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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1 16:43
공지영 "진보·민주의 탈 쓰고 위선 행하는 무리와 싸워야"
http://news1.kr/articles/?3385680 하고 싶은 말은 공지영 작가의 말로 대신합니다
19/08/21 16:48
원래부터 정적제거입니다.
꼭 민주당의 이야기는 아니고 꼭 대한민국의 이야기만도 아니고 꼭 현 시대에 국한된 이야기도 아닙니다. 정적제거에 지지, 연합하는 계층이 생겨나면서 전리품을 나눠가는 계층들이 생기는거죠.
19/08/21 16:45
https://mnews.joins.com/article/23557894#home
국민청원도 비공개로 돌렸더군요 이게 나라구나 싶습니다 크크
19/08/21 16:58
심지어 그 청원은 비공개인데 조국 법무부장관 올려달라는 청원은 살려놓으셨다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190
19/08/21 16:47
조국을 왜 이렇게 못 버리는걸까요?
정치에 관심 1도 없이 살아가는 편인데 요새는 좀 아니지 않나요? 애초에 문재인 대통령이 어떻게 대통령이 됐는지 생각해보면 지금 이상황에서 고집을 부리는게 이해가 안가요 향후 평판이나 자신의 이미지 생각하면 무조건 거르고 다른 사람 채워넣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자기 사람 앉혀서 뒷돈 받아먹겠다라는 심보로 밖에 안보이는데... 민주당 차원에서 봐도 이건 뭐 자한당이랑 차이 1도 없어 보이는 행보인데 대체 뭘 믿고 이러는건지..
19/08/21 16:50
그냥 문재인이 그정도의 인간밖에 안 되는 거죠.
사실 박근혜와 최순실의 대삽질이 없었으면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는 천운을 못 누렸을 거에요.
19/08/21 16:55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당한 박근혜도 못 잃는 분들이 허다한 게 정치판인데
정치인들 속성 아니겠습니까? 비판적 수용과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는 당이 있긴 한가요 ,, 에휴
19/08/21 16:54
인간적으로 이건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들 아닌가.. ;;
아, 자기들의 세상에서는 그냥 보편적인 기회일수도 있겠죠. 참 잘나신 분들입니다.
19/08/21 17:00
보편적 기회라는 게 무슨 뜻인진 알겠습니다. 이전 조국 관련 글에서도 몇몇 분들이 얘기했었지만 뜻있는 학부모&고등학생들이 메일 돌리고 발품팔고 노력하면 교수 빽 없이도 저런거 챙길수 있었을수도 있죠. 규정이라든가 그런 방식으로 막아둔 게 아니란 얘깁니다.
현실적으로야 개소리죠. 저희 부모님만 해도 특목고 이런것도 잘 모르고 그냥 고등학교 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수능 잘 치고 대학 잘 가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공부법에 대한 인식도 사당오락 삼당사락 이런수준이었는데... 하여튼 강남8학군 얘기가 수십년전부터 나오는 얘기는 한층 더 잘 알겠다 싶기도 하네요.
19/08/21 17:04
도대체가 말도 안되는 실드인걸 알만한 사람들이 자기들을 무식한 시정잡배로 만드네요. 조국 지키고 민주당 인사 죄다 바보 만듭시다
19/08/21 17:47
쉴드 글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그정도 논문 수준이 정말 2주면 쓰네 마네..영어도 그냥 사전 가져다 놓고 쓰면 쓴다고..
저도 공학 박사 나왔지만...제가 수준이 낮은건지..외고 고등학생 요즘 수준이 높은건지..ㅜㅜ 컨퍼런스 논문도 제대로 못쓰는 석사들은 다들 자살해야겠네요.
19/08/21 18:14
하고 싶은말 못하는 상황이라 그렇지, 다들 아시잖아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득권자들이 기득권 누리는게 상식이라는거. 대부분 돈 벌고 권력 생기서 얻어지는 기회들을 회피보다는 기회로 이용하는게 보통 인간들이니. 그냥 똑같은 인간들이 정치하는겁니다. 특별할 것도 없는것에 진짜 열 받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기대하신 반작용입니다. 올라간 눈높이 이제는 낮출 때입니다.
19/08/21 18:59
적폐청산은 문제인정권 명분이자 숙제인데 무슨의도로 묻는건가요?
우적폐, 좌적폐 구별 정도는 하셔야 하잖아요. (적폐를 너무 쉽게 갖다 붙이는걸 개인적으로 좋게 보진 않습니다만 이야기가 길어지니) 이이제이 아니겠습니까? 정치인들이 직업정신으로 뱉는 말들은 별로 신경 안씁니다. 말도 안되는 말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런 정치인들 신경 쓴다고 이득되는게 있나요? 그냥 위법적인건 뚜까패는거고, 그런거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너무 흔해빠진 그런 행태들이고 그런 사회잖아요? 정권 물갈이만 해도 눈치보게 되니깐 그거면 됩니다.(잘하면 계속하게 하고요)
19/08/22 09:33
무슨 의도라니요?? 반칙과 불법이 없는 사회를 이루기 노력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집권한 세력이 스스로 그 기치를 꺾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하는 말이지요. 그리고 그 흔해빠진 다른 정치인들과는 조금이라도 뭐가 다를거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등에 업고 집권한 세력이 이제와서 응 그냥 직업정신에 입각해서 해본 소리였어 우리한테 큰 기대하지마 이러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건 일종의 사기죠.
19/08/21 19:01
민주당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됐나...?
대통령을 초인으로 본 건 아니지만, 대통령 1인이 판단 잘못해도 정당에서는 제대로 판단해야지...민심에 과민할 정도로 바짝 엎드렸던 힙스터 모습 어디로가고, 어느새 기득권 커밍아웃 너무 심하게하네요. 아니 총선 1년도 안남은건 지구4의 일입니까? 이걸 실드칠 생각을 한다구요?
19/08/21 19:18
전글에 달았던 댓글 다시답니다.
정시 늘리자면 정시가 있는 집에 더 유리하다 있는 집 애들이 시험도 잘본다.. 있는 집 애들이 나보다 시험 잘보는 건 좋은 운동화신고 영양상태 좋고 1류코치에게 배운 경쟁자와 같은 라인에서 뛰는거죠. 이건 경기 장소가 어딘지 일자가 언제인지도 모르는데 저기 어느 구석에 공지되어 있다고 경기 끝났다고 공고도 안찾아보고 뭐했냐는거고 보편적 기회? 풋
19/08/21 19:52
조국은 교육부의 교수자녀논문 끼워넣기 조사를 직무감찰한게 드러났군요. 꼼꼼하기도 하시지.
ㅡㅡ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지난 2017년 12월부터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이른바 ‘교수 자녀 논문 저자 끼워넣기’ 조사를 직무 감찰했던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교육부 조사 직무감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 이뤄졌다. 미성년자 논문 저자 끼워넣기 실태를 조사하던 교육부 담당자들은 청와대로 불려가 조사 현황과 방식 등을 보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정수석실이 정부 부처의 특정한 조사 업무를 감찰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08/21 21:59
아 이걸 추가했어야 했네요.
당 입장이 이런걸로 봐서는 문재인이 한 평등이 어쩌구 정의가 어쩌구는 그냥 표 받아먹으려고 한 소리였던 거 같아요
19/08/21 23:34
양비론 타령하던 인간들 반성 좀 해야죠. 차악이 차악 나름이여야지. 뼛 속 까지 위선자인 집단에 사기 세뇌 당한 정알못들이 자기가 옳다고 떠들어대는 꼴 진짜 못봐주겠네요. 2000대 초반쯤 대한민국 정치 수준은 거의 뭐 일베랑 워마드 둘 중에 누구 고를래 수준. 아마 몰라도 한참 미래에서 현 시점의 정치 수준을 보면 미개 그 자체 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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