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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9 22:14
김준영 9점- 마재윤, 조용호의 시대? 곧 김준영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 테란전, 저그전, 토스전 어느 하나 약점이 없음을 증명 박지호 7점- 경기의 주인공이었으나...스토리의 결말은 Sad Ending이었다... -> 5경기의 분전이 승리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그 전에 승부의 추가 너무 많이 기울었습니다. 고인규 7점- 전상욱의 단단함, 최연성의 물량이 모두 존재했지만 임요환의 타이밍이 없었다... -> 끝낼 수 있을 때 못 끝내면서 위기를 자초함... 박명수 4점- 제 2의 투신의 탄생을 기대했지만...공격한다고 전부 투신은 아니다. -> 이번 시즌에는 찬수가 활약할라나?
06/07/19 22:52
고인규선수 웃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승리 직후 조금 멍한 표정에서 속으로 '웃어라, 웃어라, 웃어라' 그랬는데 ^^; 예선 통과 선수들의 선전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궁금하네요.
06/07/19 23:15
일반 회원 평점
김준영 8점 - 06년 상반기를 최고의 페이스로 마무리. 박지호 8점 - 스타리그 엔트리보다 더 값진 것을 얻었다. 고인규 8점 - 진출했으면 만사 오케이. 박명수 5점 - 신예의 고비가 찾아왔다.
06/07/19 23:26
김준영 8.5점 - 2006년 상반기 최고의 포스!!
박지호 7.5점 - 양대메이저를 노력지만 아쉬운 탈락 고인규 8점 - 단단함과 물량 로얄로더의 꿈.. 박명수 5.5점 - 저그전의 약점 아쉬운 2%
06/07/19 23:47
김준영 9점 - 요즘 최강의 포스 김준영. 심상치가 않은 모습 !
박지호 7점 - 졌지만 너무나도 잘했다. 다음 리그를 기대하자. 고인규 8점 -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첫 진출 ! 박명수 5점 - 그의 저그전은 아직도 물음표.
06/07/20 00:59
김준영 8점 - 이제 이탈리아도 가는건가?
고인규 7점 -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때 박지호 6점 - 잘했다... 하지만.... 박명수 4점 - 저그전을 못한다면 반쪽밖에 될 수 없다. 박경락이 오버렙 된다.
06/07/20 01:08
김준영 - 9점 / 요즘 약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단함.
고인규 - 7점 / 일단 스타리그 진출에 만족 그러나 운영은 좀 더 키우자. 박지호 - 6점 / 재주는 박지호가 넘고 스타리그는 고인규가 가고... 박명수 - 4점 / 저그전 극복, 언제쯤이면 가능할까??
06/07/20 06:02
김준영 - 10점 / 완벽한 운영. 한빛의 에이스다운 모습!
고인규 - 6점 / 로얄로더의 길은 험할것이다. 좀 더 안정적인 승리를.. 박지호 - 8점 / 아쉬웠다. 아비터를 이렇게 잘 이해한 선수가 있었는가 ? 박명수 - 4점 / 신한은행배때의 그 포스는 어디로간건가 ?
06/07/20 10:15
김준영 선수 ... 이 정도 기세라면 ... 정말 일 내겠는데요^^
고인규 선수 ... 첫 진출임에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듯 ...! 진출한 선수들의 표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 듀얼토너먼트가 주는 의미가 부담감이 ... 대단한 듯 싶습니다 ...^^
06/07/20 11:30
논산입니다+_+
훈련소 들어가기 직전에 평점을 입력하네-_-ㅋ T1의 우승을 못보는게 한이 될듯....-_-;;; 4주후에 뵈요~
06/07/20 11:50
Nakshia 님. 적절한 지적^^ ... 다음부턴 수정 할께요 ...!
XoltCounteR 님. 입대일이 오늘이었다니 ... 건강하게 ... 훈련 잘 받으시고 ... 퇴소하시면 연락주세요 ...!
06/07/20 16:02
비록 패했으므로 평점은 낮지만, 평가위원들이 박지호 선수에게 상당히 우호적인 평점을 준 고인규 vs 박지호선수의 경기인 것 같습니다.
패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패한 선수의 역대 평점중 가장 고평점에 근접한 기록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고인규선수는 스타리그 진출로 '기록을 남기는 경기'를 했지만, 박지호 선수는 '팬들의 가슴에 감동을 남기는 경기'를 했다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기록은 쉽게 팬들의 마음에서 잊혀질 수 있지만, 한번 팬들의 가슴에 남은 감동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언제나 그 선수를 생각할 때 마다 떠오르는 평가와 기억에 함께 할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어떤 분들이 어떤 선수의 팬이 되는 과정은, 단순히 그 선수가 막강하고 자주 이기는 선수라는데 기인하기 보다는, 그 선수의 경기를 보고 감동을 느끼고 이러한 감동적인 경기를 선사한 선수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선수들이 지향해야할 바는 이러한 팬들의 가슴에 감동으로 남는 경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감동적인 경기가 반드시 그렇게 해야겠다는 마음가짐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우연한 요소가 결합되어야 가능한 것이라 생각되면서도, 박지호 선수의 아비타의 다양한 활용과 그 효과적인 전술, 상대에 대한 적절한 공략은 팬들의 가슴에 감동과 환호를 불러일으키는 데 지극히 적절했다 평가할때, 박지호선수의 노력을 크게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경기였다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박지호 선수의 대고인규선수전을 표현하면, 경기를 하려는 마음으로 나온 선수가 아니라, 오직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플레이로 한 획 그으러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박지호선수의 어제 플레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근래에 이런 아름다움은 볼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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