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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3 16:05
공원 철거반대로부터 시위가 시작되긴 했지만 공공장소 키스금지, 야간 술판매금지 등의 보수정권의 삽질로
크게 커졌으니, 키스때문에 전국적으로 퍼진게 어느정도 맞습니다;;
13/06/13 16:16
정확히 말하면 공공장소 키스금지, 술판매 금지로 세속주의 진영의 반감이 커진게 먼저...그러다 공원 철거반대 시위가 터졌고, 그것을 최루탄 터뜨리며 강경진압하면서 사태가 확산된...그런 관점에서 시발점 중 하나라고 할 수는 있겠네요...그러니까 에르도안 화이팅(응?)...
13/06/13 18:22
3달전 터키 여행하고 왔던 기억이 있는지라 짠하네요.
이스탄불은 정말 멋지고 끝내줬는데... 정말 덩치큰 개들과 고양이들이 많았습니다. 터키들은 개랑 고양이들이 살기 좋은 동네더군요. 정말 순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사랑으로 동물을 대하고요. 어딜가나 개와 고양이들이 많다는게 신기하고 또 그걸 관리하는 터키 정부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죠. 톱카프 궁전이랑 성소피아 성당도 다시 가보고 싶고... 그런데 지중해쪽인 서부와는 다르게 동부는 정말 가난하다고 느껴지는것들이 많아서.. 빈부격차가 너무 심하더군요. 유럽 여행을 하라고 하면 터키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같이 여행하였던 와이프도 유럽일주를 하였지만 터키가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13/06/13 23:37
저도 4달 전에 터키 서부쪽 갔다왔는데 참 좋았습니다.
터키 사람들의 여유도 참 부러웠고요. 터키 한 번 다시 가고 싶네요! 시위가 어서 끝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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