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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5 15:25
서태지가 올렸다는 글 전문을 봤는데 초혼처럼 글을 썼더군요. 크크. 첫 번째 결혼은 역시 흑역사로 휘리릭 날라갑니다.
이번에는 꼭 "서태지 주니어" 만드셨으면 하네요. 하지만 서태지나 워낙 깜짝 이벤트 즐겨하고 있어서...이번 것도 조금은 의심되긴 합니다. 근데 토니안이 몇살 차이죠?
13/05/15 15:29
이은성씨가 대충 3년전부터 활동이 뜸했고(원래도 많은 배우는 아니었지만) 루머도 좀 있었는데... 이거였군요. 제길 진짜 좋아했는데...-_-;
13/05/15 15:31
태지 대장 .....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건가 ...
그건 그렇고 어서 9집 빨리 좀 내줘요 ㅠㅠ Seotaiji 8th Atomos 이후로 벌써 4년 째 기다리는 중이란 말이에요
13/05/15 15:43
T_T 아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배우였는데 ... 개인적으로 저 얼굴에서 나오는 냉기? 스산함?이 좋아서ㅠ_ㅠ
쿨내나는 여배우가 정말 몇 없어서 참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연기력을 떠나서...) ㅠㅠㅠ 언젠가부터 안나오다가 국가대표에서 나오길래 다시 활동하려나 하고 기다려도 소식이 들리지 않더니 결혼하는군요 ㅠ_ㅠ 축하해줘야 하는데 ... ㅠ_ㅠ 작품이라도 좀 더 찍고 결혼하지 ㅠ_ㅠ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13/05/15 15:46
와우!! 서태지 이은성 두 사람 모두 축하합니다!!
특히 이은성 양은 얼렁뚱땅 흥신소 이후로 작품활동 활발히 하는 것 같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져서 무슨 안 좋은 일 생긴 것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대장 품속에서 잘살고 있었군요~ 미모도 예전 모습 그대로네요.^^ 두 사람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합니다.^^
13/05/15 16:10
그리고 서태지의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나름대로의 전환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7집부터 그의 천재성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제발 테이크 앨범같은 똘끼앨범 한번만 더 내주면 좋겠지만 결혼도 하겠다 나이도 40대겠다 여러모로 말랑하고 힘뺀 음악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보여지네요..
13/05/15 15:53
찌라시 보면 그래도 이건 그럴 듯 하고, 이건 개뻥일것 같다라는 느낌 드는게 있어서.. 물타기류 빼고 보면 나름 항상 찌라시는 어느정도는 진실을 말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13/05/15 16:09
더게임에서 여주
옴니버스 공포영화 어느날갑자기에서 여주 국가대표에서 옥장판녀 아 정말 매력있고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몇년전부터 활동 뜸하다 싶더니만 이거였냐 ㅠㅠ 아무리 대장이라도 용서할 수 없음 ㅠㅠ
13/05/15 17:04
시크릿 소속사가 덮으려고 서태지를 이용했...결국 서태지씨가 공개적으로 결혼을 하는군요. 신비감에 있어서는
최고봉의 연예인답게 연애 소식은 뜬금없게 터지네요.
13/05/15 17:41
이은성 배우 반올림 때 부터 좋아해서
제가 키우던 고양이 이름이 정민이였는데; 극중 은성 배역이 서정민이였거든요. 필모그래피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오래된 정원'이었습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하는 그 포스란! 슬픕니다.
13/05/15 17:53
아태 잼버리 주제가 부르러 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커서 대장과 결혼이라니요 크크크
그때 리허설과 본무대보면서 느낀게 참 끼도많고 잘하더라구요. 처음보는 고등학교 댄스팀과 무대를 딱 한번 맞춰보고는 본무대에서 상당히 잘 소화해냈거든요..
13/05/15 19:28
친구랑 둘이서 윤창중 사건 터지자마자 술먹으면서 한말이 또 연예계 큰건 하나 뉴스 나오겠네 햇는데 역시 예상은 한치도 틀리지 않는군요 크크크.. 우연이 참 자주 일어나는 대한민국 같습니다.
13/05/15 23:58
이건 이은성 본인이 직접 발표한거라,
말 그대로 우연이라고 봐도 되네요. 누군가에 의해 폭로 된게 아니라 본인이 오늘 직접 발표한거니까요. 설마 이은성이 정부와 짜고 그런것은 아닐테니까요..그쵸?
13/05/15 19:36
네이버 네이트 댓글 보고 여기 왔는데
반응이 다르네요 ;;; 이지아가 신상도용 당하고 서태지 팬들에게 갖은 협박 당하고 있을 때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책임도 안지고 결혼한다고 욕을 엄청 먹네요 -_- 그냥 이 말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반응이 달라서 이상하다는 얘깁니다. ;;; 흠 ;;;
13/05/15 22:59
확 뜨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래버리네요.. 근데 반올림 아역출신이라 너무 어리게 느껴져요;;;
13/05/15 23:56
이제 모든게 정리 되네요..
서태지와 헤어지고 문제없이 잘 살던 이지아가 갑자기 이혼 소송을 한 이유가.. 서태지가 다른 더 젊은 여자와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괘씸하고 약올라서..뒤늦게 둘 사이 훼방 놓을려고 일부러 이혼소송하고 그랬던거군요. 모든 실마리가 풀리네요 그리고 하필이면 2009년을 놓고 옥신각신했던 이유가.. 이은성 서태지가 사귀기 시작한 날짜가 2009년이네요 -- 결론은..사람의 심리는 다 같은가 봅니다. 연예인이나..일반인이나..
13/05/16 01:31
한쪽에만 부당한 추측을 하기에는 애초에 그렇게 숨기고 지워버릴 취급할 정도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는 이야기죠 들어나 보셨으니 되셧죠
13/05/16 07:50
안들은 것만 못 하네요 당췌 무슨 얘기인지
서로간 합의해서 숨긴걸 무슨 '취급'이 되나요? 이지아'씨'의 감정호소에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셨나 보군요
13/05/16 11:58
안들은 것만 못한 걸 물으신 수준이 님이시고 문맥 맥락이 파악을 못하시는 것도 님이시죠.
조선약대님에 단 댓글로 그와 같은 추측을 하려면 그런 전제가 수반 된다는 이야기니낀요. 그리고 합의가 모든 걸 감수하라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합의가 반드시 그대로가 옳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결론이 나오는 과정을 자주 목격하니깐요. 뭐 제가 얼마나 감정이입하는지 모르겠지만.. 하늘벽님이 서태지씨에게 감정이입하는 정도는 아닐거라고는 생각하는데.
13/05/18 00:16
나참 글을 뭣같이 써놓고 수준 타령은..
조선약대님이 부당하게 추측하고 있다는 것은 저도 인지 했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숨기고 지워버릴 취급할 정도면~"이게 님의 서태지 평가아닙니까.. 저는 그 평가가 부당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발 이해 좀 하시죠.. 그리고 이지아가 감수하지 못했다고 해서 서태지가 "애초에 그렇게 숨기고 지워버릴 취급할 정도면~"의 평가를 받는 것은 부당합니다. 설사 님 말씀대로 옳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그게 서태지 책임도 아니고 부당한 평가를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감정이입이요? 하하 저는 서태지 감정은 전혀 모르겠고 그럴 맘도 없습니다. 이지아 감정이입과 오지랖은 적당히 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군요.
13/05/16 10:57
36인데, 친구가 21살이랑 결혼한데요. 난 연상이랑 했었는데!! 어허헝~
좀 빠른 친구 큰딸이 18인데, 딸 언니뻘과 결혼한다니 그 친구는 더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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