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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4 15:58
음....여기다 이 글을 쓰시면, 전 의지박약 확정이 되버리잖아요!
비추나 싫어요 버튼 없나요?-_- 농담이고,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초성체 사용이 안되는군요.ㅠ
13/07/24 16:00
음...사실 제가 비정상입니다-_-;
결혼하면 누구나 체중이 드는건 당연지사고,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저서 나잇살이 찌죠... 실제로 주변에서 배척받는 인물입니다. 독하다고...-_-; 그래도 몸관리를 하는 덕에 친구들을 만나거나 스트레스 받는 날에는 마음껏 먹고 마셔줍니다-_-;
13/07/24 16:15
고기나 채소는 맘껏 먹되, 밥을 좀 적게 먹었죠...
출장가면 밥은 2/3만 먹고, 국물은 되도록 안먹을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있을 때는 도시락을 싸다가 먹었죠(닭가슴살, 바나나, 방울토마토, 양배추, 아몬드....)
13/07/24 16:16
제가 비정상이죠;;;그러므로 님보다는 제가 좀 연배가 아래인 것 같은데,
아마 저도 불혹이 다가오면 원래대로 복귀하지 않을지-_-a
13/07/24 16:41
종이사진님의 길은 이단의 길입니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치느님과 작별을 해야 하는데, 제가 김태희는 포기해도 치느님은 안됩니다.
13/07/24 16:31
100kg에 육박하면 돼지인가요... 왜 눈에서 비가 내리지...ㅜ.ㅜ
전 식스팩 같은건 없어도 되니 기성복 사이즈가 맞았으면 합니다 크크 그런데 원래 기초체력이 좋으신가봐요 저 운동을 소화하시다니.. 저질 체력은 그저 웁니다...
13/07/24 16:34
음...원래 운동은 하고 있었습니다. 저 정도의 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주변에 운동을 안하던 분들께 저같은 방법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자칫하다가 다칠 수 있으니까요.
13/07/24 16:35
저희 신랑한테 권해주고 싶은 글이네요.
저희 신랑도 허구헌날 옷을 찢어먹고 와서 못살겠습니다. 진짜 수선비만해도 나가는 돈이 얼만지-_- 원래도 뚱뚱했는데 결혼하고 잘먹이니까 더 쪄서 지금은 1톤에 육박합니다;; 전 마른사람이 원래 취향인데 결혼 전에는 그래도 빼려는 시늉이라도 하더니, 지금은 결혼했는데 어쩔꺼야라며 막 나가네요ㅠ
13/07/24 16:36
아내도 원래 마른 사람이 취향이었지요, 저하고는 정반대의...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정형돈을 좋아하기 시작하더니 저를(...) 남편 분께 이 글을 보여드리면, 제 수명은 늘어나겠네요...;
13/07/24 16:46
저도 요새 여자친구 덕분에 살이 오르고 있습니다..
통통한게 좋다며 같이 먹고 다니면서 늘어나는 뱃살.. 만지면 좋아라해서 또 그런가보다 처묵처묵.. 저도 운동을 해야 겠습니다.
13/07/24 16:51
원래 애인사귀면 살찌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ㅠㅠ
그러다 헤어지면 후폭풍이...후 새드...ㅠㅠ 결혼해도 마찬가지군요... 여기서 5킬로만 더 찌면 0.1톤 넘어갈텐데...하아;;;;; 운동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네요 크크
13/07/24 16:55
2일에 한번씩 저런 운동을 하시고 4개월정도 20키로 감량해서 저런 흉악한(?) 몸이 되셨으니...
4개월 120일 잡고 2일에 한번이면.... 대략 60회 정도하면... 저 몸이 되는거군요... 전 저정도면 1년치 운동에 해당되니까..... 아싸 60년 뒤에 식스팩이 생기는군요....응???
13/07/24 17:12
저하고는 반대의 경우군요 ... 아내가 피쟐러가아니라다행입니다. 마느님은 처녀시절부터 애엄마가된 지금까지 같은체중 유지하고있어서 툭하면 타박을.. 흑..
13/07/24 17:40
전 결혼후 몸무게가가 계속 그대론데 먹을껀 야식도 잘먹는편입니다. 살 안찌는것도 정말 체질인듯싶네요. 아닙 다른데 에너지쓸일이많은건가. . .
13/07/24 19:42
결혼하고 10kg 넘게 찐 우리 신랑이 자극받을 만한 글이네요 크.
간헐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고 주기적으로 폭음하고 그러는데, 저야 뭐 곰같이 귀엽고 좋지만 건강 걱정도 슬슬 되고해서 이글 꼭 보라고 해야겠어요. 종이사진님처럼 식스팩은 아니더라도 요새 유행하는 스키니반바지 소화할만큼만 빠졌으면~^^
13/07/24 21:16
이런 인증글 볼때마다 왜 나는 안될까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요.
오늘 저녁만 해도 포베이 가서 하노이 볶음밥에 와이프님이 남기신 양지쌀국수 처묵처묵... 이래서 안되는듯...ㅠㅠ 이게 사람이야 돼지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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