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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5 09:19
예상된 결과죠. 손아섭은 크보탑급 툴이 컨택 하나라도 있었는데 황재균은 평균적으로는 상위 툴이라 쳐도 뭔가 특출난 툴이 없으니.
15/12/05 09:44
일단 성적이나 툴이 눈에 뜨일 정도가 아니라서요. 사실 잘 하는 선수는 굳이 나 진출한다라고 안 알리죠. 알아서 스카우터가 모이지......
15/12/05 11:53
1년전부터 선언하고 구단차원에서 PT하고 다녔던 김광현도 딸랑 200만달러 제시 받았습니다. 선언시기탓 하는 기사는 그냥 정신승리에요. 스카우트가 롯데경기 보러 안온것도 아니고
15/12/05 12:55
약간 다른게 김광현은 메이저구단들도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만 몸상태에 의구심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어깨사진은 요구했는데 끝까지 안 보냈답니다. 그래서 저가에..ㅠㅠ 지금도 김광현 어깨상태는 좋지 않은 걸로 보이고 재활등으로 버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5/12/05 10:22
올 시즌 처음 야구보면서 '황재균 잘하던데 무섭던데요' 라고 말할 때 구구절절 이유를 대시며 아니라고 하던 한 지인 롯데팬의 예언이 맞았네요
15/12/05 10:53
이번 포스팅 입찰로 mlb 구단들이 선수들의 존재는 알게 됐으니 1년/2년 잘해서 fa때는 진출 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너무 기죽지 않았으면..
15/12/05 11:32
역시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거죠.
왜 포스팅 했는지 이해가 안 갔지만 약간의 애국심이 작용해서 50만달러 정도는 나왔으면 했는데. 그나마 다행인게, 다른 선수들한테 손아섭 황재균급이나 그 이하는 메이져 쳐다보지도 말라라는 교훈을 줬네요.
15/12/05 11:52
두 선수에게는 아쉽겠지만 이게 엄연한 현실이겠죠.
빅리그로 가기 위해선 하위리그에서의 장타툴은 필수라는 것도 증명이 되었다고 봅니다. 반대로 롯데 팬들에겐 희소식이겠네요. 손아섭과 황재균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면서 내년 타격에서도 롯데는 큰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15/12/05 13:03
이미 우리나라는 엠엘비의 시야 아래에 있습니다. 유망한 중고교생들까지 다 파악해놓는 마당에 프로 선수들을 체크 안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본인이 선언 하거나 말거나 스카우트는 다 와서 봅니다. 그냥 통하지 않을 것 같아서 관심을 안가지는 거에요. 뭐 그렇다고 두 선수 모두 안좋은 선수라는건 아니구요. 기아에 둘 중 하나라도 있으면 참 원이 없겠습니다.
15/12/05 17:51
개인적으론 손아섭 황재균 있으면 손아섭이 낫지 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손아섭때는 충격이었는데 황재균은 음.. 그렇군.. 이런 느낌이네요.. 손아섭도 안되었는데 황재균이 될리가.. 같은 느낌이려나.. 황재균 선수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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