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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11 18:06
1. 왜 해당 회원이 과거 행적이 이번 건에 먼저 거론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탈퇴했으니 저격하겠다란 건가요? 그분이 따로 뎃글 달수 없는 상황에서 치졸한 저격일 뿐이라 보입니다.
2. 문제되는 첫뎃글류의 유머도 존재하는한 대뎃글로 붉어진 문제를 첫뎃글러에게 죄를 묻는건 운영진의 삽질이 맞습니다.
16/01/11 18:12
저격의 의도가 아니라 운영자분들이 이런 점 때문에 더 과격하게 가중처벌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리고 이것과 상관없이 이번 일은 분명 운영진의 실수가 맞다고 언급했고요.
16/01/11 18:14
운영자가 그런 말을 한것도 아닌데 일개 회원이 무슨 자격으로 가능성을 논합니까? 왜 계속 망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탈퇴하면 계속 맘대로 망상해서 저래서 벌점먹을만했지 해도 됩니까 안됩니까?
16/01/11 19:23
그랬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왜 이야기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일개 회원이 무슨 상관입니까. 확신한 것도 아니고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가능성을 언급한 건데 망상으로 치부하는 것도 거북하고요.
마지막 말은 무슨 말씀하신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6/01/11 18:09
아무리봐도 2번은 정말 쓸데없는 사족으로 보이네요에 더해서
탈퇴하지 않고 레브님이 계셨을때 본인에게 직접 하지 못할 말은 탈퇴해서라도 언급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수정부탁드립니다
16/01/11 18:10
2번때문에 이 글은 의미가 어마어마어마하게 퇴색됩니다......
앞에서 못할말은 뒤에서도 하는거 아닙니다. 돌고 돌아 내 귀로 돌아옵니다..
16/01/11 18:16
뭐 맞는 말씀이긴 한데...
저도 조언 한마디만 하자면 조언할떄 주제넘게라는 이야기 그리고 사회생활이야기는 안꺼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주제넘는다면 조언하지 않는데 맞고 사회생활은 은연중에 자신이 좀 더 나이가 많음을 내비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주제넘게라는 이야기는 붙이지 않겠습니다.
16/01/11 18:13
2번은 정말 사족입니다. 그리고 아시잖아요? 탈퇴해도 글을 볼 수 있다는 걸요.
그 분이 보셨으면 하고 쓰신건가요? 아니면 안볼거라 생각하고 쓰시는건가요?
16/01/11 18:13
탈퇴한 사람의 뒷담이 아니라 이런 회원의 개인 자질 때문에 더 과격하게 가중처벌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던 겁니다.
16/01/11 18:15
본문 다시 읽어보시면.. 이 댓글 핑계거나 아니면 글을 너무 잘못쓰신겁니다..
누구 하나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자질을 평가할 권리도 권한도 주환님껜 없습니다.
16/01/11 18:17
애초에 가중처벌 가능성을 논해도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처사죠. 넌 평소때 재수없게 굴었으니 벌점 8점. 넌 그래도 그동안 양질의 글을 썼으니 주의조치...이러면 무슨 규정이라는게 의미가 있나요? 이러니까 운영진들 기준이 자의적이라고 항상 욕먹는거죠.
16/01/11 18:21
재수없게 굴었으니 벌점 8점이 아니라 괜히 논란을 더 키워서 사건을 크게 만들기 전에 초기진화를 한다는 점, 그리고 경고를 줘도 자꾸 분란을 일으키니까 그러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로 가중처벌은 준다는 의미입니다. 재범자에게 가중처벌을 주는 건 당연한 겁니다.
16/01/11 18:29
그러니까 완장질 소리가 나오죠..
결국 정해진 규정 다 무시하고 개인의 자질과 인성을 판단하는 사람이 맘대로 측정해서 거기에 따라 점수를 재량껏 주겠다는데 거기에 동의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수 있겠습니까. 제가 만약 운영진인데 주환님 남 뒷담화나 하는 인성 불량한 사람으로 낙인찍고 본인은 벌점받을 사안인지 아닌지도 애매한 사안에다 (물론 사티레브님은 그조차도 아니었지만) 벌점 8점 매기면 과연 주환님께서는 "음...내 자질이 이정도니 8점이 합당해" 라고 수긍하실수 있으신지요?
16/01/11 18:44
그냥 간단하게 예를 들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자주 방화를 저지릅니다. 그렇다면 소방관 입장에선 그 사람을 예의주시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사람이 방화 의도 없이 그냥 쓰레기통 옆에 수그려 있으니까 또 쓰레기통에 방화를 저지르는 줄 알고 착각하고 체포하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고요.
분명 소방관의 실수지만 충분히 이해는 가는 사안이잖아요? 제가 원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만 '자질'이란 제 단어 선택의 실수와 사족으로 그냥 뒷담이 되버렸네요.
16/01/11 18:52
근데 저는 사티레브님이 방화에 비유될만큼 PGR에서 분탕질하는 유저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그런 분탕질을 즐겨하는 유저같았으면 주환님이 지금은 삭제하신 2번 부분을 적어놨어도 여러 사람들로부터 공감대가 형성 되었을겁니다. 단어의 실수문제가 아니라 그냥 주환님이 개인적으로 사티레브님을 싫어하셨을뿐...그분은 적어도 여기 많은 사람들의 기준에는 그렇게 방화에 비유될만큼 자질을 의심받을 회원이 아니라는 인식이 많기 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주환님이 개인적으로 저분을 싫어하거나 운영진을 편들기 위해 깎아내린다고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16/01/11 19:14
물론 미하라님의 생각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운영진 입장과 개인 회원의 입장도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루에 틈 날때 슬쩍 둘러 보는 대부분의 회원들과 직접 게시판을 관리하는 게시판 관리자 분들과는 보는 눈이 당연히 다르지 않겠습니까? 경찰은 누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고 어디에 살고 이런 일에 능통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옆에 지나가는 사람이 누군지 신경도 안 쓰는 일이 태반이잖아요. 당연히 많은 분들은 모르시지만 아래 글 보시면 분명 저 외에도 이 분의 평소 행태에 대해서 언급하는 댓글이 꽤 있습니다. 또 분명 강등당할 정도로 논쟁을 자주하셨던 분이라는 건 명백한 사실이고요.
또 개인적으로 저 사람을 싫어했다면 탈퇴하고 나서가 아니라 탈퇴하기 전에 댓글로 싸웠을 겁니다. 그냥 이런 주장을 꺼내기 위해 굳이 언급했을 뿐(결국 사족이었지만..) 저는 저 분이랑 댓글 한번 섞어본 적도 없습니다...
16/01/11 22:16
그 분이 분란을 일으켜서 강등됐다는 근거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1. 저의 기억 2. 아래 800플 달린 글 중 듬성듬성 달린 당사자에 관한 댓글들 3. 강등된 것 자체가 근거 정도...구체적으로 따지려면 게시판 하나하나 다 찾아봐야하겠지만 그건 차마 못하겠네요.
16/01/11 22:33
제가 "주환님이 패드립 하는걸 봤다" 는 주장을 하고 주환님이 저보고 "내가 패드립했다는 근거를 가져와라" 라고 했을때 그 근거로 저의 기억을 이야기하면 주환님은 패드립퍼가 되는건가요?
2번같은 경우에는 당사자에 관한 댓글들이라는 애매모호한 답변보다는 어떤 닉네임을 쓰시는 분의 글이라고 정확히 말씀해주셔야 하는게 맞고 3번은 거의 말장난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16/01/11 22:52
미하라 님//제 기억만으로 이런 주장을 했다면 헛소리라고 욕 먹어도 할말 없지만 2,3번이 있기에 제 기억도 확신합니다. 물론 효력은 전혀 없으니 빼도 상관은 없습니다. 아래 두 개만으로도 증거는 충분하니까요. 2번 같은 경우 직접 찾아가서 보시면 됩니다. 3번이 왜 말장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16/01/11 23:46
주환 님// 1, 3번은 함께 다뤄져야 하고 근거가 필요합니다. 강등은 그저 운영과 맞지 않은 게시글로 벌점 누적으로 인한 강등이 많고 키배를 했더라도 벌점누적이 된 상태에서 그 키배 한 번에서 약간의 벌점을 받고 강등되는 것, 님은 아무리 봐도 이 앞의 두 개를 말씀하신 것 같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강등되자 그에 대한 항의로 키배를 했다 이것 역시 해당되지 않구요.
여러 차례든 한 차례의 장판파든, 키배만으로 강등에 이를 정도의 일을 벌였다는 게 님의 말씀인데 그거에 대한 근거가 없다면 거짓이나 침소봉대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근거를 찾기 힘들긴 할 겁니다. 워낙에 긴 기간의 일인데다 글도 많이 삭제하셨으니 찾기는 더 어렵겠죠. 저도 그렇게 하라고까지는 못 하겠습니다. 저한테 요구하시더라도 그렇겐 못 할 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기에 1, 3은 근거가 될 수 없죠 2번은 그런 악평이 있다고 하는 부분으로 받아들일 순 있겠습니다만 거기까집니다. 그렇게 강등에 이를 정도의 키배를 벌였다는 근거로는 말이죠. 반대로 더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이셨다면 그렇다고 받아들이시겠습니까?
16/01/11 23:57
근거는 주장하는 사람이 제시해야 하는건데 애초에 그런 수고로움 조차도 감수하시는게 싫다면 이런 주장을 왜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저보고 가서 보라는 이야기는 근거 제시가 아니라 저보고 근거를 알아서 찾으라는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제가 만약 스티브 잡스가 예수를 믿지않아 천벌을 받아 죽었다고 글을 쓰면 그걸 본 사람들은 뭔 헛소리냐고 할겁니다. 거기다 대고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않았기 때문에 죽은 증거를 대라는데 "잡스가 죽은것 자체가 증거" 라고 하면 이게 말장난이 아니고 뭡니까? 이런식의 똑같은 말장난을 주환님께서 하고 계신겁니다.
16/01/12 00:16
눈시 님//네, 중요하지도 않은 '키배로 인한 강등론'을 입증하기 위해 게시판 다 찾느니 그냥 제가 잘못 말했다고 인정하고 '평소 쓸데없이 키배를 하는 걸 자주 목격했고 악평도 꽤 있고 거기에 무슨 이유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강등도 한차례 당했던 사람이다.' 라고 정정하겠습니다.
16/01/12 01:04
미하라 님//네, 알겠습니다. 정말 구체적이고 확실한 빼도박도 못할 근거는 제가 일일히 찾아서 댈수가 없으니 제 근거는 불확실하고 따라서 미하라님 말씀대로 사티레브님은 분탕질 안 치시는 분이었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악평도 꽤 있고, 불분명한 이유이긴 하지만 강등도 한 번, 혹은 그 이상 당했고, 제 개인적으론 쓸데없는 키배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제 뇌내망상이었던 것 뿐이고' 분탕질 치는 분은 아니었습니다.
16/01/11 18:19
수정하기전에 분명
[탈퇴하셨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본문에 있는 내용인데 제가 솔직히 이번 운영진처럼 글쓴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감히 여쭤봅니다 이 글이 저한테는 "탈퇴한 김에 반박도 못하니까 이야기 꺼내본다" 외에 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른 의미로 이해가 가능한지요?
16/01/11 18:44
운영진이 회원의 개인자질 때문에 가중처벌 했다면 더더욱 큰일이죠. 운영진은 규정에 따라 처리하는 거지 가중처벌 관련 규정이 없다면 절대 그래서는 안되죠. 그리고 실수가 아닌 잘못 이라고 봅니다.
16/01/11 18:16
"게다가 매번 운영자가 바뀌는데도 똑같은 패턴입니다. 재수없게도 뽑히는 운영자들마다 이런 사람들만 걸리기 때문이었을까요? 제가 기억하는 걸로만 최소 3번 이상은 갈아치운 것 같은데? 이쯤되면 운영자가 문제가 아니라 운영자가 문제를 일으키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그래서 퍼플레인, 포포리님, 클로버님 이 세명의 운영진으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게 하는 그 원인은 뭔데요?
16/01/11 18:16
주환님이 어떤 걸 이야기하려고 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가 이번 사태로 잘 들어나지 않았나요? 뒷담화가 아니라고 하시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번은 지금이라도 수정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16/01/11 18:17
쓰신 문장에서 뒷담화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데 레브님의 자질 때문에 가중처벌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여기 또 궁예 한 분이 계시네. 그런 말씀은 혼자 생각하세요. 누가봐도 저격글, 뒷담화로 밖에 안 보여요
16/01/11 18:19
2번 항목 삭제했습니다. 개인적으론 각 회원의 자질도 분명 운영진이 실수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 결국 심사하는 운영진도 사람이라는 점 등등을 논하려고 했는데 그냥 뒷담으로만 비춰졌나 보네요.
16/01/11 18:23
이러니까 옛날부터 피지알 운영진은 열정페이니 자원봉사자임을 계속 강조해봤자 다른 사람 눈에는 완장질로 비춰지는겁니다.
무슨 자격으로 한 개인의 자질이나 인격을 함부로 판단하고 거기에 규정을 맞춰 적용한다는 이야기인가요?
16/01/11 18:27
자질이나 인격을 함부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어떤 회원이 분란을 자주 일으켜서 그 회원을 주시하고 또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 같으면 빨리 진압하는 게 게시판 관리인 입장에서 너무 당연한 일이잖습니까?
16/01/11 18:29
그런 부분이 규정이라는 것에 있으면 동의합니다
없다면 글쎄요 분란을 자주 일으켜서 라는 부분에 자의적인 판단이 들어갈 수 있겠고,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 라는 부분에서도 또 문제가 보이고요.
16/01/11 18:32
네. 그럼 차라리 이건 운영진 고유의 권한이고 권력이고 완장임을 차라리 표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맨날 사고터지면 그럴때만 봉사니 무급 열정페이니 강조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16/01/11 18:34
싸우자는 것은 아니고 사실의 알림을 위해, 통합 규정 공지(https://cdn.pgr21.com/?b=8&n=62780)에 명시하고 표방하고 있습니다.
16/01/11 18:46
아뇨. 무급은 맞는데 봉사는 아니죠.
게시판에서의 완장질할수 있는 강력한 피지알내의 권력과 자신의 수고스러움을 등가교환한 셈인데요. 당장 운영진한테 벌점부여 권한이랑 강등권한 다 삭제해버리고 그냥 게시판 글 삭제 권한만 주어진 진짜 "봉사" 의 직책으로 남으면 하실분이 몇분이나 계실지도 궁금하네요.
16/01/11 18:54
근거없는 추정일 뿐이니 그거야 모르지요? 제 생각엔 할 사람은 똑같이 할거라고 생각하니 단정지을 수 없는 일이죠.
그리고 벌점강등과 삭제가 권력과 봉사 행위로 분리되는 이유가 뭐죠? 뭔가 운영진이 강등이나 벌점 권한에서 권력욕을 충족시킨다고 막연한 관심법을 시전하시는건 아닌지요? 성에 안차는 글을 삭제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
16/01/11 19:05
뭐 당장 이번일만 봐도 그렇지요. clover님에게 그런 권력이 없었으면 아무런 죄도 없는 사티레브님에게 벌점 -8점이라는 철퇴를 가할수는 없었을겁니다.
본인이 여성으로서 그 글에서 느낀 수치심이나 모욕감...일반 평회원이었으면 그냥 더러워도 참고 넘어가거나 유게를 스킵하겠지만 그런 힘이 있으니까 대량으로 벌점을 먹이면서 자신의 욕구를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충족시킬수 있는것부터가 이미 남들이 가지지 못한 힘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 화살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는거구요. 그럼 여기서 기본적으로 사람이 실수를 했으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를 바로 잡으면 아무런 문제없이 끝날일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서 벌점 취소도 아니고 4점으로 깎는건 운영진이라는 권위의식때문에 자신이 비록 실수했지만 자신의 선택을 번복하지 않겠다는 권위의식에서 비롯된 쓸데없는 고집이라 보여집니다. 처사를 보면 봉사 마인드가 아니라 완장질 마인드에 가깝거든요. 관심법이 아니라 그렇게 보여요. 그러면서 정작 6이라는 댓글을 쓴 분은 또 주의만 줬더라구요? 누가 봐도 기준도 뭣도 없는 완장질로 보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제제 기준에 있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관심법입니까?
16/01/11 19:15
그냥 잘못된 제재와 태도를 따지면 그만인거죠. 거기서 권력이니 권위의식이니 추정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누가 봐도가 아니라 제가 보기엔 권력 남용이 아닌 실수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굉장히 무죄임을 강조하시는데 위에 자질에 대한 언급이 있지 않나요? 인격이나 자질을 어떻게 감히 운영진이 판단하느냐! 라고 하시는데 규정에 이미 있는데요?
16/01/11 19:31
자질이야 주환님 뇌피셜이죠. 당장 댓글 분위기만 봐도 "욕먹어도 싸다" 쪽보다 "왜 부관참시냐, 뒷담화냐" 라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다수의 사람들이 전혀 공감못하는 한 개인의 평가에 대해서 독단적으로 내리고 결정해서 기준을 제맘대로 적용하면 그건 당연히 남용이죠.
뭐 당장 퍼플레인때 터진 병크만 해도 퍼플레인 개인의 자의적인 평가에 의해 PGR에서 사라져야 했던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도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가 나오는거보면 참 신기하긴 하네요. 그리고 실수면 실수라고 인정하고 바로잡았으면 문제가 될일도 없었죠. 심지어 Clover님 본인도 실수임을 인정해놓고 "제 실수는 맞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벌점 -4점..." 은 그럼 뭔데요? 내 실수는 인정하지만 내 결정을 돌리고 싶지는 않다는 충분히 권위의식과 쓸데없는 운영진 부심의 발현이라고 보기 충분합니다. 애초에 실수 인정하고 깔끔하게 벌점 취소했으면 이런일도 없었죠.
16/01/11 21:53
미하라 님// 다수의 공감대가 모든걸 좌우한다면 이런 되도않는 권위에 의존하는 시스템을 폐기하고 그냥 찬/반 시스템을 적용하는게 낫죠.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다수가 절대권력을 얻으면 어떤 부작용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선 이제까지의 논의에서 충분히 거론되지 않았던가요?
단순히 '뒷담화'라는 행위에서의 반응만 봐도 김치찌개님, 절름발이이리님때와 이 글의 반응과 다릅니다. 그정도로 여론의 판단은 시시각각 변하고 기준이 없는데요. 그리고 진심으로 피지알에서의 권력이 그렇게 즐겁고 대단한 걸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제 시간을 쪼개서 일일히 규정보며 유저의 벌점 여부를 판단하고, 일 터지면 해명하느라 바쁜 스트레스 만땅인 자리를 봉사도 아니고 권위직종이라며 무급으로 하고 싶진 않은데요. 그 권력에 상응하는 어떤 것이 제게 돌아오는건지요? 오히려 타사이트들처럼 삭제권한만 주어진다면 좀 노동량이 줄어드니 편할지 모르겠는데요.
16/01/11 22:12
대상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지는거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김치찌개님이랑 절름발이이리님이랑 사티레브님은 모두 문제가 된 사안이나 그분들이 한 행위가 모두 다 다르니 그것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도 다 다를수밖에요. 그건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건데요.
그리고 저도 진심으로 묻고 싶은건데 피지알에서의 권력이 그렇게 즐겁고 대단하지 않다면 그냥 "아, 우리가 실수했다" 고 인정도 했겠다. 잘못된 결정을 번복하지 못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가장 비판하는 핵심은 실수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실수를 하고도 여전히 회원들 머리위에서 군림하려는 태도 때문이라는걸 아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자꾸 다른 댓글에서부터 보수와 돈타령 하시는데 애초에 무보수 원칙을 추구하고 고집하는건 운영진입니다. 저 또한 PGR에서 생기는 수익 몇푼이라도 관리자한테 돌아가게 되서 이런 꼴 안볼수 있으면 그게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그 부분에 관한건 운영진한테 직접 따지시지요. 제가 운영진의 무보수 원칙 고집한적도 없고 돈주지 말자고 한적도 없는데 뜬금없이 저한테 돈타령은 왜 하시나요?
16/01/12 00:08
미하라 님// 개인의 죄질을 떠나 '행위' 자체는 공정해야죠. 하지만 그렇지 않잖습니까? 어째서 뒷담화라는 행동이 사람에 따라 정의가 달라집니까?
잘못된 결정을 번복하지 않는 이유는 미하라님과 제가 이렇게 댓글을 이어나가는 것과 똑같죠. 제가 미하라님 위에서 군림하려고 합니까? 제가 권위적이고 즐거워서 상대를 인정하지 못하는건가요? 그리고 저는 미하라님께 돈타령한적 없는데요... 어디에 그런 언급이 있습니까? 무급에 관한거라면 미하라님이 먼저 말씀하신건데요?;
16/01/12 00:40
달라질수 있는데요. 둘 다 지금은 없는 사람이지만 여기서 뒤에다 이완용 씹는 사람과 이순신 씹는 사람에 대한 반응은 당연히 다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전 지금 제가 하는 이야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ozel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이글을 계속 쓰고 계시겠죠. 그렇기때문에 서로 누가 잘못을 인정하고 말고할 사안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죠. 하지만 사티레브님은 자신이 받은 벌점에 이의제기를 한 상태였고 거기에 있어서 Clover님은 본인 스스로 사티레브님의 댓글이 선정적인 댓글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인정까지 했음에도 해당유저가 받은 부당한 벌점에 대한 철회요구는 묵살해버리고 -8점을 -4점으로 줄이는 촌극을 연출합니다. 상식적으로 그냥 아, 내가 실수했다고 인식했으면 인정하고 해당유저가 받은 벌점을 철회하고 다음부터는 벌점부여에 있어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양해를 구하는 한마디였으면 원만하게 넘어갈수도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거기다 대고 끝까지 벌점을 -4점이라도 주겠다는건 운영진이라는 권위의식에서 비롯된 부심과 완장질의 현상적 증거라고 볼수 있겠지요. 끝까지 그래도 유저한테 이겨먹겠다는...과거 포포리님도 비슷한 식이었죠. 그리고 저한테 운영진을 무급으로 하고 싶진 않다느니 어쩌니 이런 말씀을 하시니까 돈타령 이야기가 나온건데 전 운영진한테 돈주지 말자고 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완장질하면서 돈 안받는걸 빌미로 면죄부 받으려고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열정페이니 봉사니 강조하지 말라고 한거죠. 거기다 대고 무급으로 하고싶진 않다고 징징대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인게 애초에 무보수 원칙을 강조한건 운영진들인데 거기다대고 "무급으로 이런짓을 왜하냐" 라는 논의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저는 "무보수를 핑계로 완장질하면서 면죄부 달라고 하지말라" 고 이야기하는데 거기다 대고 "돈안받고 이런짓 하고 싶냐?" 라는 식의 이야기는 제가 돈주지 말자고 한것도 아닌데 쌩뚱맞은 이야기라는겁니다.
16/01/12 02:01
미하라 님// 뒷담화라는 행위 자체가 유저의 성향에 따라 갈려도 된다구요? 그건 엄청 위험한 사상인데요... 이완용이나 이순신은 죽은 인물이고 평가받아야 할 위치에 있지만 여기서의 대상은 피지알을 이용하는 유저인데요? 마음에 안드는 유저의 뒷담화는 정의로운 행동이고 마음에 드는 유저의 뒷담화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입니까? 게다가 그건 다른 분들이 2번, 즉 뒷담화 자체의 문제를 언급하는 것들과는 대치되는 입장인데요. 뭐 미하라님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상관없겠습니다만 그건 사회적 윤리관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보이네요.
저는 무급에 포커스를 맞춘게 아니라 그게 그렇게 즐거울 권력인지, 정말 본질적으로 그만한 권위를 가진 직위인지 여쭙는 거였습니다. 무급은 미하라님이 먼저 강조하셨으니 그냥 권력의 조건으로 따라붙은거구요. 무급원칙을 고집하는 운영진을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무슨 악의 이너서클마냥 권위를 부풀리고 분노 표출의 대상으로 삼는 유저들 또한 이치에 맞지 않다고 보니까요. 그리고 벌점 4점을 남겨서 이겨먹으려고 한다는건 유추일 뿐이죠. 거기 4점을 남긴 사유에 대해 이미 설명이 되어 있는데 그 사유가 납득이 안된다고 확대해석을 하면 되나요. 그 사유 자체를 납득하지 못한다면 그것만을 반박하면 그만입니다. 경찰이 음주는 안했지만 과속은 한걸로 보이니 벌금 10만원! 하고 때렸는데 '아 저놈이 날 이겨먹으려고 뻐팅기네, 다른 경찰도 그랬으니 이건 일부러 엿먹으라고 그러는게 틀림없지, 경찰은 다썩었어' 하고 우길 겁니까? 그냥 과속을 안한 것만 집중적으로 논파하고 잘못된 형벌을 논하면 그만이죠.
16/01/12 03:08
ozel 님 // 사티레브님도, 절름발이이리님도 모두 탈퇴나 레벨업되었을때 까였던 분들이니 피지알 이용자라고 할수도 없었지요. 그리고 이리님과 찌개님에 대한 여론도 일방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은 아니었던 것도 분명히 기억합니다. 애초에 일방적이었다면 그 두분가지고 키배 자체가 일어날수가 없었죠.
오히려 사회적 윤리관에 동떨어져있던 짓거리를 PGR내에서 했던건 다수의 이용자들이 아니라 님이 처음에 언급하신 그 운영진의 자격으로 되도 않는 철퇴질을 해대던 퍼플레인같은 자였죠. 그래서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처럼 한 개인이 맘대로 유저들을 재단하면서 권한을 남용하면 그런 병크가 터지는거라구요. 그리고 이미 Clover님 본인이 사티레브님 댓글이 선정적인 댓글이 아니라는걸 끝내 인정까지 하셨는데 무슨 근거로 유추라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https://cdn.pgr21.com/?b=23&n=5111&c=16378) 글에서 이미 사티레브님 댓글이 아닌 대댓글에 벌점을 줬어야했다고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신 부분입니다만 저보고 유추니 확대해석이니 이상한 말씀을 하시면서. 마지막에는 쓸데없는 과속 이야기까지 하시네요? 이미 본인이 인정했는데 무슨 유추니 확대해석이니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까?
16/01/12 00:18
벌점 먹이는 게 뭔 권력씩이나 됩니까. 이 단어 볼 때마다 웃음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권력이라는 건 누리는 게 있고, 의무를 벗어나 권한을 휘두르는 데서 오는 쾌감이 있을 때나 적합한 단어죠. 교통순경을 보면서 권력을 느끼십니까? 그들이 일하는 걸 보고 완장질이라고 느끼시나요? 벌점 부여와 강등 역시고 "규정"에 따라 하는 거에요. 그 규정을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실행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구요. 피지알 모든 이가 합의하고 양도한 권한이 "질서"를 지키기 위해 발휘되는데 그걸 무슨 폭정처럼 묘사하면 안되죠.
16/01/12 00:49
쾌감을 느끼는 퍼플레인이라는 사람이 과거에 있었으니 틀린말도 아니죠. 과거에 이미 그런 전례가 있었고 완장질이니 퍼청천이니 하는 드립도 그때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한건데 뭐가 그렇게 우스운지 모르겠습니다.
SNS에다 PGR에서 누구 벌점먹이고 누구 레벨업 시킨거 일일히 떠들어대면서 혼자 정신승리 하고 있는거보니까 충분히 쾌감 느끼고 있는거 같던데요. 거기에 자기랑 친목질하는 사람 몇명이 맞장구 쳐주는 댓글은 옵션이구요. 이미 그런 사람은 있었고 그때 이후로도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운영진은 쓸데없이 유저들 상대로 고자세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그리고 사티레브님의 댓글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것을 이미 스스로 인정까지 했는데도 끝까지 벌점 4점을 남기면서 이겨먹을려고 하는 행태는 권력이나 완장이 없으면 가능한 일입니까? 님이 말씀하신 순경의 예를 들어볼까요? 교통순경이 음주운전 하지도 않은 사람 생사람잡고 면허취소 때렸는데 그 사람이 음주운전 안한걸로 밝혀졌음에도 거기다대고 "당신 음주운전 안했음. 그러나 면허정지" 라고 하는 꼴이죠. 이러면 당연히 순경이 꼴에 지가 순경이랍시고 나댄다고 까일겁니다. 지금 상황도 사이트의 질서가 아닌 자신이 가진 권위를 지키기 위해 똥고집 부리는거 같은데요?
16/01/11 18:39
돈을 줘야죠. 광고도 주렁주렁 달고 클릭유도도 하고...
피지알 기부글에는 별 반응도 없으면서 이런건 늘 파이어나는거 보면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런거보다 운영진에게 돈을 주고 합당한 책임을 물리면 되는 겁니다.
16/01/11 20:45
그러면 사고 치는 운영진한테 자꾸 눈이 가는것도 당연한데
해당 운영진이 문제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과하게 반응하고 있다는걸 간과하신거 같네요.
16/01/11 21:01
제가 말하는 게 바로 그겁니다. 왜 운영자는 자꾸 사고를 치게 되는가? 제 글의 요지는 '운영자의 실수도 있지만 그건 부차적이고 가장 큰 문제는 피지알의 운영 시스템이다' 였는데 사람들은 여기엔 전혀 관심없고 제가 잘못 인정하고 삭제한 글에 대해서만 자꾸 언급하네요...
16/01/11 19:58
과실에 대한 가중처벌 제도나 과실행위자 블랙리스트 같은 시스템이 커뮤니티에 명문화 되어있거나 회원들의 합의를 얻은 상태입니까? 그런게 아니라면 불량 회원이라 감정적으로 대응했을거라는 추측은 운영진에 대한 비판 근거만 더 추가하는 꼴이 됩니다. 기존에 문제를 일으킨 회원이라도 벌점에 따른 패널티를 모두 이행했다면 그냥 일반 회원입니다. 관리 규범이 명확하게 명문화 되어있는데 왜 도를 넘어선 감정적인 관리를 하고 변명은 사람이 하는일이니 이해 좀... 하는 식으로 넘어가기만 하는 지 잘 모르겠네요. 피해 입은 회원은 이렇게 부관참시 당하는 것 마냥 '당할만 해서 당한거다'라는 소리를 탈퇴한 후에까지 들어야 하고...
16/01/11 20:25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자주 방화를 저지릅니다. 그렇다면 소방관 입장에선 그 사람을 예의주시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사람이 방화 의도 없이 그냥 쓰레기통 옆에 수그려 있으니까 또 쓰레기통에 방화를 저지르는 줄 알고 착각하고 체포하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고요. 분명 소방관의 실수지만 충분히 이해는 가는 사안이잖아요?
...라는 식의 말을 하려던 겁니다. 물론 제 실수로 제대로 그 뜻이 전해지지 않고 뒷담으로만 보인다고들 하셔서 삭제 했습니다. 가중처벌이란 말도 그런 의미에서 한 거지 맘에 안들어서 벌점 더 때린다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가중처벌이란 단어도 굳이 따지면 잘못 사용된 단어지만 이미 사용하고 그게 논란이 되어 어쩔 수 없이 계속 쓴 거고요. 여기서 수정하겠습니다. 또 원래 삭제한 글에서 운영진이 감정적으로 대처했다고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물론 벌점 받은 사람이 당할만 해서 당한거다라고 한적도 없고요. 분명 운영진의 실수라고 언급했습니다.
16/01/11 20:32
'예의 주시'하는 일이 운영진 업무도 권한도 아니라는 얘기를 한 겁니다. 규정에 정의 되어 있지도 않은 걸 '이해가 가는 사안'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16/01/11 21:08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있는 문제지만 운영자는 그런 감성적 판단을 최대한 자제하고 합의된 규정에 입각해서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권한과 의무가 부여된 존재입니다. 감정적인 선입견이 실수의 원인일 수는 있습니다 사람이니까... 하지만 이게 현상황을 정당화하기 위한 근거가 되면 안됩니다. 감정적 판단과 편견으로 회원을 바라보는 관리자가 무슨 신뢰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운영진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의도는 좋습니다만 당사자에게 문제가 있었다거나 운영진도 사람인데... 하는 논리는 자칫 곡해될 가능성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16/01/11 21:19
정당화 안합니다...분명 잘못된 실수라고 따로 번호까지 메기면서 언급했습니다. 그냥 이런 이유로 실수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를 곁다리 삼아 했던 겁니다. 결국 본 주제와는 상관없이 여기로 어그로가 모조리 끌려서 망했지만...
16/01/11 20:13
예전에 사고쳤던 사람을 예의주시할 수 있다. -> 그럴 수 있습니다.
예전에 사고쳤던 사람이 또 사고치면 가중처벌 할 수 있다. -> 그럴 수 있습니다. 예전에 사고쳤던 사람이 또 사고칠까봐 미리 처벌할 수 있다. -> ????
16/01/11 22:29
불만있으면 합의해서 자르고 불만있으면 합의해서 자르고 하는 방식의 운영체제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위임하는 최고주인장님이 너무 피곤하려나.
16/01/11 23:01
저도 10년간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웬만하면 운영진 편 들었는데 이번엔 너무 심하긴 했어요 도저히 실드의 여지가 없음
그건 그렇고 이런 일 있을 때마다 한마디씩 비꼬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거의 다 처음보는 닉네임이더군요. 세컨이나 탈퇴하셨던 분들이겠거니 싶은데
16/01/11 23:13
전 퍼플레인이나 원숭이 사태에 비하면 이번이 그나마 제일 양호한 것 같습니다. 또 비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야 논란이 생기면 하나 둘씩 모습을 보이지만 피지알 운영진이 실수했을 때만큼 극성이고 야만적인 경우는 없던 것 같습니다.
16/01/11 23:38
중계권 분쟁 땐 아 그런가보다 닫을 때가 됐나보네.. 싶었고
퍼플레인 땐 말 그대로 퍼플레인 개인의 일탈이라고 생각했고 원숭이 때는 시시비비를 떠나서 특정인물을 일방적으로 비꼬고 조리돌림놓는 분위기가 극혐이었을 뿐 운영에 대한 불만은 없었는데 그냥 운영 자체가 노답이라고 느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ㅡ.ㅡ 이젠 다니는 사이트도 거의 없는데 아쉽네요..
16/01/11 23:29
어느 커뮤든 그게 정상이고 특히 이곳같이 규정이 깐깐하면 더더욱 정상이죠.
자게 조회수가 기본 3천을 찍는데 100플 넘는 게시물이 몇이나 됩니까?
16/01/11 23:42
운영상에 문제가 생기면 생경한 닉네임의 유저들이 합당한 비판도 아니고 한마디씩 짧게 비꼬고 지나가는 게 정상이라구요?
제가 뭔가 잘못 이해했나요
16/01/11 23:55
제가 오해되게 글을 썼네요
'이런 사건이 터지면 생경한 닉네임의 유저들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정상이란 이야깁니다. 세컨이나 탈퇴한 유저들이 아니라 평소에 눈팅유저들이 그만큼 많으니까요.
16/01/12 00:05
어디까지를 합리적이고 합당한 비판의 범위로 봐야되는지에 대해선 각자 인식하는 범위가 다르겠지만...
비판의 갯수, 비꼼의 갯수와는 상관없이 문제의 운영진들은 항상 고자세로 일관하더군요. 이번일도 마찬가지. 자신이 잘못은 인정하지만 벌점 철회 요구는 자신이 가진 직책의 권위에 도전하는것처럼 인식했는지 4점 깎아주면서 선심쓰는척....그래서 당사자는 열받아서 탈퇴했으나 본인은 계속해서 완장질을 하고 싶은지 1주일 자숙하겠다고 글 남기고 사라졌는데 이것도 사실 욕먹는거 보기 싫고 피드백 싫으니까 자숙을 핑계로 그냥 1주일동안 남들이 뭐라 하든 다 무시하고 한귀로 흘리겠다는 의도로밖엔 안보입니다.
16/01/12 00:44
운영상의 문제만 그런 게 아니라
정치, 스포츠, 연예인 관련 글에도 생경한 닉네임의 유저들이 한마디씩 짧게 비꼬고 지나가는 경우가 무수히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뭐라고 생각하든 지금 피지알은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리치일발쯔모님 닉네임 처음 보는데 세컨이나 탈퇴하셨던 분인가요? 라고 하면 아마 기분이 좋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런 발언은 서로 자제했으면 합니다.
16/01/12 00:54
이건 딱 봐도 운영진이 잘못한건데 왠만해서는 댓글 잘 안쓰는 눈팅족인데 대놓고 실드가 너무 심하시네요
잘못했으면 잘못했습니다 하면 되는데 하지만 어쩌고 저쩌고 라는 사족 다는순간 사과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댓글단 운영진 두분은 사과를 아직도 안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티레브님을 언급하는건 그냥 전형적인 물타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내가 잘못했지만 니가 평소에 잘못한적이 있으니 너도 나쁘다랑 뭐가 다릅니까 글도 주제가 뭔지 원하는 방향이 뭔지 주구장창 깔아놓기만 하고 결론도 그냥 양보하자네요 전 또 관련글이 있길래 해결책 제시인가 해서 클릭했는데 그냥 오늘 있었던 일과 나의 위아더월드 하자는 생각뿐이네요
16/01/12 01:13
처음부터 운영진 잘못이라고 못 박고 댓글로도 재차 언급했는데 왜 쉴드라고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고, 또 제가 제목에 해결책 제시라고 써 놓은 것도 아닌데 그런 글로 착각하고 클릭하신 건 어쩔 수가 없네요.
16/01/12 02:10
운영자라는 명예? 있는 것 같네요.
게시판 관리하느라 수고한다고 말해주는 사람? 없진 않고, 종종 있습니다. 글의 논지를 위해서인지 무리수들이 몇몇 눈에 띄네요. 물론 이미 수정하신 2번 항목을 제외하면 사소한 것이겠습니다만.
16/01/12 10:55
수정전 글을 이제 봤는데 참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저는 사실 사티레브님 글도 잘 모르고 (평소에 그렇게 지켜보고 주시하지 않아서요) 주환님도 마찬가지로 모르는데 주환님 표현대로라면 '쓰레기통 근처에 서 있기만 해도' 체포하고 처벌하는게 '그럴 만하다' 의 외피를 두른 '그래도 싸다' 로 읽히네요. 그리고 그 사람이 방화 의도로 쓰레기통 옆에 간 게 아니라고 수 백 건의 리플이 이야기하는데도 결론은 '뭐 잘못은 했는데 그래도 싸지 엣헴' 으로 보이네요. 존경합니다. 비아냥 말고요. 진심이에요. 저는 그런 멘탈이 못되서 자주 멘탈이 터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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