는 다른 방식이 다른 암호화폐이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실제 화폐에 준하여 쓰는 나라도 있고 현재 상거래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술 자체가 가치 있어서 코인은 그저 주식같은 놈도 있고 기발한 컨셉으로 나름의 영역을 찾아먹는 코인도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코인판이 네덜란드 튤립까지는 아닌데 다만 이 판의 가장 큰 걱정은 기존 화폐 패권과의 충돌인데 이걸 얼마나 잘 극복할지는 모르겠네요. 제도권 편입은 글쎄요.. 이건 탈중앙화랑 좀 배치돼서 그냥 뒀으면 합니다. 거래소의 막장 행위만 규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한대로 이제는 차트든 해당코인이든 기술이든 흐름이든 영어로 쏟아지는 정보든간에 공부 안하면 털립니다. 예전처럼 일단 사두고 올라라 올라라 기도하면 오른다는 기도매매가 안통하는것 같네요.
17/07/07 09:47
코인자체는 분명히 성장가능성이 높지요. 문제는 지금의 가격이 현재 코인의 가치보다도 너무나도 부풀려져 있다는거죠.
앞으로의 성장을 지금 미리 땡겨써서 가치를 매기는 느낌..?
17/07/07 09:58
시가 총액이 사대강 5회분밖에 안된다는데 반면에 아직 베타도 아니고 알파단계나 마찬가지이며 실제로 이것을 이용한 실용성은 아무것도 실현된게 없는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이 한국 산업의 기둥이며 수조원의 이익을 매년 남기는 포스코하고 시총이 동일하다는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7/07/07 10:05
원래 가치는 선반영이고 그걸 알고 돈을 넣은 사람이 많으면 제가격
모르고 투기한사람이 많으면 거품이겠죠. 그리고 그 거품은 이미 많이해소됐다고 봐도됩니다. 1달이상 횡보하락장에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은 이미 손절했죠
17/07/07 17:14
드론님의 생각처럼 거품은 많이 꺼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이더리움은 아직이다 판단하고 이더리움에서 다른 애들로 이미 눈 돌렸습니다. 코인이 이더리움만 있는것도 아니고 실제 활용되고있거나 곧 활용되는 것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곳에만 투자하네요. 포스코처럼 기반을 수십년 기반 다지며 이미 이룰대로 이룬 기업과 당장의 비교를 하면 이더리움은 물론 잡코인들이 웃기긴 히네요. 완전히 초창기에 멀리 보고 돈 묻어두는거라 솔직히 지금 나오는 우려들이나 리스크는 저역시 생각 안하는건 아니지만 발전 속도와 리스크 대비 수익은 기존 산업과 차이가 나는군요.
17/07/07 09:58
뭐 어디에 상용화 된다 은행에서도 쓴다 말은 많지만 아직 정말 걸음마 수준인데 지금의 가격은 지나치게 높은게 아닐까요?
전송문제도 있고 상용화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너무 지나치게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확실한 성과없이 단순히 기술의 가치만 가지고 이렇게 높게 오르는건 비정상이죠.
17/07/07 10:47
코인 기술이 핫한 거지 당장 나와있는 코인들이 핫한 건 아니죠. 코인 자체는 누구든 쉽게 공개된 소스를 사용하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불안한 거고요.
17/07/07 11:11
누구나 쉽다고 말할 것까지는 아니죠. 대기업 레벨에서 어떤지야 논외로 쳐야겠지만.
첨언하자면, 저는 그래도 기존의 코인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낙관하는 쪽입니다,
17/07/07 10:14
몇 주전 올라왔던 반응들과 비교해보면 참 돈 잃으신분들이 많긴한가 봅니다 다른곳은 증오와같은 감정을 보이시는 분들도 있고 전 3월에 들어와서 꽤나 많이 먹었지만..
17/07/07 10:28
그런데 공부를 하면 실패를 방지할 수는 있는 겁니까?
주식이야 기업가치라는 큰 기반이 있고, 도박은 확률이라는 수학이 있습니다. 그런데 코인은 그저 수급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거잖아요. 주식도 기업가치가 아닌 수급만 보고 투자하면 절대 개인은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게 무수히 증명되어 왔습니다. 단기간의 이익이야 볼 수 있겠지만 계속 이 판에 발을 붙이고 있으면 결국 남는 건 쪽박이라고 생각합니다.
17/07/07 10:56
글에서는 시장에대한 공부를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저는 그런건 아무 필요없고
블록체인과 그 기술에대한 이해가 필수가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투자하면 안되는 위험한 물건을 가려낼 수 있거든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을 화폐시스템 유지에만 이용하고 그 방식이 낡아빠져서 막대한 에너지를 체인유지에 이용하고있는 노릇이죠. 스크립팅도 불가능해서 더 이상 발전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리플코인은 금융권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는 하지만 은행간 블록체인을 구성하여 기술만 가져오고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는데 뭣하러 사용하겠습니까. 이미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같은 거대은행들은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자기네들끼리의 체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는걸요.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물건에 대한(집,자동차같은) 소유권을 인정받게 할 수 있고, IOT가 상용화돼었을땐 사물과 사물간의 거래에서 인간이 개입하지 않고도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하며 수수료를 내지않고도 화폐들간 환전을 해줄 수 있고 복잡한 거래절차를 해소할 수 있거나 (토지 거래 / 주식 장외거래 등) 분산클라우드에 활용, 현재의 시스템보다 신속하고도 보안에서 안정성있게 투명하고 거대한 장부로서의 활용, 어느 누구도 해킹할 수 없는 막강한 보안 시스템으로서의 활용이 모두 가능한 기술이 먼 미래에 나올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가상화폐들은 어느하나가 위의 모든걸 해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조금의 가능성과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은 갈길이 먼 기술이지만 언젠가는 위의 기술들이 컴퓨터처럼 당연하게 이용될테니까요.
17/07/07 10:59
문제는 그런 기술이 상용화될 때까지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할 텐데 지금 투자하시는 분들이 10년 후를 기다리면서 투자하느냐 이거죠.
17/07/07 10:59
그건 저한테 물어볼게 아닐거같은데요.
어쨋든 위의 기능들을 구현할 가능성이 가장 큰 건 지금으로써는 이더리움인데 아직 갈길이 멀죠. 당장 POS만 구현되도 참 좋겠습니다만 개발자들이 공개한 로드맵대로 흘러가기만 한다면 5년, 7년뒤에는 꽤나 널리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07/07 11:14
지금 당장은 투기하느라 바쁜사람들에겐 의미없겠지만
뭐 이런 기술들 공부해서 나쁠건 전혀 없을거같네요. 실제로 아주많이 공부한사람들은 기업에서 채용해가거나 코인만들어서 돈 엄청나게 많이 벌었으니..
17/07/07 10:49
예전부터 공부공부 하시는분들 많은데 대체 어떤공부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긴 해요.
그냥 책몇개 읽어보고 인터넷 검색해보고 이러시는건지..
17/07/07 14:29
https://cointelegraph.com/ 저는 여기 올라오는 기사들은 꾸준히 챙겨보는 편입니다.
또한 Litecoin 에 관심 있으시다면 메인 개발자인 Charlie Lee 를 follow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aantonop, @jimmysong 등은 비트코인에 대해 꽤 좋은 자료들을 잘 올려줍니다. 이더리움에 관심있으시면 메인 개발자 부테킨?을 팔로우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코인용 트위터 아이디를 따로 만들어서 코인관련만 피드를 받습니다. youtube 에도 상당히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물론 쓰레기 같은 자료도 많습니다. 일이주 정도 눈팅 하시면서 어느 정보가 양질인지 고를 수 있는 감을 잡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부득이하게도 최신 양질의 자료들은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17/07/07 14:35
아직 코인기술이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고, 수많은 개발자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 코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려면 그때그때 최신 정보를 얻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여러 문제점과 잡음들이 있어도 크게 보면 코인 기술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전 보고 있습니다. 물론 오년 십년 뒤에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겠지만요.
17/07/07 11:41
'가격을 결정하는 세력이 존재하는데, 나는 그 세력이 아니다'면 왜 내 소중한 재산을 타인의 결정에 맡기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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