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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0 15:04
저도 고기국수는 크게 맛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집에서 해먹어도 될 만한 맛?
그리고 보말 국수도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았..; 대신 말고기는 괜찮더군요. 조금 비싸긴 했지만 먹을 만하더라구요.
16/10/20 15:05
90년대 후반, 2천년 초반에 가고 최근에는 7월 중숭 비수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알던 제주도랑 달라서 그냥 맘 내키는대로 경치 좋은 시골 해변 위주로 다녔습니다. 사람 몰리는 곳은 피곤하고 답도 없네요.
16/10/20 15:10
전 다른건 다 좋았습니다.. 관광지니까 차도 밀리고 사람도 많고 우글우글.. 뭐 다 괜찮은데
2011년도이후 5년만 간 제주도였는데.. 펜션이랑 원룸?같은 공사중인 건물들이 너무 많아서 예전에 비해 드라이브하면서 경관이 썩 좋지 못했던점과.. 유명 관광코스에 풍경을 턱!하니 가로막고 있는 아~~주 현대적인 건물..흠.. 자연 그자체였던 풍경들이 많이 망가져서 실망스럽더라구요..ㅠㅠ 나의 제주도는 이렇지 않았어!
16/10/20 16:05
저도 그랬는데 비수기 때 가보니 몇몇 장소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빼면 유지가 될까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더라구요. 제주도민들은 생각이 다르겠다 싶었습니다.
16/10/20 18:36
저도 얼마전에 세번째인가로 다녀왔습니다.
산굼부리나 사려니숲길의 경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우도는.. 솔직히 실망했네요. 우도왕자인가 그 분이 되게 크게 장사하시던데.. 시끄럽기만하고.. 특히 화장실들이 너무 더러워서 진짜 다신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16/10/20 19:36
어쩔수 없죠.. 아마 해안도로쪽 말씀하시는듯 한데 처음은 카페들과 레스토랑이 해안가를 따라 주르륵 있었으나..
...장사가 안됐어요. 반짝한곳들은 많았는데 결국은 다 접고 그 자리를 횟집들이 들어서게 되었죠.
16/10/20 22:48
전 올레시장 근처에 오는정김밥. 튀김같은게 들어있는데 정말맛있습니다. 전화하고 세시간뒤에 가서 받아와야하지만 시간조정만 잘하면 정말 맛난김밥을 먹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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