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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9 01:06
오프닝때 소개한 목차에 의하면 아직 1/3도 안했는데 저정도로 터지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내일 아침에 또 업데이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02/29 01:15
내부적으로는 계파간 확성기질이나 갈라먹기가 만연했었던게 첫째, 지금 필리버스터를 보더라도 언론 지형이 두번째 이유이지 않나 싶습니다..
16/02/29 01:29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안그래도 목소리 잘 못내는데
적이랑도 사이좋게 지내는게 정치다. 라고 말하시는 정치꾼들이 입을 막았겠죠. 그분들이 지금 저기 궁민의 당에 계셔서 이럴수있는거라고 생각하구요
16/02/29 04:01
말을 해도 들어줄 사람이 없거든요. 저도 나름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언론에서 말해주지 않으면 홍종학 의원이라는 사람이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평생 모르고 살았을겁니다.
16/02/29 04:01
지향하는 바나 목적이 달라서 그렇디 새누리당에도 비슷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만만치 않게 있을겁니다. 극회의원쯤 되는 능력자가 아무 방해나 반박없이 작정없이 준비한대로 말하고 있으니 속시원한 장면이 거듭되는 것 아닐까요.
비슷한 수준으로 맞부닥치면 또 얼마나 답딥해지는지는 그간의 수많은 토론회 등의 무대에서 충분히 본 것 같아요.
16/02/29 01:27
이런거 보고 있으면 진짜 대한민국 지역구 다 폐지 시켜버리고 죄다 비례대표로 돌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능력있는 의원들이 지역구에 발이 묶여서 틈만 나면 표밭다지러 동창회 운동회 산악회 출판기념회 축사 돌리고 술자리 돌면서 술잔 받고 이게 뭔 낭비 입니까 지역구 사무실 운영하고 인력 고용하고 그렇게 하려면 돈이 드니까 자연히 청년과 장애인 여성 사회적 소수자에게 에게 벽을 치고 에휴..
16/02/29 01:36
언론이 개돼지들을 사육하고 있지요
나라재정이 파탄나고 있는데도 북조선티비나 기타 쓰레기 종편에서는 김정은 사생활이나 떠들고 지들끼리 앉아서 야당이 발목잡는다고 하니요 철저하게 필리버스터 내용 안나옵니다 국회의원 며칠 늦게 뽑는다고 나라 망하는것도 아니니 끝까지 버텼으면 합니다 통과되면 헌재에도 끌고 가야지요
16/02/29 01:50
개인적으로 국민들이 개돼지라고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만 해도 특정 문제에 대해 알아듣게 쉽게 설명해줘도 북조선 티비 한시간만 시청하면 원상복구 됩니다 오히려 넌 빨갱이냐? 니깟 놈이 뭘 알아! 라고 화를 내시죠
16/02/29 02:26
이건 좀 너무 지나쳐요.
인간이란 원래 나약한 존재입니다. 자신을 이해주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고 그런 사람은 가족입니다. 저도 아버지께 빨갱이 드립때문에 막말한적 있지만 가족이란 소중함은 정말 큰 것이고 가족이기때문에 충분히 접점이 있을 겁니다.
16/02/29 02:58
부모나 가족이라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아버지 그거 그렇게 하시면 망가져요' '병신아 니가 뭘 안다고 참견이야!' '그럼 알아서 하세요' 잠시후 '아들~ 와서 이것 좀 해봐라' 늘 대화가 이런 식이라 가족이라도 꼭 소중함이 크지는 않습니다
16/02/29 03:02
70년대에 대학교에서 사복경찰로 운동권 잡고 2000년도에는 보안과에만 10년이상 근무하신분이라....
저 대학다닐때 '아들아 (인터넷 뒤져서)첩보 5개만 써놔라' 그러고 놀러 다니심....
16/02/29 03:25
가족말고 다른 예를 들면 피지알만 해도 몇분 계십니다
대놓고 어그로 끌고 문제 일으키는 분들은 그나마 금방 사라지지만 (탈퇴한 사탄 이라든가) 네임드급 으로 활동하면서 말도 안돼는 행동 하는 분도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이번 10억엔 위안부 협상 기사 나온날 위안부 문제에 진전이 있으니 축하할 일이라고 하는 운영진 도 있었지요 언론이 편파보도를 지금처럼 심하게 하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믿으면 언론도 문제지만 국민들도 문제입니다 청와대 비서관들이 태평성대라고 보고 한다고 그대로 믿는 대통령이 있다면 책임은 비서관에게만 있는게 아닙니다
16/02/29 04:08
언론이 개돼지를 사육하고 있고 다수의 국민이 개돼지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한국의 메이저 언론은 언론이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언론인으로서의 정신은 하나도 없고 그냥 위에서 시키는대로 직장인들이 모여서 회사차려놓고 신문 만들고 방송 하는겁니다. 그냥 회사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저도 어쩌다가 한국에 태어나서 대한민국의 온갖 악습, 부정, 병패를 보고 배우고 자라서 알게 모르게 개돼지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알고 고쳐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인데 한국은 그냥 개돼지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죠. 국민 전부가 진짜 개돼지 수준이 되어야 끝나겠죠. 끝이 멀지 않았죠.
16/02/29 04:27
아나운서나 앵커들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는 수준이죠.예능에서 얼굴 비추는데 더 관심 있거나 저기 조선tv에 나오는 사람처럼 정치권 찬양하기 바쁜 사람들밖에 없습니다.소명의식으로 그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 얼마 없는 것 같아서 더 슬픕니다.그나마 의식 있고 노력하는 분들은 징계때문에 손발이 묶이는게 다반사라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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