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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8 19:03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건 좀 다를것 같습니다. 근데요. 저기 입장권 판매원이랑 관리인은 집에서 몇시에 출근할까요? 구글지도에서 찍어보니 윈슬로우에서도 한참 가야 하드만요. 새벽에 일어 나려나... 아.. 난 왜 이런거나 걱정하고 있는걸까낭.. ㅜㅜ
15/12/08 19:24
관리인은 상주하고 아마 관리인이 입장권 판매까지도 하지 않을까요?? 제가 소유주라면 그냥 상주시킬 것 같은데. 대신 인원은 아주 적은 인원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 관리업무가 많진 않으니 한두명만 상주시켜서 부려먹고 잡무까지 겸임시키면 딱 맞겠는데요 그래도 한가할듯 아마 주말이나 근무 끝나고 쇼핑 같은거 해결하면 될것같아요. 우리나라 예전에 야산마다 산지기 뒀듯이요. 음 근데 이걸 왜 고민하고있지.....!!
15/12/08 19:31
떼돈은 사실 저의 상상력이 가미된 표현이긴 한데...정확이 1년 매출이 어느 정도나 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래도 나름 유명한 곳이지 만큼 먹고 살 만큼은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15/12/08 20:19
하루에 백명이온다면 입장수입이 일년 오십만불정도인데 관리비인건비 빼면 금수저라고 부를수있을만큼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더구나 미국부동산은 보유세가 있는지라...
15/12/09 00:18
4년전 미국 횡단 로드트립의 막바지를 장식한 곳이네요! 예산이 바닥나서 당장 입장료가 아쉬워서 입구까지 갔다가 포기하고 돌아나와서(몸이 너무 힘들기도 했고) 10분쯤 차로 달리다가.. 이건 미친거라며 차를 다시 돌려 보고 왔었네요 크크
일단 큽니다. 진짜 큽니다. 근데 생각보단 안커요! 마치 열살때 잠실구장 처음갔을때 '어라 엄~청 크진 않네'라고 느꼈었던거랑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절대적인 크레이터의 직경보다는 황량한 사막 가운데 덩그러니 있는 그 느낌 자체가 엄청 강렬하죠~
15/12/09 17:06
거기까지 가서 안보고 왔을거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크크 책이나 영상에서만 보던 압도적인 광경을 실제로 봤을때의 감정은 정말이지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네덜란드 님도 기회가 되면 반드시 꼭 가보실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직접 운전해서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5/12/09 07:46
베링거 크레이터네요. 미티어 크레이터는 운석공이란 뜻이라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일거에요. 참고로 크레이터는 캐나다에 정말 많습니다. 저거랑 비교도 안되게 큰 것들이..
15/12/09 08:00
일단 저 크레이터는 고유명사화 시켜서 미티어 크레이터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되어 있구요...^^
찾아보니 정확한 공식 명칭은 "베린저 미티어 크레이터 (Barringer Meteor Crater)"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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