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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 09:03
전 코로나 끝나도 마스크 쓰고 다니려고요
귀는 좀 아프지만 외모가 -100인 사람은 절반 줄어서 -50으로 50이득인데 전 -1000이라 절반줄면 500 개쌉이득 개꿀
20/03/04 10:22
20/03/04 10:58
수술실 간호사 분들 이쁘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진짜로 간단한 수술 받은적이 생겼는데 수술방 들어가 보니 정말 병원에 이쁜 간호사 분들 모아 놓은 것 같더군요.
게다가 제 수술이 마취를 하면 안되는 것이라 간호사 한 분이 수술중 제 주의을 돌리려고 계속 말 시키는데 좀 아프긴 했지만 즐거웠었습니다. 게다가 말 내용을 물으면서 그게 뭐예요 하시길래, 아 네 나중에 링크 보내드릴께요와 같은 대화까지 나와서, 수술 끝나고 진짜로 연락처 줄지도 모른다는 착각까지 했었습니다.
20/03/04 09:17
근거 없는 경험담입니다. 마스크 이전에 신촌 이태원는 그냥 잘생긴 남자가 많고 강남 청담은 공장형 미남들이 많고 진짜 미남은 신림 봉천 낙성대 라인에 쫘~~악 깔린거 같아요.
20/03/04 09:22
안그래도 어제 회사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딱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크크크
?? : 과장님 보셨습니까?? ??? : 마스크 벗은거 봤는데 그정돈 아니었어..
20/03/04 09:28
아... 역시 남자들은 다 똑같군요.
저희도 식사시간에야 비로소 여자들을 볼 수 있어서 저런 경우가 2주에 한번 꼴로 있네요.
20/03/04 10:34
전 눈은 사납게 못생기고 코 입은 순하게 못생겨서... 요즘 마스크 쓰고 일하니까 덩달아 '그 도전 받아주지' 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마주보시는 손님들이 가끔 계세요. 싸우자는거 아니라구요ㅜㅜ
20/03/04 11:43
마스크 쓰니까 하관이 가려져서 잘생겨보인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같은 얼큰이들은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하관이 가려지긴 개뿔.. 옛날 축구공처럼 흰바탕에 검은 무늬(검은색 마스크 착용시) 박힌 모습이 되어버리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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