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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08:23
어린이, 장애인, 동물 등 약자에게 잔혹한 사회...
놀랍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합의금에 집행유예 예상해봅니다. 피해자분이 PTSD 등에서 무사하길 바랄뿐입니다.
17/06/20 09:13
Teacup님 뉘앙스가 "적당한"으로 쓰고 "부족한"으로 읽은거죠 머. 진짜 이런인간은 재산 반정도는 내놓던가 1년이상 콩밥먹이던가 해야하는데 ...
17/06/20 08:26
한국의 최신 트렌드는 약자 혐오죠
미소지니니 미샌드리니.. 요즘에 무슨 문제가 생길 때마다 성대결로 몰아가는데 그냥 약자를 깔고뭉개는 정서에서 발생한 것 같아요. 남자가 여자를 폭행하고 여자는 어린이를 폭행하고 크크
17/06/20 09:49
주유소 측에서 직원들 입조심 시키고 그냥 조용하게 처리하지 않고, 고발한 것은 참 잘했네요.
물론,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정상인데... 대한민국에서 비정상 적인 행태들을 너무 많이 봐와서. ㅠㅠ 꼭 죗값 톡톡히 치르고 나오길!
17/06/20 10:13
우리사회가 약자 멸시사회로 흘러가는듯 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일본과 상당히 유사한 흐름으로 가는데 민족 성격차이인지 촛불집회의 성공 2002월드컵 거리응원 등 성숙한 모습도 있으니 마냥 절망만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싶긴 합니다 국민소득은 늘어가는데 인심은 더 팍팍해져가고 딜레마가 공존할수밖에 없는 천민 자본주의의 백태같습니다
17/06/20 12:59
저도 예전에 조그만 가게 하나할때 손놈이 저희 알바하는 학생한테 욕지거리 하면서 손찌검 하려는거보고 쓰레기통 집어던진적이 있네요.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리고 나는 장사같은거 할 정도의 인격수양이 안되어있는 놈이란걸 처절히 깨달았던 적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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