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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9 01:26
비흡연자인 제 입장에서야 쌍수 들고 환영할 일이긴 하지만, 담배 필 공간도 제대로 마련해주지도 않으면서 팔아먹기만 하는 것도 참 맘에 안드네요.
13/06/19 01:32
PC방도 해당되는 듯 한데... 당구장도 해당되는 건가요?
흡연자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면 찬성이긴 한데... 이제 고기는 집에서 구워먹어야 되려나? 크~
13/06/19 01:34
비흡연자고 솔직히 그냥 너무 좋네요
담배가 기호식품이라는 개인적으론 정말 말도 안 되는 현재의 인식 자체가 아주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흡연자의 권리? 개인차지만 전 그런 거 아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흡연자들과 그들이 일으키는 건강상의 피해 위생상의 피해 아무 데나 버리는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 미화상의 끔찍한 피해 평생 담배는 커녕 술 한번 안 마셔본 사람으로서 정말 그냥 담배는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흡연자들에겐 고통스런 일이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아무리 조심해서 피우고 장소를 가려서 피워도 남에게 피해가 가는데.
13/06/19 01:38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흡연권이 아예없다고 생각하시는것도 무리는 아닐까요? 제한된 장소를 잘 마련해서 흡연자의 권리를 존중해주는것이 비흡연자가 더 편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3/06/19 01:40
간단하죠 국가에서 담배를 안팔면 그만입니다. 왜 이렇게 유해하다는 걸 계속 파는지 모르겠어요. 기호식품이라는 현재의 말도 안되는 인식을 만든건 정부죠. 군대에서 한때는 보급도 했었구요. 아마 보급품 종류는 기호품이었죠? 말도 안되는 현재의 인식을 만들고 무책임하게 팔기만 하다뇨. 그냥 아예 판매금지를 때리지 왜 파는지 원
13/06/19 07:01
비흡연자입장에서 좋은건알겠습니다만 흡연자의 권리자체를 무시하는건 좀 웃기군요. 차라리 정부에 담배판매금지를 요구하는게 훨씬설득력있겠네요.
13/06/19 01:40
술집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음식점은 진짜 금연해야죠;;
중국집에서 버젓이 애들도 밥먹는데 담배 뻑뻑 피우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속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특히 PC방이요.
13/06/19 01:48
술집이든 아니든 의미가 없는 게 금연 식당을 선택하면 흡연자들 전부를 포기해야 하는데 그런 선택을 할 사람이 있을까에 대한 말이었어요. 흡연식당이야 비흡연자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봐서요. 지금의 식당과 크게 다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13/06/19 01:53
금흡연 선택권을 주면, 상대적으로 흡연으로 많이들 할 것이라 보지만,
반대로 남성에 비해 흡연률이 적은 여성들이나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금연쪽을 선택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저는 비흡연자인데, 친구들이 술집에서 담배핀다고 그게 크게 냄새가 확 느껴진다거나 하는 경우도 별로 없었거든요. 만약에 그 정도로 담배냄새가 음식점을 가득 채울 정도라면, 오히려 업주가 환기시설을 설치하거나, 아니면 흡연점(?)으로 선택하는 대신에 규모당 어느 정도의 장치를 설치하라던가, 뭐 이렇게 좋지 않나 싶어서요.
13/06/19 01:58
아마도 패밀리레스토랑? 분식점? 같은 식당은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금연을 선택하겠죠? 하지만 이 역시 이전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패밀리레스토랑이나 분식점 같은 식당에서 담배를 핀다는 상상이 안가서요;; 술집류의 식당들은 기존과 다를 바 없는 흡연식당을, 패밀리레스토랑류의 식당은 금연식당을 선택하겠지만, 중요한건 그 외의 식당들인데 나머지는 당연히 흡연식당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특별한 혜택이 없다면요
13/06/19 02:10
'술집류의 식당들은 기존과 다를 바 없는 흡연식당을, 패밀리레스토랑류의 식당은 금연식당을 선택하겠지만'
이 부분이 저랑 생각이 다른거죠. 상당부분의 업소가 저렇게 하겠지만, 그렇게 않은 업소도 있을거라고 보거든요. 흡연자만 술 먹는 것도 아니고, 서로 모이면 누가 한쪽으로 양보를 하든 어쩌든 할 거라고 봐서요. 비흡연자의 권리인지, 국민건강이 목적인지 모르겠지만, 다른쪽 선택이나 권리는 최소라도 남겨주는게 맞는거 같네요.
13/06/19 02:23
사실 그런 문제라면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식당 입구랑 식당 내부에 금연표시하고 손님 받으면 되지 않나요? 법령을 통해 그런 식당을 만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13/06/19 01:42
사실 이게 정론이긴 합니다만 pc방 기준으로 금연과 흡연을 선택하는 일도 쉬운게 아닙니다. 어느 한쪽의 매출을 전부 포기해야 되는 문제라서요.
13/06/19 01:42
당연한 수순이고 오히려 늦은 감이 있습니다
애초에 피우고 싶을때 피울 수 있어야한다는 흡연에 대한 관념 자체가 바뀌어야해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을때만 피우는게 맞죠 방법은 개인적 쾌락행위이니만큼 스스로 강구해야하는거구요
13/06/19 01:43
이럴거면 담배 왜팔죠
어디서피라고... 집에서는부모님눈치보이고 길에서피면사람들눈치보이고 피씨방도안돼 술집도안돼 그렇다고흡연실은없는거나마찬가지 우스갯소리로 흡연방만들어야된다고했는데 진심으로 생기면좋겠네요. 아님 아예 팔질말던가
13/06/19 01:43
하루 두갑까지 폈던 헤비 헤비 스모커였는데 며칠 전부터 금연중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애초에 여성 흡연자라는게 담배필 공간이 참 적기도 했지만 피시방, 커피숍과 같은 곳들이 금연구역으로 바뀌는 걸 보고 그냥 냅다 담배 버렸어요 뭐랄까 더러워서 안 핀다 라는 심정이에요;
13/06/19 01:48
예전에 한번 언급한 적이 있긴한데 우리나라도 서로서로 상충하는 관계법령들 정비가 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내'완전'금연법이 생긴 가장 큰 이유가 금연 구역과 흡연 구역간의 완전 밀폐를 허락하지 않는 소방법 때문인데요. 금연 구역에 담배 연기가 흘러들지 않게 하기 위해선 완전 밀폐 수준의 공간 구획이 필요합니다만, 현재 소방법은 비상구 확보를 위해서 그러한 밀폐 구조를 용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에어커튼 정도의 요식행위가 그나마 할 수 있는 금연 구역과 흡연 구역간의 경계인데 이는 아무 의미가 없는 조치죠. 물론 소방법이 더 상위법이고 더 중요한 법령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단순히 전면 금연화를 추진하기 보다 예외 규정으로 흡연 구역 정도는 밀폐를 허락하는 선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계도기간인 pc방의 경우 흡연실이나 흡연부스를 만들면 그 구역에서는 흡연이 가능하고 그 이외의 지역은 전면 금연 구역인데 어짜피 '밀폐 공간을 만들어서 허락'한다는, 소방법에 상충되는 예외 규정을 둘꺼면 그냥 애초에 흡연석쪽을 밀폐로 하면 되는 문제가 아닐까요.
13/06/19 01:53
작년에 약 41평(정확하지 않습니다.) 이상되는 음식점은 전면 금연, 41평 미만 음식점은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법령이 시행되었습니다.
13/06/19 01:52
술집이라면 금연/흡연 구역 나눌 수는 없는 걸까요...ㅠㅠ
요즘 친구들이랑 술 마실 때도 미안해서 예전이랑 다르게 항상 나가서 피고오긴하는데...
13/06/19 01:53
버스 같은 대중교통수단 안에서 자유롭게 담배를 피우던 때도 있었죠. 아무리 흡연을 즐기는 분이라도 지금은 그런 공간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게 심각한 민폐행위라는 것에 동의를 할 것입니다. 식당 내에서의 흡연행위도 곧 대중교통수단에서의 흡연행위와 비슷하게 인식될거라 생각합니다.
당구장도 하루 빨리 시행됐으면 좋겠네요. 스포츠를 하는데 왜 유독 담배가 필요한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밀폐된 공간에서 말이죠. 피우던 담배를 당구대 모서리에 올려놓는 것도 참 꼴불견입니다.
13/06/19 01:55
흡연자에게 그냥 담배 피려면 밖에서 펴라!
흡연구역? 그런건 없어! 라는...건데... 만들어 줘야하는 의무도 있어 보입니다. 차라리 담배를 없애버리던가... 국가 차원에서 말이죠.
13/06/19 02:02
자주가는 피시방은 흡연/비흡연 구역 잘나눠놓고 금연구역에 담배 냄새 안나게 하려고 부던히 노력했었습니다. 덕분에 담배냄새 안났었는데;
이번 실내 금연되면서 흡연구역이 없어지고 담배피는 사람들 단속을 안하니 예전 금연구역에서도 사람들이 그냥 담배를 피더군요. 알바들도 단골들 담배피는거 터치할 수 없으니 그냥 놔두고...덕분에 깔끔하고 냄새 안났던 피시방이 이젠 담배냄새가 찌들어버렸어요... 어째서 실내금연법이 시행됬는데 담배냄새에 시달려야 하는건가요...ㅠㅠ 법을 만들었으면 단속을 하라고...
13/06/19 02:03
저는 찬성하고 150제곱? 점포 크기 상관없이 모조리 금연하면 좋겠네요. 무슨 평수 제한을 두는지..
물론 흡연공간도 필수로 설치한다는 조건이라면요. 옥상가서 피라거나 건물밖까지 나가라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흡연술집 흡연피시방의 등장을 기대합니다
13/06/19 02:04
앞으로 가계 입구 앞마다 많은 정모가 일어날듯 흐흐
저는 사실 흡연구역을 만들어줘야 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안은 금연, 밖은 흡연 가능으로 정하면 그냥 밖에나가 피면 되니... 길빵이 늘어날 수 밖에 없죠..
13/06/19 02:19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담배를 국가적으로 유해약물로 규정해서 없애던가, 아니면 장려하던가 하지.... 이 무슨 삽질입니까. 흡연이 죄도 아니고. 흡연이 나쁜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계속 심어지고 있는 한, 앞으로도 계속 이 문제는 꼬일 것 같습니다.
13/06/19 09:56
술집을 담배피울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흡연자들만을 생각한거죠. 이전같으면 그려려니해도 음식점에서 금연시행한다면 당연히 술집도 시행되어야 한다고봅니다
13/06/19 03:23
혐연자 입장에서 그냥 담배 제조와 판매 금지법안이 얼른 통과되길 바라네요.
담배로 인한 의료비손실과 비교하면 오히려 훨씬 이득이라고 들었거든요.
13/06/19 03:43
흡연자지만 조건부 찬성입니다.
그리고 [흡연공간을 국가가 확충해준다는 보장하에] 더 많은 곳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말한 흡연공간은 얼마전 유게에도 올라왔던 중앙대학교 흡연부스 혹은 공항에 설치된 흡연부스 같은걸 말하고, 강남역이고 어디고 사람 많은곳에 권역별로 설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따구도 안하면서 금연공간 늘리는건 반대구요. 적어도 흡연자에게서 뜯어가는 세금이라면 저정도 돌아오는건 있어야지요.
13/06/19 07:02
하루 한갑 반 이상 피우는 헤비스모커 입니다.
전 적극적으로 찬성입니다. 피시방 당구장이든 식당이든 술집이든 클럽이든 가라오케든 모든 종류의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상업 시설들 전체 금연으로 지정하면 좋겠습니다. 흡연자지만 밥이든 술이든 담배 연기 없는 곳에서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쾌적하게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담배 생각나면 가게 밖으로 나가서 피우고 오면 되는거죠 뭐 헌데 말입니다. 예를 들어 문밖으로 나가서 피우고 들어오려 하면 자동적으로 길빵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길에 있는 엄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들 고려 없이 무조건 흡연자 너네가 잘못하는거니 너네가 안피면 되잖아 이런 정책은 무책임 해 보입니다. 국가에서 막대한 세금을 챙기면서 조치는 전혀 없이 모든 책임을 흡연자에게 지우는 정책들이라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국가 뿐 아니라 비흡연자분들이 '니네가 안피우면 되잖아?' 라며 모든 책임을 흡연자들에게만 물으신다면.... ㅜㅜ
13/06/19 07:04
제대로된 흡연구역설치정책은 없고 오로지 금지정책만 있으니 앞으로 길빵 엄청증가하겠군요. 사실상 지금 맘놓고 흡연할 장소는 길밖에없지않나요?
13/06/19 07:43
사실 길빵도 금지해줬으면 좋겠어요.
정해진 위치가 아닌 곳에서 담배를 필수 없게요. 물론 그만큼 흡연실을 늘려줘야죠. 화장실 옆마다 하나씩 만들어주면 흡연자들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겠지요? 예산이 문제지만...
13/06/19 10:50
근데 일본도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재떨이만 뙇!! 인 경우도 많습니다
아니 저는 일본에서 실외 흡연부스를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일년에 두어번 정도 가는데;
13/06/20 00:11
보통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주요 역 부근에만 집중적으로 있습니다. 소위 길빵이 금지된 곳에는 그만큼 흡연공간을 설치해 주는것이죠. 그런 구역은 일본 내 주요 도시 내에서도 별로 없습다만.
13/06/19 08:03
솔직히 술집, 당구장, 피시방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음식점, 길빵만 규제되도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쌍수 들고 환영할만한 일이죠..
13/06/19 08:37
음식점이나 술집 입구에서.길빵이.늘어나겟군요. 담배자체를 금지 않는 이상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법령으로 인해 담배소비량이 줄지 않는 이상 주변에서 피우는 담배연기는 여전히 누군가의 코와 입으로 들어가겟죠.
13/06/19 09:04
요즘 충분히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식당에서도 아무도 안피니까 대부분 나가서 피더군요. 근데 나이먹은 아저씨들은 답없어요.
13/06/19 09:08
담배에서 걷은 세금으로 곳곳마다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그외의 곳에서 흡연하면 벌금을 메기면 되겠네요..
개인의 기호니까 알아서 해결하라........... 그냥 말을 말죠..
13/06/19 09:09
정부시책 자체가 전건물실내금연
인데 반발 때문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는겁니다 2015-6년되면 현재 허용되있는곳들도 전부 금연으로바뀝니다
13/06/19 09:18
담배 싫어하는 비흡연자입니다. 찬성이긴 한데 음식점 입구 이제 장난 아니겠네요.............
정말 흡연실 흡연부스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민 전체를 금연시킬 거 아닌 다음에야 어딘가에서 담배가 태워질텐데 지금처럼 하면 무슨 물풍선 한군데 누르면 다른 한군데 튀어나오는 것처럼 제대로 된 대안이 되기 어려워요..
13/06/19 09:47
그나저나 이런 정책을 몇년전에 시행했으면 전화부스를 그대로 흡연부스로 바꿀 수 있었을텐데....
사실 흡연부스 만드는 게 뭐 어렵나 싶네요. 전화부스 세우고 환기구멍만 차도쪽으로 내면 되는 거 아닌가....
13/06/19 11:37
이렇게 된 이상 세금이고 나발이고 간에 그냥 담배 안팔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비흡연자분들중 담배 그렇게 증오하면서 담배 팔지말자고하면 같이 세금 운운하는 모습도 보기 싫구요
13/06/19 11:48
담배를 국가에서 관리하에 파는 이유가 중독물질이고 음성화될 경우 문제가 커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흡연자들 담배피라고 권장하면서 파는건 아니고 담배자체가 음성화되면 어떤 독성물질이 들어있는 정체불명의 담배들이 돌아다닐지 모르니 그나마 안전하게 국가가 관리하는거 사서피라는게 아닐까요.
13/06/19 12:06
어떤 비흡연자가 그러나 모르겠는데 비흡연자들은 담배를 팔든 말든 별 관심없습니다. 그냥 담배연기 안맡으면 그만이죠.
그 세금이 비흡연자에게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실제 흡연자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과 비교해보면 담배세 같은 건 그냥 세발의 피거든요. 비흡연자가 담배 팔지 말자고 하는 소리에 뭐라고 한다면 '실제 담배 안 팔면 난리칠거면서 허세는 무슨' 정도의 얘기죠.
13/06/19 14:07
여기서 괜히 조금 피해 보는 또 다른 존재는...
틈새시장 전략을 이용해서 노흡연구역 피시방 (혹은 가게 등)인 듯 ^^;; O2피시방이던가...? 여튼 그런 피시방은 처음 나올 때부터 대놓고 금연피시방이였는데~ 색깔이 좀 약해지겠네요~ 오히려 기존보다 더 신경 많이 써야겠네요 걸리면 벌금이니까요
13/06/19 14:44
담배는 틀림없이 개인 기호이고 개인 쾌락행위인데
자기들이 하고 싶을때 할 수있어야하고 그러기위해 할 수있는 장소를 곳곳에 설치해야한다고 말할 수 있는 참 신기한 기호에요 전 고기 좋아하는데 아무데서나 바로바로 구워 먹을 수있게 정부 차원에서 건물 곳곳과 실외 여기저기에 환풍기와 불판이 설치된 고기굽기실 좀 설치해줬으면 싶네요. 육식인의 육식권을 보장해줘야죠
13/06/19 15:53
그러기 전에 모든 음식점에서 고기 판매를 금지해야죠.
그리고 불과 불판은 본인이 직접 들고 다녀야죠. 흡연자가 라이터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는게 아니자나요.
13/06/19 20:23
근데 그냥 집에서 피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집에선 가족눈치보여서 안되고 밖에서 다른사람은 눈치안보고 피해줘도되니 상관없는건가..
13/06/19 22:29
방이나 거실에서 피운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베란다에서 피우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고, 나가서 피우면 길빵이 되죠....
뭐 말은 이렇지만 대부분은 베란다에서 다 피죠. 크크크.
13/06/19 23:40
이게 바로 현재 흡연자들의 인식이지요.
집이 담배피기에 가장 이상적인 곳이죠. 집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왜 집에서 피는게 말도 안되는다는 소리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고요. 왜 베란다에 나가서 피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13/06/20 00:15
제가 사실 이런 이유로 집에서만 피우는 생활을 요 근래에 해왔는데 바로 오늘 제대로 한소리듣고왔습니다. 집 구조문제로 돌리실수도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기 차폐된 개인공간이 아닙니다.
13/06/20 00:09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나이트클럽이나.. 홍대 클럽등도 해당되나요? 룸으로 형성되어 영업하는 노래방, 룸싸롱... 등도 해당사항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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