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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5 14:48
아 말씀 보고 빵 터졌습니다. 세상에 소총에 ... 스티븐 시걸 짤이 떠오르네요. 실례지만 그게 몇편인가요 제가 2편인가 그 이후로 안봐서요.
17/06/24 01:19
정성스레 소개한 디셉티콘들 첫 전투 30초만에 다 끔살당하는거 보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니 자꾸 새로운 캐릭터 보여주는건 이해합니다. 어차피 두시간반짜리 하스브로 광고니까요. 그런데 1편에서는 그렇게 개별 캐릭터 로봇들 개성도 잘 잡아주고 그나마 2편에서 사이드 스와이프나 쇼크웨이브 정도 까지는 어느정도 개성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3편부터는 이거 뭐...
17/06/24 01:28
뭐 로봇 때려부수는거 좋아하시면 보러가도 되는데 대신 뇌는 비우고 보셔야합니다 뭘 이해하려는 순간 지는 영화에요 친구가 보여줘서 봤는데 장단점이 뚜렷하더라구요
장점 : 전작 안봐도 됨 이해할 스토리가 없음(1-4편본 친구도 이해못함) 단점 : 안봐도 될걸 봄
17/06/24 02:37
1편은 캐릭터가 그대로 살아있으나 2편부터 무한 트랜스포머 등장으로 다 망작.
차라리 물량은 적더라도 뚜렷하게 오토봇과 다셉티콘의 캐릭터를 살리면 괜찮은 작품이 나올 수 있는데 아쉽네요.
17/06/24 03:08
액션은 뭔가 쫄리는 맛이 있어야죠.
엄청 센 로봇들이 역시 엄청 센 로봇들하고 싸우려면 하다못해 세계관이라도 절망적이던가, 합체를 극적으로 보여주던가 뭐 쫄리는 맛이 있어야죠. 뭔 고대의 유물이 어쩌고, 지구의 멸망이 어쩌고 너무 진부한 소재에요. 액션을 보고싶으면 차라리 다이하드 1을 다시 보는게 이득이고, 로봇물을 보고싶으면 그렌라간을 정주행하는게 이득입니다.
17/06/24 07:57
1편은 4편에 비하면 참으로 내용이 잘 짜여져 있고 군더더기를 찾아보기 힘든 좋은 영화입니다.
5편은 저도 안봐서 말을 못하겠군요.
17/06/24 09:05
1편보고 와 재밌다 했었고
2편보고 이건 뭐지? 한 이후에 3편부터는 본 적이 없네요 캐리비안의 해적도 마찬가지 ;; 그저 돈 되는 영화일 뿐이죠.
17/06/24 10:38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3886529
스포 가득이지만.. 제가 느껴던점 그대로 나와 있더군요. 특히 9~11번까지요. 크크크 9. 저번에 누가 범블비가 피에 굶주린 광전사가 됐다고 하던데, 딱 그 말대로다. 케이드가 옆에서 옵티머스 설득하는 와중에도 뚝배기 깨려고 망치 찍더라. 아마 줄곧 대장자리가 탐났던 모양이야. 추가 10. 범블비 이거 대화고 뭐고 눈 돌아가서 죽이려고 할땐 언제고 옵티머스가 목을 따려고 하니까 바로 설득 들어가더라. 순간 스타스크림 빙의된 줄 알았다. 추가 11. 바리케이트가 케이드 놓치고 와서 메가트론한테 한다는 소리가, 인간들이 너무 강해서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이거다. 공군기지 털어먹던 디셉티콘 어디 갔냐.
17/06/24 11:43
그 사람들은 보고 글쓰고 돈 받잖아요 우린 돈 내고 보고요. . 크흡ㅠㅠ 리뷰를 보니 도저히 갈 마음이 안나네요 화면 가득 로봇만 나와도 좋아서 꼬박꼬박 봤는데. .
17/06/25 14:32
환뽕을 능가하는 잉글랜드뽕 을 느낀 건 저뿐입니까 ...
원탁의 기사를 우주적 스케일로 키웠더군요, 요즘 중2도 이런 건 유치하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주타켓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정도로 잡았거나 아님 제작진의 연령층이 그정도겠죠?
17/06/27 23:18
그냥 그럭저럭 하품하면서 봤네요 배우들 찍느라 고생했겠다 씨지팀은 갈려나갔겠구나 쟤는 또 왜 저러냐 옵티머스 자기소개 몇번째냐 등등 깔거는 천지지만 최악은 아니어서 나올때 기분 좋았네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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