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23 23:25
저도... 10년전이었던 2003년에만 코난을 팠던 기억이 났는데
그 때 봤었던 3~6기까지의 극장판은 꽤 맘에 들었습니다. 저도 베이커가의 망령이 재밌었어요. 뭐... 지금은 코난은 다 거기에서 거기로 보이지만요.
13/07/23 23:25
저도 공감합니다. 3기에서 7기까지는 나름 추리도 탄탄하고 좋은데... 그 뒤로부터는 그저 보여주기식 영화가 되어버려서 아쉬운점이 많았어요
13/07/23 23:30
저도 홈즈빠라 6기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봐도 재밌더군요. 후반기의 극장판은 그닥.. 본판도 늘어지는 판에 어쩔 수 없겠지만..
13/07/23 23:32
전 좀 더 후하게 쳐서 2기와 8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기는 막판에 좀 다급하게 끝나긴 했지만 중간까지 조여드는 스토리가 탄탄했고,
8기는 본 내용은 별 거 없지만 비행기 착륙신의 스케일이나 긴박감은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최고라고 봐요. 한 5년 말아먹다 13, 14기에서 정신 좀 차렸나 싶었더니 그 이후엔 더 심각하게 망....
13/07/23 23:35
요즘은 워낙 재미가 없어서...
베이커 가의 망령 때의 포스란...! 코난 3대 흥행요소가 있죠, 검은조직/괴도키드/원래 몸으로 돌아오기...근데 이것도 워낙 써먹어서 약발이 조금...
13/07/23 23:37
코난은 만화만 보고, 애니메이션은 티비 돌리다가 하는 것 외에는 안 봤는데, 앞뒤 자르고 그냥 한 편만 본다면 역시 6기를 보는 게 좋을까요
13/07/23 23:43
6기는 전설의 레전드죠. ㅠㅠ 최근 것 중에는 그나마 14기가 재미있었고... 16기 J리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보면서는 코난이 여러 가지 의미에서 일본의 '국민 만화'라는 걸 실감했네요. 21세기 일본인들의 정신세계를 은연중에 드러내는... 올해 개봉한 17기가 자위대 해군 관련 내용이란 소식을 듣고(보진 않았습니다) 그런 느낌이 더 강해졌습니다.
13/07/23 23:46
탐정코난을 재밌게 본 팬으로써 그냥 넘어가기가 힘드네요! 13기까지 본줄 알았는데 줄거리를 보니까 15기까지 봤네요.
일단 대다수의 생각이 일치하는듯 싶습니다. 저도 5기와 6기가 탑이었으니까요. 추리면도 준수한데다가 스토리와 볼거리에서 다른 시리즈에 비해 우월합니다. 그 다음으로 재미있게 본건, 10기 <탐정들의 진혼가>네요. 반전도 있고 스토리면에서도 괜찮았습니다. 2기와 4기는 나름 스피디하면서 스릴러스러운 스토리로 흥미로운 내용이였구요. 이후 7기부터 그닥 재미를 못느끼다가 10기에서 괜찮앗고, 또 별로다가 13~15기는 그 전작보다는 좀더 나았네요. 8기정도부터 비행기,크루즈선,보물섬등 추리면보다 볼거리위주로 극장판을 만든게 초기작보다는 수준면에서 좀 떨어지더라구요
13/07/24 01:12
1기부터 6기까지는 정말.. 한편의 추리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특히 저는 3기 4기 이 두개가 제일 임팩트가 남네요.
특히 4기에서 마지막 범인 얼굴이 나왔을때의 반전이란...
13/07/24 01:49
뭐니뭐니해도 코난 극장판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엔딩곡이죠! (응?)
애니 배경으로 쓰였던 곳의 실사로 촬영한 화면이 나올때 나오는 엔딩곡들... 잊지 못하겟더라구요... 개인적으론 1기~6기가 정말 잼있다고 느겼었지요... (제일 처음본게 5기 극장판...) 7기도 좋았지요...(개인적으로 코난보다 핫토리를 좋아해서...) 8기까지는 그럭저럭 볼만했는데...(개인적으론 괴도키드 지지자...) 하지만 그 이후부턴... 음...(9기 이후부터 볼만한게 있는지 추천을 받아봐야 할 듯 크크크) 개인적 베스트는 4기 입니다. (제가 그 일부팬중 한명인건가!)
13/07/24 02:20
이후로는 전 10기 탐정들의 진혼가 괜찮았어요.
나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소프라노랑 공명시켜서 전화하는거랑 눈사태위에서 보드타는거랑 검은 조직이랑 싸우는거랑... 뭐 있더라...
13/07/24 12:47
시티헌터의 잔흔이 그립네요.. 코다마 감독에 모리탐정의 성우 카미야마씨(시티헌터의 사에바 료) 그때가 황금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흑
13/07/24 14:13
어차피 애니메이션인데 괜히 극장판이니까 스케일 크다(?)는 걸 보여주려는 건지
거대 유람선 같은 거 나오고 하면서 영 맛이 갔죠... 노래로 다이얼 돌리는 편에서 GG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