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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2 23:27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신 것만 해도 이미 좋은 결과의 일부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연쇄작용은 나쁜 일에서도 생기지만 그 반대도 당연히 가능하겠지요.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일들 생기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15/12/22 23:37
흠...제가 쓴 글 홍보가 될진 모르겠지만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62473#2425060 요거 시리즈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같이 힘내 보아요~
15/12/22 23:46
이글 보니깐 짐 캐리와 아버지 일화가 생각나요.
'좋아하지 않는일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실패한다. 차라리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실패하는게 낫지 않나' 그런 일화가 생각나네요
15/12/22 23:50
힘내세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멘탈은 남아나질 않고, 하는 일마다 안되고, 원래 뜻한바와는 전혀 다른 일을 꾸역꾸역 하며 살죠.
위에서는 짓누르고, 아래서는 쳐올리고, 정부든, 정치인이든, 재벌이든... 지도자라는 것들은 하나같이 병맛이죠. 헬조선은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그냥 '조선' 또는 '헬'이라고 쓰는게 맞다는 얘기가 막 실감나고 그럽니다. 근데... 다들 안그런[척]하고 사는겁니다. 뭐, 다들 사는거 별거 없어요. 존심 상하기 싫으니까 대놓고 얘기를 안 할 뿐이지.
15/12/23 00:44
저도 요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느껴서....
잠을 조금 자니까 다음날 너무 힘들더라구요. 컨디션도 안좋고 머리회전도 둔해지는거 같고.... 힘내십시오. 저도 힘내겠습니다. 퇴근을 안시켜주네요. ㅠㅠ
15/12/23 14:28
저도 요 근래 비슷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이번 달은.. 하반기엔.. 올해 안엔 취업하자란 다짐이 결국 지켜지지 않는 현실을 보고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후회로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들었죠..
저는 작성자분께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단 그 아픔을 조금은 알것 같다고.. 이해한다고..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신이 꿈꾼데로 착실히 준비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단 이야기가 주목 받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들과 다른 내가 더욱 패배자 같고, 바보 같고, 희망이 없어 보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기로 작정한 당신에게 세상은 더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오늘을 살겠다고 결심했으니까요. 힘내세요. 세상은 모를지라도 박수 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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