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03 19:07
장재호 선수는 정말.. -_-
객관적으로 봐도 전성기때의 임요환 선수를 훨씬 능가해 보입니다. 님 말대로 과연 황태민 선수가 폭주 기관차 장재호에 브레이크를 걸것인가.. 아니면 그 기차 타고 또다시 안드로메다 여행을 할것인가.. 기대치 최곱니다!!
05/03/03 19:08
'장재호 잡는건 장용석'이란 생각은 저뿐인가요?
어쨌거나 장재호 선수를 잡을만한 선수는 프리덤, 쇼부, 자카드 밖에 안 떠오르네요. 언데드로 판타지스타를 잡기란 참....-_-;
05/03/03 19:37
지금의 장재호 선수를 황태민 선수라도 꺽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결승때는 1.18로 한다고 하는데 파로, 팬더가 안좋아져도 안드로 장이라면 또 다른 중립 영웅의 조합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창선 해설께서 오늘 경기 중에 "워크계의 그분"이라고 하셨는데 오늘 모습으로는 전성기의 그분(--;)의 포스보다 더 대단한거 같습니다..
05/03/03 20:08
장재호선수는 임요환과 비교하기보다는 최연성이나 이윤열과비교하는게 더맞지않을까요? 임요환선수와 비견되는 워3게이머는 이중헌선수가아닐까요?
05/03/03 20:18
그의 겜이 주는 임팩트와 화려함은 전성기때의 임요환과 확실히 가깝습니다.1.07때의 임요환선수가 예전 이중헌 선수와 비슷하다면, mbc우승하고, wcg우승하는 장재호선수는 , 1.08시대 코크배 우승하고 wcg 우승할 당시의 임요환의 포스와 비슷하네요. 화려한 플레이도 비슷하고,, 그때 그때 새로운 전략,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을 들고나오는것도 비슷하고..
괜히 환상의 테란, 환상 나엘이란 별명이 붙여진게 아니죠..
05/03/03 20:29
1.18패치로 진행..나엘이 좀 힘들어지긴 하겠죠
김홍재선수를 밀어냈던 비마파로조합에 태클이 들어오니.. 하지만 안드로장이라면 -_-
05/03/03 23:21
제가 보기엔 "임요환의 화려함+최연성의 무지막지함"인 것 같습니다. 임요환+최연성=장재호...... (물론 종목은 다르지만요^^)
05/03/04 00:17
누가 우승해도 극적일것 같습니다! 으하하하-
진짜 기대되는군요... 아아 왜 생방송이 안되는 건가요..ㅠ.ㅠ 중국미워요...으허허헝-
05/03/04 01:35
너무나 재미난... 이 아닌 정말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지리라는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고 보는 경기가 이렇게 즐겁군요. 2경기가 끝이 나자 장재호 선수 파이팅을 외치기가 미안해질 정도더군요. 심지어 매직양 파이팅! 이라고 외치시는 분도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결승무대... 정말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05/03/04 08:46
임요환에 비견되는 장재호. 그렇다면 홍진호에 비견되는 플레이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위바위보만 해도 신문에 난다는 라이벌 관계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 상대가 나엘이 아니여야 더더욱 빛을 발할지도..
05/03/06 21:54
황태민선수를 너무 과소평가 하는것 같군요. 아니면 안드로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거일지도..^^ 하지만 전 자카드를 믿습니다. 처음 오리지널리그부터 오크플레이어로서 기억하고 있고, 데이플라이, 로미오가 각각 무너진 이후로 오크 최후의 마지노선은 자카드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안드로장의 승리를 예상하겠지만, 저는 자카드를 믿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