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24 01:57
극장에서 X맨 보구서 부리나케 달려와서 봤네요.
X맨보다 결승전이 훨씬 더 재미있는 듯^^ 한동욱 선수의 바이오닉은 정말 전성기 박서의 컨트롤을 연상케 하네요. 저그전 하나만큼은 감히 역대최강이라고 불리울 수 있을 듯 ... 조용호 선수도 아쉽지만 ... 1,2 경기에 서 보여준 경기력은 최고였습니다 ...!
06/06/24 02:50
한국경기때까지 멀쩡하게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오늘경기 내심 5경기까지 가기를 바랬지만 어쨋든 멋진 경기였습니다. 일반회원평점입니다. 한동욱 9점 - 경기를 지배하는 컨트롤, 새로운 최강자의 탄생. 조용호 7점 - 두번째 눈물, 희생자로 선택된 운명의 저그. 첫번째 경기는 엄재경해설의 말대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혈투가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장면은 스탑럴커의 덫에 걸린 마린부대가 도망가지 않고 기어이 희생을 감수하며 럴커 3기를 해치운 장면! 두번째 경기는 그 상황이 어찌되었건 드론밀치기를 이용한 드글링?^^; 역습. 아~ 조용호 선수 빛납니다~~ 3,4경기는 럴커를 보면 달려드는 마린의 용기가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한동욱스러운 경기였습니다. 앞으로 한시간뒤의 축구에서도 즐거운 감동이 이어지기를~~~!!!
06/06/24 12:24
피지알 평점의 평균점수가 점점 높아지고있네요..
박명수선수가 첫 9점대를 기록햇을때 과연 누가 또 9점대를 기록할런지 궁금햇는데 9점대가 이젠 난무하는군요
06/06/24 15:23
박명수 선수의 첫 9점대 기록 후, 이제 겨우 3번째 아닌가요? 난무라니, 전혀요..
그정도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가 셋이나 나왔다고 받아들이면 되겠지요. 어쨌든 조용호 선수, 너무 아쉽네요..
06/06/24 15:41
9점대가 난무할 정도로 선수들의 경기수준이 상당히 높다는것이겠지요.
요즘의 높아진 잣대로 예전 경기들을 평가한다면 9점짜리 경기가 얼마나 나올까요? 게다가 한두명도 하니고 3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평균 9점이상을 줬다면.. 다수의 사람들이 9점짜리 경기였다는 것에 동의한다는것 아닐까요?
06/06/24 18:48
피지알 평점의 평균 점수가 높아진다니요.^^;;
강민 선수 혹은 한동욱 선수의 경기력을 볼 때는 그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박명수 선수가 9.4점을 받았을 시기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 높은 평점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보다 평균 점수가 다소 떨어져서, 박명수 선수의 기록을 언제 깰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06/06/26 12:31
결승전 한동욱의 컨트롤에 놀라서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가 평범해 보입니다. 무슨 마린이 럴커를 쥐잡듯이 박서나 나다를 능가하는 마린컨트롤이 존재할줄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