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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1 10:45
TK에서 35%면 볼장 다 본거죠. 50대에서도 지지율이 1/4가 안 되면 중도층에서도 사실상 등을 돌린거고. 20대 대학생 자식을 가지고 있을 50대에서 이런 이슈를 그냥 묵과할 리는 없습니다. 60대 이상과 50대는 아무래도 정치에 대한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차이가 크니.
박근혜 참 대단하네요. 콘크리트 지지층의 일부마저도 등을 돌리게 하는 신묘한 정치를 보여주는군요. 심지어 정동영도 대선때 26%는 받았는데.
16/10/21 11:07
KBS, MBC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전혀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박근혜 지지자들의 상당수가 공중파 뉴스와 활자신문으로 주로 뉴스를 접할텐데 두 채널중 한 곳에서 전혀 취급하지 않으니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고... 그 중 일부는 권력자의 측근인데 저정도 하는게 당연하다고 반문할 사람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16/10/21 11:02
[사설] 朴 대통령 ´최순실 의혹 해명´ 국민이 납득하겠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0/2016102003622.html?Dep0=twitter&d=2016102003622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조선 입장에서는 물만난 물고기 인듯 싶습니다.
16/10/21 11:04
대선 한참 전이라서 지금의 지지율은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아니군요. 이런 때에도 새누리당 지지율이 참 탄탄하다는 의미가 있네요. 그리고 직업별로 볼 때 가정주부들의 생각이 참 놀랍습니다.
16/10/21 15:24
아이엠엪 + 김종필 영입 + 이회창 아드님 병역 + 이인제 독자출마 = 가까스로 당선~~~
크크크 지역주의가 참 노답이긴 했습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긴 하지만요~~
16/10/21 11:09
전가의 보도인 종북몰이를 쓰고도 이정도라니.... 변동치 적은걸로 유명한 갤럽수치가 이정도면 이제 대세는 기울었다고 봐야 겠네요.
16/10/21 11:09
몇몇 분별능력이 힘드신 어르신들은 언제나 1번... 뉴스를 봐도 보시던것만 보시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시고 무조건 1번...
그 분들이 아직도 25%나 된다는 얘기죠.
16/10/21 11:35
와이프가 아무 것도 모르길래 어제 최태민 최순실 유라 이야기를 10분정도 해 줬더니 저보고 어디서 이상한 것만 보고 다닌다고, 그럴 리가 있냐고, 소설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_- 차라리 소설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TV 안 나오고 네이버 안 나오면 많은 분들은 몰라요.
16/10/21 12:06
이명박이 방송 장악한게 정말 신의 한 수 같습니다.
근데 가카께서 그렇게 열심히 판 다 깔아놨는데 그걸로도 다 못막을 정도로 삽질을 한 박근혜도 대단하긴 함.
16/10/21 11:37
최순실이 크긴 크내요 4대강 수십조 자원외교 수십조, 창조예산 수십조가 어디 뒷구멍으로 들어 가는지 신경던 안쓰던 사람들이 이렇게 분노할 줄이야
나도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그 가능성이라는 입학의 평등함을 건들면서 여론이 꿈틀 대는것 같습니다 이미 조현아 사건에서 선례를 보긴 했는데 사람마다 분노의 포인트가 많이 다르네요
16/10/21 12:04
놀람 포인트가 두가지 면에서 공존합니다.
1. 이정도 콘크리트 층을 갖고도 지지율 다른 정당에게 밀릴 수 있다는 거. 2. 이렇게까지 말아먹어도 저정도 지지율을 유지하는 새누리의 유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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