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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2 01:47
밑에 어느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그렇다한들 일단 절차적 공정성은 가능한 최대한 확보를 해놓고 봐야합니다.
그리되면 그 절차안에서 말씀하신대로 계급에 의한 경쟁력 차이 문제가 또다시 드러나게 되죠. 근데 그건 나중문제죠. 그때가서 혹은 그렇게 될것 같을때쯤 가서 뭔가 열심히 고민을 해서 잘 대응을 해야죠.
19/08/22 02:31
절차적 공정성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그 절차적 공정성 확보가 정량화로만 가능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이러한 지점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19/08/22 01:50
기회의 평등이 달성하기 상당히 힘든과제라는걸 보다 많은 사람이 알게되었으면 합니다.
기회의 평등이란게 같은시험, 같은 시합 정도로 달성될수 없죠. 엄청난 자원 투하로 이미 깔린 불평등의 효과를 일정수준 이상 채워주지 않는한 기회의 평등은 불가능합니다. 자원투하를 점차 늘려가야죠.
19/08/22 02:33
소독용 에탄올님은 제가 본문에 적은 기회의 평등+과정의 평등을 합한 광의의 기회의 평등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일정 수준 채워주는 게 중요하고 그 수준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이게 일정 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금과 같은 논란과 불만은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재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08/22 01:52
20세기 격변의 시기에 다 파괴됐던 신분계급이 사회가 안정되니까 다시 자리잡기 시작하는 거 같아 씁쓸하네요. 결국 진보든 보수든 기득권 계급을 공고화하는 방향으로만 정치는 움직일테고 여느 역사가 그러했든 새로운 귀족계층이 대한민국을 다스리겠죠.
19/08/22 02:41
신분은 조선이 망하면서 없어졌지만 사실 계급은 없어진 적이 없겠죠. 그리고 저는 총량평가, 상대평가를 하자면 진보를 표방한 정당이 보수를 표방한 정당보다 계급차를 줄이는데 더 노력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19/08/22 02:00
와우에서 이부스라는 필드 보스가 템을 무한 드랍한 적이 있는데, 이 버그를 깨달은 유저들은 거의 모두가 사용했고, 적극적으로 주위에 알리기 까지 했습니다. 40명짜리 파티가 수십개 생겨서 아침 8시부터 막힐 때까지 돌아갔어요. 겨우 온라인 게임 아이템 쪼가리로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이용하면 밴 먹을 것이라고 예상 하면서도 한 걸 보면, 편법 혹은 꼼수 사용을 막을 방법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19/08/22 02:50
제도든 게임이든 사람이 만들기에 완벽하지 않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 빈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뭐 그런 거겠죠?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말씀처럼 아마도 없겠죠.
19/08/22 02:54
아직 청문회도 하지 않았는데 성급하게 판단하는 거 아니냐는 말씀이시죠? 저도 처음에는 노이즈가 너무 많아 청문회 보고 판단하려고 했는데, 이미 나온 후보자와 청문회 준비단의 답을 보고 제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19/08/22 09:50
정치게시판 빌드업 보세요
개인적으로 너무 과하네요 청문회 거쳐서 잘못이 명백해지면 사과할 일 사과하고 잘못된 일 바로 잡아가면 될 일이죠 조국이.진짜 뭐라고... 청문회.과정에서.국민들이 용납.못할 만큼의.잘못들이 사실로.확인된다면 어차피 이번 정부 아킬레스건의.역할을.할텐데 실망이네 위선자네 어쩌네 시간끌면서 말로만 자꾸 떠들면서 이득 취하려 하지 말고 의혹 제기한 정당에서는.인사청문회가.조속히.열릴 수.있도록 협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문회 개최 사실확인 임명포기 혹은 임명 임명되면 임기동안의 성과 이 모든 것 다 보고 실망할지 말지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명박 박근혜가 10년 동안 대통령해도 안 망한 나란데 일개 법무부장관이 뭘 얼마나 바꿔낼 수 있을까요? 그닥 큰 기대도 안하고 그래서 대단한.실망도 안합니다
19/08/22 02:07
계급의 고착화라는게 자본주의와 사회발전단계에 따라 불가능한 건 어쩔 수 없는건 있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정서상 아무리 부자집 자식이어도 군대는 같이 가서 고생도 해야하고. 머리가 나쁘면 대입때(어찌어찌 좋은학교를 가긴 가더라도) 고생은 해야하는게 국민정서상 가지고 있던 믿음같아요. 내가 올라가는것 만큼 이게 더 중요하죠 후자의 믿음이 대수시시대에서 처참히 깨져가고 있고..
19/08/22 02:36
현직강사로서 반론드리면 쪽집게 강사의 효율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노력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크지 않습니다. 아무리 명강사 명과외도 학생을 갈아넣는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이건 제가 최소 100단위로 가르쳐 봐서 잘 압니다.
이재용은 최고의 지원을 받아서 서울대에 들어갔지만 어쨌던 고등학교 시절에 갈렸을겁니다. 현대가의 정예선은 그 최고의 지원을 받아서 연세대 재수를 했습니다. 어쨌던 고등학교 시절에 갈렸을 겁니다. 이게 적어도 지금 대한민국에서 참아주는 선이지요. 아무리 고액과외를 하던 뭘 하던 최소한 나랑 같이 코피흘리고 공부했으니 그래 그건 인정. 학종시대부터는 이게 아니니까요.
19/08/22 02:40
그리고 지금 386(이제는 586인가?) 꼰대들이 제일 놓치는 부분이.... 20대는 정말정말정말정말..... '공정'이라는 단어에 민감하다는 겁니다.
끊임없이 보고 느낍니다. 예전 386시대는 사회가 한번 깔끔하게 리셋이 된 이후라 사실 마음대로 해 처먹는게 10%고 나머지 90%의 파이를 부랄 두쪽으로 노오력으로 먹을 수 있었거든요. 주변에 숱하게 예시가 넘쳐 흐르고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노무현 이명박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올라간 사람들이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이제는 이게 안되는 거에요. 노오력으로 파이를 못먹으니 눈에 핏발이 서고 목소리에 독이 서리는 거지요. 이걸 몰라요. 386 꼰대들은. 07년에 복지를 외치는 자 대통을 먹으리라!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랬던이 박근혜가 복지를 들고 나오네? 22년 대선은 '공정'을 외치는 자가 먹을겁니다. 그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19/08/22 02:54
공정을 실현해줄 자는 없다는걸 알지 않았을까요?
민주당? 한번 더 잡고 10년 채우면 자한당 꼬라지 될 거라는걸 너무 잘 보여줬고 자한당? 응 이명박~ 응 박근혜~ 그렇다고 대안 정당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19/08/22 03:01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것 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미 그런 자가 먹었죠.. 그래놓고도 제게 과연 무슨 뜻인지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어서 그렇지..
19/08/22 03:43
공정은 이미 써먹었죠
현 대통령이 국가가 국민을 위한 나라라고 느껴지십니까? 세가지만 기억하십시오 기회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이래놓고 통수쳐서 더 시끌벅적한거죠
19/08/22 12:39
노무현 이명박은 386세대가 아니 그 이전 세대죠, 노무현은 대학생인 적이 없으니까 넘어가고 이명박은 6.3세대죠.
국가 원수급으로 386세대는 등장한 적이 아직은 없습니다.
19/08/22 02:54
그렇게 기회 평등을 주장하던 사람의 위선이 드러나며 몰락하는 상황을 보면서도 계급의 재생산이 꼭 '해결'되야할 사회악으로 치부하시는점이 흥미롭네요. 결국 권력과 부를 가진 자들의 윤리를 믿는 현실에 아무리 제도적인 개선을 외쳐봤자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속된말로 '적당히 해쳐먹었으면' 국민들이나 지도층이나 항상 그랬듯 대충 넘어갈텐데 이건 너무하다 싶은 수준이니까 그렇죠.
19/08/22 03:15
사회악처럼 얘기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느껴지셨나 보네요. 저는 딱 잘라서 말하기 굉장히 어려우면서 또 복합적이기도 한 문제로 봅니다. 그리고 제도적인 개선이 해결책이라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특정한 제도의 개선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본문에 언급했...
19/08/22 03:46
제가 한말의 취지는 해결이 필요한 문제라기 보단 자연적인 사회현상이라는 겁니다. 결국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문제인데 권력남용을 조장하는 풍습이 문제라면 문제겠군요.
최순실 박근혜를 겪은지 5년도 안됬는데 솔직히 이제와서 조국 후보자 이슈가 평등에 대한 고찰의 시발점이 될것같진 않네요. 그렇게 된다면 물론 저도 반기겠습니다만 이번 일로 바뀐건 조국의 이미지지 권력층이나 '가진자'들에 대한 사회적인식은 오히려 더 확고해졌을거란 생각입니다.
19/08/22 12:26
최순실과 그 딸은 출석부와 성적 조작, 탑다운 방식으로 학장이 교수들에게 인사권을 무기로 쥐고 흔들며 완전히 불법의 영역에 들어왔었기에 결이 다르겠죠. 권력을 통해 법을 무시하고 맘대로 농락하는 것과 법 안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과실을 먹는 건 구분해야 한다고 봐요. 전자는 법치의 성격이라면 후자는 계급의 성격이거든요. 당연히 후자가 더 다루기 어렵고,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19/08/22 02:57
공감하는 바는 있지만, 고액과외가 인강보다 훨씬
뛰어난 그렇게 생각하시는것처럼 마법과도 같은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수능, 고시 등등 그러한 시험이라면 말이죠 아무리 수업의 질이 뛰어난다 한들 현장강의만의 장점이 있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사실 ebs를 보며 자습을 한다한들 큰 차이는 없다 생각합니다.) 고액과외니 1타 강사의 인강이니 보다 성적에 훨씬더 중요한건, 아이들 주변의 환경이나 자라온 배경이나 주위의 상황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떠한것들에 노출되고 둘러쌓여있냐에 또 어떠한 케어를 받냐에 따라서 아이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얼마나 동기부여를 받는지 등이 확연하게 갈리니까요
19/08/22 03:22
제가 본문에 나오는 그 동(...)에서 학교를 다녔고, 입학사정관제가 맛보기로 도입된 07년 이전에 이미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 동이 워낙 치맛바람이 강한데 제 주변에서는 마법 많이 봤고 저도 그 마법의 수혜를 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에 한정된 이야기니깐 감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9/08/22 07:46
아...제 말이 그 뜻입니다.
계급의 재생산 자체가 필연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비례관계를 가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들로 예를 든게 환경이나 배경등을 말씀드리거였습니다. 말씀하신 뭐 비싼 학원이나 고액과외들도 어느정도 영향 있을수 있겠구요.
19/08/22 03:28
그런가요?
저는 2000년대 초중반에 대입을 준비했던 30대 꼰...이라 다를 수도 있겠네요. 뭐 때문에 달라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9/08/22 03:46
2019년인 지금은
내신이고 수능이고 정해져 있고, 일반 학원에서도 학생수 줄고 강사pool은 늘었습니다. 능력있는강사가 더 소수의 인원을 가르치는게 2019년 학원이에요.
19/08/22 12:35
좌우, 꼰대와 같은 세대의 문제보단 저는 계급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봅니다. 본문에 목동파크자이를 언급한 이유는 이게 좌우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례를 말씀드리기 위함이였고요. 제가 유년시절을 보낸 지역에 있는 곳이라 친구들도 아직 많이 살고, 심지어 그 아파트에 입주한 친구도 있어 뉴스에 나온 이야기 말고도 많은 내부 사정을 들었는데요. 이 문제에서 제일 극성이며 여론을 주도한 연령대가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부모들입니다.
19/08/22 04:06
리셋된 세상이었던지라 없었던것 처럼 보였거나 없다고 믿고 싶었던거겠죠...어떻게 해도 못없앤다고 봅니다. 다만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하고 어느정도 선에서 신분이동의 문을 열어놓느냐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19/08/22 12:42
저도 완전히 없애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이번 논란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타협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9/08/22 08:56
부모빨이 문제가 아니라
실력없는게 좋은 대학가는게 문제인 겁니다. 이거 엄청 문제인게, 학종시대 같은 학교 후배들 보면 학력에 의심이 듭니다. 뭐 눈꼽만큼이라도 증명된게 있긴 합니까. 내신은 문제수준에서 아웃, 자소서 스펙도 의미없고. 학점이야 이렇게 들어온애들 사이에서의 경쟁이고, 제 모교+학과 기준으로 영강도배에 꿀강 찾아들으면 별거 아닙니다. 거기다 애초에 뽑을때 부터 영어잘하는 애들로 뽑는데, 이게 영어실력이지 학습능력은 아니죠. 결과적으로 학벌 해체중입니다. 최소한의 기대도 안생기는데 학벌에 무슨의미가..
19/08/22 12:49
저는 정시충입니다만 요즘 아이들보면 제가 그 나이일 때보다 훨씬 똑똑하고 잘 컸던데요... 저는 학종세대라고 무시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19/08/22 13:45
학력 의심, 내신 문제 수준 등을 언급하셔서 요즘 아이들의 능력을 상대적으로 평가절하하는 것으로 읽혔습니다. 그리고 우리 세대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후세대일수록 당연히 새로운 것, 더욱 정교하게 정리된 이론을 배울 수 있으니깐요. 우리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게 사회적으로 더 바람직하기도 하고요.
19/08/22 15:43
아아 제가 말을 너무 짧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사람을 보기전에 대학간판만으로 증명되는것이 거의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요새 애들이 좀더 날이 바짝 서있긴 해요. 저같이 불성실한 종자들은 대입에서 걸러져서 안보이는듯 -_-;;
19/08/22 09:04
네트워크를 통해 계급이 지속적으로 재생산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마디로 그사세죠. 그래서 사실 그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이미 예전부터 별 감흥이 없었어요. 너무 다른 세상이니까.. 그럼 최소한 티나 내지 말고 살지(?) 그 동안의 발언들을 보면 너무 오만했던거죠. 본인도 꽤나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와서 자기객관화하는 데 시일이 걸릴 것 같기도 한데 무튼 이번 일이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도 본보기가 되길 바라지만.. 글쎄요... 별 쓸모는 없지만 제 자아성찰에는 도움이 된 것 같네요 크크
19/08/22 10:24
우리나라는 이제 계급고착화의 시대로 들어선지 오래 되었는데
아직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상대적으로 평등하던 시대에 맞춰져 있죠 재밌는게 인터넷에 가끔 '돈많은 사람들이 더 매너가 좋고 돈없는 사람들이 더 무례하다' 식의 자못 통찰적인(?)글이 올라오면 다들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뭐하자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19/08/22 13:02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진화하면 요새 젊은 사람들의 대안 우파라고 참칭하며 나오는 사람들이 이런 얘기들을 하곤 하죠. "오히려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이스하고, 법 잘 지키고, 선행도 한다. 없는 사람들은 항상 날이 선 상태고, 노력은 안 하면서 사회 탓만 한다."
19/08/22 13:10
지금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수요층을 넓히다 보니 조금 포지션이 애매해졌는데, 초창기엔 소위 있는 집 사람들의 미식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들 위주로 판매하여 그 계층에서 인기가 꽤 있었습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식품코너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그 수요층의 입맛에 딱 맞는 제품들만 쏙쏙 잘 골랐거든요.
19/08/22 13:16
사업은 더 키워 돈을 벌고 싶은데 그 수요층은 제한적이고...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대중성을 더 넣는 방향으로 컬리가 갔는데요. 그러면 또 그 수요층에선 이제 재미없다고 느끼거든요. 뭐랄까 예전엔 참 매력이 있었는데 이젠 좀 짜치네? 이런 반응 말이죠. 그래서 초창기 이용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19/08/22 13:21
예. 설명 감사합니다.
지방에 살아서 마켓컬리는 TV에서 하는 광고로만 알고 있었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초창기 이용층"을 강조하신게 나름의 이유가 있었군요.
19/08/24 10:46
이나라 국민들의 확고부동한 공정에 대한 정의를 고려하면 이번 사건으로 기회의 평등이 가진 근본 한계를 인식하기 보단 그냥 수능100%로 가자 수준의 이야기로 퇴행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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