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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2 22:15
그러니까 수사를 해 보자는 말 아닙니까.
미치지 않고서야 위법을 해가며 국가기관이 단독으로 정치행위를 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니까요.
13/06/12 22:25
예 당연히 수사해야죠, 강도 높게.
근데 지금까지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이 있기때문에 수사를 하자는 것과, 박근혜가 과거에 알았던 것과 같은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하자는 것과는 늬앙스가 완전히 다른데요.
13/06/12 22:14
연좌제
대한민국헌법 제13조 3항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하지만 친족의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이익을 얻은 사람에게 법이 심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두환, 노태우 특별법이라도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나눠준 부까지 추징해야 합니다
13/06/12 22:28
전병헌 의원 얘기 보니깐 민주정부에서 전두환 추징금 추징하는데도 엄청나게 고생이 있었더군요..
그때도 각종 아들 등에 숨겨진 돈 탈탈 털어서 겨우 추징.. 진짜 전두환 징해요
13/06/12 22:28
이명박과 상관없이 박근혜가 얼마나 추징하느냐에 따라 달린거겠죠. 박근혜의 말은 언젠가 스스로에게 돌아올 부메랑이지 지금 따질건 아니라 봅니다. 물론 안 돌아올 수도 있...겠고요...
13/06/12 22:28
과거 정부에서 대한민국 최대규모 정당 수장을 하신 분이 누구시더라..
아, 그건 됐고 일단 예전에 받은 8억 갚으신 뒤에 그거 추징을 합시다.
13/06/12 22:35
전두환 남은돈 다 추징하면 지금까지의 과오는 다 잊고 앞으로는 호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직도 전직 대통령인양 행세하는거까지 못하게 막아준다면 응원해줄 용의도 있습니다. 남탓은 이제 그만하고 일을 하시지요.
13/06/12 22:43
당연히 반박을 하긴 했겠죠.
해명인지 뭔지를 했고, 원세훈 불구속 수사가 확정되었고, 이에 민주당은 황교안과 곽상도 사퇴하라고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죠. .. 저 상황에서 '네 사실 저희가 수사 개입을 시도했습니다' 라고 순순히 자백하길 바라시는건 아니실테고. '반박 했으니 없었던 일로 취급해달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실테고.. 어떤 의미인지 이해를 잘 못하겠군요.
13/06/12 22:47
"반박 했으니 없던일로 취급해달라"는 말은 그런일이 있었다는 걸 전제하에 나오는 말이죠. 저 해명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요. 상반된 주장이 있는데 한쪽의견만 진실한의견으로 받아들여서 "사스가 조직력"이라고 비꼬시길레 먼가 확실한 근거가 있나 싶어서 물어본겁니다.
13/06/12 22:50
거두절미하고 원세훈 불구속 수사는 현실이죠. 이만한 일에 이만한 처리과정이면 사스가 조직력 소리는 충분히 들을만 한 것 같은데 말입니다.
13/06/12 22:56
확실한 팩트는 정부 최중요 정보기관이 나라 근간을 뒤흔들어놨다는 사실과, 시간만 질질 끌다가 최중요 피고를 불구속수사하게 되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중간결과고, 이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것은 삼척동자가 낳은 자식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명약관화한데, 그 때 튀어나온 것이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의 이상한 혓바닥 놀림이었죠. 심지어 황교안 본인도 변명인지 해명인지 하는 자리에서 '아무 말도 안했다' 라고는 안하더군요. 이만하며 플로우가 대충 정리가 되셨는지?
'반박보도를 했는데요' 라는 말을 '정확하지 않은 사실' 이라는 말과 등치시키는 태도만 봐도, 뭐, 듣고 싶은 말이 있으신 것 같은데 빙빙 돌리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군요.
13/06/12 23:05
되셨는지는 반말인데요?
상식적으로 지정장쯤되는 검사가 수사팀장이고, 기자가 전화했을때, 윗선의 수사방해가 있었다. 그걸 전화로 말한다라. 그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내다보지도 못하다면 비꼼 당할만 하죠. 민주당이 민정수석이 전화했다면,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도, 비꼼당해야죠.
13/06/12 23:11
'되셨는지' 가 반말이라니. 이건 정말 충격적이네요.
'시었' 이라는 존대의 선어말어미가 눈에 빤히 보이게 들어가있는 말을 반말이라니. 엉뚱한 트집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모르는 사람에게 반말을 쓰겠습니까. 저도 벌점은 무섭습니다. 껄껄. 그 이후의 발언들은.. 중간중간 오타들이 꽤나 있어 알아보기 조금 힘들지만, 기사화된 주장에 대한 피와땀님의 추측으로 보이는데.. 제가 언급한 것들과는 딱히 관련이 없고 반박할 여지도 없기 때문에 굳이 첨언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13/06/13 09:12
어휴. 이건 또 무슨 부끄럽기 짝이 없는 댓글인가요.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흥분 좀 가라앉히시고, 가끔은 밖에 나가셔서 숨도 좀 크게 들이마시고, 뭐 그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허허.
13/06/13 02:10
제 말은,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것이 삼척동자가 낳은 자식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명약관 하지 않다는 말이죠.
오타가 많아서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그정도로 힘주어 강조하실 만큼, 한쪽의 주장을 무시할만한 근거가 있냐는 말이었습니다.
13/06/12 22:5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476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102205265&code=940301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402 대충 읽어보시고 네이버, 다음에서 황교안으로 검색해보세요.. 민정수석이 압력을 넣었다고 신경민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피를 토하며 이야기를 했는데.. 조중동을 비롯해 한경오까지 이 정도로 기사가 나왔으면 팩트로 받아들이시는게 좋겠습니다.
13/06/12 22:39
본문 읽어 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마치 전두환 비자금 관련해서'만' 저런 발언한 줄 알겠습니다. 원전 문제는 어디 갔나요?
그리고 저랑 이야기 나누시다 나온 내용(2007년 한나라당 경선 시절 제기된 문제)를 갖고 이번 국정원 건이랑 자꾸 결부시켜 이야기하시는데 연결고리 좀 명확히 해주시죠. 2007년에 일어났던 일이랑 지금 국정원 건이랑 도대체 뭔 관계가 있는지...
13/06/12 22:41
본문 좀 제대로 읽으세요.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 공작에 뿌리가 있는지, 그간의 히스토리는 어떻게 되는건지 수사해 보자고. 박근혜대통령 과거 스스로 제기했던만큼 분명하게 가리고 짚어야 할 문제라고.
13/06/12 22:52
알겠습니다. 검찰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법정 공방이 예상되니 그 점은 법원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고, 그럼 제 첫 질문에 대답해 주시죠.
원전 문제는 어디 갔나요?
13/06/12 23:00
무슨 소리 하시는 건가요?
litmus님께서 본문에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에 대해 원전 문제는 쏙 빼놓으시고, 전두환 비자금 관련해서만 써 놓으신 것에 대해 제가 따져 물으니 민주당에게 물어보라니요? 이런 무책임한 답변이 어디 있습니까?
13/06/12 23:03
지금 이글에서 원전문제가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민주당이 전두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거를 리트머스님은 언급하신거지 않나요? 민주당이 원전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잘못이라 생각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따로 글을 올리시는게 좋겠습니다.
13/06/12 23:07
“과거 정부는 뭐 했나”라는 발언 자체가 단순하게 전두환 비자금 관련해서만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문제시되고 있는 원전문제랑 같이 결부 돼서 나온 발언인데 litmus님께서는 본문 내용을 마치 전두환 비자금 관련해서만 저런 발언을 한 것처럼 다루시길래 제가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13/06/12 23:11
그것은 리트머스님 말대로 민주당이 부족한 부분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난님께서 따로 한번 글을 올리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은 전두환과 국정원 관련 글인데 원전 이야기를 왜 언급하지 않았냐고 리트머스 님에게 따지는건 좀 이상하네요.. 두가지 이야기를 동시에 했던 따로 따로 했건.. 한가지라도 이치에 맞지 않으면 그것을 따로 분리해서 이야기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3/06/12 23:20
아닙니다. 제가 이 문제를 걸고넘어지는 건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 정부는 뭐 했나”라는 발언이 단순하게 전두환 비자금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았기에 하는 말입니다.
그동안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원전문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나 정홍원 국무총리가 얼마나 빡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건 쏙 빼놓고 마치 저 발언이 전두환 비자금 관련해서만 한 발언인 양 본문에서 다루셨길래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13/06/12 23:25
지금 이 글은 민주당 칭찬하자고 쓴 글이 아닙니다.
이글의 주제는 누가봐도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의 언사와 행동, 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이야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시에 말했다고 해도 둘중에 하나가 이치에 맞지 않으면 비판할 수 있는 겁니다. 원전비리문제를 척결해서 박근혜 정부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다른 쓰레드에 글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13/06/12 23:29
그런거 좀 하지 맙시다.
뭘 쏙 빼놔요 의도라도 했단 말이에요? 뭔 말을 하면 그대로 안보는 이유가 뭡니까? '국정원이 정치개입을 한다는 것을 박근혜대통령이 알고 있다' 이 단순한 문장도 배배꼬아서 그리 트집을 잡더니 민주당의 발언을 그대로 전하고 그에 더했더니 뭔 못할짓이라도 한것처럼 있네없네 성가신 상황을 만드나요. 그럼 난님이 원전포함해서 민주당의 저 반박은 잘못된것이라고 적으면 될거 아닙니까.
13/06/12 23:37
죄송한데 저 아래 히사요시님의 댓글 땜에 열 받아서 토론 진행을 못 하겠습니다.
앞으론 정치 관련 글에 댓글 다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혹시라도 저 땜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3/06/12 23:37
아울러 전직 대통령 추징금 문제를 거론하며 "과거 10년 이상 쌓여온 일인데 역대 정부가 해결 못하고 이제서야 새 정부가 의지를 갖고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차제에 새 정부가 모든 것을 책임지라는 것은 난센스적인 일이다. 과거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30611111810118) 각각 사항에 대해 적용될수 있을것 같은데요. 전두환 비자금 문제와 원전문제에 각각 비슷한 비판을 했고요.
13/06/12 23:06
같은 말 그만큼 반복해서 복사, 붙여넣기 해 줬으면
그말 그대로 보면 될 것을, 자꾸 확대하고 왜곡해서 쓸데없는 리플을 잇나요. 링크 걸어놨잖아요. 민주당 답변 기사보세요. 그것에 대해 덧붙였으니 왜 없는지는 전병원씨에게 따지세요. 먼저도 오해해서 미안하다면서 또 시작인가요.
13/06/12 23:56
민주당은 언급도 안한 원전 문제 가지고 따지는건 좀 우습군요.
자기들이 책임 없다는 식의 회피성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 언급 자체를 하지 않은건데 언급 안했다고 뭐라 하는건 무슨 화법입니까?
13/06/13 00:05
같은 사실도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기에 다르게 받아들일 수있는것을 히사요시님과 똑같이 받아들이지않으면 그게 새누리 쉴드치느라 고생하는 것이되고 이런 인신공격성 저격발언을 들을 정도로 중죄가 되는겁니까??이건 정도를 지나쳤습니다
13/06/13 00:17
PGR에서 흔히 주고받는 표현들에 비하면 이정도 단어선택은 가볍죠.
문제가 있다면 운영진 분들에 의해 벌점 먹겠습니다만, 달게 받도록 하죠.
13/06/13 00:19
............................. PGR에서 흔히 주고받는 표현에 저런 말 없는데요. 이건 이거 나름대로 충격적인 발언이군요.
이게 용납되면 위의 어느 분 발언도 용납되는 선의 발언이 되겠지요.
13/06/13 00:22
이해가 안됩니다 어째서 난님처럼 정부쪽으로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분들이 이런 인신공격이나 당하고 떠나야하나요 이런식으로 한쪽목소리가 괴멸되어 버리면 장기적으로도 피지알에 좋을일이없는데...
13/06/13 10:40
마인드 자체를 바꿔보세요. Pgr을 두고 무슨 세 싸움합니까?
정부에 불만이 있으면 비판 글을 올릴수도 있고 다툴수도 있는 문제를 의도가 있는 세 싸움인양 인식하는 거 적잖이 불쾌하군요.
13/06/13 11:39
글 올리는 것에 뭐라 한 것도 아니고,
의도가 있는 세 싸움은 또 뭔지 뜬금없이 마인드를 바꾸라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번지수가 틀리신게 아니신지 그대로 돌려드리죠 뭔 말을 하면 그대로 안보는 이유가 뭡니까?
13/06/13 11:45
확기운다, 괴멸...이런 인식이 문제라는 것이지 그 과정에서 인신공격이 있다는 것이 용인되어야 한다는 말 아닙니다.
그리고 까일꺼리가 있으면 까이는게 당연한거니 그땐 그냥 까이면 됩니다. 까일거리가 많으면 경연대회가 되어도 싸지요. 언론, 방송, 각 사이트...어디 계량적중립인 곳 없어요. 피지알만을 두고 중립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길.
13/06/13 11:48
중립일 필요는없지만 저런식으로 가면 토론이 아예 없어질겁니다 같은사안을두고 어떤사람은 깔거리로 보고 아닌사람은 아닌건데 그런걸 무슨 기준으로 판단하죠??토론이없으면??아예반대목소리가없어지면 무슨사안에 대해서건 토론자체가없어지는데 그런거 찬성하시겠다면 뭐라안합니다만
13/06/13 11:49
생각해보면 참 웃겨요.
평소 진짜 중립적인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한다면 모를까 극단에 치우쳐 의견을 제시하거나 리플 쌈박질을 하는 사람들이 뭔 괴멸타령이고 기울기 타령입니까. 그냥 현 상황을 두고 불만인것을 거대가치인양 포장하는 모양새가 참 가관입니다.
13/06/13 11:50
그리고 딴데가 중립이 아니라고 해서 우리도 중립일 필요는없다 이건 좀 그리고 피지알이 그래도 낫다고 하는게 어느정도 균형집힌 시각이 많기때문아닌가요?? 한쪽 목소리가아예없는걸균형이라합니까??
13/06/13 11:53
피지알이 괜찮다는 건 중립이라서가 아니라 주제에 대해 심도깊은 내용이 있기때문입니다.
자경님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그 역할을 하고 있는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문제가 되는 사안에 기계적인 균형은 필요없습니다.
13/06/13 11:55
뭔가 착각하시는게 저는 지금 정부옹호를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균형맞추려고노력할생각도 없구요.지금처럼 난님같은 사람을 다굴쳐서 보내놓고 균형은 필요없다 이런식의 반응이 문제있다는거지요 제가아는 토론은 동일한사안에 대해서 반대되는입장 이 서로 의견나누는 거라고 압니다만
13/06/13 11:56
흐흐 뭘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 균형잡힌 시각이란 최소한의 기준이 충족할때나 가능하지 최소한의 기준도 충족 안된 상태에서 일단 물타기 하는걸 봐줄 이유는 없지요. 자경님은 균형적이라고 생각하시더라도 다른 새누리 지지자 분들은 꽤나 극단에 서 계시거든요. 범야권 지지자들도 극단에 서 있지 않냐고 되물으시면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범야권 지지자들은 적어도 국정원건 같은 건 옹호 안해주거든요.
13/06/13 11:56
그래요?
님에 대한 평가는 님 스스로 하는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나는 어떠하다 이러는거 모양새가 웃겨요. 님이 누굴 찍었네, 난 이렇네 하는거 안 믿습니다. 단발마같은 선언이나 주장보다 그 사람의 괘적을 판단하는게 더 현명한 거죠.
13/06/13 11:59
저는 댓글단지도 얼마되지않아서 궤적이랄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찍은건사실인데 못믿겠다면 마시구요 그리고 정부옹호한적없고 할생각도없으며 정 불만이시면 제가 어디서 정부 옹호했나제시하시든가요.이런사안에관해서 정부옹호글 단적이없거든요
13/06/13 11:59
착각은 님이 하고 있죠. 그래서 반대되는 입장 의견 못 나눕니까? 나누세요. 얼마든지.
내가 인신공격으로 사람이 떠나고 균형이 흐트러지는 걸 옹호하고 있다는걸로 인식하지 않는 이상 그런 말 나에게 할 필요 없어요. 한가지 확실한 건 이런 모양새는 토론깜냥에도 못 들거 같네요.
13/06/13 12:03
현재가 아니라면 흔적은 남기마련이죠. 그리고 그걸보고 판단하는것이 문제되지 않아요.
정부옹호, 이념편향, 당파성... 이런거 내가 판단할께요. 그간의 님이 쓴 리플이나 글이 있으니 그걸보고 내가 판단할께요 님이 했다 안했다로 싸우는 건 성가셔요.
13/06/13 12:04
극단에치우친사람들이라거나 궤적을 판단한다거나 이러시길래 드리는밀씀입니다 저는 이번사안에서 정부옹호할생각이없거든요 단지 저런 인신공격이 용닙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일뿐 리트머스님도 같은생각이신거같으니됐습니다
13/06/13 12:07
네 보고 판단하세요 이념편향이라니까 웃기긴한데 그런식으로 치면 편향아닌사람이없을걸요??나쁜뜻으로쓰신말이아니라면몰라도요.그리고 이런사안서 정부옹호한적없으니 꼭 찾아보시길 아 그리고 박근혜가 과거정부는 뭐했나 이런얘기했을 때 저런말할 수도 있는거아니냐고는 말했습니다 제가말하는건 국정원같은 것 관련해서요
13/06/13 12:13
제가말하는 중립이란 건 꼭 개개의 사람이 중립이어야할필요가있다는게 아니라 한 커뮤니티안에서 각자의 다른 의견가지고 있는시람들이 공존해있는걸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쪽의견이 아예없어져버리는걸 우려하는거구요
13/06/13 12:15
그건 중립이 아니라 의견을 나눌수 있는 장이란 말로도 가능해요.
그 장에서 사안에따라 또 유저들의 성향에 따라 편향이 되는 건 어쩔수 없고, 자연스러운 일인겁니다. 문제는 운영자가 그런 장을 좌지우지할때나 문제가 되는 사안이고.
13/06/13 12:18
용기를 내세요. 할때까지 해보고 정 안되면 자신에게 맞는 사이트를 또 찾고 하면 되죠.
전 그렇게 했던 적 있는데 경험자로서 추천합니다.
13/06/13 12:21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저한테 맞는 사이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도한적없고 만약에 안맞더라도 그걸 제가 바꾸려고 노력할것도아닙니다 그리고 저한테 용기를 내라느니 이런거는 비꼬는거같으니 사양입니다
13/06/13 12:24
비꼬는거 아닙니다. 일방적일때 의견내기 힘들다는 거 공감하기때문에 용기내라 한 말이니
꼬아서 들을 필요 없어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죠. 최소한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하면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해보든지 방치를 하든지 떠나든지. 무엇을 선택하든 존중해 드릴께요.
13/06/13 12:26
뭐 방금제가 얘기한건 의견이랄 것도 없지만요.그닥 용기가 필요한것도아니었습니다. 암튼 처음에 얘기했던거랑 지금얘기랑은 좀 떨어진거같으니 여기까지하겠습니다
13/06/13 17:57
자경 님//
난 님 같은 사람을 다굴 쳐서 보내다니요. 난 님은 1 대 다수의 논쟁 때문에 탈퇴하신 것이 아니라 어떤 한 분의 과도한 표현 때문에 탈퇴하신 것입니다. 저도 박근혜 정부에게 우호적인 분이 떠나셔서 PGR21의 다양성 차원에서 아쉽긴 합니다만, 무작정 편 가르기 싸움으로 원인을 몰고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13/06/13 09:25
엄밀히 말하면 확 기울더니 괴멸 직전인게 아니라, 요즘 돌아가는거 보고서도 정부에 우호적인 스탠스 유지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이 정확하겠지요.
아아. 정부에 깔 것들이 가득해.
13/06/13 01:32
물론 히사요시님 이 엄청나게 심하게 말한거긴 하지만 난님도 처음 리플부터 조금 심하게 말하신 감이 있죠..
저 역시 말꼬리 잡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난님이 리플 대화중에 갑자기 증발하고 사라지는 것도 많이 보았고요. 그런데서 오는 짜증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게 나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요근래의 피지알에서 많이 활동 하셨는데 순간의 기분 나쁨으로 떠나는건 안타깝네요.
13/06/13 00:01
벌점감인데요 이건 난님에 대한 심각한 모욕입니다 그렇게 맘에 안들면 같이 토론으로키배라도 뜨시는게 맞는거지 이런식의 인신 공격성 발언은 예의가 아닙니다 사과하시든가 자체수정하시든가 하는게 맞는거같은데요
13/06/12 22:43
과거 야권 정부는 뭐했냐고 한 것도 아니고 과거 정부는 뭐했냐고 했는데 굳이 우린 잘했는데 니네 편이나 신경써라고 반응할 필요가...
13/06/12 22:52
이제 수사의 진행 상황에 따라 슬슬 부정선거 이야기로 옮아 갈 겁니다.
당장에 10월 재보선이 있지요? 2014년에는 무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를 뽑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재보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문제가 상당히 정치 쟁점화 될 겁니다. 민주당은 수사 진행에 따라서 국회 밖 장외투쟁도 불사할거고...현 정부는 제2의 촛불시위도 각오해야 할 겁니다. 현재는 탁 타오를 만한 불씨가 없는 상황인데...불씨는 민영화가 같은 것이 될 가능성이 있겠지요.. 저만해도 부정선거나 민영화 관련 촛불시위가 있으면 당장에 나가서 기꺼히 촛불을 들겠습니다. 서울 시장이 민주당 출신 박원순씨 임을 생각해보면 시청공간 개방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또한 아직 차기 유력 대권주자들이 움직일 공간이 없습니다만..그들도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문재인과 민주당이 움직인다면 현 정부 입장에서도 골치 꽤나 썩을 이야기죠.. 가소롭게 볼일이 아닌게 민주당은 120석 이상을 가진 제 1야당입니다. 그들의 파워도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죠.. 박대통령이 국정원 사태와 관련이 없다는 가정하에.. 결국 박근혜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잡아 전정부와의 고리를 끊지 않으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그랬듯이 정권초기에 치명상을 얻을 가능성도 큽니다. 박대통령님 본인이 관계가 없다면 철저하게 수사해서 이 어이없는 일과 고리를 끊으십시요.. 또한 검찰에 압력을 행사한 민정수석과 법무장관에 엄충한 경고를 하고 문책을 하십시요.. 이런 반성과 성찰이 없다면 향후 5년간 지난 대선에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대통령으로 인정받기는 힘들겁니다. 전 정부와의 고리를 끊지 않으면 국정원, 검찰, 언론을 모두 장악해 얻은 추악한 승리로 기억될 뿐입니다. 박대통령은 이명박과 다르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발 검찰과 언론 권력기관을 잡고 흔드는 구시대적 정치를 끊어주십시요..
13/06/12 23:32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앞서 올렸던 윤창중 건이나 철도 민영화 건, 그리고 올해 예정되어 있는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인상 등이 기폭제가 될 수 있겠네요..
13/06/13 00:31
이 자체로 시위가 나는건 반대합니다 일단 이명박 정부때 벌어진 일이니까요 물론 만약 지금 나오고 있는 은폐시도가 진실이라거나 혹은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이미 여론 조작시도를 알고 있었거나 한다면 얘기가달라지겠지만요
13/06/13 00:35
이미 사회의 모순과 갈등은 임계점을 넘은지 오래이지요.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과 같은 방식의 정치를 하신다면.. 결과는 생각도 하기 싫군요.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공약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시도하기 생색내기론 안됩니다. 만약 실패한다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13/06/13 00:37
단순히 복지국가 건설에 실패 한다고 해서 시위하면 전임대통령들은 몽땅 시위에 시달렸겠죠??시위의 당위성을 논하고있는건 국정원 선거개입은 국기문란수준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민주주의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13/06/13 00:40
단순 실패라... 한국 경제를 이끌던 베이비붐 세대가 이제 암울한 노후를 맞이하게 되었고 그 자식세대는 그 보다 더 암울한 미래에 처했는데.. 단순 실패라. 파이를 키우면 나중에 나누어 먹울수 있을줄 알고 열심이 일한 그들이 알고보니 자신들이 먹어야 할 파이를 다른 소수가 이미 다 먹고 없다는 사실을 알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13/06/13 00:43
그러면 뭐 폭동이 일어나거나 하겠죠??그렇게 심하다면??근데 그런 책임을 박근혜정부가 몽땅 뒤집어 쓰는건 온당치않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복지국가 건설에 실패한다고 해도 말이죠
13/06/13 00:48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해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던 가족이란 울타리는 해체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사회 안전망 만큼 두들겨 맞고 고통받는 일만 남았지요. 물론 우리의 사회안전망은 형편 없구요. 그리고 사람들의 주머니를 채워주겠다고 공약해서 대통령 당선되신 분들이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그걸 못하겠다라.. 참여정부를 공격한 근거가 형편없는 부의 분배였는데, 이제는 분배할 돈이 없다라.. 책임 지셔야죠.
13/06/13 00:50
분배할 돈이없다고 누가했죠??그리고 책임져야죠 저는 단지 만약에 실패하더라도 몽땅 책임지는게 불합리하다는것뿐인데요. 단지 그것뿐인데 서설이 너무 기신거같습니다만
13/06/13 00:53
양극화를 가져온 IMF의 주된 책임도 양극화가 심화된 주된 책임도 자신들에게 있으면 책임이 가장 큰게 당연하지 억울하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국가부채상황 한번 보시지요. 아무리봐도 복지정책 하려면 이거 핑계 댈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돈이 없다라고 표현한 거구요.
13/06/13 00:57
우리나라 국가부채상황 그닥 안 심각하니 그거 핑계대믄 헛소리말라고 해주면 되구요 IMF를 가져온건 새누리당의 전신이 집권하면서 생긴일은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박근혜정부가 그것까지 연좌제를 적용받아야하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치면 박근혜정부는 박정희 때 경제발전도 박근혜정부의 공이다 이런식으로 말해도 되는건데요??그리고 양극화가 가장 심화된건 민주당정권때였습니다
13/06/13 01:00
연좌제라... 박근혜 대통령 정치 입문한지 몇년짼데 그런 말씀을 그분 실용정부 2인자 였습니다. 거기에 정권계승까지 받았구요. 책임 지실 분입니다. 연좌제 운운하면 안되죠. 그리고 참여정부때 양극화가 벌어진 건 맞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실용정부때였지요. 왜 핑계댑니까? 그리고 민주당 집권기 국회 다수는 누가뭐래도 새누리당이었잖아요.
13/06/13 01:05
제가말하는건 imf 랑 박근혜가 연관될건없다구요 그땐 아예 야인이었는데요 그리고노통때 국회 다수는 새누리당 아니라 열린우리당이었고 그런걸 떠나서 실정의 책임은 야당보다 여당이 더 많이 지는게 맞습니다 기껏 집권해놓고 야당핑계댈꺼면 대통령하면 안되죠 그리고 양극화는 이명박정부보다 노무현 정권때 더 벌어졌습니다 지니계수 변화 추이를 저번에 보여드리지 않았요??
13/06/13 01:08
13/06/13 01:09
?? 재벌 규제 풀어 영세업자 박살나게 만들어 놓고 양극화를 해결했다면 이걸 어떻게 믿어야 합니까? 비정규직문제 해결은요? 최저임금문제는요? 청년실업 문제는요? 노후문제는요?
그리고 책임이 가장 큰건 당연히 집권당이지요. 다만 그당시 국회 다수를 차지하며 어깃장을 열심히 두시던 분들 역시 책임이 있지 왜 그 책임은 쏙 빼냐 하는 말이었습니다.
13/06/13 01:10
그리고 통계야 목적 정하고 측정하면 무슨 결과 나올지 어떻게 압니까? 이런 식의 반박도 가능하지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75329
13/06/13 01:15
참 답답한게 귤님은 자꾸 핀트를 못잡으세요 제가 야당책임을 쏙 빼놓는게 맞다고 했나요?? 상대적인 책임의 크기를 이야기한거고 저는 이명박이 양극화를 해결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본인도 그런주장은 차마 못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제가말한건 지니계수 상승추이가 노무현때가 더 컸다는건 보여드린거지 이명박이 양극화를 해결했다고 보여드린게아닙니다.통계청 자료까지 못믿겠다 조작아니냐 이런식으로 나와버리시면 토론이 안됩니다 그리고 링크하신 기사가 맞다쳐도 노무현정부 때 지니계수상승이 더 컸다는걸 부정할수는 없어요
13/06/13 01:18
수치로 양극화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참여정부가 국민적 공분을 산 것도 수지상 경제만 좋았기 때문이지요. 수치는 얼마든지 장난 가능합니다. 이걸 부정하면 안되지요. 국가가 한걸 못믿냐구요? 국정원도 지 멋대로 이용하는 분들을 어떻게 믿습니까?
13/06/13 01:21
거시 경제 수치만 좋았어요 저기 지니계수 수치보시면 아시겟지만 다른 지표들은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뻔히 자료 보여드려도 조작아니냐 이래버리시면 무슨자료를 갖고 토론하나요 통계청이 자료를 조작했다는 근거라도 있다면 모를까 저 자료 자체를 트집잡는건 좀
13/06/13 01:24
양극화 완해했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참여정부때와는 차원이 틀린 실용정부식 사회안정망을 예로 드세요. 그게 이치에 맞아요. 그리고 재벌규제 풀고 직접세 내려서 영세업자 박살나고 세수줄어 사회안정망 부실해 진게가 분명한데 왜 자꾸 통계청 자료 운운합니까. 통계로 핑계되는건 이제 좀 지겨워요. 억울하시면 국정원 장난질친 자칭 보수정권을 원망하시던지요.
13/06/13 01:28
양극화 판단은 양극화 최극단에 서있는 사람들에 대한 안전망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 안전망을 통해 수치를 낮추어야 믿지요. 안정망은 없는데 수치만 낮다라... 그 수치 다시 재라고 하세요.
13/06/13 01:30
양극화 완화됐다고 주장하는게아니라 이명박때가 양극화극대화가 상대적으로 덜했다구요 핀트를 너무 못잡으십니다 그리고 지금 사회가 더 안좋은쪽으로 간건맞지만 그책임을 이명박이나 새누리당만 지는게 부당하다고 말씀드리는거고 그걸반박하시고싶으시면 다른 근거를 가져오시든가해야지 자료를 제시해도 조작이라는둥이러시면 대화가안됩니다
13/06/13 01:33
그니까 수치 다시 재라 하세요. 미안하지만 실용정부에게 신뢰도라는건 겨자씨만큼도 없으니까. 그정도로 엉망이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요.
13/06/13 01:39
사회적안전망은 우리나라는 원래 부실했고요...꼭 사회안전망으로 인해 부의 분배상태가 개선되는것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통계청 자료까지 조작은 안햇을거라보지만 조작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이거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죠
13/06/13 01:43
사회 양극화 계층간 갈등 고착화 문제가 언론에 나온게 어제 오늘일이 아닌데 양극화가 완화됬다? 부동산 값 전망하는것 만큼 하나마한 말이지요. 사회안전망 만으로 분배개선 되는건 아닐지언정 대한민국에서 뭘로 안정화 시킬수 있는데요? 고용? 내수?
아무리 그럴싸한 통계를 들이밀어도 안통합니다. 통계로 장난치시는 것 하루이틀일 아니거든요 물가 지수 낮추겠다고 금반지 빼고 조사대상 축소하는 치졸한 짓까지 하는 정부를 뭘 믿고 신뢰하라는 겁니까? 이래도 믿는다면 어쩔수 없지요.
13/06/13 01:47
양극화 개선됐다고 한게 아니라 심화정도의 차이에관해서 말한거라고 수도없이말했으니그만좀반복하게하시죠 그리고 신문이나이런데서 양극화심화됐네어쩌네하는것도 다 통계에서 나오는 건데 그런건믿고 어떤건안믿고하시니 어이가 없습니다 통계청 믿으라고 강요안할테니 믿든지말든지마음대로 하세요 보는분들이 판단하실겁니다
13/06/13 01:50
어머나.. 해결하신다는 분이 해결 못해놓고 그래도 전 정권보다 잘했다??? 그만좀 웃기라고 하세요. 그리고 근거 가져 오라구요 근거 아무런 근거 없이 통계 떡 내놓고 양극화 완화 됬어요 외치면 어떻게 믿냐구요. 그러고 싶었으면 좀 잘하시던지요. 온갖 추잡한짓 해 놓고 이제와 무슨 변명이 그리 깁니까?
저야말로 반복하게 하지 마시고 굳이 실용정부 옹호하고 싶으시면 실용정부가 만든 참여정부와 다른 획기적 양극화 방안을 말해 보시지요? 혹시 4대강??
13/06/13 01:55
에효....근거라는게 결국 통계아닌가요 그럼뭘로 주장의 정당성을 얻나요 그리고 저는 실용정부가 벌인 추잡한짓에관해 실드칠생각도 없고 단지 양극화는 오히려 노무현정부때 더심화되었다는말이지 이명박정부때 완화되었다는게아닙니다 단지 덜 심화되었을뿐.그 근거가되는 통계를 조작이라고 하시니 더 할말이없습니다.읽으시는분들이 판단하게 여기서 냅두죠??다시 한번말하지만 저는 이명박이 양극화를 완화시켰다한적없습니다
13/06/13 01:58
없으면 없다고 인정하시지 뭘 그리 길게 씁니까? 정책이 있고 그 정책에 대한 평가로 통계가 의미가 있지 정책도 없는데 자신들에게 유리한 통계결과가 나왔다라.. 그걸 어찌 믿나요. 통계 기준 잘못됬던지 측정을 잘못했던지 둘중 하나겠지요. 저도 길게 논쟁하고 싶지는 않네요. 하기 싫으시면 답글달지 마세요.
13/06/13 02:01
완화했다고 말한적없다고 한두번말한게 아닌데 계속 완화했다면 증거를가져와보라는둥하시니까그러죠 그리고 인정은 무슨 .제가무슨잘못이라도했나요??통계는믿든지말든지하세요
13/06/13 02:04
쩝... 실용정부 같은 수준미달 정부를 옹호하시는걸 말릴순 없지만, 좀 그럴듯한 이유 가져와 보세요. 그놈의 수치는 이제 좀 질리거든요. 실용정부가 너무 많이 썼네요. 실용정부의 획기적 양극화 정책을 쓰면 되는데 통계는 무슨.
13/06/13 02:07
이명박 옹호한적도 없고 옹호할생각도 없으며 단지 수치를 바탕으로 한 제생각을 말했는데 그걸쉴드라고 생각하시면 좀 그렇습니다 이명박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노무현을 무조건옹호해야한다고 생각도 안합니다 그리고수치보다그럴듯한 이윤 없어요 근데 조작이라고하시니까 어쩌겠습니까 조작이라고믿 으세요
13/06/13 02:09
흐흐 실용정부때 양극화 완화됬다고 적으신게 옹호의 목적이 없다라.. (웃음) 그래요 제가 착각한거죠뭐. 사과드릴게요. 뭐 신뢰도 0점의 거짓말쟁이의 변명을 신뢰하셔도 어쩔수 없구요. 존중합니다.
13/06/13 02:13
이모티콘은 사양이구요 그런식의.이모티콘은 규정위반으로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양극화 완화됐다고 어디 적었나요 저는 분명히 그렇게 얘기한게아니라 양극화심화정도의 차이를 얘기한건데 도대체 몇번을 적는 지 모르겠습니다 일부러 못본척하시나요??
13/06/13 02:15
거참 논쟁하기 싫다는 분이 계속 글을 적고 계시네요. 그럼 '그리고 양극화가 가장 심화된건 민주당정권때였습니다'는 왜 쓰셨습니까? 이유좀 말해 주세요. - 아 그리고 지적해주신 부분 고쳤습니다. 지적 감사하네요. -
13/06/13 02:18
양극화 심화의 정도가 민주당정부때가 더 컸다는말입니다 이명박정부때도 심화되긴했지만요 (이명박때완화되었다는게아닙니다)그리고 저는 그근거를 지니계수 통계로 댄건데 그거 못믿으시겠다매요 맘대로 하세요
13/06/13 02:21
흐흐 물타기의 목적이 없다라.. 뭐 믿어야지요 별수 있나요? 그리고 신뢰도 빵점 정부 통계청에서 낸걸 근거로 믿으셔도 존중합니다. 제가 뭘 맘대로 하겠습니까?
13/06/13 02:30
글바꾼건 이모티콘 밖에 없으니 그점 분명이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이 리플 보시는 분들이 오해하면 곤란하니까요. 적어도 제가 글 쓸때 내용 바뀔만한 수정할때는 반드시 수정했습니다라는 말을 씁니다.
13/06/13 00:52
경제민주화라...
5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경제분과에 서동원 김앤장 고문과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을 위촉하여 앉혔다고 하네요. 약간 인사 방향이 본연의 경제민주화와는 거리가 먼 거 같아요.;;
13/06/13 01:57
이 자체로 시위가 나는게 반대면 도데체 뭘로 시위가 나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민주주의에서 가장 큰 중죄가 선거에 개입하는 것과 언론을 장악하는 일입니다. 선거만 공정하게 치를수 있어도 많은 부분이 걸러집니다.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려면 결국 언론이 공정해야 할것이구요.. 그 둘을 모두 잘 못하고 있는데...그런것까지 쉴드를 치면 참 답답하군요..
13/06/13 03:57
박근혜 현 집권당 후보가
무려 국정원장 지시를 받아.... 무려 국정원의 한 부서 전체가 달려들어... 무려 수십개의 싸이트에서 댓글 남긴것을 몰랐을까요? 그 부분은 상상에 맡기죠.. 자 그럼...다음 질문으로 넘어가 보죠.. 국정원장은 누구의 지시를 받았으며..무슨 목적으로 저런 댓글을 남겼을까요? 또한 박근혜 본인 알았던 몰랐던 저런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다면 그것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까? 저는 문재인을 지지했지만, 문재인이 저런 방식으로 대통령이 되었다면 당장에 하야하라고 난리를 쳤을 거 같습니다.
13/06/13 04:13
저도 문재인 찍었습니다 지지까지는 모르겠지만...저는 문재인이 대통령되었고 저런 상황인데 만약에 무관한게 진실이라면 하야하라고는 안할겁니다
13/06/12 23:00
이 글에선 제가 가장 먼저 썼으니 제가 답변을..
ダナノ 과연 닝겐노 유리와 튼튼데스네.. 뭐 이런 식으로 일본어랑 우리말 섞어쓰는 일한체인가 뭔가.. 여하튼 그겁니다.
13/06/12 23:02
さすが
사스가 (과연, 역시) さすが 彼(かれ)の珠(たま)は 速(はや)い。 과연 그의 공은 빠르다. 사스가 카레노 타마와 하야이. 다른예문: 사스가 파쿠다(さすが パクだ. 역시 박(찬호)다 이거 쓰는 순간 댓글이 주르르~
13/06/12 23:07
이건 대응이 좀 1차원적인데요. 금액문제를 따지면 지금 야당이 좋을 게 없죠. 박근혜가 말만하고 추징시효 안에 더 이상 추징을 못하면 민주당의 비판이 일리가 있어지는데 만약에라도 숨긴 재산을 찾아서 20억보다 더 추징해버리면 그땐 정말 민주당이 할 말이 없어지잖아요.
요 며칠 새 전두환 아들 역외탈세를 국세청에서 털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고, 노태우 전운전기사 차명계좌에서 30억이 발견됐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13/06/12 23:17
뭐 '실제로 탈탈 터는 효과가'나온다면 욕을 먹긴 하겠으나 적어도 야당지지자들한텐 어느정도 인정받겠죠.
이문제야 누가 이기냐가 문제가 아니라 나라가 어떻게 더 건전해지냐가 문제인거니.
13/06/12 23:44
마 성과에 대한 포장은 민주당 능력에 달린걸로..
일한거 칭찬 잘받는거도 정당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놓고도 욕먹으면 뭐 노답인거고... 쿨럭
13/06/12 23:59
사실 민주통합당 세력이 정권 잡던 시절 20억 정도 추징한 것도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수치기 때문에 확실한 성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열렬히 박수 쳐주긴 어렵죠. 그래도 20억 이상 털면 민주통합당보다는 상대적으로 인정해주겠지 싶네요.
13/06/12 23:21
뭐 20억100원을 추징하더라도 하고나서 민주당 욕하면 되죠.
그럼 공소시효 늘어나고 다음 공소시효 전에 다음 정부는 째째하게 100원이 뭐냐면서 20억1000원하고 그다음은 20억10000원하고
13/06/12 23:08
[사설]권부와 야당은 흔들고 검찰은 흔들린 원세훈 수사
http://news.donga.com/3/all/20130612/55797255/1 오늘짜 동아일보 사설입니다. 최태민과 관련된 루머를 트위터에 쓴 사람은 구속기소, 반면에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적용된 사람은 불기속기소라뇨. 동아일보가 지적한대로 이건 법의 형평성에 안맞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법무부장관이 줘락펴락하고 청와대에서 전화를 날린다고 하니 말이 안나옵니다
13/06/12 23:15
이명박 이후로 나라의 정치적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군요..
국정원을 동원해 관건선거를 했다면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지각있는 시민이라면 당장에 부정선거 이야기가 나와야 합니다. 만약 문재인씨와 민주당이 이런짓을 했다면 저부터라도 평생 지지는 없을 거고, 아주 아작을 냈을겁니다. 오늘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고 나니 더욱더 답답한 현실입니다.
13/06/12 23:31
근데 민심이라는게 묘한게, 박근혜정권 지지율은 계속 오르고 있는거 같더군요.;;;;
북한변수땜에 사람들에게 국정원문제가 부차적으로 된거 같기도 하구 그러네요.
13/06/12 23:52
민심은 순진해서 선동당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국정원에서 그 공작을 펼쳤구요. 그것도 대선기간에. 위 두가지는 별개이니 연결된 결론은 배제됩니다.
13/06/13 00:17
이게 관련이 있을지 모르지만, 몇달전 읽었던 영국사 중 인상깊었던 선거 얘기를 하면..
1900년쯤 총선때던가요? 이때 보어전쟁이 한창때였어요. 보수당 쪽에서는 자유당을 보고 '친보어 반애국'세력으로 몰아붙였고, 실제로 자유당은 보어전쟁에 반대하는 세력과 찬성하는 세력의 대립으로 분열되어 있었죠. 보수당이 크게 이기고 보수당내각 집권.. 1920년쯤에는 자유당이 밀려나고 점점 노동당이 부각되기 시작했어요. 뭐 집권도했고 무난한 정치로 수권정당으로써의 신뢰도 얻었습니다. 근데 선거때 상대 보수당에서 선거 직전에 노동당이 소비에트 사회주의 세력과 관련있다는 문서를 날조하고 선전했습니다. 국민이 알아차릴 정도의 날조였다하지만. 국민은 보수당을 선택했습니다. 2차대전때 보수당의 처칠은 영국을 지휘하며, 승전을 했지만, 1945년 총선에서 노동당에 졌어요. 그 이유는 42년쯤에 베버리지보고서(무덤에서 요람까지)가 나오고 영국국민들은 복지국가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처칠이 무시하는듯한 자세를 보여서라고 합니다. 물론 이 이후에는 노동당과 자유당이 번걸아가면서 정권을 잡았지만, 국가위주의 사민적 복지국가의 틀에서는 벗어나진 않았다고 하네요. 마가렛 대처가 나타나기 전까진.. 그리고 1980년대 마가렛대처의 1차방어전. 마가렛대처의 첫집권은 부작용이 매우 컸습니다. 갑작스러운 민영화정책으로 실업률이 치솟고, 물가는 폭등했으며, 빈부의 차는 커지는등 경제적으로 최악이었어요. 근데 방어전에 성공했어요. 그것은 야당쪽이 너무 좌경화되고 그러면서 분열되면서 국민의 신뢰를 못얻어서 반사이익을 얻은거라고 하더군요. 그 후로는 제3의 길을 주장한 토니블레어의 노동당 내각이 들었다가 몇기 집권하고 다시 보수당이 들어섰던가 그런거 같은데.. 저 사례에서 각자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제가 느낀거는 '비보수 쪽'이 국민의 지지를 얻으려면 1. 보수쪽을 능가하는 명확한 비전을 보여준다. 2. 분열되있지 않고 수권세력으로써의 신뢰감을 준다. 3. 적국/적대세력간의 관계에서 꼬투리 잡히지 않는다. 대략 이런게 필요한거 같던대.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에 적용해보면 좀 암담하죠. 그나저나 어느당이 집권하던 결국 그 시대의 국민의 열망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느리냐 빠르냐의 차이이지. 그런 와중에서 자기네 당의 정체성에 어긋난 정책을 만들면서 당이 분열되어서 몇십년간 큰 타격을 입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13/06/13 00:19
민주당 등이 하는걸 보면 다른건 몰라도 3번에서 진짜 꼬리 많이 붙잡힐 것 같습니다.
민주당 말고 다른 당은 이야기 할 것도 없더라구요.
13/06/13 00:28
대한민국처럼 어처구니 없이 기울어진 축구장에서 경기하려면 뭐 어쩔수 있나요. 조금씩 평평하게 만들어 가야죠.
뭐 개인적 느낌이긴 합니다만 전세계 민주당이란 이름을 가진 정당은 이상하게 힘을 못쓰는거 같습니다.
13/06/13 00:37
뭐 그러기는 합니다만 어째 하는 일에 비해 늘 휘청휘청거리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전임자 부시 대통령 보다는 훨 나은데 말입니다.
13/06/12 23:37
이런 저런 이야기 다 필요 없습니다.
집권 여당의 대표였던 사람이 이전 정권의 문제점이 자기완 상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유체이탈 화법입니다. 최소한 이명박 정부 문제점은 박근혜 대통령도 일정 부분의 책임의식을 가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국정원 사건은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하고, 전두환 비자금은 필요한 조치를 동원하여 제대로 환수하면 되는 겁니다. 이 시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해야할 말은 국정원의 부적절한 정치 개입이 재발하지 않도록 인적으로 제도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한 계획과, 전두환 등의 인물에 대한 추징금 환수를 어떻게 해 나아갈 지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본인도 책임이 있는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불필요한 발언입니다.
13/06/13 00:13
쩝.. 국정원사건이 나와서 말이지만 국정원건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피해 갈 방법은 없습니다. 몰랐다고 우길수는 있겠지만 글쎄요.. 만약 대선에서 국정원 조작이 구체적으로 붉어져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만약 대선에서 졌다면..? 적게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꿈이 날아가는건 물론이요 크게는 새누리, 자칭 보수세력 모두가 공중분해 될 수도 있는 엄청난 도박이지요. 이걸 그당시 당대표이자 대권후보가 몰랐다라.. 어렵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동의 또는 그에 준하는 묵인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만약 몰랐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집니다. 이런 사활이 걸린 도박을 박근혜 대통령 몰래 했다는 말이니까요. 스스로 바지사장이라는걸 인정하는 꼴이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때문에 앞으로의 수사결과는 너무나 뻔하지요. 슬프지만 이일 역시 다른 일들 처럼 제법 오랜 시간이 흘러야 해결될 겁니다.
13/06/13 01:08
장도리와 pgr 댓글에 감명 받고 갑니다.
전 제가 부유했으면 새누리당을 지지했을거에요. 정책적으로 잘 맞거든요. 하지만 가난하다고 생각해서 새누리당 정책들이나 하는짓이 참 마음에 안듭니다. 그런데 대안도 없어요. 정치인들은 다 썩었다는 생각만 들고요.
13/06/13 01:26
저역시 정책적으로는 새누리당에 맞는게 많은데 다른거 보다 [도덕성] 하나만 봐서라도 지지를 못해주겠더군요.
민주당은 얼마나 나은데? 하시겠지만 심해도 새누리만큼 썩은거 같지는 않아요. 아무리 정책은 잘 추진해도 과거를 반성 않고 피해려하는 대통령(적어도 국정원의 경우 대선 전에는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과 본인들의 구린뒤를 피하려는게 보이는 당원들이 눈에 훤하게 보이는데, 국정운영 잘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눈감아주기 어렵네요. 민주당도 똑같다고요? 그럼 민주당이 당권 잡으면 그때 또 까고 또 내려야죠. 그 민주당이 내려갈때 다시 권력을 돌려주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의 새누리당의 세상은 한번 끝내고 싶네요
13/06/13 02:17
검찰, 전두환 차남 수사기록 공개 거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612203012356&RIGHT_COMM=R1 아직 우리 사회는 권선징악이라는 간단한 상식의 실현이 요원합니다. 검찰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번도 역시 유야무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클거 같네요..
13/06/13 11:44
논리적으로 팩트 따져가면서 하나 하나 얘기는 하고 있지만, 다 알지 않습니까?
박통이나 전통이나 다 그나물에 그밥 아닙니까? 한나라당 새누리당 박근혜까지 다 한통속인데. 국정원일만 해도 이게 이리 대충 흘러갈 사건입니까? 박근혜한테 애시당초 기대 같은걸 하는게 무립니다. 박정희의 후광으로 대통령단 양반한테 뭘 바랍니까? 저기 아버지일에 어디 제대로 사과 한번 했나요? 국정원사건도 결국 흐지부지. 전통 추징금도 흐지부지. 뭐 다들 예상하지 않습니까? 박근혜 정부에 기대하느니 다 죽어가는 민주당에 차라리 기대하겠습니다. 뭐 것도 무리겠죠;;
13/06/13 13:20
동의합니만.....
그래도 논지를 갖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해서 논리와 fact를 따져가면서 하는 이야기겠죠.. 국정원을 동원해 관건선거를 치러놓고도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이라도 이렇게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대통령이 되라고 찍어주지는 않았을텐데.. 그들마저도 별로 관심도 없고 누구도 박대통령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없군요.. 이게 정치논리로 따질 일이 아님에도 철저하게 정치논치 진영논리로 다가서는데 있어 이제 아주 짜증과 환멸이 듭니다. 민주당이 정권잡아서 국정원 동원해서 박근혜 후보 비방글을 올리고 해야 그제서야 느끼렵니까? 굳이 똑같은 일을 당해봐야 하겠습니까? 참 개탄스러운 현실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간에 이런 일은 시민들이 힘을 합해서 막아야죠..
13/06/13 14:52
원세훈은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형 비리인인가 보군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613143707490 민주당 진선미의원이 주장하고 이 부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보건설의 서울시 공사 수주를 적극 지원했고, 퇴임 후에는 대형마트의 이모 사장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제주도 여행과 미국 LA 골프 회동 이 사장은 원 전 원장이 행안부 장관 취임 전까지 협력업체를 통해 매달 500~600만원의 현금을 지원했고, 에쿠스 승용차를 렌트해 운전기사와 함께 제공 이 대형마트로부터 도움을 받은 원 원장은 국정원 취임 이후 대형마트 연수원(인천 무의도 연수원) 신축을 반대한 부처(산림청)에 압력을 행사하고, (대형마트 규제법인) SSM법 국회 통과를 저지. 국정원 심리정보국 소속 직원 가운데 이모씨가 있다"면서 "트위터상에서 누들누들(@nudlenudle)이란 계정을 운영했는데, 여기서 삭제된 트위터 글들을 입수 해당 계정은 야당의 대선 후보를 종북으로 매도하고, 공약을 악랄하게 폄훼했으며, 원세훈 원장의 지시 강조 말씀을 실행하는 글을 무차별적으로 올림. 내용: "대선을 앞두고, 김정은 집단이 종북들에게 모종의 지령을 내리고 북한편을 드는 대선후보자가 당선되도록 공작을 벌일 것이라는 얘기가 사실이었군요"라고 돼 있다. 또 대선 8일전인 같은 달 11일에는 "종북잡골이 종북성골 등짝에 칼질해서 모 당이 갈라졌다. 열받은 종북성골이 대선 TV토론에서 판 자체를 뭉개다가 사퇴도 못하고 완주도 못하는 이상한 상태가 됐다" 참 악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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