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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8 10:55
진짜 굉장한 게, 강남구 산하 행정기관 전화(강남구청 세부 부서 직통전화, 동사무소 전화 등) 컬러링이 반년 가까이 이렇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직접 걸어보셔서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국가 경제발전의 거점도시 강남구. 한전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은 영동대로 지하 원샷개발 등 강남구의 취약기반시설에 우선 사용되어야 합니다."] 공공서비스를 위하여 운영되는 전화 라인을 이런 식으로 사용하더라구요. ;;
15/12/08 11:17
지시한 윗선 찾아내서 옷벗기는건 당연하고, 이딴 짓거리 하다가 걸리면 일단 행위의 당사자는 확실히 죽는다는 전례를 남겨야 합니다.
당사자를 처벌하는 것이 일단 훨씬 쉽거니와, 재발방지에도 더 효과적일수 있어요. 위에서 시켜도 도저히 무서워서 못하게끔 만들어야죠.
15/12/08 11:53
예전에 송파구에서 미혼남녀 사랑의 짝짓기를 한다고 올라온 글이 있었거든요.
그 사람 아이디가 송파구와 연결된 아이디여서 혹시나 하고 송파구청장을 검색해봤더니 당시 송파구청장은 아니나 다를까 그쪽 사람이더군요. 뭐 그것만으로 그 사람을 단정 짓진 않았고 그 아이디를 기억하면서 계속 지켜봤습니다. 근데 그 다음 글 부터는 정치색을 아주 강하게 드러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지역구에서도 댓글부대 운용하나.. 하고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저 기사를 보니 구청단위로도 댓글부대가 있긴 하군요.
15/12/08 12:01
15/12/08 12:15
국정원 국방부 동원한 부정선거부터해서 구청장까지
윗선부터 아래까지 이런 부정한 방법들이 저들의 일처리와 사고방식의 일관된 수준 아닐까요
15/12/08 12:22
이게 인터넷에서 여권지지자를 신용할수 없게된 이유죠. 그가 지지자인지 아니면 악의를 가진 알바인지 어떻게 알까요(2)
진성 여권지지자들을 향해 다른 사람들이 알바라고 의심댓글 달면 발끈하기만 할 일이 아니죠. 이런 게 계속 나오면 어쩔 수 없습니다.
15/12/08 12:47
그런데 '두 달 동안 한 사람이 단 댓글이 확인된 것만 따지면 60개'라고 하니 하루에 한 개 꼴이라, 총합 200개면 세 명 분으로 본격 전문 댓글부대라기보단 보조업무 구두지시 정도쯤의 형태로 이루어진 게 아닌가 싶습셉습... 물론 여전히 어처구니없는 일이겠습니다만.
그나저나 개인 일탈로 우기기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군요. 일본 따라 가는 건지... 그래도 할복까지 따라하진 않겠지요..? 자살은 몇 번 따라하긴 했는데.
15/12/08 13:13
'시민의식선진화팀’은 올 3월 신설된 팀"이라며 "그동안 ▲불법 선정성ㆍ대부업 전단지 일소를 위한 특별사법경찰 업무와 ▲한전부지 개발 및 공공기여금 관련 업무 ▲SETEC 부지 개발관련 업무 등을 맡아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댓글부대는 당치않다"고 해명했다.
시민 의식 선진화..랑 한전부지 개발이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5/12/08 13:20
대선, 총선, 정책현안 모든 경우에 댓글부대같은 여론호도부대가 동원된게 사실인데 상식적이지 않은 옹호를 의심하는게 왜 합리적이지 않은 행위인지 모르겠네요.
15/12/08 16:13
각 구마다 이렇게 하면 그들만의 치열한 리그인가요. 댓글하면 아직 국정원 따라올 수는 없다 싶지만요.
차라리 댓글전용 정직원을 뽑으면 어떨까요. 학력 나이 성별 상관없이 말고 공무원으로 공개채용 해서 공개적으로 들어나고 취업난 해소도 하면 좋겠네요. 조건 맞으면 지원의사 있습니다 공무원인데
15/12/09 04:08
저렇게 말고 전업 풀타임으로 댓글부대 일을 시키면 1명당 몇개의 사이트를 담당하고 하루에 몇개 쯤 답글을 달 수 있을까요.
양보다 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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