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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4 17:20
글쎄요... 저 의견을 받아들이기엔 지금 상황이 별로 좋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세계적인 e-sports 협회라는거 가능할까요??? 요즘에는 '게임리그를 e-sports라고 부르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하여간 게임이라는건 그저 즐기기위한건데... 프로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게임의 즐거움이라는 측면이 점점 사라져가는거 같아서 슬픕니다...
05/03/04 20:12
지금 현재분위기에서 세계적인 이스포츠 자체는 너무 시기상조구요. 스타같은 경우는 국내외에는 거의 안하고있죠.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 경우 전 세계적으로 인기는 있지만 좀 더 시간과 노력 . 그리고 게임계가 인정받고 발전해야 가능하겠죠. 그리고 스타밸런스는 맵으로 맞춰야지 더이상 밸런스패치는 그냥 없는게 나을듯하네요
05/03/06 00:51
나무를 볼 수 있으시되 산은 못보시는 것 같군요...
장재영씨가 잘못은 한건 맞습니다만, 스스로 말했고, 이중헌씨도 인정했듯이 그가 사리사욕이나 자신의 이익이 있어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오로지 워3 의 판을 키워보기 위한거였고, 이점만은 누구나 인정하실 겁니다... 이점에서 느껴지는게 없나요? 현재 워3 를 볼 수 있는 방송경기는 프라임리그와 WEG2004 밖에 없습니다...공통적인 점은 바로 소수의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힘들게 이끌어져 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WEG 는 주지하다시피 정일훈씨가 중심이 되어 정말 힘들게 운영됐던거 사실이구요.. 프라임 역시 장PD 를 중심으로 장재영씨 역할이 컸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정말 관심받고 있지 못한 워3에 소수의 사람들이 고군분투하며 이끌어가는게 워3 의 현실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세계적인 협회라... 누가, 왜, 어떻게 만들죠라는 단순한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국내 리그도 끌어가기 어려운 판에 세계협회라... 님이 원하는 바는 이해가 되고, 그렇게 되기 위해 정일훈씨와 WEG 가 힘들지만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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