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뮤직은 런던출신 프로듀서 [A.G.Cook]이 2013년 설립한 레이블인데 처음엔 트롤이 아니냐는 반응이었지만 이제는 장르의 하나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모든 PC뮤직 플레이리스트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레퍼런스격 곡입니다. 위키를 보면 A.G. Cook 은 유로댄스의 서브장르인 버블검팝의 하이피치 보컬,트랩/그라임의 강한 서브베이스를 섞고 제이팝과 케이팝, 갸루같은 서브컬처에 감명 받았다고 합니다. PC 뮤직의 사운드 디자인은 고주파에는 강하고 진하고 짧게 들어오는 신쓰나 보컬과 트랜스나 트랩/그라임의 저주파 808스러운 서브베이스/킥을 사용합니다.
이 장르를 듣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 원인은 불협화음입니다.
이 분한테 많이 감명받았다고하네요. 확실히 난해하긴 합니다.
PC뮤직 레이블에 소속된 Hanna Diamond나
PC뮤직에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 Kero Kero Bonito입니다.
확실히 난해할수도 있지만 중독성있고 제이팝의 영향도 들을수 있는 장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PC뮤직에 속해있지않지만 PC뮤직라는 장르에서 제일 주목해야할건 SOPHIE라는 프로듀서입니다.
링크 건 피지알 글에도 소개가 되있죠. SOPHIE는 트랩신에서도 잘 알려져 있었고 많은 디제이들의 믹스에 등장했습니다. 찾아보니 마돈나나 나무로아미에를 프로듀싱 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