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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3 15:29
다크맨님의 많은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역시 한줄평위주로 봅니다. 점수에 신경쓰다보니 괜히 저혼자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러면서도 다크맨님의 마지막의견에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싶네요. 분명 주관적인 점수제이고 우리가 놀기위해 만든제도지만 영화평점보단 축구평점에 더 가까워가야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표방하는게 쇼가아닌 E스포츠니깐요.
06/07/13 16:35
1. 평점 입력 범위에 대해선.... 평점구간이 1-10점이 되면 10단계의 점수를 줄 수 있고, 1점을 퇴출시켜야하는 경기력, 10점을 초절한 경기력이라 평해서, 일반적이지 않은 점수로 제외하더라도 8단계의 점수를 줄 수 있는데, 8단계를 세밀히 구분해서 점수를 주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작업인 것 같습니다.
평점 시스템에서 문제가 되는 건 점수가 높다기 보다는, 10점이 남발된다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자주 10점을 남발하다보면, 10점보다 더 훌륭한 경기가 나왔는데도 11점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런 측면을 고려하면 점수 폭을 늘릴 필요는 충분히 있으므로, 3-10점 정도로 구간을 늘리고 6점을 평균적인 기준점수로 잡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가도 용이하게 하고, 10점 남발을 어느정도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하는 평점구간으로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2. 듀얼토너먼트 평점입력에 대해서는- 평가하자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3. 30%를 넘겨라에 대해선- 역시 동감합니다. 다소 주관적인 평점들이 모여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100명 평가위원들중 30명 평가위원의 참여정도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보므로, 그 기준인 30%를 넘기지 못하는 평가위원들을 바쁜 생활에 전념하게 하시고, 다수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타 평가위원을 참여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준이 30%라도 꼭 30%에 맞추지 마시고, 가능한 많이 참여해주실수록 바람직한 것은 재차 말씀드릴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4. 평점의 방송자료활용에 대해선- 방송에 평점 나온다고 긴장하거나, 이제 객관적으로 입력해야겠다... 는 식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상당히 주관적으로 평점을 심사위원들이 입력했지만, 그 주관적인 평점들의 평균이 모이면, 우연챦게 아주 객관적인 평점이 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 심사위원들마다 기준이 다르고 취향에 따라 주관적 관점이 개입되어도, 주관적으로 공정하게 주기만 한다면 객관적이 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객관성이 추구할 방향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외부에서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들 중엔, 조금더 객관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는 분들도 계신데, 지금까지의 평점 결과들을 살펴볼때 의도하지 않았지만 지극히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평점이 도출되었다고 평가합니다. 저라도 방송자료로 평점이 필요하다면 이러한 PGR평점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평점의 이러한 차원의 활용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딕아빠님 포함 운영진들이 정말 수고가 많으실 것입니다. 평가위원들의 여론수렴하랴, 여론 수렴되면 평점시스템 고치랴, 방송이나 외부에서 요청하는 것 적절히 대응하랴, 스스로의 이익에 관련되는 일도 아닌데, 무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습기가 정말 많이 차는 날씨로 바뀐듯 하네요. 이런 날씨에 평가위원분들 포함 특히 고생하시는 메딕아빠님, 운영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시원한 9, 10월의 바람을 기다립시다. -_- 휴가는 무덥고 짜증나고 혼잡한 7, 8월이 아닌, 날씨가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4,5월이나 9,10월에 가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국민들은 단체성이 발달한 국민들이라 7, 8월에 많이들 가시지요.
06/07/13 19:12
1. 지금도 점수에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점수폭이 커지고 평가위원마다 편차가 커지면 더 갈등이 있을 것 같아서 현재 방식 유지했으면 해요.
2. 듀얼토너먼트 평점입력 찬성이요. 3. 열심히 하겠다고 신청했는데 30%는 넘겨야 맞죠. 열심히 할께요^^
06/07/13 19:21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현체제와 같이 메이저정규리그의 공백을 이용한 듀얼토너먼트 경기 평을 계속 한다면, 온게임넷은 상대적으로 평점이란 시스템에 의해 미약하나마 수혜를 입고, 엠게임에게는 의도하지 않은 지명도나 인지도상의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듯 합니다. 물론 그 피해가 커다란 것은 아니지만, 피해의 중대하거나 약소하거나 여부를 떠나, 가능한 이런 차별적인 요소는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정규리그 기간중에도 온게임은 메이저규모리그가 수, 금 이틀펼쳐지기 때문에 2회의 평점을 받는데다, 공백기에 펼쳐지는 듀얼마저 지속적으로 평점을 받을 공산이 큰데 비해, 엠게임은 정규리그 기간엔 1회의 평점, 서바이버리그는 소외되는 체제로 굳어진다면, 평점제도 자체가 방송사에 평향되거나 팬들의 기존 메이저방송사 지지를 굳히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봅니다. 이번에는 서바이버가 거의 종결되는 단계기에 굳이 평점을 할 필요가 없다는 데 동의하지만, 차후 리그부터는 서바이버와 듀얼 모두 평점에 포함시키는 평점방식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06/07/13 23:12
4thrace님의 걱정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온겜. 엠겜을 굳이 나눌 필요도 없고 ... 일부러 어느 쪽을 더 배려할 필요도 없죠^^ 근데 예상외로 엠겜이나 온겜 한 방송만 나오는 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지역 케이블 방송에 단체 민원이라도 넣어볼까요 ...?^^ 지금 프로리그 베스트컬렉션 방송 중이네요. PgR 사이트 모습도 잠시 나오고 ... 평점게시물의 그래프와 유사한 그래픽도 화면도 나오고 ... 게임별로 마지막 부분에 코멘트도 몇 개 소개 되고 ... 지난 주 방송을 못 봐서 저도 오늘 처음 보는 건데 ... 괜찮은 듯 보여집니다. 지금 못 보시는 분들은 금/토/일 에 재방송이 있는 듯 하니 온게임넷 편성표 참조하셔서 ... 챙겨 보세요 ...!
06/07/13 23:29
좀 애매하긴 하네요. 예전에는 OSL 하루, 듀얼 하루 하던게 이제는 기간이 구분되서 이틀씩 해버리니..
지금 듀얼까지 평가를 해버리게 되면 결국 온게임넷으로 본다면 일년 내내 일주일에 두번씩은 평가가 된다는 얘기가 됩니다. (물론 지금 듀얼을 한시적으로 한다는 취지이지만 한 시즌 끝나면 또 같은 상황이 나올듯, OSL과 듀얼의 텀도 작은 편이구요.) 반면 엠겜의 경우는 오로지 MSL이 운영되는 기간에 한해 일주일에 한번만 평가하게 되죠. 현재 상태에서도 이미 온겜은 일주일 2회, 엠겜은 일주일 1회 평가라는 차별아닌 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듀얼이나, 서바이버 모두 선수들 면면도 그렇고(...) 규모면에서도 어느걸 평가하고 안하고 구분지을만한 차이가 있지도 않으니..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얘기가... 안 나올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러니 할거면 아예 OSL,듀얼,MSL,서바이버 다하든지 아니면 현행대로 유지했으면 합니다만. 사실 운영진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실거라 생각은 듭니다. 문제는 다 해버리면 일손도 많이 가고 결정적으로 참여율 문제도 생기겠죠. 현 시기상 듀얼을 하는것 자체는 옳다고 봅니다만, 차기 OSL후에 차기 듀얼이 진행될때 그 듀얼도 평점을 매길 계획이라면 차기 서바이버도 반드시 평가를 해야된다고 봅니다.
06/07/14 00:57
오늘 방송한거 봤는데...
제것이 선정이 되어서 놀랐습니다. @.@ 아무튼 위에서도 의견을 했지만 1~10점까지 늘리는것, 듀토 입력도 찬성이고 지니쏠님 말씀처럼 입력글자 범위를 늘려줬으면 하네요.
06/07/14 01:14
1. 3~10점의 점수대에 찬성합니다. 1점부터 시작하면 확실히 지금까지의
평점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테니 기준을 정하기가 좀 그렇네요. 2. 듀얼 평점 입력에 찬성 한표요. 단, 후에 서바이버와의 형평성도 고려해야겠죠.
06/07/14 13:47
1. 1~10점은 반대하지만 현재 최소 점수를 4점 이하로 하자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4~10이면 단계별로 7단계인데 이것은 지금으로써는 약간 분별력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10점 만점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서 최소 점수를 좀 더 떨어뜨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듀얼 평점은..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에요. 프로리그는 거의 다 볼 수 있는 데 듀얼이나 기타 리그는 제 개인적 이유 때문에 거의 못 보고 (며칠 있다가 재방송 보니까.) 그러면 결국 평점도 못매기는 것이니까요. 3. 당연히 참여 안하는 평가 위원은 교체가 되어야죠..평점 하고픈 분들이 무척이나 많을 텐데..
06/07/16 06:10
1. 1-10점 제도 찬성합니다. 현재 시스템은 변별력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 듀얼 평점은 반대합니다. 제가 해외 거주자라 듀얼까지 챙겨보려면 느린 인터넷 환경에서 너무 버겁네요. 그리고 모든 리그에 평점을 매겨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06/07/17 15:02
1~10점 제도 찬성이구요. 듀얼도 찬성입니다.
그리고 듀얼 평점 반대 하시는 분들.. 개인적인 이유(방송이 안나온다, 시간이 없다 등등..)가 아닌 전체적인 이유로서 반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행동에서 어떤 한 개인이 개인적인 이유로 반대 한다면 전체적인 행동이 힘들어지죠.. 물론 그런 개개인의 숫자가 많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06/07/17 15:22
글쎄 뭐라고 할까?
피지알도 그렇고 평점도 그렇고 처음 의도와는 달리 덩치가 커져서 문제가 된다고 할까요? 나무는 가만히 있고 싶은데 바람이 가만 두지 않는 것처럼 평점시스템도 그런 관점에서 이런 글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처음 의도대로 재미삼아라는 의도이면 모든 경기에 평점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점수의 폭 확대는 개인차가 있어서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굳이 변별력을 위해 굳이 폭을 확대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현재 느낌으로는 타사이트보다 정말로 객관적인 평가가 된다고 나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점(10점)의 남용도 어느 정도는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선수들을 철저하게 분석하자는 의도면 1-100점 정도로 세분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끼리 즐기고 웬만한 경기면 좋은 점수로 선수들 사기도 올려주고 그게 좋지않나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글구 참여율이 떨어지는 분들은 교체를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예외로 좀 바쁜 일이 있으신 분들은 1달 또는 2달 정도의 휴가를(?) 신청하고 그 후에 다시 복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 인원을 반드시 100명 맞추어서 한정지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 보다는 어느 정도의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참여율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금 뽑히신 분들 중 좀 바빠서 그렇지 관심이 없거나 안목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가급적 좋은 자원을(?) 재활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06/07/17 16:54
전 개인전 결승, 혹은 OSL의 4강전의 평점 주는 것이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솔직히 각 경기마다 점수를 주는 것도 아니고, 프로리그 결승처럼 여러명의 선수들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결국 "우승"한 선수, 그날의 "승리"를 거둔 선수에게 점수를 주고 그 선수가 결국 C.O.P가 되지 않습니까. 물론 한줄평의 다양함이야....그런 즐거움도 있겠지만 굳이 점수를 줘가면서 해줘야하나...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참고해주세요.
06/07/17 18:36
건의 사항 : 4강 이상의 5전 3승제 경기에는 각 경기마다 평점을 매기는게 어떨까요? 선수들이 각각의 경기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래요..
06/07/17 19:47
1~10점은 기존과 너무 차이가 날듯하니 3~10점이 좋을 것 같아요
평점참여율 30%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그리고 택도 없는 의견 하나 내어 보자면..; 프로리그/스타리그를 제외한 각종리그의 평점들은.. 예비평점가+기존평점위원에서 참여율30%미만으로 떨어지신 분들이 시험+테스트+경험 삼아 평가할 수 있게 해보는건 어떨까요? 필요한 최소 평가위원 인원수유지가 힘들어질려나요;;;;;;;;
06/07/17 21:17
1~10점은 좀 그렇고 3~10점이 좋겠습니다.
듀얼이나 서바이버리그를 포함하는것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pgr21에서 평점을 하는 이유는 타사이트와 비교하자는것도 아니고 순수 스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평을 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예컨데 금일 듀얼처럼 박성훈 선수가 1패를 하였지만 승리를 한 2경기에 내용이 전술, 전략 모든 면에서 좋았다면 최고 점수를 받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이상입니다.
06/07/21 13:13
3~10점으로 확대하고, 평균은 6점으로 맞추는 것에 한표입니다.
듀얼에 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으니, 형평성을 맞춰서 결정해주시겠죠. 저는 평가위원은 아니지만, 간혹 코멘트들을 볼때 몇줄안되는 평가가 있는 경기들을 볼때면, 조금 당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꽤나 많은 분들이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실테니까요. 지금도 충분히 그러시지만, 무언가를 맡아서 꾸준히 하는 것은 꽤나 대단하고 어려운일 같습니다. 30%정도의 강제성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평가위원을 신청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약속이 될테니까요. >_< 메딕아빠님도, 평가위원님들도 화이팅요! ^^
06/07/12 17:51
☞ 1점부터 10점 폭을 늘리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평점에서 소수점 입력이 안되는 관계로 좀더 수치를 세분화해서 줄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때문에 1~10까지 열단계로 나누어서 평점을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매일 평균평점이 못해도 4~5점으로 보이는건 왠지 점수가 후한거같거든요. ☞ 듀얼토너먼트까지 입력이 좋다고는 보는데, 이게 추가가 되면 전체적인 참여율의 하락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프로리그만꾸준히 참가해줘도 30%는 거뜬히 넘겠죠? ☞ "30%를 넘겨라"는 적어도 각자 회원분들이 활동하고 싶어서 신청한 위원자리이니, 활동의 정도를 보여주어야함이 당연합니다. 3경기중 1경기만 참여해도 33.333....%의 참여율을 자랑할 수 있는 부담없는 커트라인입니다. 찬성입니다.
06/07/12 18:03
1~10점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6.5점 정도가 평균이라 생각할때, '엄청 못했다'라는 생각에 주는 1점과,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는 4~5점은 주는데, 2~3점은 비어버리는 일이 생길듯 합니다.
06/07/12 18:08
저는 3~10점으로 하고, 기본을 6점을 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1점은 너무 가혹해요. 그 외에 서바이버 리그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점을 매기는데 리그를 통째로 다 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06/07/12 18:23
점수는 그냥 그대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폭이 워낙 크다보면, 평가위원 입장에서 더 힘들 것 같은 예상이... 듀얼 하는 것에는 찬성입니다.
06/07/12 18:24
점수는 그냥 그대로 하는게 좋아보여요
솔직히 프로들의 경기인데 1점을 준다는 것은 너무 그렇네요.. 듀얼 하는 것은 찬성이에요~~
06/07/12 18:27
저같은 경우는 엠겜만 나오는지라 듀토까지 해야한다면 영 마땅찮은데요. 서바이버라면 또 모를까.. 저같이 한곳만 나오는 사람도 있을테니 고려해봐야하는 사항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점수는 그대로 유지했으면 합니다. 사실 이건 좀 아니잖아! 싶은 경기도 4점 이하의 경기력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참, 그런데 30% 미만, 으, 들어있을까 너무너무 걱정이 되네요. 우짜쓰까.;
06/07/12 18:32
점수는 2점(3점) 10점...그리고 평균을 6점 혹은 5점으로 낮췄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7점과 8점 사이의 오묘한 경계를 가르게 하는 경기들이 있더군요..^^;;;; 듀얼을 하는 것은 찬성입니다 실상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듀얼 아니겠습니까... 다만 서바이버와의 형평고려는 조금 걸립니다만 그건 패스하고요. 으하하하- 30%커트라인은..음...다음달에 짤리지 않을까 합니다. 으하하하--;;
06/07/12 18:34
평점의 변화에 대해서는...반대입니다.
아마도...지금까지의 데이터를 전부다 폐기시켜버리고 평점시스템을 새로이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평균7점을 유지한체로 1~10점으로 점수폭을 넓혀버린다면.. cop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상황에서, 저득점자들의 점수폭만 커지게 될것이고, 평균을 5점으로 잡고 평점을 매긴다면, 지금까지의 평점데이터는 이후의 데이터와는 호환이 안되고, cop의 점수 역시 변동이 심하겠지요.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평점데이터는 언제부터 방송에 쓰이는것이지요?
06/07/12 19:04
1~10점 대 찬성 +_+
분명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분명 너무 못 한 경기라도 4점 이하는 너무 한다지만.. 1점을 줘야만 하는 경기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듀얼 토너먼트도 하는 것은 반대 ;; 저 혼자 반대네요.. 하지만 여기서 까지 온겜 엠겜에 대한 차별적인 모습을 보고 싶진 않음.
06/07/12 19:32
딱히 온겜 엠겜을 차별한다기 보다는 서바이버는 몇경기 남지 않았고 듀얼은 이제 막 시작이니까 그렇다는 거죠.^^; 뭐 전 온겜이 안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듀얼 반대.-_- 지만.
06/07/12 19:51
평점은 지금 그대로, 아니면 최하점을 3점으로 남기는 선에서 그쳤으면 합니다.
1점까지 입력이 가능해진다면 1점이 남발될 가능성이 꽤 커질듯 싶네요. (물론 제가 유력 후보;) 그리고 듀얼을 하는 것은 찬성이지만 서바이버도 같이 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고 싶습니다. 듀얼을 평점 매기는데 서바이버는 안 매기는건 보기 좀 그렇네요 -_-
06/07/12 19:51
음.. 일단 저는 축구 평점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1점은 그닥.. 3점까지 넓히는게 가장 좋아보여요. 괜히 범위를 넓히게 되면 안그래도 점수매기는데 힘든데 -_-a 듀얼토너먼트 평점은 매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6/07/12 19:58
☞ 평점 입력 범위에 대한 의견.
1점부터 시작하는 것에는 반대입니다. 평점위원들간의 편차가 너무 커질것 같습니다. ☞ 듀얼토너먼트 평접입력 대상 포함에 대한 의견. 찬성합니다. 얼마나 재미있는 대횐데요.
06/07/12 20:11
진짜..온게임넷 결승전 이후 차기 메이저까지 약 2달을 쉬어버리네요...
작년 엠겜 우주배 끝나고 보는것같습니다 지금..저도 평점 하고싶은데 신참이라 포인트가 워낙 낮아서..
06/07/12 20:32
점수 폭 확대는 반대합니다.
듀얼 평점은 찬성합니다. 다만 2승한 선수와 2패한 선수가 최고, 최하점을 받을 게 뻔해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코멘트 쓰는 맛에 찬성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참여 횟수를 알 수는 없을까요? 물론 쭉 찾아보면 되지만 어떤 인터페이스가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 여러 경기가 있을 경우 몇몇 경기 평점만 매겼을 때는 참가로 쳐주나요? 하루에 2경기 있는 날은 2경기 따로 계산하나요? 방송부분에 대해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봤을 때는 아이디도 안나오고 단지 짧게 편집되서 잠깐 보여주는 게 전부던데 그정도는 뭐 아무렇지도 않죠. 전 오히려 더 부각되었으면 하지만 지금 정도가 딱 좋겠죠. 방송부분에 대해선 조금도 이의가 없습니다.
06/07/12 20:34
기준점수를 6점으로 내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듀토는 한시적 운영일 경우에만 찬성. 그렇지 않다면 너무 부담되는 걸요.
06/07/12 20:37
그런데 듀얼을 한다고 치면 선수별 평점만 매기게 되나요?
지금의 방식대로 하면 좀 애매한게 듀얼에선 최대 3경기까지 치르는 선수도 나옵니다. 그걸 하나의 평점과 코멘트로 표현하기는 꽤 어려울거 싶기도 한데요. 듀얼만큼은 선수가 아닌 경기 평가로 갔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06/07/12 20:43
1점까지는 반대입니다. 현행유지나 3점까지 정도가 괜찮을까요.
저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졌을때 3,4,5,6 이겼을때 7,8,9,10 동일 폭을 가지고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조금 특별한 경기의 경우 두 선수모두 같은 점수그룹에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듀토는 찬성이긴 한데... 한 방송사만 나오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저도 역시 온겜밖에... 그래서 참여율은 듀토나, 서바이버를 제외하고 현행대로 계산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참여율에 대한 부담을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07/12 20:44
저도 1~10점 찬성합니다.
듀얼토너먼트도 제한적인 운영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번처럼 리그와 리그사이 공백이 클 경우에 말이죠.
06/07/12 21:03
1~10 보다 3~10을 추천하고, 듀얼은 반대입니다.
듀얼을 평점화 하면 서바이버랑 WCG도 하자는 말이 나올텐데..... 그런 상황에서는 참여율이 좋지 못할듯.
06/07/12 21:28
저도 3~10 정도를 찬성하겠습니다.
듀얼을 포함하는 건 찬성입니다. 서바이버도 미리 포함시켜 놨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 방송용으로 쓰이는데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하던대로 조용히 하면 될 거 같은데 다들 별로 의식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도 한 선수가 여러 경기를 치르는 경우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06/07/12 21:30
1~10점 대찬성입니다 ^^
듀얼도 찬성입니다 ^^ 방송도.. 뭐 직접 쓰이는것도 아니고 참고 하신다는데 별 거부감은 없습니다 ^^
06/07/12 21:40
듀얼을 할꺼면 서바이버도 하자 ... 라는 의견이 있을까봐
본문에 ( 서바이버는 3개조 밖에 남지 않아서 제외 ) 라고 적어둔건데 ... 절대 엠겜 차별이 아니에요 ...^^ 만약에 듀얼을 포함시키는 걸로 결론이 나더라도 일시적인 조치입니다. 정규리그 종료 후 공백이 좀 긴 듯 해서 제안하는 것일 뿐이에요^^ 스타나라님. 방송은 이미 지난 주 금요일에 나갔습니다. 원래 방송시간은 목요일 저녁인데 ... 지난 주엔 사정상 금요일에 방송이 되었다고 하네요. 작가님에게 문의해서 이번 주 정확한 방송시간을 알아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상최악님. 1일 두경기가 있을 경우 2게임 중 1번만 참여하시면 그 날은 참여를 한 걸로 계산 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원별로 참여 횟수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은데 ... 부작용이 있을까봐 ...^^
06/07/12 22:24
1점부터 10점까지의 평점 폭의 확대 찬성하고요.
듀얼토너먼트 평점도 찬성합니다. 방송에 활용되는것도 환영입니다. 재미로 즐기는 평점이라도 조금이라도 쓸모가 있게 활용되는게 좋겠죠. 여러모로 운영진의 판단에 전적으로 따르겠습니다.
06/07/12 22:49
저도 1~10점까지 확대 찬성합니다.
위에 말씀하신거 다 찬성인데.. 그동안 쌓인 기록은은 어찌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최고점수인 9.4점이 평점 확대로 인해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남을듯 싶은데... 제 생각인데 그런 기록들은 매번 리셋 시켜주는게 어떨까요? 6개월~1년정도의 주기를 놓고요. 이러면 기록들이 의미가 없어지는건가?ㅡ,.ㅡ; 음..
06/07/12 22:53
바쁘고 개인리그를 거의 하지 않아서 스타를 못보고 있습니다.
상당히 힘든 일이더군요. 물갈이 되는것보다 자진 사퇴하는게 그래도 좀더 모양새가 나을듯하네요. 죄송해요 메딕아빠님.... 평가위원 자리를 내놓겠습니다. 다른 열혈회원님이 제 자리를 대신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06/07/12 23:00
2~3점 부터 시작하는 쪽에 찬성입니다.
1점은 느낌상 너무 가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듀얼토너먼트 추가는 찬성입니다만, 현실적으로 엠겜을 시청할 수 없는 분들을 고려해서 참여율 통계에서는 제외했으면 좋겠습니다. 30% 이상 꾸준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6/07/13 00:24
평점 구간은 3-10점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평균은 6.5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3-10 점으로 해도 그다지 평균이 떨어질 것 같지 않네요. 듀얼토너먼트는 해도 좋은데 30%에서 빼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평일날에는 방송보기가 좀 힘든게 사실이라서요. 프로리그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ㅠ_ㅠ
06/07/13 00:28
점수의 폭은 ... 지금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흠흠..
그나저나 듀얼의 도입은 정말 찬성입니다 ^^ 에..그리고 저희집도 엠겜이 나오지 않는데... 현실적으로 온겜 전방송 평점도 불가능할텐데..30%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06/07/13 00:44
다른건 모르겠고 듀얼포함했으면 좋겠구요 1-10점 저는 찬성합니다.
4점이 미니멈이라는건 8910점을 남발하게되는 점중에하나입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10점은 1년에 10게임도 안나와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현재 한국에서 열풍을 불고있는 평점제도(프리미어에서 따온거죠..) 프리미어축구를 잘보시면 10점플레이어는 정말 안나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5겜정도나 10점경기가 나옵니다.. 그건 아니라고봅니다.
06/07/13 01:06
듀얼..은 뭐 평가할거리가 줄었으니 넣는게 좋을것 같구요.. 확실히 평점의 최고점을 늘리지 못하니 최저평점을 낮추는게 더 다양한 게임을 반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뭐.. 경기 수준과 평점이 잘 맞는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06/07/13 04:26
여행을 다녀오느라 20% 참여밖에 못했네요. 따라잡겠습니다. 점수제는 현재의 4-10점을 저도 찬성합니다만 0.5점 단위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06/07/13 05:15
1~10점 방식 찬성합니다. 어차피 평점이라는 이런 기준이 전 축구(프리미어리그라던가)에서 따왔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도 보통 그 선수를 평가할때 1점부터 10점까지 주지만 결과적으로 평점이 나올땐 못하면 5~6점 보통 7점 잘하면 8~9점 신기의 가까운 플레이 10점 나오고 그럽니다. 1점부터 준다고해서 100명(맞죠?)이 투표하는 피지알 평점투표에서 터무니없이 나올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건의하고 싶은건, 참가율이 극히 낮은 분들은 때에 따라서 교체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편할때만 참가하고, 바쁠때는 건너뛰고 이런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레벨이 안되고 점수가 안되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 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만.
06/07/13 09:20
1~10점 방식을 찬성합니다.
정말로 실수를 대박으로 하거나 못하거나 그럴땐 줘야 하죠. 그리고 듀얼도 넣었으면 하는게 이제 조금 있음 에어컨리그라서... 리그가 별로 없죠. 그래서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06/07/13 09:59
1.점수폭 확대는 개인적으로 반대의견을 갖습니다. 1-3점대와 4점대의 의미는 무색할 수 있다고 봅니다. 4점 부여의 의미는 어느정도 최악의 게임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2. 듀토 참여는 찬성입니다. 3. 활발한 참여를 못한 저에게는 가혹하게 보이지만 그건 책임감을 갖고 평가를 하는 위원으로서 마땅히 짊어지고 가야 할 책임감이라 생각합니다. 찬성합니다.
06/07/13 10:13
1.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든지 미니멈을 3점으로 잡고 평균을 6점으로 잡았으면 합니다.
점수 폭을 너무 크게 변경해 버리면 지난 데이터의 의미가 상실합니다. 아마 지난 달만큼의 점수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겠죠. 하지만 현재 10점이 너무 남발되는 경향도 큰 듯합니다. 어차피 재미로 하는 거고, 주관적인 평가라서 왈가왈부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렇더라도 10점 만점이 너무 흔한 것도 좋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2. 그냥 프로리그나 스타리그 MSL이 휴식기니 외전 식으로 해서 했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까 전에 말씀하신 대로 월마다 COP를 뽑는 경우 듀얼은 해당시키지 않는 것으로. 일종의 특별방송 같은 개념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또한 30% 참여율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3. 늘상 '재미로 하는 것이다'를 강조하지만 평점위원은 누가 강제로 시킨 것도 아니고, 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이 현재로도 많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참여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30%라는 비율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자율에 맡기는 문제긴 하지만 한 번도 평가에 참석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고요. 각자 사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다른 하고 싶은 분들에게 그 기회를 넘겨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방송에 나가는 건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객관적 지표도 될 수 없고, 전문가적 의견도 아니기에. 어차피 재미로 하는 거고, 일반인들의 시각을 제공하는 것뿐이라고 봅니다. 방송에 나간다고 해서 특별히 더 신경 쓰거나 덜 신경 쓰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PgR에서 노는 개념이니 그 이상의 의미부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PgR이 커지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운영진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알아서 잘 판단하셨으리란 생각도 들고요. 재미로 시작한 일이 점차 까탈스러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드는데... 그냥 편하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06/07/13 10:41
듀얼은 포함이 되었으면 좋겠고..
방송에 참조가 되는 것도 어떤 식으로 사용이 될지 모르지만 나쁘다고 보지는 않고.. 평점 역시 1~10 점으로 바꾼다고 해도.. 평가위원마다 하한선은 가지고 계시니까.. 큰 무리는 없을것 같고 ^^; (하지만 그렇게 되면 평가위원을 더 둬야할 수도 있겠네요. 편차를 줄여야 할테니까요.) 스타리그 본지도 거의 10년 다 되어가는데.. 요즘.. 약간 질리는 감도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근데 평점 주는 재미로 경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흐흐흐..
06/07/13 11:36
1~10점 찬성합니다.
듀얼 포함도 찬성하고요. (서바이버도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사실.) 그나저나 저는 대개 하루에 3경기 정도를 보고 그 경기들만 평가하는데, 그럼 참가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군요. ('' ) ( '')
06/07/13 12:52
3~10점 정도로 넓히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1,2점은 제 생각에도 이건 경기력이기를 포기한 듯 싶어서. 저 같은 경우는 주말에는 거의 참가하기 힘든데 아무래도 30% 넘기기가 정말 힘들지도.. 할 수 있을때까진 해봐야지요. 듀얼토너먼트 참가하는 건 찬성입니다. 사실 요즘같은때 너무 평가할 경기가 적다 싶었거든요. 사실 제 생각엔 평일과 주말 경기 평가 비율이 60 : 40 정도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은 평상시 어떤지 모르겠네요. 지금 현재는 당연히 주말경기에 편중되어 있을텐데... 쩝.
06/07/13 13:11
전 오히려 1~5점으로 점수폭을 줄이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지금 평가제의 문제(문제라고 보기도 어렵지만)라면 점수폭보단 점수주는 사람마다 평가기준이 다른 것에 있지 않나 싶네요. 정확히 우리는 경기력을 측정한다고들 하지만 정작 경기력보단 재미, 혹은 임펙트, 중요도, 또는 상대방과의 적절한 대응도에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어떤 분은 상대방의 대응에 상관없이 실수가 얼마나 했는가를 본다면 다른 분은 재미나 임팩트의 여부에, 또 다른 분은 평소 선수의 명성에 걸맞는 플레이인가로 평가를 하곤 하지요.... 결국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점수폭을 어떻게 정하든 경기력에 대한 평가라는 변별력을 갖추기 어렵습니다... 변별력의 본질적인 문제는 점수폭보다는 기준에 있다고 보니까요. 저는 굳이 전체적인 평가기준을 명확히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평가자에 모든 것을 맡긴 현재상황에 점수를 매겨야하는 가에도 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5점대는 이런정도의 플레이, 6점대는 이런정도의 플레이... 무엇을 고려할 것인가의 지침이 전혀 없지요. 자유롭게 평가한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객관적인 변별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재의 평가제입니다... 일정정도 피지알이 전체적인 평의 지침같은 걸 내리는 게 변별력향상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정확하게 보자면 현재 피지알평점은 축구평점제보다는 영화평점에 가까운 형태랄까요? 주관적인 면이 많이 강하죠 현재로선... 선수의 플레이보다 경기자체의 영향력(비중,재미)에 움직이기도 하고... (그래서 저로선 별로 점수에 신경을 안쓰는 편이긴 합니다. 점수는 재미난 한줄평의 보너스라고 보기에...) 전 그냥 점수제로 할 거라면 1~5로 간략화하는 게 더 보기도 편하고 채점자도 부담없지 않을까 싶네요... 또 이렇게 할 경우 평가자의 기준을 자연스럽게 통일시키는 결과 "못함-조금못함-보통수준-잘함-아주잘함" 의 간략한 평가도 알 수 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만... 더 생각해보면 , 굳이 점수제에 연연하지 말고... '노력짱!' '퍼팩트' '감동' '아쉬움' '원망' 등의 어느정도 단계를 가지는 특정단어로 평을 매기는 것도 특별한 기준이 없는 현재 평가제의 변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경기평이 표현되니까요. 다수가 선택한 단어가 뽑히는 형태지요. 현재평점제에서 7점이 나올 경우.... 이게 잘한건지 보통인지 못한 건지... 애매합니다. 안그런가요? 이러한 상황에서 1점-10점제로 한들 더 평가자마다의 기준이 복잡하질 뿐 변별력이 높아질거란 생각이 안드네요. 만약 굳이 1-10점제로 해야하겠다면 피지알 평가자들에 대해 대략적이나마 평가지침을 만들어야 변별력이 생깁니다. 평가자도, 평점을 보는 사람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점수가 만들어지겠지요. 그냥 변별력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그부분에 대해 길게 써봤네요. 아... 오해하실까봐 한줄 더 쓰자면 현재 평점에 불만이 있지는 않습니다. (변별력향상에 대한 건의사항일분입니다.) 객관적인 지표가 되거나 평점에 변별력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현재처럼 재미로 두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순수 '경기력'을 평가하는 축구평점보다는 개개인의 감상에 의한 영화평점의 형태에 가까운 건데.... 이또한 다수가 열광하는 플레이나 감상을 알 수 있게 되니 분명 의미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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