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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5 17:01
저도 지금 스페인 여행 일정 짜고 있는데.. 집시들과의 싸움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아주 소싯적에 한번 당한적이 있다 보니...
13/06/05 17:52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두곳을 갔는데 집시들 소매치기가 간간히 보이긴 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아줌마 아저씨 등등,,,주로 지하철역에서 많이 목격했습니다. 단소를 들고다니면서 위협을 하니 가까이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불쑥 주머니에 손을 넣기도 했습니다.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항상 챙기시고 몸 조심 물건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13/06/05 18:21
스페인 한달동안 여행 다녔는데 집시애들은 좀 눈에 뜹니다. 살짝 계속 쳐다보시면 알아서 물러가긴 했습니다. 너무 늦은밤에 위험한 구역에 안 다니면 나름 괜찮긴 했습니다 우범지역 말고 유명한데는 11~12시 사이까지는 돌아다녔네요. 그래도 항상 조심 하시길 바랄게요
13/06/05 19:16
바르셀로나에서 친구가 소매치기 당할뻔했는데 일부러 부딧치고 안경같은걸 떨어트리면서 시선을 유도한후 다른 패거리가 뒷주머니를 슥 털더군요.. 발견해서 다행이었지 하마트면 100유로넘게 날릴뻔했던..
그외에 아이들을 이용하거나 커피를 묻히는식으로 시선유도를 많이한다고하니 필히 지갑은 지퍼있는 주머니등에 보관하시길.. 무서운곳이에요
13/06/05 17:03
참 애매하죠. 사기가 많은 나라 혼자 다니려면..
너무 마음의 문을 닫고 다니자니 현지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이 없고 그렇다고 아무나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없으니.. 적절하게 대처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부럽네요~
13/06/05 17:18
아, 이거 정확히 제 친구가 겪은거랑 똑같은거네요.
제 친구 혼자 상해여행 갔다가 .. ㅠㅠ 너무 친절해서 자기도 모르게 홀려서.. 흐.. 안타깝습니다.
13/06/05 17:59
혹은 Eva010이라는 아이디가 실은 개인 아이디가 아니고 어느 여행 동호회의 아이디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바입니다.
혼자서 이런 경험을 할 수는 없습니다.ㅠㅠ
13/06/06 00:41
전 참고로 한국에서 사기당한적 한번도 없었고 당했던 것들도 다 경찰에 신고해서 합의금까지 다 받았고 다 잡았습니다. 오히려 의심이 많아 사길 잘 안당합니다.
블로그글보시면 생각할 시간을 주지않고 계속 말을걸어와 의심할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의심되 스미트폰으로 검색하고 사진도 찍어두는데 못찍게하고 못 만지게해서 정보를 입수하기 힘들었어요.
13/06/06 09:08
이전 글에도 썼지만 10만원 소액이라 잡을 생각이 없었지만 헬스장주인이 카톡.프로필에 외제차타고 여자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글을써놔서 열받아서 잡은겁니다.
원래 소액에 십만원이면 경찰이 잘 안움직이는데 저랑 똑같이 생각한 많은분들의 움직임으로 쉽게 잡을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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