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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3 22:32
칭찬 감사합니다! 크크크 독기 따위는 예전에 버렸죠... 저도 예전엔 빡세고 상끔한 랩을 하려고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허나 맞지 않는 옷처럼 어색해서 편하게 편하게 하고 있어요.
13/07/23 22:24
욕 안 들어가면 랩이 아니다 부류들의 아마추어들이 많아서 자꾸 선입견이 생기던 중이었는데 선입견을 깨주는 가사와 보이스네요. 잘 들었습니다.
13/07/24 02:05
와~ 멋있습니다. 댓글 달려고 로긴하긴 또 첨이네요. 음색이나 스타일 등등 요즘 제가 딱 빠져있는 스타일이세요. 흐.. 나중에 제대로 들어봐야겠습니다.
근데 왜 힙합에선 MR을 "비트"라고 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_~
13/07/24 03:21
아무래도 드럼 샘플과 그 반복이 중심인 장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beat에는 북의 울림이라는 뜻과 함께 박자, 운율 즉 리듬 이라는 뜻을 함께 가지고 있네요~ 아마 그래서이지 않을까....싶습셉습합니다~
13/07/24 10:26
딱처음듣는데 약간 UMC 느낌이 나네요; 목소리 좋으시고 플로우도 괜찮네요;
저도 10년전쯤에 랩한다고 가사도 쓰고 공연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직장인이지만 요즘 쇼미더머니 보면서 다시 불타올라서 집에서 맨날 프리스타일 랩해서 와이프한테 잔소리 듣지만; 여유 있으면 이런거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ㅠ
13/07/24 12:39
크크크 정말 오래된 UMC와 소울트레인의 팬입니다. 언제까지고 워너비인 그들이지요..
10년전이시면 03년쯤이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그런걸 보면 자신의 손으로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랩은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13/07/24 14:42
10년전이 아니고 2000년 이니깐 13년전이네요 ㅠ
당시 blex랑 word up활동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저도 소울트레인 완젼 팬이였어요; 전 MP보다는 소울트레인 스타일이 맞더라구요~ 현상 우지 손전도사 오박사 이런분들 요즘 다 머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3/07/24 15:03
현상님은 estez이름으로 가끔 비트 만드시는 것 같고 손전도사님은 손아람이라는 이름으로 소설가가 되셨습니다.'진실이말소된페이지'라는 책도 있어요..오박사님은 진짜 박사가 되셨구요.. 추억이네요.
13/07/24 11:02
제가 랩은 잘 못 하는데
힙합을 좋아해서 나만의 믹스테입 같은걸 꼭 만들어 보고 싶거든요. 마이크나 녹음 프로그램은 어떤거 사용하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그리고 괜찮으시면 만나서 같이 녹음도 했으면 좋겠네요 ㅜㅜ
13/07/24 12:40
마이크는 곡마다 다르게 썼고 장비도 조금씩 다릅니다만, 비싼 걸 쓰지는 '못'했어요 ㅜㅜ.. 프로그램은 전부 스튜디오원으로 작업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쓴 글 중에 간단하게 홈레코딩에 대해 다룬 글이 있으니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같이 녹음하는 것 좋죠. 도울 수 있다면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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